예거(레인보우 식스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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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JÄGER 예거[1] 사냥꾼.]}}} }}}
오퍼레이터 아이콘
이름	Marius Streicher 마리우스 슈트라이허
출생일	1978년[2] 3월 9일
출생지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뒤셀도르프
나이	39세
키	180cm
몸무게	64kg
특기	대도구, 지원

1. 배경2. 능력치3. 특수 기술4. 평가5. 팁6. 상성7. 관련 문서

[clearfix]

1. 배경

They said it could not be done.
다들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They said it was designed for tanks.
그건 전차에나 장착할 수 있는 거라고 말이다.
They said, I couldn`t make it smaller and more accurate.
모두들 내가 더 작고 정확하게 만들 수 없을 거라고 했다.

They were wrong.
그들은 틀렸다.

I expect you to perform like a well-tuned engine!
네가 잘 튜닝된 엔진처럼 움직이길 바라지!

배경	“생일. 청혼. 이런 게 깜짝 선물이어야 하지. 얼굴로 날아드는 수류탄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 독일 연방 경찰(BPOL) 항공단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는 삼촌의 손에서 자란 슈트라이허는 어릴 적부터 엔진과 모터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기계적인 부분에 소질을 보였지만, 이는 자신이 찾던 도전 과제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슈트라이허의 삼촌은 복잡한 기계에 대한 애착이 있었던 그에게 대학에서 항공 공학을 공부해보라고 권유했지만, 엄격한 형태의 학업은 그에게 불편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슈트라이허의 성적은 그저 괜찮은 수준이었고, 그는 끝없이 별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슈트라이허는 비행에 관한 취미와 열정을 따라 조종사와 항공기를 수없이 접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법인 기업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슈트라이허는 BPOL 항공단에 들어갔습니다. 비행하며 조국에 봉사할 기회와 이곳만의 도전 과제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슈트라이허는 BPOL을 위해 거의 들어가자마자 지상용 선제 방어 시스템(ADS)의 프로토타입을 포함한 방어 무기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프로토타입이 GSG 9와 Rainbow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전문 대원 마리우스 "예거" 슈트라이허에겐 작전과 일상 모두에 반영되는 창의적인 호기심이 있다. 우리가 나눈 대화의 시작은 그가 지난밤에 보았던 새로운 항생 물질을 찾는 과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였다. 슈트라이허는 이 내용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 에마뉘엘 "트위치" 피숑 그리고 레라 "핀카" 멜니코바에게 링크를 보냈다. 분명 이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흥미로워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른 아침부터 그런 연락을 받고 흥분하진 않을 테니. 이는 대화의 시작에 불과했다. 슈트라이허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다른 다큐멘터리에 관해서도 토론하기 시작했다. 태양에 탐사선을 보낸 NASA,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에 관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 혹은 자신의 열렬한 탐구욕을 채워줄 그 어떤 주제에 관한 정보라도 말이다. 로봇 공학과 인공 지능에 관한 주제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른 분야도 거의 모두 즐기는 듯하다. [...] 슈트라이허의 활기찬 에너지로 인해 현기증 나는 면담이 이어졌다. 대화 자체가 변덕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팀에 관해 말하는 경우가 잦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이 대화의 방향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말이다. 슈트라이허는 누가 반려견을 잃은 후 잘 지내고 있고, 또 다른 누가 자신이 보낸 생일 카드를 받았고 등의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서로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자신과 다른 개인 간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연관된 네트워크에 대해 말이다. [...] 정작 슈트라이허의 양육 과정은 딱히 활기가 넘치거나 정겹지 않았고, 소가족이었기에 자기 또래가 거의 없었다. 그는 삼촌이 사소한 것으로 트집을 잡는 까탈스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슈트라이허는 삼촌을 좋아하고 자신을 가르쳐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삼촌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슈트라이허는 삼촌이 세상과 단절되었고 유머 감각이 없었다고 한다. “불만만 많은 회계 담당자” 같다는 말로 해석된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고 나니 슈트라이허가 팀을 왜 그렇게까지 서로 연관 지으려 하는지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그는 이 팀을 가족으로 여기는 것이다. 작전 중이나 휴식 기간 중이나 열정적으로 팀을 보호하려는 그의 행동이 설명되었다.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칼스루에 공과대학교: 이학사, 항공 우주 공학 독일 연방 경찰: 헬리콥터 기술자, 화기 정비 GSG 9: 전술 고문관
관련 경험	해상 작전 근접 전투 훈련 대해적 작전 참여
특이사항	도구: ADS-MKIV '까치' 자동화 방어 시스템 대원: 전문 대원 마리우스 "예거" 슈트라이허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마리우스 "예거" 슈트라이허 미라가 ADS-MKIV '까치'에 대한 평가를 내게 맡겼다. 연구실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니, 딱 내가 좋아하는 휴가 같다. 농담 아니다. 난 항상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핀다. 야전 시험 데이터를 비교할 시 참조할 수 있도록 첨부해 두었다. 데이터, 데이터, 온통 데이터다! 그 부분에 관해 논의하기 전에 역사 속에 등장했던 돌파 기법, 기술의 진화와 더불어 방어 전략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E. 알바레즈의 의견: 방어 전략, 전략에 대한 역사적 분석, 역사 문서, 인기 있는 서적의 목록에 관한 참고 자료는 모두 이미 정리되어 있다. *마리우스, 상세 정보는 흥미롭고 당신이 선택한 몇 가지 인기 영화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하지만, 이 파일의 초점은 계속 기술적 결과에 집중할 것을 부탁한다. - 미라) 이러한 참조 자료는 내 전술적 접근 방법에 대한 설명과 첨부한 기술적 결과의 이해를 돕는다. 요약하자면 ‘까치’는 최적화된 성능으로 운영되고 있다. 펄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내 장비와 운영 전략은 "계속해서 적군이 짜디짠 눈물을 흘리도록 만들 것이다." - 예거

성우는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 자신이 개발한 지상 교전용 능동 방어 장치인 맥파이를 실험하기 위해 자신을 향해 40mm 유탄기관총인 MK.19를 발사하고선 깔끔하게 요격되어 떨어진 유탄을 보며 당당하게 뒤로 돌아 걸어간다.[3]

상당한 공돌이 속성의 인물로 전용 장비인 ADS는 예거가 직접 개발하였다. 부상당한 아군을 살릴 때 대사가 "난 기술병이지, 의무병이 아니야!" 어라

헬리콥터 기술자 출신이라 헬기 조종사용 헬멧을 쓰고 다니며 헬기 조종도 가능한지 아웃브레이크에서는 헬리콥터를 직접 몰고 아군의 탈출을 맡는데, 병원과 파라다이스 파트에선 UH-60을 몰고 오고 둥지 파트에선 V-22로 추정되는 틸트로터기를 몰고 온다.

신장은 180cm지만 몸무게는 64kg으로 특수부대 치곤 상당히 낮은 몸무게이다. 같은 팀의 블리츠는 더 작은 키임에도 11kg이나 더 나가고, 심지어 같은 팀의 여성 오퍼인 아이큐보다 6kg 가볍다. 본래 몸을 별로 쓸 일이 없는 정비사여서 그런 듯하다. 그래도 일단 레인보우 팀원이라고 지구력은 훌륭하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성격에 눈치도 없어서 거슬리는 성격이라고. 그래서 예거가 ADHD라는 의견도 나오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보통 고지능자, 소위 영재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증상들과 성격이다. 예거의 천재성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

아웃브레이크 미션에선 투입대원들의 수송과 물자회수를 담당한다. 박사 탈출 임무에선 고생해서 탈출한 팀원들에게 " 이것보다 쉬운 작전이였다면 맘 상했을 꺼야." 하면서 농담도 던진다. 시에라 파라다이스 파트에선 접근하던 중에 감염자들의 공격에 헬기가 격추당해 부상[4]을 입어 플레이어들이 보호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전멸하거나 예거가 다운된 뒤 소생시키지 못해서 죽으면 감염체들에게 포위되어 죽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이 개발한 ADS를 좋아하는지,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웬만하면 다 들고 있다(...)~~ADS 성애자~~

기간 한정 이벤트 쇼다운에서 예거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바로 예거의 무덤(...) 심지어 무덤 비석에 써있는 문구는 수류탄을 너무 안심하다 사망. ADS 설치시 나오는 대사 중 가장 유명한 "You can stop worrying about grenades now."의 패러디다.

2. 능력치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M870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colbgcolor=#FFD700> 피해	42
연사력	펌프액션
기동성	50
장탄수	7/43
부속품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P12 권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colbgcolor=#FFD700> 피해	44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15+1/90
부속품	총열 2종, 언더배럴	}}}}}}}}}}}}	방탄 카메라
416-C CARBINE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colbgcolor=#FFD700> 피해	38
연사력	740
기동성	50
장탄수	25+1/150
부속품	조준기 3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관측 차단기

주무기는 지속적인 너프가 가해졌지만 방어팀의 무기 중에서는 상위권의 성능인 416-C의 채용률이 압도적이다. 수직 반동이 제법 강하고 연사 시 탄튐 또한 있어 반동 제어가 어렵다. 포구 제퇴기나 소염기를 부착한 뒤 반드시 초탄이나 차탄에 끝장 낸다는 생각으로 반동을 제어해야 한다. M870은 한 때는 416-C의 성능이 워낙 좋아 잘 채용되지는 않았으나 416-C가 많은 너프를 먹은 만큼 근접전 위주의 플레이를 하거나 사이트 내부에 있을 예정이면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도구는 특수 능력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방탄 카메라가 좋겠지만 어차피 팀원들이 카메라를 안 보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솔로 게임에서는 그냥 관측 차단기를 골라서 곳곳에 깔아놓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파일:external/static9.cdn.ubi.com/R6-operators-gadget-jager_229893.png

선제 방어 (Active Defense System)
선제 방어 시스템을 사용하여 폭발하기 전에 수류탄을 요격합니다.

개수 : 3개
요격 횟수 : 1회
충전 시간 : 10초
점수 : 선제 방어 시스템 +20점

You can stop worrying about grenades now!
이제 수류탄 걱정은 끝이다!

정식 명칭은 "ADS-MKIV 까치". 벽이나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능동 방어 장치로 4m의 탐지 범위 내에 들어온 공격팀의 투사체를 요격하는 장비이다.

공격팀의 공용 투척 장비인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과 GONNE-6 유탄, 대처의 EMP 수류탄, 애쉬의 파괴탄, 퓨즈의 집속탄, 잉의 칸델라, 조피아의 충격탄과 진탕탄, 노매드의 기압탄, 칼리의 LV 폭발형 창, 에이스의 셀마, 제로의 ARGUS 카메라, 센스의 R.O.U. 프로젝터, 그림의 카완 하이브는 예거의 ADS에 요격된다.

각 ADS 한 개당 한번에 1개의 투사체를 무력화할 수 있고 한 번 요격하면 10초를 기다려야 다시 요격할 수 있지만 요격 횟수는 무제한이다. 투사체를 1개 요격할 때마다 예거가 20점을 얻는다.

4. 평가

직관적인 가젯과 방어팀의 몇 안되는 돌격소총을 이용한 운용의 유연성이 강점인 오퍼레이터. 특히 와마이 추가 전까지 투척물 방어 역할을 하는 가젯이 예거 혼자 뿐이었던지라 항상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오퍼레이터였다. 와마이가 나온 이후로도 여전히 높은 픽률을 유지하는 중이다. 돌격소총 운용 시 공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어떻게 사용해도 좋은 성능을 가지며 특수 능력 및 가젯 설치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5] 총기 반동이 증가하기 전까지는 초보자에게도 자주 추천되는 대원이었다.

ADS는 거점 방어에, 특히 앵커들에게 큰 보탬이 된다. 앵커가 있음이 확인된 목표지점 안에 공격팀은 섬광탄이나 기타 무력화 장비를 던지고 진입하기 마련인데, ADS가 설치되어 있으면 이런 투척 가젯을 방어함과 동시에 앵커에게는 적의 위치를 알려주고, 로머에게는 거점으로 돌아갈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므로 ADS를 설치하기 전에는 아군 앵커의 위치, 장애물과 장비 배치 상태, 공사 상태, 적의 진입 루트 등을 고려하고 신중하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투척물이 잘 차단된 경우 공격팀은 준비된 진입루트로 정직하게 뚫고 들어갈 수 밖에 없어서 심리적으로 크게 압박받는다. 거기에 하드브리처가 제 일을 못하게 막혔고 기타 트랩형 가젯들이 건재한 경우 앵커는 굉장히 준비된 상황에서 적을 맞이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공격팀 대원들이 먼저 섬광탄 등의 가젯들을 까넣어서 ADS를 무력화하고 이후 수류탄 등의 다른 장비를 던지는 방식에는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목적 자체가 장애물과 장비 제거인 퓨즈의 집속탄을 제외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적의 투척 가젯을 요격하고 공격팀의 플레이를 꼬이게 만들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득을 보게 되는 효율성 높은 장비이다. 오히려 클레이모어나 접착 폭약을 들고 싶더라도 예거의 픽률이 높고 ADS 성능이 워낙 좋다 보니 이를 견제하기 위해 강제로 섬광탄 등의 투척 가젯을 드는 경우가 많을 정도.

총기 반동 너프 이전에는 프로 리그와 랭크에서는 지역, 계급을 막론하고 1티어 픽이었다. 일반적인 랭크에서는 팀원과의 소통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예거는 특별한 소통과 팀워크 없이도 깔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가젯, 방어팀의 얼마 안 되는 AR 소지 대원이기에 교전 능력도 뛰어나서 단독 플레이가 중요한 랭크전에 아주 적합한 픽이었다. 프로 리그에서는 섬광탄과 연막탄을 다수 투척하며 시야를 가린 뒤 진입하거나 해제기를 설치하는 일이 많은데, 예거가 이러한 공격팀의 위협적인 투척물을 안전하게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원이라 반 필수적으로 등장했다.[6]

출시 이후로 쭉 강력한 성능 탓에 ACOG과 이동식 방패를 뺏기고 주무기의 피해량이 43에서 38로 줄고 3속도 1아머에서 2속도 2아머로 이속이 하향되어 사실상 4번의 대규모 너프를 먹었음에도 큰 타격이 없는지 이전과 별 다를 바가 없이 약 90% 이상의 하늘을 찌르는 픽률을 자랑했다.[7]

결국 이러한 강력함 때문에 Y5S4 패치로 ADS에 10초라는 쿨다운이 생기는 하향이 이루어졌다. 대부분 예거의 하향을 아쉬워 하지만 필요했던 하향이란 것은 인정하는 분위기. 그러나 투척물 제거 횟수 자체는 2회에서 무제한으로 바뀌었고 ADS 발동 직후 ADS를 회수했다가 다시 부착하면 쿨다운이 초기화되므로 밴딧처럼 초반에 한 곳에서 홀딩하며 공격팀의 투척물을 계속 소모하다가 늦로밍을 다니는 새로운 전략이 연구되었고, 팀원 간의 합을 맞추기 어려운 솔로랭크나 티어가 낮은 구간에서는 투척물을 한 번에 쏟아내는 플레이가 고랭크 구간에 비해 훨씬 적으므로 일방적인 하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Y6S1 패치로 방탄 메타의 완화를 위해 몇몇 공격 오퍼레이터에게 GONNE-6라는 1발짜리 유탄형 보조무기가 추가됨에 따라 공격팀이 방어팀의 방탄 가젯을 파괴하기가 용이해졌으나, 그만큼 예거의 ADS 활용도 자체는 훨씬 높아졌기 때문에 높은 픽률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Y6S1.3 패치로 주무기 416-C의 장탄수가 25+1발로 줄고, 수직 반동이 증가하는 너프가 진행되었으나, 현재의 메타 특성상 ADS가 필수이기 때문에 총기 너프만으로는 예거의 픽률을 낮출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8]

그러나 Y6S1.3 패치 이후로 예거의 픽률이 약 70%까지 떨어졌으며, Y7S2.2 기준으로 대략 40% 정도의 픽률과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총기 너프로 인해 공격팀과의 교전이 어려워졌고, 이후 공격팀에서 애쉬와 조피아 같은 파쇄류 오퍼도 같이 너프를 받은 것도 픽률 감소의 원인인 듯. 프로 리그에서도 예거를 잘 쓰지 않는 추세이며 예거와 비슷하게 투척물을 막아주는 와마이와 아루니를 선택하거나 1.5배율을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주로 채용하고 있다.

5. 팁

ADS는 하나당 범위 내의 투사체를 1개 요격시키며, 요격한 뒤에는 10초의 쿨타임이 생긴다. 이 10초의 쿨타임이 지나면 다시 1개의 투척물을 요격할 수 있다.
{{{#!folding [요격 가능한 장비 목록 열기/닫기]

모든 오퍼레이터의 수류탄, 섬광탄, 연막탄, GONNE-6 유탄, 충격식 EMP 수류탄[9]
대처의 EMP[10]
애쉬의 파괴탄
퓨즈의 집속탄
잉의 칸델라[11]
조피아의 충격탄/진탕탄. 단, 충격탄의 경우 충돌 직후 폭파되므로 요격 준비 시간 이전에 터지는 경우 요격 불가능.
노매드의 기압탄
그리드락의 트랙스
칼리의 LV 폭발형 창
에이스의 셀마
제로의 ARGUS 카메라
센스의 R.O.U 프로젝터
그림의 카완 하이브

의외로 히바나의 X-KAIROS와 카피탕의 화살은 요격할 수 없다.}}}* 방어팀에서 돌격소총을 사용할 수 있는 4명 중 한 명이다.[12] 강력한 총과 긴 유효 사거리를 이용해 원거리 피킹을 하거나 근중거리 견제 로밍에 활약할 수 있다. 주무기 중 샷건인 M870의 성능이 매우 준수한지라 416-C가 손에 익지 않는다면 이 쪽을 활용할 수도 있다.

ADS를 여러개 배치해서 퓨즈의 집속탄 여러 개를 방어할 수 있지만 다른부분의 방어가 약해지므로 신중히 설치해야 한다.

ADS의 위치를 기억해두면 적군의 위치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ADS를 이용한 트랩도 가능하다. 적군이 올만한 길목에 ADS를 배치, 각종 수류탄이나 공격팀의 장비를 요격하기 때문에, 공격팀은 ADS를 부수려 안으로 진입하거나 다른 길을 찾으려 할 확률이 높다. 전자의 경우 대기하고 있다가 쏴버릴 수 있고, 후자의 경우 행동을 개시해 후방 타격을 가할 수 있다.

혹은 ADS를 아예 밖에다 설치해 멀리서 날아오는 투사체를 엿먹일 수 있는 통칭 전진 ADS 전술도 있다. 파괴될 걸 감안하더라도 보통 멀리서 날아오는 투사체는 애쉬나 조피아의 유탄이기 때문에 교환비가 좋은 편이다. 물론 들켰다간 큰일 날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봐가면서 하자.[13]

ADS는 리전의 고독과 함께 오퍼 고유능력 등의 이유로 아군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장비다. 또한 이런 이유로 어정쩡한 위치의 ADS는 아군의 사격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예거 본인 또한 이 점을 감안하고 설치에 주의를 기울이자.

ADS는 공격팀이 진입을 위해 사용하는 가젯을 요격하는 데에 주 목적이 있다. 따라서 ADS는 에코, 미라, 마에스트로 등 위치를 옮기기 쉽지 않은 앵커를 보호하거나 미묘한 각도 및 주요 지점과 문/창문의 짧은 거리 등의 사유로 인해 가젯 쿠킹으로 방어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방해 하는 설계가 필요하다. 물론 대처, 트위치, 아이큐로 인해 ADS가 무력화 또는 파괴될 위험이 적은 곳까지 겸할 수 있는 곳이 우선이다.

너무 정직하게 바리케이드 양쪽에 달지말고 팀에 프로스트가 없을 경우 창문에 아래에 바싹 붙어서 트랩처럼 놓아 파괴를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리전의 고독처럼 창의적이게 생각하자. 단 바닥에 설치할 경우 트위치가 더욱더 쉽게 파괴할 수도 있으니 잘 감시하자.

준비시간이 시작하자마자 ADS를 설치하면 적팀에게 ADS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보강과 드론 파괴에 집중하고 ADS를 설치할 위치를 생각 해 놨다가 준비 시간이 끝나갈 때 쯤 ADS를 설치해도 늦지 않는다. 판단은 상황에 따라서 알아서 하도록 하자.

6. 상성

강세

ADS는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등의 각종 투척물은 기본적으로 요격할 수 있다.

대처의 EMP 수류탄을 한 개라도 요격하는 데 성공한다면 소지량이 3개 뿐인 귀중한 EMP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므로 방어팀 입장에서는 큰 이득을 보는 셈이다. ADS가 설치된 위치를 알더라도 주요 진입로에 던져야 할 EMP를 요격이 안 되는 사각지대에 던져 EMP의 범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철조망이나 이동식 방패 등의 장애물을 파괴하려고 날아오는 애쉬의 파괴탄이나 조피아의 충격탄 및 진탕탄도 요격할 수 있다.

글라즈는 연막을 투시해 상대를 일방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으로 방어팀을 압박하는데 연막탄을 요격한다는 점에서 예거가 강점을 보인다.

효과 범위가 넓어 까다로운 잉의 칸델라와 노매드의 기압탄도 요격할 수 있다.

가젯 파괴를 위해 사용하는 칼리의 LV 폭발형 창, 에이스의 셀마, 제로의 ARGUS 카메라 또한 요격할 수 있다.

약세

퓨즈의 집속탄은 한 번에 5발을 쏟아내기 때문에 ADS의 요격으로는 커버가 어려워서 사살까지는 안 되더라도 방어팀의 도구들이 쉽게 파괴되고 ADS까지 무력화되기 때문에 공격팀이 다른 투척물을 사용하며 진입하기 편하게 해 준다. 잉의 칸델라 또한 벽에 부착되는 방식의 경우에는 제대로 막지 못한다.

카피탕의 전술 크로스보우와 그리드락의 트랙스, 히바나의 X-KAIROS는 ADS에 요격되지 않는다.

ADS 또한 전자 장비이기 때문에 벽 너머에서 터지는 대처의 EMP에는 무력화된다. 물론 악의 눈이나 고독 등을 무력화하고 주요 진입로를 돌파하기 위해 사용할 EMP를 ADS에 15초간 무력화 하려고 벽에다 던지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강화된 외벽의 고압선을 무력화 하려고 던진 EMP에 같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큐는 ADS를 쉽게 탐지할 수 있고 ADS가 설치된 위치에 따라 밑이나 위에서 파괴할 수도 있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거점 안으로 들어가서 ADS를 파괴할 수 있다.

플로레스의 RCE-라테로 폭탄은 ADS에 요격되지 않고 폭발 범위가 넓기 때문에 투척물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다수의 ADS를 한번에 부술 수 있다.

Y5S4 패치로 ADS에 10초 쿨다운이 생긴 바람에 다수의 투척물을 한 번에 던지는 플레이에도 취약해졌다.

궁합

예거는 방어팀 앵커 전반, 또는 특수한 위치에서 캠핑을 하는 로머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팀에 무난하게 기여한다.

ADS는 수류탄, 애쉬의 파괴탄, 조피아의 충격탄 등의 투척물을 요격해서 철조망, 이동식 방패, 방탄 카메라 등 방어팀의 주요 가젯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ADS는 창문 건너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을 파괴하기 위해 던지는 수류탄을 막아줄 수 있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은 공격팀에서 파괴할 수단이 적어 수류탄, 애쉬나 조피아의 원거리 파괴 도구의 중요도가 높아지는데 ADS는 투척물을 요격하며 악의 눈을 지속적으로 지켜줄 수 있어 궁합이 좋다.

뮤트가 재머를 ADS 근처에 설치해준다면 감전 드론과 RCE-라테로 폭탄이 ADS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와마이의 Mag-NET과 함께 수많은 투척물을 막을 수 있다.

7. 관련 문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오퍼레이터/GSG-9

[1] 독일어로 [2] Deadly Omen 기준으로 1984년 [3] 다만 영상에서 사용된 파란색 탄은 원래 폭발 기능이 없는 연습탄으로, 폭발 장면은 고증 오류이거나 맥파이의 요격탄의 폭발이다. ~~혹시 맞을까봐~~ [4] 복부를 다친 것이지만 피가 나오는 곳이 하필이면 영 좋지 않은 곳을 연상하게 해 레식 유저들은 예거가 ACOG도 잃고 A COCK도 잃었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5] 벽 강화 후 보조 가젯을 설치하고 투척물이 들어올 만한 곳에 ADS를 붙여두면 끝. [6] 같은 투척물을 비슷하게 막을 수 있는 대원으로는 와마이가 있지만, 투척물을 아예 없애버리는 ADS와는 다르게 와마이의 Mag-NET은 투척물을 없애지 않고 투척물을 끌어온 뒤 그 자리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방어팀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 와마이는 Mag-NET이 충전식이다 보니 앵커로서 거점을 지키면서 Mag-NET을 깔아야 하지만 예거는 ADS를 깔아놓고 앵커로 활동할 수도 있고, 로머로도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인 셈. [7] 사실 이는 투척물을 사용하는 공격팀 오퍼레이터가 과거에 비해 훨씬 많아졌고, 이동식 방패가 리워크됨에 따라 게임의 메타 자체가 점점 예거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이유도 있다. [8] 유비소프트 개발진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예거의 높은 픽률은 총기도 한 몫 하지만 특수 능력의 사기성 때문인데 특수 능력을 고칠 생각을 안하고 총기 밸런스만 건드는 의미없는 짓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팔다리를 다 잘라버렸으니 그렇지~~ [9] 범위 내로 들어왔을 때만 요격된다. 벽 너머로 EMP 터뜨리는건 요격 못한다. [10] ADS 요격 범위 내에 들어온 것만 가능하며, 벽을 투과하는 EMP는 요격이 불가능하다. [11] 칸델라 자체 및 내부 섬광 탄자 포함 [12] 다른 세 명은 모지, 와마이, 썬더버드. 헌데 모지는 성능이 딱봐도 SMG이다. [13] 3년차 파리 메이저에서 한국 팀이 직접 시전했으며, 이를 통해 위치를 가늠한 예거가 런아웃으로 한번에 3명을 잡아버리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다.

예거(레인보우 식스 시즈)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팁

6. 상성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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