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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이아 연대기/영능

영능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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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묘사4. 마나5. 영력
5.1. 순영력5.2. 마력5.3. 속성력5.4. 신성력5.5. 신력5.6. 마기5.7. 영자력5.8. 호응력5.9. 기력5.10. 생체력5.11. 오오라5.12. 차크라5.13. 요력5.14. 도력5.15. 발현력
6. 영능 이외
6.1. 발현력6.2. 강기(剛氣)6.3. 영단(靈丹)6.4. 전지(全知)6.5. 업의 흐름을 보는 능력
7. 경지8. 스탯
8.1. 등장한 스텟 종류
9. 관련문서

1. 개요

판타지 소설 세계관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개념. '영혼이 마나를 다루는 능력'.

2. 상세

신드로이아 연대기는 마력, 내공, 초능력 등 장르소설 속 여러 능력들이 복합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각각의 능력은 각 작품의 내, 외적으로 범용적이게 통용되는 평가 체계와 측정 기준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계관 내 어느 작품이든지 대체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체계와 기준을 가진다. 연대기 내에서는 이런 여러 이능력들을 한데 묶어서 영능, 혹은 영능력이라고 부르며, 영능력을 사용하는 존재들을 뭉뚱그려 영능력자라고 칭한다.[1]

모든 영능은 공통적으로 마나의 발현을 근본으로 하지만, 세세하게 따지면 여러 계열로 능력이 갈리게 된다. 세계의 최소 단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마나라고 해도 그 비율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어떠한 방식으로 마나를 다루느냐에 따라 마력이나 내공으로 다룰수도 있고, 오오라나 정령력 같은 전혀 다른 에너지를 축기,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아래의 항목에서는 영능이라는 카테고리로 크게 포괄하고 있긴 하지만, 힘의 종류의 세분화나 특질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능력이라도 비슷한, 혹은 똑같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2]

물론, 그렇다고 해도 영적인 재능과 육체의 재능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쓸 수 있는 영능의 종류는 대체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후술하겠지만 마나를 다룰 수 있다고 해도 영능에 대한 재능이 없으면 영능을 익힐 수 없고, 영능에 입문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적합한 재능의 영능이 아니면 성장성에 큰 한계가 있으며 아예 익힐 수도 없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영능을 수련하는 영능력자들은 스스로를 완성하고 이를 다시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삼아 이능을 단련하며, 초월지경에 오르기 위해서도 영능의 존재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초월지경에 오르는 방법이 영능학만 있는건 아니고 초월지경이 영능 그 자체도 아니지만, 영능이 아닌 수학(修學)으로 초월경에 오르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세계관 내의 초월자 = 영능을 단련해 초월지경에 오른 영능력자라고 해도 무방하다.[3][4]

참고로 세계관 내에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것이 영능력자이지만, 사실 특별한 외부적인 요인 없이 자체적으로 마나를 깨우치고 다룰 수 있는 경우는 몹시 드물다. 일단 특수한 혈통이나 인자 없이 자체적으로 마나를 깨우고 영능에 재능이 있는 인간은 생각보다 소수에 불과한데다, 설령 그럴 재능이 있다고 환경을 접하지 못했다면 영능에 입문하기 어렵고, 환경을 접했다고 해도 체계가 잡혀있지 않다면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재능이 없더라도 과학의 힘을 빌어 강제적으로 마나를 각성할 수 있게되는 3문명 이상의 영능학과 달리, 2문명 이하의 영능학은 대체적으로 자연적인 마나각성에 의존하기에 그 수준과 체계가 크게 발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 그것 외에도 3문명 정도 되면 대우주에 흔하게 널리고 고도로 축적된 영능에 대한 지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2문명 이하에서는 영능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이 극히 미흡한 수준이기 때문에 영능력자의 숫자와 별개로 그 힘과 성장성, 체계가 일천할 수 밖에 없다.[5]
참고로 세계관 내의 모든 이능이나 초능 같은 영능력이 모두 영능학의 영역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아래에서 설명할 발현력(초능력) 부터 영능학과는 거리가 있으며, 그것이 아니라도 마나를 다루는 영능을 초월한 상위의 힘도 존재한다. 권능과 은총이 그것으로 신적인 존재가 다루거나 신혈에 담긴 설명불가의 능력[6] 그리고 신적 존재가 내려주는 힘이다.

3. 작중 묘사

3.1. 사신도, 올마스터

사신도와 올마스터에서 영능이라는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내공, 마법, 차크라, 정령술 등 다양한 능력이 사용하는 기운이 같은 본질을 가진다고 쓰여 있다.[7]

올마스터의 가상현실게임인 일루전에서 영능을 활용하는 주요 직업의 종류는 12개(기사, 무투가, 마법사, 정령사, 신관, 소환사, 카드법사, 궁사, 흑마술사, 암살자, 연금술사, 예술가) 보조 직업은 6개(대장장이, 세공사, 재단사, 요리사, 의사, 기술자)였다.

3.2. D.I.O

영력에 대한 설명은 디오에서 처음 등장한다. 디오에서는 유저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내공, 마력, 오오라, 생체력, 차크라, 신성력, 순영력의 7종류의 영력 중에서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고 스스로의 스탯을 부여할 수 있다.[8] 디오 속의 몬스터나 NPC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지만 일부는 요력과 도력이라는 다른 종류의 영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D.I.O에서는 10레벨까지 정형화된 직업이 없고[9] 스탯과 스킬을 사용해 4가지 종류의 시험[10]을 통과하여야 레벨이 오르는 시스템이다.

D.I.O의 스킬은 이능이 아닌 일반적인 행위들도 포함하나 능력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마나의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즉 스킬의 랭크는 영능력자의 경지와 일맥상통한다.

3.3. 뒤로 걷는 자. 캔슬러

캔슬러의 가상현실 게임인 네버랜드에는 초월지경에 이를 수 있는 스킬의 분류가 크게 5가지(무투, 마법, 소환, 생산, 색공[11])였다. 네버랜드에서는 디오에서처럼 단순히 스킬의 성공 및 실패를 통해 수련치를 채워 랭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스킬 경지에 알맞은 적을 쓰러뜨리거나 물품을 제작하여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밀리언(Million)이라는 일종의 초능력자도 존재한다. 말 그대로 백만 분의 일 확률로 탄생하는 특이한 존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인데, 이들은 각자 한 가지씩 고유한 능력과 그 능력을 쓰기 위한 사용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영능을 통하지 않고, 즉 마나를 쓰지 않고 이적을 일으키기 때문에 세계의 의지가 작동하여 물리적으로 상응하는 패널티, 대가를 내린다.

3.4. 당신의 머리 위에

영능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나온 작품. 1부인 대우주 편에서는 기가스가 주 소재였기 때문에 영능의 종류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2부에 들어서 각종 설정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일단 문명 레벨이 3문명 이상에 이른 국가들은 영능의 사용이나 수련이 전혀 비밀이 아니고 오히려 일상 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수준이기에 자체적으로 영능력자들을 수련시키거나 훈련시킬 설비등을 대부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지구에서는 억만금을 주고도 구하지 못할 각종 정보들과 가르침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돌아 다니는것은 물론 모든 기기나 설비를 작동시키는데 마나가 필요하며 제국 클래스의 병사들은 대부분 생체력을 단련한 영능력자이다.

34지구의 경우 3문명에는 들지 못했지만, 대마법사의 안배가 적극 반영되어 어나더 플레인에서는 영능을 신마영응기체[12]의 6가지의 능력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영능력을 학습시킨다. 어나더 플레인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영능력자들은 대마법사 제논이 만든 선별사 시스템에 의해 재능을 판별하고 그에 알맞는 영능을 수련하여 영능력자가 되었다.

3.5. 열일하는 과금기사

능력 체계는 D.I.O 당머위의 정비된 그것을 따른다. 작중 배경이 전작으로부터 70년이 지난 34지구이기에 완벽히 3문명 기술과 영능 체계가 안착되었다. 영능에 대한 것은 전혀 비밀이 아니고 존재하는 모든 영능단련법은 극한까지 개량되고 완성되어 서로 간의 우열이 없다고 한다. 방향성의 차이가 있을 뿐으로 '쾌진공(快進功)'이나 '패스트 쓰리(Fast three)' 같이 근래에 새로이 만들어진 누구나 숙련자에 순식간에 오르지만 그 위를 노릴 수 없는 단련법[13]부터 과거의 절세신공이 끊임없이 개량되어 완성된, 입문도 힘들고 성장도 느리지만 초월지경까지 노릴 수 있는 단련법 중에서 본인의 성향과 재능,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다.

34지구에서는 누구나 10살이 되면 시청에서 강제각성을 받을 수 있으며, 사실상 전 인류가 영능력자다.[14] 그렇기에 레벨이나 숙련도, 스텟과 관련된 대우주 표준 규격이 상식으로 통한다.

4. 마나

만물을 이루는 모든 것, 의 말씀을 전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한다.[15] 모든 물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에는 무게, 크기, 맛 등 정해진 성질이 없다. 또한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벗어나게 해주는 힘으로서 기본적으로 마나가 체내에 존재해야 영능을 깨우칠 수 있다. 마나는 세계의 최소 단위로 이루어지며 그 배합과 비율에 따라 힘의 성질이 상이하고 이를 뜻대로 구현하는 것이 영능.

3문명 레벨 이상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마나의 사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면 꽤나 불편을 겪을 정도다.[16] 물론 3문명 이상의 문명은 마나를 강제로 각성시키는 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영능에 대한 재능이 일천해도 실질적으로 저런 불편을 겪을 일은 없다.[17][18]

마나는 열처럼 확산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활용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으려면 그 성질을 이겨내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무공의 경우는 의념을 통해 가상의 기관인 단전에 기력(내공)을 저장해야 하지만, 초월자나 그에 준하는 정신력을 가지지 못한 이상 끊임없이 의념을 발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내공심법에는 내공의 사용이나 성질변화를 위한 부분 외에도 축기된 내공을 통제하고 진기를 회전시키는것으로 단전에 기력을 붙잡아두기 위한 영적 리소스가 존재한다.

참고로 '마나'와 '마나력'을 구분해서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나가 에너지라면 마나력은 그것을 통제하는 힘이라고 한다. 즉 엄청난 마나가 있더라도 마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기운이 폭주하는 것.

5. 영력

마나가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세계를 이루는 근원이라면, 영력은 마나의 가공된 형태이며 영능의 원동력이다.

물질과 영혼을 포함하여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모든 존재는 마나로 이루어져 있으나 영능은 마나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영력이라는 형태로 가공하여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마나가 육체에 있더라도 영력이 없다면 영능을 사용할 수 없다. 마나를 일깨우는 것과, 영력을 다루는 것은 전혀 다른 부류이기 때문에 마나를 다룰 수 있다고 해도 영력에 대한 재능이 없다면 영능의 학습과 사용처도 제약을 받는다는 의미.[19]

영능력자는 어떤 종류의 영력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상기한 세계의 최소 단위의 배합도 그렇지만 그걸 사용하는 방법, 학습하는 과정, 본인이 가진 속성력 따위와의 궁합, 각자가 가진 재능이나 자질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력이나 내공같은 분류 내에서도, 심지어 힘을 다루는 정도가 비슷하다고 해도 능력의 발현이 천차만별로 나뉘기도 한다.[20]

각 영력마다 일종의 상성과 상하 관계가 존재한다. 특히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존재하는 에너지의 종류들은 일종의 우열관계가 성립되는데, 그 단위가 큰 에너지는 그보다 더 작은 단위의 에너지에 상성 우위로 인한 이득을 가질 수 있으며, 상위 에너지를 하위의 에너지로 환원하는 것에 비해 하위의 에너지를 상위의 에너지로 바꾸는 건 매우 어렵다.[21]

영격을 갖추지 못한 전기, 열, 빛, 운동 에너지 등은 영력과 구분하여 자연에너지, 자연력이라고도 부른다. 이런 에너지엔 염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영력이 극명한 상성우위를 가지고 운석충돌급의 규모가 아니면 영력과의 상성을 뒤집기 힘들다. 따라서 숙련자 정도만 되어도 개인화기론 생채기만 나고 고위 완성자는 핵폭탄도 버틸 수 있으며 영력 중에도 상성이 좋은 영자력은 양산형의 최하급 아이언하트도 핵폭탄 따위는 우습게 버틸 수 있다.

5.1. 순영력

가공하지 않은 인간 본연의 순수한 영력. 정령이나 환수 같은 이계의 존재와 계약하기 좋다.

대표적으로 정령사와 소환사가 사용하며 소환하는 계통의 클래스는 순영력 계통으로 추정된다.[22]

상상력, 표현력, 어휘력 등의 문학적인 재능은 순영력 사용자에게 힘을 준다.[23][24]
소환사는 소환수의 영적 용량을 감당해야 하는데다 환수의 수가 많을수록 제어가 힘들다고 한다. 다만 완전한 제어가 가능하면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 정령사들이 여러 정령과 가계약과 전속계약. 그리고 지배계약을 맺어 여러 마리를 다룰 수 있지만 소환사는 소환수와 영혼의 계약을 맺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보통 1마리의 환수와 계약해 키워나가거나 상위 환수로 교체한다고 한다. 쌍검이 일검보다 딱히 강한건 아니라고 비유된다.[25] 또한 상급 소환수를 소환 할수있어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면 상급 소환사일뿐 서먼 마스터는 아니라고 한다. 마력의 양과 컨트롤 등은 다루는 환수의 등급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한다.[26] 거기에 너무 높은 존재는 소환하는 것만으로 부담이라고 한다.[27] 반대로 소환사의 실력이 있으면 몇배로 능력을 강화시킬수 있다고 한다.[28]

그외에도 소환 주문은 부담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진다. 마력을 조금 많이 사용하는 대신 집중력을 덜 필요한 주문과 높은 집중력을 필요하지만 마력소모가 적은 주문 그리고 2가지가 섞인 주문이다. 마스터라면 위험을 인식하기만 해도 자동 소환이 가능하다.[29]

정령사의 경우 생산계로 갈수도 있는데[30] 다른 순영력계통도 그런지는 불명.
마스터급 순영력 능력자는 영기를 압축해 영단(靈團)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며 초월자의 경우 영단(靈丹)을 만들수 있다. 참고로 순영력의 초월지경은 정령왕이나 환왕과 계약하는 것이 아니다.[31]

황제클래스의 소환사계열 초월자는 복수의 정령왕이나 환왕같은 초월지경의 존재들을 소환할수 있다.[32]

소환사형 초월자는 능력의 개방, 수련 모두 재능에 의지해야 하고 안전장치를 아무리 높여도 열에 셋은 죽는지라 영능학이 발전한 세상에서도 쉽게 볼 수 없다고 한다.

신급 소환사라면 복수의 황제클래스를 소환할수 있으며 언네임드마저 다룰수 있는것으로 보인다.[33]

5.2. 마력

가장 대표적인 마나로 마법사들이 쓰는 마력이 있다. 마력은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를 자신의 제어하에 두게 됨으로써 성립한다.[34]마력이 능력자가 제어할 수 있는 마나의 양이라면 마법력은 마나가 세계와 동조하여 할 수 있는 일의 양이며 이는 마력과 정비례하지 않고 보통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성분비는 포스, 에센스, 에테르 1 : 3.5 : 5. 단위는 테트라. 마력은 디오 스테이터스 기준 백단위 포인트를 기점으로 증가량이 제곱으로 증가한다. 즉, 100포인트까지는 1포인트당 1테트라, 101~200은 2테트라, 201~300은 4테트라, 301~400은 16테트라[35]로 다른 영력들보다 증가치가 압도적으로 높다. 대신 내공처럼 10갑자 고수의 1년 내공과 1갑자 고수의 1년 내공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9서클의 1테트라나 1서클의 1테트라나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사용하는 활용도야 달라지겠지만 발휘할 수 있는 힘의 양은 같다.

일반적인 마법의 행사에는 세가지 선결 조건이 필요하다. 정해진 술식에 따라 마력을 움직이는 마력 설계 능력. 주문의 성향과 효과를 만들어내는 이미지 메이킹. 그리고 마법의 위치와 이동 유지에 필요한 좌표지정.

일단 본인의 역량만큼만 다룰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해도, 여타 영력에 비해 기능이 많은 영력으로 일반 마법에서부터 시작해 일루전의 예술가, 카드술사, 마안술, 근접전투 등 영능학 중 자유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심지어 일반적인 마법에 해당하는 스펠조차 그 효과와 효능이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마력의 자유도는 비초월자가 초월권능을 쓸 수 있을 정도이다.[36]전우주적으로 수많은 마법사와 마법진을 동원하여 초월자 없이도 궁극마법을 발동한 사례는 심심찮다고 한다. 또한 매력을 기반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러의 경우 8클래스 턱걸이 단독으로도 궁극마법을 사역할수 있다고 한다. 내공 사용자가 아무리 모아서 내공을 모아도 강기를 만들어낼 수 없단 점과 대비되는 마력의 자유도.[37]

심지어 마학을 쌓아올려 마도문명을 이룩할 수도 있다. 인첸트의 경우 보통 클래스보다 한두단계 낮다. 마법기는 일루전기준으로 특급에서 8급까지 나우어지는데 8급은 1클래스 수준이며 발열 마법부터 매직 미사일 발생까지 위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그만큼 컨트롤은 쉬워 별의별 아이템이 다 있다. 심지어는 귀이개나 낙서하기 같은 것들도 있을 정도이며 7~6급은 2클래스, 5급은 본격적인 마법기로 3클래스수준[38], 4급은 4클래스 마력을 담으며 마력안정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계등이 담겨지게 된다. 3급은 5클래스, 2급은 6클래스로 꽤 높은 수준이며[39] 1급은 7클래스급 마력이 담겼으며 매우 숙련된 8클래스 인첸터 혹은 9클래스의 마도사가 만들수 있으며 단지 휘드르는것만으로 건물 십수채를 날려버리고 강철을 우그리고 바위를 녹이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급 마법기는 자체적으로 8클래스에 맞먹는다. 8클래스에 핵폭발급 위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40] 이 이상은 초월무구로 추정된다.

마법의 수준은 아수라가 소멸하면서 15클래스 까지 풀렸다고 하며[41] 3클래스에 이르면 쉐도우 스펠을 사용할 수 있고 5클래스(완성자)에 이르면 매직 포트[42]를 사용할 수 있으며 9클래스부터는 초월지경에 이르러 궁극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9클래스 궁극주문의 핵심은 법칙의 초월이며 10클래스 권능주문의 핵심은 권능의 구현이다.[43][44] 11클래스는 법칙제어라고 하며 신역주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5.3. 속성력

다른 말로 '속성에너지'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불, 물, 전기, 금속 등의 속성의 힘의 크기를 나타낸다. 여담으로 영능력자에게는 당연하겠지만 본인이 가진 속성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속성력을 바탕으로 수련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는 총 12개의 속성을 다루며, 그 12개의 속성 중, 시(時), 공(空), 무(無)의 세 속성을 절대속성이라고 칭한다. 참고로 저 절대속성을 기술력만으로 다룰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로 4문명에 도달했는가에 대한 지표로 사용한다.[45] 인간은 대략 50%정도 무(無)속성을 타고나지만, 그보다 더 강한 속성력을 타고난 경우가 상당수라 별의미는 없다고.

여담으로 정령왕의 자리가 20개가 넘는다는 언급으로 추정할 때, 흔히 칭해지는 12대 속성과는 별개로 다른 속성 분류가 존재하는 모양

5.4. 신성력

외차원의 힘을 비추어 내는 힘으로 신이 가지고 있는 신력과는 다르다. D.I.O의 스탯 창에야 수치가 뜨지만 수치화시키기는 애매하다고 한다.[46] 참고로 신성력은 마력과 극상성으로 둘이 반응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고 한다.[47][48] 그러나 의외로 마력과 신성력은 그 형태가 유사하다고 한다.[49] 그러므로 마력을 이용해 신성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50] 또한 신성력인 만큼 당연히 언데드에 강하다.

당연히 초월자에 관한 신앙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성이 존재해야 그에 관한 믿음으로 힘을 발휘하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믿음 자체가 영적인 힘을 가져 신성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성력의 재능을 타고난 존재들은 초월자와 어떠한 형식으로든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신성력 수련자는 끝없는 기도와 명상으로 정신을 도야시키고 신과의 채널링을 완성해간다. [51]

신관의 대표적인 능력은 기도(Prayer)로 전투에 주로 쓰이는 축복과 달리 기도는 여러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도는 쓰기에 따라서 성수를 만들 거나 상처 입은 존재를 치유할 수도 있고 사용자의 능력을 갈고 닦을 수도 있다.

그외에도 성흔이라는 개인의 몸으로 신성을 발현시키는 금기가 있으며 신의 인정을 받거나 그에 걸맞은 힘을 지닌 것도 아닌데 신성을 발한다는 것은 그만한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인간이 신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신관들은 자신의 육체와 영혼에 성스러운 상처를 냄으로써 자신이 모시는 신의 기적을 일부나마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신관을 하이 프리스트라고 하며 올마스터 시절 하이프리스트 정도면 강림이 가능했다.[52]

초월지경의 신관을 세인트(Saint)라고 하며 할수있는 일의 예로 회복능력은 팔한 쪽만 있어도 전신을 복원 가능하며 궤도이탈은 신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다른 초월지경의 행성파괴에 비해 쉽다고 알려져 있다. 신계로가면 모시는 신의 하급신이 되는것이 가능할것으로 추정된다.[53]

황제클래스에 도달하게 되면 위신(僞神)이라 불리는 신성계열 최강의 경지 아바타(Avatar)가 된다. 황제클래스중에서 생존력으로 유명하며 죽은존재도 영혼이 있으면 부활조차 가능하다. 또한 다른 황제클래스들은 기본권능정도만 가지는데 신성력은 성자나 성녀정도만 해도 신의 은총을 받아 권능을 내려받으며 아바타라면 능력의 중추가 다 권능이라고 한다.

시리우스 신드로이아의 시험을 통과할 때 너무 강해져서 신을 잃어버렸다는 초월지경의 신관들이 등장하기도 했다.[54]

특성상 신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는 사용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신성력의 재능이 있다고 해도 무신론자라면 비슷한 재능을 필요로 하는 소환술을 수련하는 편이 더 좋다고 한다.[55][56] 신관의 모든 힘은 믿음을 근본으로 하고 있으며 신관에게 요구하는 것은 끝없이 넓고도 높은 믿음이라고 한다. 광신도들의 어리석은 믿음이 아니어서 신에게 모든것을 떠넘기는 마음가짐으로는 아무런 힘도 얻을 수 없으며 신관에게 필요한 것은 신에 대한 믿음,자신에 대한 믿음 그 모든 존재에 대한 믿음이라고 한다.

5.5. 신력

유일하게 영자력에게 상성 공략을 당하지 않는 힘. 신성력을 억압하는 힘이라 신성력과 상성관계에 있다. 정확히 무슨 힘인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언급을 보면 신의 권능 또는 신앙의 주체가 가지는 힘이라고 추정된다.

5.6. 마기

마족이나 흑마법사가 사용하는 힘. 저주나 사령술에 특화되어 있다.

보통의 흑마법사의 경우 마족과 계약해 힘을 사용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강한 제약에 걸리며 마족에게 얽매이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의 마나를 흑마력으로 쌓아서 마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그렇기에 암흑마기의 사용자라고 해서 무조건 악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마족도 착할 수 있는 세계인데 흑마법사가 다 악인일리 없다

흑마력으로도 서술되는 것으로 보아 마력의 일종에 가까운 듯하다.

5.7. 영자력

대전쟁 이후의 대다수의 기가스 우주전함, 특수한 초능력자, 마법사들이 다루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다양한 영력 중에서 상위 부류의 에너지로 추정된다.[57]

사실 힘의 희귀도만 놓고 보면 그다지 드문 종류의 힘은 아니나, 영자력 자체가 모든 종류의 에너지에 대해 '상성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불과 만난 영자력은 불을 끄는 물의 기능을, 마력과 만난 영자력은 항마의 힘을, 내공의 힘과 반발하는 영자력은 산공(散功)의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신성력을 만나면 마치 신력처럼 상대를 억압한다. 유일하게 영자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힘은 신력 뿐이며, 다른 에너지의 경우 같은 단위의 힘이라면 영자력을 상대로 매우 불리하다고 한다.[58] 심지어 이러한 현상은 반발하는 다른 에너지가 가지는 '격'에 따라 더 심해지기도 한다.[59]

다만 이러한 큰 장점에도 익히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제어가 어렵고 성장이 더디다는 이유로 어디까지나 매니악한 수련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대전쟁 도중 캔딜러 성인이 이 영자력을 영구히 생성할 수 있는 아이언 하트를 발명한 것이 큰 전환점이 되었다 . 저렇게 모든 힘에 상성 우위를 가지는 영자력을, 그것도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는 영구기관인 아이언 하트의 발명은 황제 클래스의 중급초월자들은 물론, 언터쳐블이라 불리는 상급초월자들까지 경악시킬 만한 것이었고, 덕분에 우주전은 새로운 역사를 맞이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영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기가스 신형 우주전함의 등장으로 보통의 재래식 병기와 마도문명의 병기의 효율이 급감해버려 현대의 우주전은 아이언 하트와 동조할 수 있는 소수의 엘리트들의 전투가 되었다.

5.8. 호응력

상위의 존재와 '채널링(Chaneling)' 할 수 있는 특수한 힘. 선계의 신선들은 하계의 존재들이 6계 중 하나인 선계와 채널링에 성공하여 신선이 된 존재들이다. 신선이나 무당들이 주로 채널링을 통해 상위 존재의 힘을 빌려와 사용하기도 한다. 비록 능력의 사용처를 채널링 한 당사자에 맡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간단하게 큰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호응력과 순영력 둘다 재능이 있다면 정령이나 환수를 소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직업은 소환사, 정령사, 신관.

5.9. 기력

흔히 내공으로 일컬어지는 무림인들의 힘. 무학은 철학의 실제라고 하며 심법을 통해 천지 간에 충만히 차 있는 기운을 정제하여 육체에 쌓아감으로써 성립한다.[60] 생명력, 정신력, 자연력의 비율은 1:4.5:3 정도에 해당한다고.

무협지의 기공 묘사처럼 몸과 무기에 다양한 효과를 가미할 수 있다.[61] 특히 도구에 내력을 깃들게 하여 범위와 파괴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무기술과의 궁합도 좋고, 그 자체로 무학을 이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무투계열 영능력자들이 선택하는 가장 보편적인 영능이다.[62] 유형화가 가장 쉬운 편이지만, 속성의 자유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63]

내공의 양의 단위는 년(年). 100포인트까지는 1포인트당 반년, 101~200은 1년, 201~300은 2년, 301~400은 3년… 이런식으로 증가한다. 결국 영력을 999포인트를 찍으면 4500년. 즉 75갑자의 내공을 가지게 된다. 보통의 심법은 타고난 영력을 선천진기로 칭하며 이를 내공의 핵인 진원진기로 삼아 수련한다. 심법을 통해 진원진기가 증가하며 이것이 외부의 기를 끌어들여 후천지기로 저장하게 된다. 무인들은 대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후천지기를 주로 쓰고 긴급한 상황에서는 더 큰 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천진기를 쓴다.[64]

내공이 할 수 있는 일의 양이 내력이며 내공은 여타 다른 영력에 비해 절대치가 적긴 하지만 대신 절대치가 증가할수록 단위 당 내력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 또한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노력에 의해 자신이 보유한 내공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이고, 내공을 모으면서 점차 안정화 되어 영력의 총량이 잘 오르지 않게 되는 안정화 현상 때문에 무한정 내공을 모으는 건 몹시 힘들다.[65][66] 게다가 단순히 기의 양을 늘리는 것이 기공 수련의 전부가 아니며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완성해야 한다.[67]

내공수련자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경지에 이른다면 강기, 심검, 이기어검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듯 하다. 이 3가지는 서로 보완하며 2가지 이상 합일하면 자연경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가지를 특화시켜 황제클래스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68]

강기는 가장 많은 내공 사용자가 습득하는 초월권능으로 공방 일체의 높은 전투력이 강점이다. 모든 에너지의 상위에 위치해 어떤 속성에도 간섭할 수 있으며 공격으로 사용한다면 어떤 방어도 뚫을 수 있고 방어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떤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 강기를 익힌 무투계 초월자는 1:1 대인전, 백병전에선 최강으로 꼽힌다. 다만 유틸성이 다소 떨어지는것이 단점으로 마법처럼 특별한 이적을 일으키거나, 속성을 다루거나[69], 심검처럼 방어불가의 원거리 공격을 가하거나, 이기어검처럼 혼자서 전쟁을 수행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무투형 능력의 기본이자 완성으로 어떤 능력자도 강기 사용자와 근거리에서 맞붙는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심검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기에 인지와 동시에 공격이 이루어지고 육체가 아닌 마음을 베는 기술이라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인과를 거슬러서 이름은 커녕 어디있는지 몰라도 인과를 따라서 추적이 가능하다. 심지어 하격의 존재가 상격의 존재에게도 일격을 먹일 수 있고 상황만 따라준다면 격살시키거나 영구적인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그래서 신들도 심검 사용자는 다소 경계한다. [70] 다만 단점으로 마음을 베는 검이라 마음없는 과학병기에 무용지물로 우주문명에서 심검 사용자가 드문 이유라고 한다. 추가적인 뭔가가 없으면 심검사용자는 극강의 공격력을 가진 유리검이라고 한다. 자연경에 오르면, 특히 강기와 심검을 일체화시키면 대부분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다. 심검의 리소스가 크기 때문에 방어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기어검은 소유한 검이 검주와 동등한 업과 격을 지니게 되며 일단 완성되면 검주의 기운을 소모하지 않는 독립적 존재가 된다. 또한 어검을 수련하는 자들은 긴시간을 의념을 들여 검령을 만들어 내는데 검령은 검의 역사나 신비 등으로 스스로의 위력을 강화 할 수 있다. 이기어검 초월자는 검을 자신의 역량 이상으로 키울수 있고 검의 숫자 역시 늘릴 수 있다.[71] 양민학살이나 대규모 전투에 최적화된 능력으로 쉽게 말하면 절대 추적당하지 않는 분신술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다만 단점으론 아무래도 강기를 익힌 동격의 존재와 1:1로 맞붙는다면 밀린다는 것, 그리고 19레벨만 되어도 압도적으로 밀어붙일 수 없다는 것이다.

강기, 심검, 이기어검 중 둘 이상을 일체화시키면 각각 능력의 단점이 상쇄되고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자연경에 오를 수 있다. 강기 + 심검을 익힌다면 원격으로 강기를 실은 심검을 날리면서 시공간과 인과를 무시한 방어 불가능의 일격을 생물, 무생물 가리지 않고 날려대는, 뭐든 베어낼 수 있는 검사가 된다. 강기 + 이기어검이라면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이기어검의 단점이 사라지면서 강기를 사용하는 근접전의 최강자가 n배가 되는 효과이다.

강기와 심검, 이기어검을 모두 얻으면 인과를 간섭하는것을 넘어 존재의 한계를 넘어선다고 한다. 레벨식으로 설명하자면 무공이 35레벨에 올라간 것. 작중 한재연은 셋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시공간을 무시하는 즉사기를 마음대로 x 이기어검으로 곱해 날려대며 원한다면 언제든 이기어검과 위치를 교환해 우주공간이든 전함이든 오가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절대고수는 초월기 비중이 높은편이다. [72]

자연경은 원론적으로 내가 곧 자연이라는 경지로 마공을 아무 패널티 없이 다룰수 있고 마나 회복속도를 가속시키며 주변의 마나를 진기처럼 사용할수 있다. 거기에 세계와 영통하여 내공의 질이 한차원 높아져서 경맥에 강기가 흐른다고 하며 발달한 상단전은 권능의 영역이라고 한다.

무신경(武神境)은 창조신이 무라는 것을 처음 설정했을때 만들어진 신의 경지를 따라잡아야 도달하는 경지로 말그대로 무신의 경지다.[73] 무신기라는 것을 사용하며[74] 한번 본 무공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75]

무공의 경지는 삼류-이류-일류(전문가)- 절정(마스터)-초절정-화경- 현경(그랜드 마스터)-생사경/자연경(황제 클래스)-무신경(상급신)

5.10. 생체력

생체력은 내공과 마력 같은 마나를 제어하는 힘이 아닌, 육체 자체를 이상적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힘이다. 비록 생체력을 익히기 위한 커트라인[76]이 존재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이능에 비해서 익히기도 쉽고[77], 그 효능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레온하르트 제국 정도 되는 국가의 병사 정도면 대부분 생체력을 수련하고 있다고 한다.[78] 여담으로 크라켄 같은 거대 몬스터도 생체력 사용자로 분류하며 생체력 자체가 이들의 강점을 모방하기 위해 발전한 영능이다. [79] 또한 생체력은 레온하르트 제국의 발명품으로 광황이 창시자라고 하며 역사가 수백년 정도로 다른 영능은 최초의 누군가 스스로 깨우칠 수 있지만 생체력은 생체인자라는 외부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생체인자는 다른 생체력 수련자가 한 두달 주기로 생성해낼 수가 있다.

영력이 따로 발현되는 게 아니라 육체와 완벽하게 동화하며 이를 통해 육체 자체가 생체병기 수준으로 강화된다. 최초에 생체력 인자가 육체에 정착하면 육신이 전성기를 향해 회춘하거나 성장하고 전성기에 이르면 사용자가 강하게 염원하는 이상적인 형태로 육신이 진화해 나간다.[80] 당연하지만 육체가 가장 중요한 영능으로[81] 모든 영능중 수명이 가장 먼저 늘어난다.[82] 영력이 육체와 동화되었기에 마력이나 내공처럼 축기나 스펠, 무공을 사용 할 필요 없이, 순전히 신체능력만으로도 통짜 철을 엿가락처럼 휘어버릴 정도의 괴력은 물론, 다릿심만으로도 음속조차 넘어서는 속도를 낼 수도 있다. 심지어 능력의 특성상 물리공격력과 더불어 영능력에 대한 강력한 방호력과 회복능력까지 갖추고 있게 되기 때문에 다른 영능에 비해 육체 강화능력이 윌등히 뛰어나며, 그렇기 때문에 무기를 쓰는 것보다도 육체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맨손 격투에 적합한 영능이라고 볼 수 있다.[83] 또한 고위 생체력 능력자는 다른 계통의 고위 능력자들을 상대할 때도 강력한 존재지만 자신보다 격이 떨어지는 적에 대해서는 특히나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생체력의 수련자들은 자신의 성장 방향을 계산해가며 실전을 뛰기도 한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육신의 경험 그 자체가 자신의 성장의 방향성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큰 힘을 반복해서 발휘함으로서 낼 수 있는 힘의 크기를 늘리고, 상대의 공격을 계속해서 맞음으로써 육체의 방어력이 올라가고, 빠른 이동을 함으로써 더 빠른 속도를 내도록 신체가 진화하기 때문에 실전조차 상대의 능력을 고려하여, 안 죽겠다 싶으면 피할 수 있는데 일부러 맞아주거나 하기도 한다. 애시당초 그걸 할 수 있는 적을 찾아가서 싸운다던가. 이 변화의 폭은 매우 넓은데, 심지어 자신이 염원한다면 아예 새로운 육체까지 만들어 내는 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84] 이것을 이용해 전투형태를 지정해 완성시켜 [변신]을 하는것도 가능하다.[85]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육신이 변화하는 만큼 생체력을 통한 미용도 당연히 가능한데 외모가 매우 중요한 연예계에서도 전신성형을 한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미용으로 육신의 진화를 이루면 이후 성장이 크게 제약되기 때문에[86] 선호되지도 않는다고.

다만 생체력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다른 에너지와 '반발', '간섭' 하는 것이라고 한다. 생체력은 기본적으로 다른 에너지들과 반발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에 대해서 큰 방호 능력과 저항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마스터급 이상의 생체력 사용자는 절대속성인 시,공,무 에도 간섭이 가능하며 이것을 만물저항이라고 한다. 이를 이용해 육체를 시공간에 고정시켜 한계를 넘는 물리력과 저항력을 뽐내기도 한다.[87] [88] 단점은 이것이 자기 자신에게도 그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생체력을 수련하는 사람은 도리어 다른 능력을 수련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더불어 생체력 수련자는 영감도 둔해지기 때문에 생체력을 주력으로 파는 것이 아닌 이상 생체력을 부가 수단으로 단련하는 능력자는 드물다고 한다.

또한 초월지경에 오르면 절대고수가 강기를 쓰고 대마법사가 궁극마법을 쓰듯이 만물저항이 극에 도달해 극한의 의지로 생명체를 초월해 세상 모든 힘을 찢고 부술 수 있는 육신에 도달하는데 이것을 극의지체라고 한다.

그리고 능력을 발휘할 때 열량을 소모한다는 것도 장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소모한 영력을 회복하려면 운기조식을 해야 하는 내공 사용자나 명상을 해야 하는 마력 사용자와 달리 생체력 사용자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열량 부족으로 평소의 전투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생체력 사용자에게는 안정적인 보급이 필수적이다. 참고로 이 '보급'이라 함은 단순히 보통 사람의 한끼 식사 정도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89] 상황에 따라서는 꽤나 극단적인 약화도 피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수련을 하기에 따라서는 지구력을 극단적으로 늘리는 것으로 열량 소모를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긴 하지만, 대신 그런 경우 생체력 특유의 폭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그런 식으로 성장시키지는 않는다고 한다.[90]

또한 생체력 전반이 지나치게 '물리력'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도 약점. 비록 생체력 특유의 저향력은 영체에게도 통용되기 때문에 다른 영능에 비해 덜 피해를 볼 순 있어도, 생체력 자체가 강한 파괴력을 가지는 대신 발현되는 공능 대부분이 물리력이 치우처져 있기 때문에 물리력에 저항을 가진 영체 부류의 적에게는 상성관계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다른 단점은 생체력은 혼자서 깨우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영능이란 것이다. 다른 영력은 영능학적 기반이 전혀 없는 저열한 문명에서도 자연발생하는 반면 생체력을 깨우치는 데는 고위 생체력 능력자가 만들어낸 생체력 인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능이라기엔 신비감이 떨어지고 직관적이라 공략되기 쉽다는 단점에 '병사의 영능'이라 불린다. 물론 위력 자체는 다른 영능과 비교해서도 손꼽힐 만큼 뛰어나긴 해도 범용성이 떨어지는데다 약점도 뚜렷한 덕분이 크다.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대한 육신을 더 잘다루기 위한 기술[91]이나 강대한 개성을 얻기 위한 특유의 진화를 일으키는[92] 식(式)이 존재한다. 생체력 초월자는 등장이 적으며[93] 아직 생체력으로 중급초월자가 탄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생체력으로 초월지경에 도달했을 경우 이런 단점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생체력으로 상급신의 경지에 오를 경우 극한에 이른 육신은 모든 간섭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관점을 세상에 강요할수 있는것으로 보인다.[94]

5.11. 오오라

일종의 초능력으로 오오라라는 육체조차 뛰어넘는 거대한 이능을 만들며 마나에 속성을 부여하거나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힘.[95] 대부분 정신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육체에 저장 가능하다.[96] 단위는 위(位). 오오라는 백단위 포인트를 기점으로 증가량이 10배씩 증가한다. 즉 100포인트까지는 1포인트당 1위, 101~200은 10위, 201~300은 100위 이런식으로 증가한다. 오오라는 영력 중에서도 오직 내부의 정신력만을 근원으로 삼기 때문에 정신이 얼마나 강력하게 단련되었는가에 따라서 오오라의 활용도가 크게 달라진다. 강철 같이 연마된 정신이 있다면 다른 조건이 필요없이 관조만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시키는게 가능하다. 정신이야말로 오오라의 시작이자 끝이라 평가될 정도다. 참고로 오오라를 익히는 과정에서 재능이 있다면 타인의 오오라에 접촉하면서 영성이 깨어나 내면의 오오라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오오라는 속성계(屬性繼)구현계(具現繼)로 나뉘는데, 속성계는 특정한 속성을 지닌 오오라를 에너지의 형태로 다루는 능력이며, 구현계는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물건을 오오라로 구현시킬 수 있다.[97] 보통은 두 계열 중 하나정도를 특화해서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혈통을 가졌다면 속성계와 구현계를 마음대로 오가며 오오라를 다루는 것도 가능하다.[98]

속성계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속성에너지에 해당하는 오오라만을 다룰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 일부분을 해당 속성으로 바꾸어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람속성의 오오라 구사자는 신체를 바람으로 바꿀 수도 있다.[99] 속성의 오오라를 금속에 부여하는 식으로 레어메탈을 만드는 식으로 부가적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특이 속성의 오오라 능력자도 있는모양이다.

구현계는 상상하는 것을 쌓아올린 오오라를 굳혀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구현계라고 해서 상상하는 모든 걸 구현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이 상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활이나 갑옷을 구현하는 것도 어렵다. 기계장치나 전자기기의 복잡한 내부구조를 다 외우고 있어야 하므로 상상을 초월하는 천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100] 그리고 비구현 상태의 오오라에도 심히 까다로운 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오오라의 움직임을 일일이 제어 해줘야 된다는 것이다.[101]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힘들거나 영감이 떨어지는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는 능력이다.

오오라 제작술을 수련할 경우 이미 있는 대상의 성질과 형태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제작을 수행한다. 금속성은 금속만 목속성은 나무만 재료로 사용한다. 다만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고 포괄적인 개념의 토속성의 경우 돌과 금속을 다 사용할수 있고 화속성은 대상 그 자체보다 금속을 제련하는 형태로 제작을 한다고 한다. 또한 구현계는 망치 같은 제작에 필요한 도구를 구현하는 듯 하다.[102] 천품을 타고난 거장쯤 되면 오오라에 특성 부여가 가능하다.[103] 부여된 능력 자체는 영구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대상이 파손되도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전사의 경우 내공(기력)과 비슷한게 많은것으로 추정된다. 완성자는 검기와 비슷한 마나의 유형화 오러 블레이드(Aura Blade)를 사용할수 있으며 극히 드물지만 심검을 각성하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보인다.[104] 심지어 상급신의 경지인 무신경마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105]

속성계 능력자는 평상시에 강하고 구현계 능력자는 위협적인 필살기 때문에 단기 결전에 강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건 경지가 낮은 능력자들의 이야기이며, 완성자의 수준이면 구현계 능력자들도 얼마든지 평시 전투력이 높아지고 속성계 능력자들도 얼마든지 필살기급 기술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며 속성계 능력자들도 '구현'이 가능해 지고 구현계 능력자들도 '속성을 깨우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5.12. 차크라

차크라는 특정한 개념에 몰입하고 동화하여 내면에 소우주를 형성하는 능력이다. 육체에 저장하는 수치 자체가 없다. 따라서 수준을 표현할 때는 문을 연다고 표현한다. 신체, 물, 불, 검 등의 여러 종류의 차크라가 존재하고[106][107] 각각 문을 따로 열 수도 있다. 차크라가 차크라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로지 각 속성에 대한 이해와 정신력으로 차크라는 그에 걸맞은 힘을 제공해준다.
차크라의 경지는 궁극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접문(接門)-중문(重門)-거문(巨門)-역문(易門)-현문(賢門:완성자)-인문(人門)-지문(地門)-천문(天門:초월자)의 8단계의 현기팔문(賢氣八門)으로 나누었고[108] 차크라를 다루는 이의 경지를 층으로 표현해 무량구층(無量九層)[109][110]이라고 부른다. 완성자의 경지 즉 특정 요소의 제5문 현문을 연다면 소우주를 만들어내며 검기나 영단처럼 진원(眞元)을 만들어 낼수 있다. 그저 정신세계에 불과한 층(層)의 모습과는 다른, 실질적인 힘을 가진 채널을 생성해내는 영역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음이 개념의 내차원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소우주가 완성된다면 제8문 천문이 열린 소우주는 하나의 세계가 되어 스스로의 법칙을 현실에 강요하는 지경에 이른다. 또한 요소를 '지배'하여 아트만(Atman)이라는 초월지경에 오르면 특정 개념에 한해서는 무한대의 힘을 뽑아 내는 것이 가능하다.

현기팔문(賢氣八門)은 어떤 요소를 인지하고 이해를 시작으로 제1문에 들어서고 그 이해를 더 깊게 하고 '앎'의 수준을 높인다. 여기서 '앎'이란 해당 객체가 가지고 있는 감각이나 느낌같은 추상적인 영역은 물론이고 지식과 개념같은 학문적인 영역도 포함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111] 당연히 어느 것 하나 간단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문의 영역이 포괄적이면 포괄적일수록 '앎'에 대한 난이도가 폭증하는 것이 당연지사이기 때문에 보통은 하나의 영역을 집중적으로 수련하는 편이라고 한다.[112] 또한 복수의 문을 열어 술식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무량구층(無量九層)은 그런 차크라를 다루는 힘의 단계를 의미하며, 보통은 스스로를 안테나 삼아 외계와 소통하는 것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현기팔문이 일종의 지식이나 깨달음이라면, 무량구층은 마나나 내공같은 힘의 단위인 셈. 즉 깨달음(현기팔문)의 경지가 높아도 그걸 다루는 힘의 경지가 얕다면 대단한 힘을 발휘하기는 힘들다고 보면 된다.[113] 바꿔 말하면 차크라의 성장이란 현기팔문과 무량구층을 둘 다 쌓아올려야 하는 셈.[114]

일반적으로 차크라 사용자가 가장 많이 파고드는 요소는 바로 속성이다. 자연현상은 강력한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위력이 준수하고 활용 방법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115] 물론 속성을 다루는 것도 해당 속성에 걸맞은 속성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수련할 수 있다. 그 외 전투에 적합한 요소는 검, 창, 활, 방패 등 무기류가 있으나 결국 해당무기를 달인의 경지까지 수련해야 하고 나중에는 직접 만들어도 봐야 한다. 그래서 차크라 수련자는 다른 영능하고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116].[117]

내공의 내공 안정화 현상, 마력의 본인능력 이상의 저장 및 제어 제한과 오오라를 제어하는데 까다로운 면이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몹시 정직한 영력 타입. 다른 마력이나 내공, 오오라 등과 달리 축기라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차크라 자체는 몸 어딘가에 저장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차크라를 컨트롤하는 것과 별개로 신체 내부의 에너지를 통제하는데 노력을 쏟지 않아도 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정신력만 충분하다면 거의 무제한으로 다루는 것도 이론상 가능.

사실 경우만 된다면 여러 차크라를 동시에 열고 사용하거나, 문을 여러개 열어 힘을 증폭해 큰 위력을 낼 수 있지만 통제가 힘들어지기에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118] 경지가 오르면 법칙을 재구축해서 육신 자체를 속성화하는 것이 마력이나 내공보다 쉽다. 고대문헌에는 이를 통해 소우주를 완성해서 고유세계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정신에 많은 영향을 줘서 괴짜가 많다고 한다.[119]
아직 많은 영역이 미지라고 하는데 수련법은 체계화 되었지만 각기 다른 정신과 요소와 깨달음에 따라 다루는 능력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져서 라고 한다. 그때문에 특이한 능력도 많다고 한다.[120] 또한 차크라 중급 초월자는 정보가 적은데 10층급 소우주를 연 차크라 사용자를 세계급 아트만이라고 부르는데 차크라의 극의는 결국 [채널링]이며 우주에 큰사건을 일으키는 다른 황제클래스와 달리 경지가 높아질수록 특정 요소에 깊이 감응하고 동화되어 더욱 크거나 작은 세계로 떠나버리기 마련이라고 한다.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차크라를 수련하는 이는 그 경지가 깊이질수록 수련한 요소에 깊이 몰입하며 9층에 이으러 소우주가 완성되면 더 심하며 정신과 영혼이 소우주와 동화된 상태일 것이라고 한다. 자신만을 위한 세상이자 오랜시간 깊이 몰입하고 수련해온 요소로 이루어진 세상이 현실의 인연이나 사정보다 중요하다고 한다.[121] 여담으로 천급 요소부터 점점줄어들어 독립하는 형태로 가다가 황제급 영역으로 나아가면 세계급 아트만이 되면 내면세계에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져가며 용량이 엄청나 황제클래스라 해도 황제급 요소를 두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내면세계가 박살날 거라고 한다.

아직까지 상급신에 경지에 오른 차크라 능력자는 없다고 한다. 그어떤 능력자도 자신이 완성해낸 세상을 극복하지 못했지 때문이라고 하며 어떤 이능보다도 황제클래스에 도달하기 쉽지만 그게 함정인 셈이라고 한다. 상급신급 차크라는 신역이 생성되며 일종의 신화재림을 펼칠수 있는것으로 추정된다.[122]

5.13. 요력

요괴들이 사용하는 힘.[123] 그 외엔 별다른 언급 없음.

5.14. 도력

도사나 영물들이 쌓는 힘.[124] 그 외엔 별다른 언급 없음.

5.15. 발현력

초능력자들이 쓰는 힘.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 참조

6. 영능 이외

6.1. 발현력

'초능력' 본래의 명칭. 다만 다들 초능력이라고 부른다. 순간이동, 염력, 초회복과 같은 물리법칙을 벗어난 기적인데 위에서 언급된 영능체계와 결과가 같더라도 방식이 다르다. 일단 문서의 편의상 영능력의 카테고리에 묶긴 했지만, 발현력 그러니까 초능력은 본디 영능학에 속하지 않는다

초능력의 기본 메커니즘은 발현력을 이용해 현실을 바꾸는 것이다. 일반 영능력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목적에 맞게 단련하고 수련하며 초월지경에 다가서는 데 비해 초능력은 일종의 '특성'과 같기 때문에 방향성이 고정되어있다. 이는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아닌 남들에게 달리지 않는 팔, 다리, 꼬리, 날개 따위가 달려 있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125] 때문에 단순히 팔을 내지르는 자세를 수련해서 초월지경이 되기 어렵듯, 초능력자도 순수하게 초능력만 죽어라 수련해봤자 초월지경에 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성장이 초반에야 빠르지만, 금방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고.

때문에 발현력 사용자들은 보통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 발현력이 아닌 다른 영능을 함께 수련하는 경우가 많다. 발현력 사용자는 일종의 돌연변이에 가까운만큼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영능을 그대로 익힐 수는 없지만, 드넓은 대우주에는 발현력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영능 체계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걸 수행하면 성장의 한계가 있는 발현력 사용자도 다른 영능력자들처럼 힘을 키워나갈 수 있다.

희귀하기는 하지만 발현력의 성능 자체가 강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극한의 경험 혹은 영혼의 공명으로 초능력의 힘을 단숨에 끌어올리거나, 신족의 혈통을 타고나서 영혼의 경지가 제한없이 오르는 특이체질이거나 하는 등. 초월종인 프라야나족은 노년에 핏줄에 봉인되어 있는 사이킥 파워가 개방되 초월자가 된다고 한다.

초능력을 주력으로 삼는 프라야나족도 초능력이 발전방향과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황재클래스가 없다고 한다.

6.2. 강기(剛氣)

발현 자체로 초월을 증명하는 무(武)의 권능. 흔히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는 무를 통해 초월지경에 오른 자들이 쓰는 능력으로서, 순수하게 에너지라기 보다는 일종의 권능에 더 가까운 힘이다.[126] 모든 강도의 물질을 넘어 시간이나 공간 같은 개념에도 간섭한다는[127] 궁극의 힘으로, 모든 에너지의 상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다만 앞서 언급된 순수한 에너지원들과 달리 일종의 무학 겸 권능에 가까운 능력이기 때문에 평범한 영력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힘들 듯 하다. 천살강기나 뇌강, 혈강 등 속성에 따라서 다른 형태로 나타기도 하고 상대를 해할 의지가 없다면 공격성을 제거해서 모든 속성에 저항가능한 호신강기가 될 수도 있다. 그외에도 강기만을 특화시켜 자연경에 오를수도 있다. 작중에선 시공강기를 사용하는 검황 카우스트 울라인이 그 예
강기의 집결에 가장 중요한것은 철학의 완성으로 심법도 무학도 그것을 근본으로 하고있어 이치와 합리로 무학에 접근하면 큰코 다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뜻을 단단한 기둥처럼 세우는 것으로 기둥의 색이나 재질은 상관없고 만명의 절대고수가 있으면 만개의 깨달음이 있으며 깨달음은 삶의 총체이니 누군가에게 전수할수 없다고 한다.

강기(罡氣)[128]와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이쪽은 극한으로 연구개발되어 완성된 무학의 결실로서 컴퓨터, 핵무기, 로켓 등과 같이 수없이 많은 사람이 천년 이상의 연구 끝에 얻어낸, 권능이 아닌 기술이다. 초월지경에 오른 무인도 무학이 발전된 세계에서 성장하지 않았다면 강기(罡氣)를 쓸 줄 모르기도 한다.

6.3. 영단(靈丹)

강기와도 동등한 경지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물로 동급의 경지의 권능. 소비되는 마나가 많기는 하지만 같은 초월자가 아닌 이상 버틸 수 없는 능력. 하지만 비전투용 능력이라 강기를 쓰는 고수와 싸우면 밀린다고.[129]

본래 정령왕이나 환왕 소환자가 만들어내서 정령, 환수에게 사용하지만 색공으로도 만드는게 가능하다.

이쪽도 순영력 완성자가 영기를 압축해 만들어 내는 영단(靈團)과는 다른 한자이다. 이건 검기와 같은 급.

6.4. 전지(全知)

영능력자들이 영능력으로 사용하는 예지와는 전혀 다른, 상급신 이상의 존재만이, 그것도 일부만이 가진 권능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 모든 것의 인과, 과거와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으로, 어떤 것에 의문을 품는 순간 그 해답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

단, 자신보다 상위의 존재가 개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지의 능력이 통하지 않으며, 전지의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그 능력이 미치는 범위 또한 천차만별이다.[130]

6.5. 업의 흐름을 보는 능력

어떤 면에서는 전지보다도 상위의 권능으로, 카르마(업) 그 자체의 흐름을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이다.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세계관은 모든 행동의 원인과 결과가 카르마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남을 살해하거나, 선행을 베풀거나, 혹은 수련을 해서 힘을 기르는 행동 같은 것으로도 이 발생하고 그렇게 발생한 업은 일정한 흐름을 만든다. 때문에 그 업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존재는 그 흐름에서 발생하는 인과를 꿰뚫어보거나, 그 업의 흐름을 자신이 원하는 흐름으로 통제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7.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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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탯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신체적 능력 수치 개념.[131] 참고로 단순히 몇몇 작에 등장하는 게임 스텟과 별개로 최소 3문명 수준에 이른 영능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 영능의 성장과 위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에 대한 개념이 존재한다. 여기서의 스탯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기준에 비교하여 알려주는 지수(index numbers)의 개념에 가깝다.[132]

보통의 능력치 스탯은 100포인트를 기점으로 곱절의 효과를 가진다. 예를 들어 20의 근력을 가진 A는 10의 근력보다 2배의 힘을 낼 수 있으나 200의 근력을 가지고 있다면 A의 10배가 아닌 15배의 힘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전투나 제작, 치유 등 영능의 분야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와 결과가 다르기에 위력을 스탯으로 단순계산하는 것은 어렵다.[133] 또한 경지가 높으면 대체로 스탯이 높으나 이것의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는 높은 스탯은 그저 뛰어난 잠재력 혹은 재능에 가깝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오히려 경지에 비해 스탯이 높다면 성장은 빠르겠으나 스스로의 능력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134] 스탯이 높을수록 훈련으로 수치를 높이기 힘들고 위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900포인트 이상이면 스탯 자체가 초월의 격을 가지기에 초월스탯이라고도 불린다.[135]

또한 물질세계의 물리적 한계치는 999로 속칭 한계 스탯이라고 불린다.[136] 이 이상의 스탯은 그냥 얻을 수 없으며 권능이나 신성, 혹은 언네임드의 룰무시 같은 원인이 필요하다.[137] 때문에 1000이상의 스탯은 힘 자체에 신성이 서려있는 권능 스탯이라고 불리며 황제 클래스의 자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38]

이 권능 스텟은 단순한 단련으로 도달하거나 상승시킬 수 없다. 초월지경과 초월 스텟은 전생에 쌓은 업이나 초월지경에 이르는 현생의 수련으로도 충당할 수 있지만, 중급 초월 및 권능 스텟부터는 그것으로 모자라기에 그 스텟에 관련된 업적이 필요하다고 한다.[139] 그외에도 신성을 타고나거나 신성을 물려받거나 조단위의 게럴트를 육화하는데 방법으로도 권능 스텟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황제클래스 이상의 관측능력이 있다면 우주 반대편에서도 막대한 정보의 파도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140]

또한 권능 스텟은 이름과도 같이 '권능'에 해당하며, 각각의 스텟이 1000을 넘을때마다 '기본 권능'이라고도 불리는 권능을 얻는다. 예를 들어 근력 스탯이 1000에 도달하면 근육이 존재하지 않는 체외에도 근력이 작용해 마치 염동력처럼 움직이는 식.

거기서 스텟이 1100을 넘는 신역스텟에 도달하면 스텟에 신성이 깃들어 절대권능을 얻는다.

그러나 스탯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 하급신위라도 일부 스텟이 1000이 넘을수 있고 심지어 중급 신위라도 일반인 정도의 스텟을 가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느냐의 차이라고 한다.[141]

8.1. 등장한 스텟 종류

연대기속 가상현실게임의 스텟

올마스터 일루전
  • 생명력 근력 순발력 체력 운 회복력 마력 마법력 항마력 마나회복력

D.I.O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
  • 생명력 근력 순발력 체력 행운 재생력 영력 항마력 집마력 정신력 속성력

캔슬러의 네버랜드
  • 생명력 근력 순발력 체력 행운 재생력 지능 지혜 마법적성 체술적성 매력 친화력. 철저하게 능력제인 위의 둘과 달리, 이 스텟은 능력이 아니라 재능을 표시한 결과물이다. 다만 정도를 벗어난 스텟은 여기서도 권능에 이르므로, 단순히 재능이라기보다는 '가능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한 듯.

9. 관련문서


[1] "이능", "능력자", "이능력자" 등의 호칭도 사용된다. [2] 예시로 치유의 경우 신성력 뿐 아니라 마력이나 차크라를 통해서 회복이 가능하기에 스스로의 재능에 맞는 영력을 선택하여 분야에 맞게 잘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우주에는 영능을 정보파악 능력으로 특화시켜 기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3] 작중 필멸자로 태어나 영능 단련 없이 스스로의 정신만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여 초월자가 된 케이스는 딱 둘만 나온다. 윤회자 붓다와 구원자 지저스. 그나마도 지저스는 세계의 화신이라 불리는, 창조신에 의해 특별히 창조된, 시나리오대로 초월하게 되는 운명을 가진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깨달음만으로 타고난 운명을 초월한' 존재는 오로지 윤회자 붓다뿐. [4] 윤회자와 구원자는 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문명에서 다시 태어나 다시 깨닫고 다시 초월하여 생명을 이끄는 존재들이다. 이 때문에 구원자 지저스 슈퍼스타는 어떤 경우(이능이 봉인된 행성이라거나)에는 정신만으로 깨달음을 얻어 초월에 이르나, 많은 경우 영능을 수련하여 초월에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앞 각주의 말도 맞지만 동시에 구원자의 영능에 대한 기록도 있는 편. [5] 예를 들어 1~2문명 정도의 환경에서는 전쟁까지 불사를수 있다는 보물 취급 받는 역근세수경, 혈마공, 천마신공 같은 신공조차도 3문명 이상의 문명에서는 도서관이나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정보 취급 받는다. D.I.O는 아예 초월자들이 달려들고 법신과 무신까지 손질을 해준 "완전무결"한 비급들이 무제한으로 배포되었다. 특히, 전인류가 영능자인 34지구의 경우에는 영능자의 약 50%가 마법사이기에 인터넷에 마법에 관한 질문이 올라오면 뉴비에게 환장한 고인물들이 친절하게 상세한 답변을 해준다. [6] '원래부터 그런 것처럼',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처럼' 일어난다. 허공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돼지가 나오는 조잡한 권능부터 구분할 수 없는 세 개의 분신을 만드는 권능, 물질을 창조하고 세계의 법칙을 수정하는 권능까지 다양하다. [7] 마나에 대해 영혼이 어떤 채널에 링크되어 있느냐에 따라 사용가능한 힘이 나눠진다고 한다. 다만 일루전의 유저들은 모든 채널이 개방되어 있어 이를 서로 전환 가능하다고 한다. [8] 이 스탯 포인트가 영력 종류에 따라 값과 단위가 바뀌더라도 격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9] D.I.O의 10레벨은 일루전의 50레벨 즉 마스터의 경지이다. 여기까지 레벨을 올린 플레이어는 고유의 직업과 마스터스킬을 얻게 된다. [10] 1.생산(무기제작, 의류제작, 마법물품, 예술, 시약제조) 2.생활(요리, 정보수집, 수색, 농사, 의술) 3.모험(채집, 잡학, 절도, 운송, 조련) 4.전투(1:1, 호위, 구출, 암살, 단체전) [11] 단순한 성행위가 아니라 지휘, 설득, 정치 등 '매력' 관련 스킬 [12] 신성력, 마력, 영력, 호응력, 기력(내공), 체력(생체력) [13] 올라갈 수가 없는 건 아니지만 더 위를 노릴 재능과 성향 중 하나라도 있으면 애초에 이걸 고르지 않는다. [14] 영적인 재능이 없는 본작의 주인공 한재연조차도 마력이나 기력은 가지고 있을 정도다. [15] 당머위의 주인공 관대하의 경우 마나를 처음 각성했을 때, 마나가 마치 글자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가 주로 보는 칭호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 세계는 창조신의 사념이기 때문에 그의 설정이 구현된 마나는 본질적으로 문자의 성질을 띄며 세상 그 자체인 것이다. [16] 일례로 레온하르트 제국의 함선 알바트로스 함은 편의 시스템 또한 작동시키는데 마나의 존재가 필요하다. 수동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관대하는 이런 수작업을 꽤나 불편하게 생각했을 정도. [17] 심지어 '폐급의 마나적성'을 가져 모든 영능을 입문자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없었던 한재연 역시 마나의 사용 자체는 가능했다. [18] 참고로 폐급 마나 적성이란, 한방에 10년 내공을 선사하는 대환단이나 자하단 같은 걸 먹어도 다만 주변에서 경악하고 아까워할 뿐, 본인은 그냥 감자 한알 먹은 것과 아무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내공뿐 아니라 차크라 순영력 오오라 마력 등의 모든 영능에서 전부. [19] 마나를 다루어 내공으로 가공하고 그로서 경이로운 무력을 뽐내는 절정고수라도, 충분히 공부했음에도 마력을 다루지 못해 마법을 쓰지 못한다던가, 써도 체외의 마력을 다루는 감각이 떨어져 아무리 숙련해도 3클래스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다거나. [20] 당머위에서 나온 극단적인 예시기는 하지만, 가령 마력에 대한 재능이 있어도 지능이 부족하면 위저드가 될 수 없고, 지능이 높아도 영성이 없으면 소서러가 될수없으며 신성이 강해도 신앙심이 없으면 소환술사가 되는 편이 낫다고 한다. [21] 가령 마력을 전기 에너지나 운동 에너지로 바꾸는건 간단하지만, 역으로 전기 에너지나 운동 에너지를 마력으로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검강은 최상위의 권능 에너지로 어떤 형태로든 화하고 간섭할 수 있지만 역시 그 역은 거의 불가능하다. [22] 올마스터 시절 상급소환사의 몸을 얻은 마족이 마족들을 소환했다. [23] 디오에서 과학=마법, 철학=무공, 문학=소환이란 공식이 있었으며 올마스터 시절에도 검사는 검술,마법사는 연산, 소환사는 이미지 구현 능력이라고 비교됐었다. [24] 또한 천룡인 설정을 보면 순영력에 재능있는 존재는 영혼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25] 예시로 올마스터에서 소환사들의 나라 이레인 왕국의 공주인 네레이드 이레인이 상급 환수 셋과 계약했지만 2마리 상급 환수와 계약한 란스 이레인이 더 강하다고 한다. [26] 일반인이 검기를 사용해도 검술과 전투경험이 없으면 잘드는 칼에 불과하다고 비유된다. [27] 도현이 밀레이온에게 정령왕의 연결을 넘겨 줬을때 여러직업으로 힘이 강해서 머리가 아픈 정도로 끝났지만 정령사만 있었다면 영혼이 타버렸을거라고 한다. 초기에 글레이드론을 보조하기는 커녕 억눌러졌다고 한다. 이것도 밀레이온의 마력이 높아서 나은 것으로 원래는 더 심각하다고 한다. [28] 최상급 소환사 멜피스의 경우 보통 200%~300%. 심하면 800%~1500%이상 증폭된다고 한다. 비정상적인 증폭쪽은 마스터 스킬 덕분이라고 하지만 굉장한 수준. [29] 그외에도 서먼 마스터는 환체강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30] 당머위 2부에 정령력을 이용한 제작술에 대해 언급됐고 과금기사에서 플라워가 약식(藥食)과 영약(靈藥)등 요리를 담당했다. 대정령사 기가스 제조업자도 등장한다. [31]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소환사형 초월자 몬스터는 신화급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고 전설급 능력자를 끊임없이 소환했다. [32] 밀레이온이 디카르마 전 당시 복수의 정령왕을 소환했다. 또한 올마스터 시절 도현이 정령왕들을 소환하기도 했으며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황제급 소환사형 몬스터는 백이 넘는 초월자를 소환하고 보조했다. [33] 밀레이온이 아홉 신과 싸우며 언네임드를 소환했고 균열신은 복수의 초월자와 황제클래스들을 소환했다. [34] 멀린은 마법사라는 건 원래 법칙을 재구성해 편법을 찾아내는 존재라고 말한다. [35] 401부터는 16*16=256테트라로 추정 [36] D.I.O에서 멀린은 술식을 대폭 해체하여 다수의 마법사들이 궁극마법을 부분부분 분담하여 질량소멸 발전소를 운영하였다. 당머위 2부에서도 완성자 1천만 vs 초월자에서 마법사들이 마법을 모아 궁극마법을 발동하여 적 초월자를 봉쇄했다. 과금기사에서 멀린이 신급 마법사는 아니지만 11클래스 마법을 사용했다. [37] 34지구의 경우에는 아예, 기업에서 마법사들을 대량으로 고용하여 궁극마법으로 사업하는게 보편화되었다. 그에따라 마학이 매우 발전하였고, 34지구의 영능력자들의 50%가 마법사임에도 인력부족일 정도로 수요가 높다. [38] 3클래스에 파이어볼이나 썬더, 아이스 스피어 같은 실용마법이 속한다고 한다. [39] 올마스터 시절 유저들이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40] 일루전시절 유니크나 스페셜로 제니카와 밀레이온이 협력해서 초기의 이스갈드와 북두강옥 2개 만들어 졌다. 집결식 마력이라면 한번쓰고 24시간 정도 재충전해야 하다고 한다. [41] 이는 설정 변경으로 인해 6문명과 함께 사라졌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현재는 11클래스가 상급 신위지만 저 설정이 풀린 당시에 중급 신위는 10~12클래스, 상급 신위는 13~15클래스였기 때문이다. 또한 저 설정은 독자가 따로 질문한 내용에 작가가 답했던 것이지 작품에 직접 등장한 적이 없으므로 엄밀히 말해 설정 변경도 아니다. 아마 현재는 마찬가지로 상급인 11클래스까지 풀렸다고 추측된다. 또한 12클래스, 즉 최상급 신위면 마신인 카인과 동급이므로 단순한 클래스 체계로는 판단이 불가능하다. 문명 체계 또한 5문명에 이를 시 창조주의 상념을 벗어나므로 대우주 내에서의 한계는 4문명이다. 다만 마신과 인(人)의 존재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마법과 문명 모두 최상급신의 반열에 들 수 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마법과 문명의 제한이 12클래스와 5문명까지 풀렸다고 표현할 수는 있다. [42] 5클래스 주문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힘. [43] 권능주문도 당연히 계통이 나누어진다. 칸과 멀린이 사용한 올림푸스 계열의 권능주문과 응룡 헌원이 사용하는 권능주문은 다른 계통이라고 하며 제니카의 권능주문도 다른 종류였다. [44] 마도황녀가 디카르마 전에 사용한 초월주문은 무엇인지 불명. 9클래스때 10클래스를 사용한 제니카가 하루에 한번 사용할수 있다는 주문이다. [45] 올마스터와 D.I.O의 12속성이 다르다. 일루전에서는 토 광 화 암 풍 뇌 수 금 목 시 환 중력에 타이틀로 독과 공을 얻을 수 있고, 디오는 화 수 토 풍 뢰 목 시 공 독 광 암 무로서 환, 중력이 빠지고 독, 공이 기본 속성으로 들어왔다. 또한 관대하의 기본 속성 금(金)은 마법의 신이 정한 12속성에 들어가지 않는다. 오행(五行)중 하나이고, 금속의 정령왕도 존재함에도 왜 빠졌는지는 의문. [46] 올마스터에서 로안 밀레이온이 가끔 사용했지만 둘 다 자세하게 표현된 적이 없다. 디오에서는 아돌이 사용하는 것으로 판명났지만 주력인 내공을 보조한다는 한줄로 끝. [47] 이것을 이용해 무한한 에너지를 뽑아내는 영구기관을 만들려고 했던 마룡족은 결국 모성(母星)을 날려먹었다고 한다. [48] 마력의 반발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힘은 엄청나다. '''제어하기 위해 위력을 포기한 멀린의 내공/마력 반발 마법인 쥬얼 매직이 고작 반년 내공과 5테트라의 마력이라는 깨알만한 마나로 초월자인 마하아시아를 날려 버렸으니. [49] D.I.O에서 언급됨 [50] 올마스터의 게벨로크, D.I.O의 멀린 [51]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잊혀진 신의 힘을 쓰는 세인트 드래곤 화이트가 등장했다. 무슨 차이인지는 불명. [52] 다만 이것은 마스터 스킬 덕분일수도 있다. 과금기사에서 세인트가 강림시켜 싸우는 묘사가 있으며 리벤지에서 신화클래스의 스킬로 강림은 신성스텟이 999를 넘어 권능스텟에 도달하는 능력으로 나온다. [53] 예로 로안 다리안의 하급신이 되었다. [54] 사신도의 설정이라 변경됐을 가능성도 높다. [55] 하지만 이건 단순히 신의 존재를 믿느냐, 느끼느냐, 받들어 모시느냐 하는 태도와는 다른 듯하다. 일루젼이나 디오나, 유저들은 신들을 '어차피 데이터 쪼가리' 라고 생각하면서도 신성력을 잘도 썼다. 오히려 '게임이니까 당연히 존재하지' 라는 생각이 도움이 되기까지 하는 듯. 애초에 다리안의 황제급 그랜드프리스트인 밀레이온은 무신론자다(...) [56] 올마스터에서 밀레이온 어떤 근거로 평가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한다. 유저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보면 쉬운것은 아닌 모양이다. [57] 후술할 일라이카의 힘을 언급하며 영력이 깃든 자연력을 언급하며 그래봤자 하위 에너지라고 하며 기가스의 영자력을 언급한 적이 있다. [58] 당머위에서 언급되길, 같은 정도의 스펙을 가진 기가스 골드리안과 최상급 정령 엘라이카도 막상 싸우게 된다면 영자력과 자연력의 상성때문에 골드리안이 훨씬 유리하다고 하며, 인급 기가스 정도의 스펙을 가진 두 석상 '세종'과 '순신'도 마력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특성상 영자력을 사용하는 실제 인급 기가스에게는 상대가 안된다고. 두 석상이 인급 기가스와 동일한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마력이 5배는 필요할 정도라고 한다. [59] 예를 들어 아무런 '격'이 없는 핵폭탄 같은 병기의 경우, 영자력 배리어에 수십발을 직격 하더라도 끄떡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60] 기력이라는 명칭은 당머위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심지어 당머위에서도 기력이라는 말 대신 내공이라고 불릴 때가 많다. [61] 예를 들어 육체의 회복력을 강화시키는 수법을 차기가력이라 하며 근력은 제의강신, 이동력은 경공, 내구는 경기공, 저항력은 호신기 등등 [62] 무투계열 능력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생체력과 오오라도 있지만, 대신 두 능력은 약점도 뚜렷하고 수련에 제약도 많이 받는 편이기에(자세한건 각 능력 후술) 보통 무투계열 능력자는 내공 사용자가 대다수라고 한다. [63] 다른 속성이나 영력에 간섭하려면 마력같이 자유로운 영력보다 훨씬 복잡하고 상위의 경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9서클의 대마법사는 궁극마법으로 시간과 공간, 물질의 절대속성도 다루지만 현경의 무인은 간섭하는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간섭이란, 때리거나 뒤틀 수는 있다는 정도. [64] 이런 경우 원칙적으로는 1갑자의 내공을 회복하는 데 60년이 걸리게 된다. [65] 깨달음을 얻어 한계를 뛰어넘는 것 이외에는, 외부에서의(흡수할 수 있는) 마나를 받아들여 내공의 안정상태를 깨버리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영약을 먹어서 제대로 소화시키면 가능하다는 얘기고 전사육성형 게임의 유저들이라면 그냥 내공에 스텟을 찍음으로서 소화과정까지 끝낸 내공을 추가해 확정적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 [66] 참고로 금단선공은 금단이라는 그릇부터 만들고 그걸 채워가는 방식이라 이 안정화를(사용자의 경지와 마나력의 한계를) 마주치기도 전에 멈춰서, 금단을 통째로 뽑아버림으로서 그릇을 새로 더 크게 만드는 수련법이 있는 거지 이 한계를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남들 다 장대높이뛰기 하는데 자기 혼자 도움닫기를 장애물달리기 코스에서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67] 내면에 확립된 의과 기를 통해 신위, 신격, 신성을 완성하는 것이 초월의 증명이자 신의 권능인 강기이며 심검과 이기어검도 검강과 동급의 권능이다. 마음속의 검을 현실로 꺼낼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의 의념이 물질세계를 초월하기 시작했단 것이기 때문. [68] 예시로 강기를 특화시켜 시공간에 간섭가능한 바사라의 검황이 있다. [69] 아더의 광자화처럼 특별한 깨달음을 얻는다면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70] 30레벨 턱걸이긴 우주천마가 39레벨도 넘긴 응룡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며 황제클래스의 한재연은 성계신을 상대로 지워지지 않을 상처는 남길 수 있다 자신했다. [71] 레온하르트 제국에는 이기어검 99개를 다루는 작자가 있다고 한다. [72] 검마왕 크로노스의 천류는 검강, 심검, 이기어검 모두를 초월한 성명절기라 디오에서 언급된다. [73] 무신 다크는 이것을 뛰어넘어 대신격이 된것으로 보인다. [74] 과금기사에서 레이그란츠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세계에 강요하는 기예인 무신기 의념신화를 사용했다. 절대권능급이라고 평가된다. [75] 과금기사에서 그녀의 상급신들과의 싸움에서 레이그란츠가 한재연이 펼친 기술을 한번 보고 따라했다. [76] 대충 국가대표 수준의 육체로 단련된 상태에 생체력 인자를 받아들여야 스타트에 설 수 있다. [77] 어차피 3문명 이상의 대우주에서는 인간 본연의 육체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건 수술등의 외부 요건으로 가능하다 [78] 당머위 초반부에 신체의 재능이 주황색 이상이어야 한다고 나오는데 그뿐 아니라 2부 66화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영능에 자체에 대한 재능이 부족하면 생체력 인자를 육체가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한다. 이 경우가 열일하는 과금기사의 주인공인 한재연. 다만 사실 3문명 정도의 문명이라면 이조차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수백, 수천억원의 돈이 필요하다고. [79] 크라켄처럼 km 단위의 거체를 가지고 있다면 자체 하중을 견디지 못해서 몸이 붕괴할 테니 영능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살아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D.I.O에도 생체력 사용자가 꽤 많아서 돌연변이적인 생체력을 가진 우주 괴수 형태의 괴물들이 사는 탄생도가 따로 존재한다. [80] 이 생체진화는 근육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81] 예로 수십만년간 살아온 크로메틱 드래곤의 육신이라면 우주괴수나 고대신의 육신보다 강하다고 한다. [82] 자연사한 생체력 능력자는 아직까지 없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육체의 노화는 막을수 있지만 정신과 영혼의 노화는 피할수 없고 정신력이 고갈되면 생체력도 뿌리가 흔들린다고 한다. 다만 초월자의 경우는 불명 [83] 자신보다 동급 이상의 상대에게도 쉽게 상처입지 않을 정도로 육체가 강해지는데다, 오히려 그렇게까지 강화된 힘에 무기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력으로 무기를 보호하고 강화할 수 있는 내력과 달리 생체력은 온전히 육체에만 적용되는 힘이기 때문 [84] 팔이 네개가 되고 싶다고 염원한다면, 팔까지 새로 자라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85] 예를 들자면 파이브 드래곤의 루비는 극의지체를 완성해 마법을 쓸 수 있는 육신에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육신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86] 단순하게 생각해도, 근육이 질적으로 강해짐과 동시에 우락부락하게 커지기도 하는 것과 근육이 질적으로만 강해지고 보기 좋은 얇은 선을 유지하는 것이 같은 수준일 리가 없다. [87] 250kg에 불과한 웨어베어 동균이 동급의 오오라 마스터의 영력이 담긴 저격탄을 두부에 정통으로 맞고도 '머리가 튕겨지고 골이 울리는' 정도의 충격만 받은 것과 종합적인 전투력이 더 강한 내공 사용자-소드 마스터 성묵이 저격을 튕겨내며 손이 저리다 한 모습이 대비된다. [88] 15레벨이 된 생체력 사용자 한마가 허공을 박차고 달리는 모습을 보면 생체력이 단순히 몸뚱이만 단단해지는 영능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이능에 비해 단순한 단련을 통해 수련자 자체를 강화시키는 것이 생체력의 본질이며 강체화라는 목적을 이루면 얻는 궁극의 육체는 그 존재감이 공간에 새겨져 있는 듯 하다고 한다. [89] 일례로 생체력 식 '경천칠색'을 수련하는 관대하 같은 경우 소모된 열량을 회복하기 위해서 거의 수만 칼로리에 이르는 식사를 해야 육체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 [90] 초월병기 중에서도 특별한 넘버링이 있는데, 그 중에는 무한히 음식이 나오는 냉장고가 있다. 생체력 사용자에게 있어 절대적이고 완벽한 '병기'인셈. [91] 조의선인의 무절이나 싸울아비 12식이 이쪽으로 추정된다. 싸울아비나 조의선인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수련법을(발전시키긴 해도 정체성은 고스란히) 계승하는 집단인데 우주문명에 도달한 이후에 광황에 의해 창조된 생체력의 활용법을 얘들이 왜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2] 경천칠색이나 천지화랑도 등 [93] 디오에서 7대 성지 그랜드 마스터가 존재했지만, 신성력의 그랜드 마스터와 함께 이름조차 언급되지 못했기에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다. 하워드 공작이 생체력 초월자라로 순체강기를 완성했다는 언급이 있긴 했지만 힘을 쓰는 장면은 거의 없었고. 열일하는 과금기사 한재연이 극의지체에 도달한다. [94] 과금기사 609화에 한재연이 코스모스 브레이커라는 언터쳐블 가능성으로 언급된다. [95] 그래서 오오라 사용자들은 제각각 완전히 다른 힘을 사용한다. [96] 그래서인지 생체력 다음으로 오래살기 쉽다. 또한 특정위치가 아니라 전신에 저장된다. [97] 차크라 능력자는 계통이 아니라 차크라를 연 요소 별로 나누는 편이지만, 오오라와 비슷하게 나눈다면 속성계, 구현계, 강화계라고 할 수 있다. 속성계의 경우 둘 사이의 차이는 명확하게 나온 바 없으나, 차크라는 현세에 축적시킬 수 없이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끌어내야만 하는 대신 현세에 이미 있는 속성을 정련해 보관해뒀다가 매개물로 활용해 속성구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듯하다. 하지만 오오라는 오오라 자체를 신체에 축적 가능한 대신 구현은 완전히 사용자가 해내야 하는 듯. [98] 원래 완성자의 경지에만 올라도 특화하지 않은 반대쪽 계통의 능력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쌓아올린 수준이 있으니 특화한 쪽이(애초에 그쪽에 재능이 있어서 특화했을 테고) 더 강할 뿐이다. 다만 특화로 인한 어떤 제약도 없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쓰는 건 관대하의 혈통이 거대한 토양이 되어준 덕분이 맞다. [99] 다만 완성자에 이르지 못한 오오라 수련자가 머리 이상, 정확히 뇌를 속성으로 바꾸게 되면 원래대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해 사실상 사망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숙련되지 못한 바람의 오오라 수련자가 몸을 바람으로 바꾸다가 돌아오지 못해 영원히 세상을 떠도는 바람이 되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100]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오오라 사용자들은 구현을 하면 물건을 정하고 그 구현물에 속성력이나 특수능력을 부여해서 싸운다. [101] 오오라가 의도와 다르게 행동에 따라오지 못할 수 있다. 생각해보자. 오오라를 두른 창으로 찌르는데 오오라가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그냥 창으로 찌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102] 당머위 2부의 이도검이 망치를 구현했으며 리아 슈미트가 이쪽 방향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3] 관대하의 경우 '책'을 통해 어빌리티를 특성으로 만들 수 있어 쉽게 됐다. [104] 동수가 심검을 완성해 창황이라고 불린다. 정작 창술은 별로라고 한다. [105] 동수가 무신경에 도달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106] 불이나 바람 같은 속성만이 아니라 철학적인 관념 또한 있다.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격외급 요소인 랭크가 등장했다. [107] 심지어 영적 리소스를 감당할수 있다면 다른 영능 역시 열수있다 [108] 현기팔문은 나의 내면세계에 얼마나 수준 높은 요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무량구층은 내 내면에 만들어진 요소를 얼만큼 꺼낼 수 있는가에 대한 기준이다. 예를 들어 현기팔문이 천문까지 열려 강기를 요소로 완벽하게 열었더라도 무량구층이 3층이면 검기도 사용하기 어렵다. 반대로 무량구층은 높은데 현기팔문이 낮은 경우는, 마력은 넘쳐흐르는데 2클래스라 얼마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109] 예시로 차크라 3층은 300포인트 대의 영력이고 내공으로 치면 약5갑자 정도로 3층에 도달하면 거문의 연속 개문도 가능하고, 거문 두 개를 열어서 융합 사용도 할 수 있다고 한다. [110] 9문이나 10층은 없다. 초월지경에 이르면 층의 경계가 사라진다고 한다. [111] 가령 신체 영역을 거문 이상으로 열기 위해서는 의대생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고, 기계나 병기영역을 다루기 위해서는 기계공학이나 무기술에 대한 해박한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 [112] 그렇기에 '병기'같은 포괄적인 객체보다는 검, 창, 활 등의 특정 무기만을 학습해 다루는 것이 낫다고 한다. [113] 작중에서는 스펠을 알아도 마나량은 1서클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114] 다른 영능도 그렇지만 특히 차크라는 스펙만으로 강해지지 않는 영능이며 만약 구층에 오른다고 해도 요소의 경지가 부족하면 초월자가 될수없다고 한다. [115] 당연히 이런 속성 에너지 역시 다루기 위한 '앎'의 과정을 필수적이다. 다른 계통의 속성 수련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해당 속성을 익히기 위해 불이나 물, 전기를 가까이하거나 심지어 불에 몸을 지지는 방식의 수련을 하는 것으로 이해를 높이기도 한다. [116] 무기를 달인의 경지가지 수련하고 나면 억울해서라고 무공에 입문하게 된다고. [117] 차크라는 내공과는 달리 마나를 축적하는 힘이 아니며, 요소의 힘이 다른 이능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한다. [118] 초기의 이리야의 경우 검과 불꽃의 차크라를 3문까지 열수있지만 두 요소를 함께 여는 것은 2문이 한계였다. [119] 가치가 있는 물건을 부숴서 쾌감을 느낀다는 변명이 통용되는 수준이다. [120] 예시로 디오의 아달차의 잔혹악몽관과 열일하는 과금기사 342화 적의 그림자에 생명을 불어넣어 싸우게 만드는 아트만은 같은 어둠 속성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발현한 현상이 전혀 다르다. [121] 고유세계에 던져진 한재연 금낭등이 특이 케이스 [122] 과금기사에서 아르데니아사 신역이 되었으며 581화에 한재연의 무검이 신역이 되고 일종의 신화재림을 펼쳤다. [123] 멀린은 마력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으며, 실제로 미호가 유저가 된 후 요술을 마력기반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세계의 최소 단위의 비율이 비슷한 것 같다. [124] 디오에서 사용하는 등장인물은 정천이 유일하며 멀린은 차크라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125] 엑스맨의 뮤턴트 천재가 아닌 일종의 돌연변이라고 부르듯 초능력자의 능력은 특징에 가까운 취급이다. [126] 모든 그랜드 마스터들이 강기를 얻는 것은 아니고 희귀한 경우로서 심검이나 이기어검을 얻는 초월자도 있다. [127] 다만 이는 강기를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다루는 것에도 크나큰 경험치를 요구한다. 간섭'할 수 있는' 힘이지 무작정 간섭하는 힘이 아니기에, 하위의 초월자는 공간을 갈라 워프게이트/디멘션게이트를 열 수도 없고 시간에는 감히 손댈 생각조차 못한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가 하면, 전국민이 초월자인 드래곤의 성지 드래고니안(행성이다)에서 고위인사들을 제외하고 최강의 100인으로 뽑혀야 들어갈 수 있는 전룡단의 십인장(즉, 고위인사가 아닌 자들 중 최강의 10인)들이 감히 넘보지 못하는 경지. [128] 북두칠성 강이고 앞의 剛氣는 굳셀 강이다. [129] 방어는 되는데 공격이 안 된다. [130] 가령 언터쳐블 하와의 경우는 전지의 권능을 가지고는 있어도, 다른 은하계에 있는 존재에겐 전지의 범위가 미치지 않는다 [131] 캔슬러의 영향으로 이게 재능표시인 줄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유물 네버랜드의 설정이지 신드로이아 대우주의 설정이 아니다. 캔슬러 이외의 그 어느 작품에서도 스텟이 높아서 재능이 높은 경우는 없다. 높은 재능이 높은 현재상태(스텟)을 만들고, 그 높은 재능이 성장을 빠르게 하는 것이지. 재능을 수치로 표현하는 건 선별자들의 신마영응기체다. 평소 네버랜드를 제외한 게임 스텟이나, 관대하와 한재연이 보는 스텟은 재능이 아닌 현재 능력치다. [132] 물론 게임처럼 잔여 포인트를 투자해 능력을 상승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나 이는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게임 시스템의 편법으로 정상적인 성장과정은 아니다. [133] 내공을 사용하는 무인의 경우에는 기력 적성 이외에도 내공을 받쳐줄 근력과 생명력 등의 스탯이 있어야 내력이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에서는 내구를 경시한 체 근력을 비대하게 성장시켜 몸이 버티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 [134] 올마스터의 에일렌의 경우 강력한 영자기관을 이식받아 초월적인 마력과 항마력을 얻었지만 경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기에 큰 힘을 낼 수 없었다. [135]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높은 영능 스텟이 있어야 초월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D.I.O에 등장한 바사라의 볼케이노는 초월경의 무인으로 1000년 내공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기력으로 따지면 500 포인트 정도이다. [136] 어떤 존재가 물질계에서 얻을 수 있는 능력치의 끝이라는 이야기이며 고룡이 늙어 죽을 때까지 마나를 쌓아도 사는 것만으론 999스텟이 한계라고 한다. [137]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한재연이 1200이 최상급신의 영역이고 1100은 상급신의 영역이라고 언급한다. [138] 완성자인 멀린이 휘둘렀던 100갑자의 내공이 얼마나 어이없는 수치인지 다시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권능을 가져야 4500년=75갑자(999포인트)를 넘는 내공을 '적공'할 수 있는데 일개 완성자가 그 이상의 규모의 힘을 한 번에 휘두르는 것이다. [139] 예시로 힘으로 하늘을 들어올린 거신족, 스스로의 힘으로 죽음에서 돌아온 영웅, 신의 심장을 삼켜 흡수한 마법사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외에도 신을 죽이거나 유혹하거나 우주 전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영능을 발명해 내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140] 한재연 작중에서 권능 스텟을 손에 넣자 멀린이 관측하고 경고했다. [141] 과금기사의 황제급 몬스터 우주천마는 권능 스텟은 항마력 뿐이고 900포인트를 넘기는 초월 스텟 또한 내공뿐으로 나머지 스텟은 500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