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2:08:41

영국철도 700형

영국철도 717형에서 넘어옴
1. 데시로 시티
1.1. 700/0, 700/1형1.2. 707형1.3. 717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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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시로 시티

형식 광역철도 입선 및 간선 여객용 통근형 전동차
전력공급원 가공전차선, 제3궤조(교직 겸용) (717, 700형), 제3궤조 전용(직류 750V) (707형)
운영사 템즈링크 (700형), 사우스이스턴 (707형), 그레이트 노던 (717형)
최고 속도 100mph (160km/h) (700, 707형) / 85mph (137km/h) (717형)
제작사 지멘스
량수 8량 (700/0형), 12량 (700/1형), 5량 (707형), 6량 (717형)
템즈링크 내 377/5형, 387형 이적과, 319형이 노후화되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투입된 전동차로, 기존 데시로와는 달리, 대런던 및 시티오브런던, 베드포드, 피터버러, 케임브리지까지밖에 못가기 때문에, 도심용 데시로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가공전차선 구간 가속음 초반부에서, 인천공항철도 전동차들의 것과 비슷한 음이 들리지만, 제3궤조 주행 시에는 그 반대로, 미확인 비행물체를 연상케 하는 구동음[1]이 들린다. 트심에서 플레이 가능하나, 2022에 와서야 정식 출시되었다.

1.1. 700/0, 700/1형

파일:700110_-_London_Blackfriars_3T13.jpg (위 사진은 700/1형이고, 옆 열차는 465형이다.)
직류 구간 구동음과 교류 구간 구동음의 비교 영상

템즈링크 내 기존 차량들[2]을 대체하기 위해 지멘스 모빌리티에서 제조된 열차로, 직류 제3궤조 - 교류 가공전차선 쌍방에 대응한다. 총 115편성이 2014년부터 4년간 영국 교통부 주도의 템즈링크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되었으며, 2016년 봄부터 2019년까지 /0형 60편성과 /1형 55편성이 영업운전에 투입되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기존 열차인 319/4형의 라스트런 이후 템즈링크의 주력차량이 되었다. 이 열차는 데시로시티 열차들 중 단편성 열차로는 가장 긴 열차인데, 그 중 700/1형은 도심경유용이고, 700/0형은 킹스크로스 >>> 케임브릿지 간 노선용이지만, 시티오브런던 지역에서 목격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그레이트 노던과 유사한 로고를 사용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새 로고가 부착되었다. 뒤에 설명할 707형과 전면부에 차이점이 존재하니, 이점 잘 생각하길 바란다. 지하구간을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비관통형 선두부이다.

1.2. 707형

파일:707SWT.jpg
SWT 시절의 모습
파일:707SE.jpg
사우스이스턴 이적 후의 모습
가공전차선 구간 주행시험 당시의 모습 (0:34, 바쁘신 분들은 1:24부터)
스테이지코치 사우스웨스트트레인즈에서 455/9형, 456형 등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열차로, 그렇기에 이 열차는 단편성으로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없으며, 주로 5x2 중련으로만 운행한다. 2015년 6월에 초도편성들의 제조가 시작되어 2016년 3월에 끝났는데, 그렇게 제조된 001편성과 002편성은 교류 25kV 50Hz 가공전차선 구간에서의 성능 시험을 목적으로 팬터그래프를 장착받았는데, 이것은 지멘스 소유의 한 시험선에서의 실험을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설치된 물건이다. 영국에서도 같은 목적의 시험을 거쳤는데, 이때 이스트 코스트 본선의 피터버러역까지 주행 시험을 했다. 나머지는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으로 갑종되었으며, 이들은 장기적으로 교직겸용차로의 개조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상태이다. 2016년 12월 9일에 첫번째 편성이 브리튼 섬에 상륙했다. 본래 2017년 말까지 전 편성의 상륙이 끝나, 2017년 7월부터 운행을 개시할 목적이였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결국 8월 17일에 운행을 시작했는데, 이때쯤 되면 스테이지코치 SWT 프랜차이즈가 퍼스트그룹-항철공사의 새 프랜차이즈로 대체되기 3일 전이였다. 2018년 3월에 마지막 편성이 운행을 개시했다. 이후 스테이지코치 철수 후, 퍼스트그룹과 항철공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사우스 웨스턴 철도가 들어서면서, 기존 로고 위에 SWR 로고를 붙이는 식으로 로고를 땜빵했다. 그러나 고바이아 사우스이스턴측에서 구형 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SWR 측에 이 열차를 양도해달라고 했고, 때마침 SWR 역시 701형 단일화를 위해 707형을 매각할 계획이 있었던만큼 결국 2021년 9월, 18개 편성이 SE로 이전되었고, SWR에 남아있는 12개 편성도 오는 8월에 SE로 이전될 예정이었다.[3] 그러면서 도색도 지금과 같이[4] 변경됨과 동시에, "City Beam"이라는 브랜드명을 새로 얻었다. 차이점이라면, 앞의 700형은 전면부 테두리가 하얀색, 중앙이 노란색인 반면, 이 열차는 이 둘 모두가 하나의 도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1.3. 717형

파일:Great_Northern_Class_717_Desiro_City_at_Palmers_Green_June_2019_cropped.jpg

이것도 700형과 같은 사정으로 인하여 도입되었는데, 그레이트 노던 내에서 운행하던 기존 313형의 노후화로 인하여 도입된 것으로, 2019년이 되어 313형 라스트런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정식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열차와는 달리, 옛 런던 지하철 구간인 노던 시티 선을 운행하는 관계로 템즈링크는?? 맨 앞과 뒤에 비상탈출문이 설치되어 있어 구분이 가능하다. 기존 313형은 2중련으로 운행했지만, 이 열차는 6량 고정편성으로 운행하며, 개폐음은 800형의 것과 같다. 2019년 3월에 시승열차로 운행했던 적이 있다. 데시로시티 시리즈 중, 가장 느린 열차다.

[1] 기존 데시로 열차들인 350형, 450형, 444형, 360형이 쓴다. [2] 377/5형, 387형, 319형 [3] 다만 현재 701형 도입 및 시운전이 늦어짐에 따라 현재 이전 계획은 연기된 상황이다. [4] 근데 출입문 도색을 보아라. 이 도색,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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