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04

염지(촉한)

閻芝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행적

1. 개요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2. 행적

파서태수로 221년에 유비가 형주를 수복하기 위해 동쪽 정벌에 나서면서 오나라를 침공해 이릉대전을 일으켰는데, 결국 화공으로 인해 효정에서 실패했을 때 염지는 여러 현의 병사 5천 여명을 징발해 군사가 없는 곳으로 보충시켰다. 또한 마충을 파견해 그 곳으로 가도록 했는데, 결과적으로 영안으로 돌아온 유비가 마충을 만나게 되었고 이 때 마충은 호독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는지 유비로부터 황권을 잃었지만 호독을 얻었다면서 세상에 현인이 부족하지 않겠다고 했다.

제갈량의 후 출사표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운, 양군, 마옥, 정립, 백수, 유합, 등동 등과 함께 언급[1]되는데, 이 중에서 조운과 함께 실존 여부, 관직 등이 파악된 몇 안되는 인물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그 동안 조운, 양군, 마옥, 염지, 정립, 백수, 유합, 등동 등 70여명의 곡장과 둔장을 잃어 선봉장으로 앞장설 사람이 없사오며 종수, 청강, 산기, 무기 등 1천여 명을 잃었사오니 이는 모두 수십년 동안 사방에서 모아온 정예병이지 익주 한 주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