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8:13:55

염라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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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강림
파일:염강림.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판타지
작가 바른꽃
출판사 투니드엔터테인먼트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10. 3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연4.2. 장의사4.3. 지옥4.4. 망자4.5. 기타
5. 설정
5.1. 망자5.2.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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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 고류 진》과 《 라커, 오프너》를 연재한 바른꽃.

2. 줄거리

"그 어떤 자도, 내 앞에 설 때는 한낱 죄인이야."

지옥이 망했다.
피가 흘러야 할 황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망자들을 끓이던 솥은 차갑게 식은지 오래다.

은퇴한 염라대왕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윤회의 길을 택하고자 하지만, 혼란스러워진 지옥과 사라진 자신의 후임 털보로 인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 세상의 신이 되기 위하여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채 사라진 털보를 쫓아
염라는 인간계에 강림하지만, 인간계는 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다.

염라는 지옥명부의 힘을 빌려 인간을 지키는 ‘장의사’들과 힘을 합쳐
털보를 잡아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염라는 무사히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0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연

  • 염라
판결을 내린다.
전(前) 지옥 판관. 오랜시간 동안 지옥에서 판결을 진행해오다 윤회를 위해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수하인 털보에게 판관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한다.
그러나 윤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돌아온 지옥은 오랫동안 방치돼 엉망이 됐으며 더군다나 털보는 실종된 상황.
이에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옥황상제에게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라는 협박을 하며 털보를 찾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향한다.

  • 전투력

본래 지옥의 주인이자 창조자인 만큼 상당히 강하며, 전성기보다 한참 약해진 지금조차 옥황상제의 번개를 정면에서 맞받아칠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29화에서 시전한 영혼분재 - 탄야는 지평선너머 끝이 보이지 않는 수준의 범위를 갈아버리는 정신나간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 공격 다음에 염라가 하는 말이 가관인데, 지평선 너머까지 갈아버리고 하는 말이 '내가 생각해봐도 많이 약해지긴 했다.'다. 즉 전성기 때는 지평선 너머까지 갈아버리는 것 정도는 우스운 수준이었을 정도로 강했다라고 자연스래 해석된다.

기술
  • 업화(業火)
죄를 태워라.
2화부터 등장한 염라의 주요 공격 기술, 검붉은 불꽃의 형태를 띄며 후술할 수의와는 별개인 그저 염라대왕 고유의 지옥불이다.망자의 살갗을 뜯어 먹는다고 하며 이는 한 때 염라의 부하였을 정도의 고위 망자인 니우에게도 일절 예외가 없는 걸로 보아 일단 망자면 무조건 통한다. 다만 염라의 현역 시절보다 화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한다. 그 증거로 부하에 불과했던 니우도 업화를 쉽게 상쇄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다.
  • 영혼분재(靈魂盆栽)
그 끔찍했던 지옥에서도 이따금씩 나왔었던, 뉘우치지 못하는 망자. 그들의 '윤회 그 자체를 끊어버리는 기술'
  • 1형: 직간
  • 2형: ???[1]

  • 이지우
염라와 계약한 인간, 인간이 맞냐는 백오수의 언급이나 염라와 노망의 과거회상에 나오는 강림이라는 캐릭터와 복붙 수준으로 닮아 떡밥이 존재한다.[2]

4.2. 장의사

  • 백우
전 털보의 부하 십이지의 축, 장의사 협회 회장이었으나 십이지를 다시 모으려는 털보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한다.
  • 백오수
전 털보의 부하 십이지의 술
  • 박윤아

4.3. 지옥

4.4. 망자

  • 털보
    염라의 뒤를 이은 현 지옥 판관. 그러나 어느날부터 지옥을 방치해둔 채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도제' 전우치의 상관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우치에게 보고를 듣다 전우치가 염라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전우치를 소멸시킨다.
  • 순찰 망자
  • 도제 전우치
  • 뇌제 이반
  • 괴승 니우

4.5. 기타

5. 설정

5.1. 망자

인간이 죽어서 되는 존재. 망자.
설명 그대로 인간이 죽으면 망자가 된다. 이들은 지옥의 판관들에게 재판을 받고 여덟 지옥에서 생전의 죄를 씻으며 처벌을 받고 회개한 영혼은 새 생명으로 윤회한다[3]

기본적으로 정신나간 강도의 지옥 형벌을 받아온 이들이기에 평범한 인간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강함을 가진다.
  • 천자

특수한 옷 내지 능력인 수의를 사용하는 망자, 일반적인 망자와 비교도 안되게 강하며 수의를 입은 인간보다도 강하다.

작중 언급으로는 염라와 같은 신급 > 수의를 입은 망자> 수의를 입은 인간 > 일반 망자 > 일반 인간이다.

5.2. 수의

망자들이 입고다니는 옷 내지 능력.
원래 망자 혹은 그와 비슷한 존재들만이 사용하던 옷이였다.

그러나 작중 시점으로 20년 전, 망자들이 인간계에 들이닥치기 시작하자 일부 회개한 망자들이 인간들에게 수의를 넘겨줌으로서 인간들은 망자들에게 대항할 힘을 얻었다.

수의를 사용할 경우 시전자의 몸에 각각의 옷이 입혀지며 미리 외투를 입고있을 경우 그 외투가 수의로 변한다.
  • 작중 등장한 수의

철군: 작중 첫번째로 등장한 수의로 사용자의 신체를 금속과 같이 단단하게 만들어 육체의 내구도를 높혀준다.

낙인서생(烙印書生):
죄를 새겨라!
장의사 박윤아의 수의로 하얀색 바탕에 끝이 붉게 물든 외투와 거대한 망치의 형태를 지녔다. 능력은 망치로 가격한 상대를 눈을 통해 붉은 빛으로 시각화 하여 추적할 수 있다.
서포트에 특화된 수의로 상대의 은신 여부와 상관없이 추적할 수 있어 작중에서 이지우가 순찰 망자와 싸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다만 커다란 망치가 무색하게 공격력은 형편없는듯 하다.

귀복(鬼蝠): 순찰 망자가 사용한 수의로 박쥐 내지 나방의 형상을 띄고 있다.
능력은 은신. 사용자인 망자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순찰 중 적과 조우 시 달아나기에 제격이다

우사(羽士)
죄를 비웃어라.
'도제' 전우치가 사용하는 수의로 바람을 이용한 공격을 날린다.
부적을 매개체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며 능력에 사용하는 부적의 개수에 따라 '우사 8문'과 '우사 3문' 등으로 나뉘어진다.
포박: 우사 8문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대상 주위를 바람으로 감싼 후 감싼 바람의 범위를 좁혀 대상의 행동에 제약을 건다.
칼바람: 작중 '포박' 으로 염라를 묶은 직후 사용한 기술. 우사의 능력을 이용하여 피격된 대상의 수의를 잠시간 봉인시킨다.
바람살: 우사 8문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왼팔에 거대한 칼 형태의 바람을 감싸 후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바람삭: 우사 3문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날린 세개의 부적이 드릴모양의 바람으로 감싸지며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풍룡: 우사 8문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거대한 용의 형상을 만들어 대상을 덮쳐 공격한다.

흑승나찰(黒繩羅刹)
죄를 나눠라.
'괴승' 니우의 수의로 시전자의 몸에 저주를 걸어 움직이지 못하는 부위를 만들고 상대의 똑같은 부위를 못 움직이게 하는 수의다. 한 부위에 저주를 걸 때마다 니우의 목에 있는 염주가 검게 물들며 한 번에 한 부위씩만 저주에 걸린다.

탄야(呑野)
들판을 삼키다.
십이지 중 백다해가 염라와 가족이 되자는 약속으로 염라와 인연으로써 맺어지며, 백다해는 신의 격을 염라는 수의를 빌린다는 조건으로 염라가 얻은 수의이다. 능력이 발동되면 뼈로 된 멧돼지가 등장해 적을 삼켜버린다. 작중 뇌제 이반을 한 번에 소멸 시키고, 흑승지옥에서 털보의 권능을 온전히 받으며 싸우던 괴승 니우가 매우 힘겹게 막아내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강력한듯.

소청(小淸)
십이지 백오수가 이지우에게 빌려준 수의로 보호막을 전개하는 심플하지만 효율적인 수의다.[4]
다만 백오수가 사용할 때와 이지우가 사용할 때의 성능이 천지차이인데, 이는 십이지가 털보에게 권능을 회수당해 백오수의 역량 자체가 떨어진 것도 있지만 작중 묘사상으로는 그냥 이지우의 재능이 비정상적인 것으로 묘사된다.[5]
  • 유성각(流星脚): 상대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동시에 조각화된 보호막들을 함께 꽂아넣어 적의 육체를 다져버리는 기술이다. 수의를 입은 장의사도 가지고 놀던 수준이었던 천자 하나를 가볍게 쓰러뜨리는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염라의 수의: 염라의 수의로 11화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염라의 말에 의하면 털보에게 판관 자리를 물려주면서 검이랑 같이 물려준 모양.

[1] 시전 당시 백다해의 수의인 탄야를 함께 썼으며 탄야 이외의 기술 명이 명시되지 않았다. 원래 2형의 기술명도 탄야일 가능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따로 2형의 기술명이 존재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2] 다만 노망의 말로는 강림이 훨씬 글래머였다고, 반대로 말하자면 강림이 더 글래머였다는 것 외에 차이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닮았다는 의미다. [3] 다만 작중 언급으로는 망자가 사람을 죽임으로써 생기를 흡수해 스스로 윤회할 수 있다고 한다. [4] 보호막의 외형은 흔히 생각하는 홀로그램 보호막의 형태지만 밟고 뛸 수 있을 정도의 물리력을 지닌다. [5] 단적인 예로 백오수는 둥근 덩어리 형태의 보호막 밖에 만들지 못하지만 이지우는 수의를 처음 써보는 상황에서 보호막을 조각 단위로 조작하는데, 백오수의 비유로는 단순한 전개가 주먹을 쥐는 난이도라면 이지우가 사용하는 한 조각 단위의 조작은 주먹을 쥐는데 필요한 근육이나 신경 가닥을 하나하나 조작해야 하는 난이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