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DUST 세계관의 연합군은 최초로 VK기술을 얻어낸 독일에게 밀려, 연합군은 VK기술에서는 계속 추축군에 뒤져왔었다.
추축국 주도의 VK기술 발전의 균형을 뒤집은 것은 연합군의 조 브라운이다. 연합군의 특수작전부대 ASOCOM의 중핵인 그는, VK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블룻 크로이츠 기관의 수장이자 유능한 과학자인 레오폴드 폰 탈러를 암살하고, 그 관련기술 일부를 빼내오는데에 성공한다.[2] 그가 빼내온 기술로 연합군은 먼저 강화 원자폭탄을 제작하지만 실론섬에서 농성하던 일본군을 날려버릴 때의[3] 그 지나친 강력함(과 비 인도적인 면)을 보고 공포심을 가져 원자폭탄의 사용을 금지한다.[4] 이후 노획한 추축군의 Luther를 참고하고 얻어낸 일부 기술로 연합군 최초의 워커, '미키'를 양산하는데 성공한다. 이 '미키'는 4가지 시리즈로 파생되어 '미키', '파운더', '핫 독', '스틸 레인'으로 발전한다. 4종의 미키 시리즈를 시작으로 연합군은 블룻 크로이츠의 수장을 잃고 발전이 크게 더뎌진 추축군과 다시금 그 균형을 맞춰나간다.
2. 역사
연합군(DUST)/설정과 역사항목으로3. 진영 특성
추축군과 함께 최초의 2진영이다. 특수 기술로는 추축군의 레이저, SSU의 테슬라 기술처럼 페이저 기술을 가지고 있다. 50W, 180W등의 사용 전력으로 페이저 건은 분류되는데, 고전력의 페이저 건은 보병, 기갑 할 것 없이 두루두루 잘 먹히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사거리가 좀 짧은게 단점. 그리고 네이팜 으로 무장한 유닛들이 많아서 멋모르고 몰려오는 적보병들에게 지옥불을 보여줄 수도 있다. 기갑은 비슷한 포지션이라면 추축군보다 대전차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다양한 특수능력이 붙어있고 대보병 공격력이 강한 워커가 많다. 보병이든 기갑이든, 항공기든간에 유닛전반적으로 대보병, 대전차, 대공능력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있다. 때문에 단순 물량으로 밀기에도 쉬운 진영. 이를 반영해서인지 추축군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강습전과 기습전에 특화된 유닛이 많다. 즉 현실 역사에서의 연합군처럼 추축군보다 기술이 딸리지만 군사력과 가용성이 우월하다는 소리.4. 미니어처 모델
DUST/연합군 유닛항목으로
[1]
물론 E-100이나 마우스는 허구의 전차는 아니다. 실제로 존재하던 프로젝트였기 때문. 하지만 여기선 VK기술로 이를 실현시킨다!
[2]
이 와중에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지그리드 폰 탈러와는 영원한 숙적이 된다.
[3]
아무도 그정도 위력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단 한발로 섬의 90%가 날아가버렸다.
[4]
추축군 또한 일찍이 원자탄은 아니지만 그냥 VK 폭탄을 제작해버렸더니 그 불완전함과 공포스런 위력때문에 관련 연구를 모두 폐기하고 금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