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くらいろ、舞うころに |
SAKURAIRO, MAUKORONI |
さくらいろ、舞うころに | |
개발 | PULLTOP |
플랫폼 | PC |
배급사 | WILLPLUS |
출시일 | 2019년 3월 29일 |
장르 | ADV, 학원물, 연애물 |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권장) | |
CPU | 펜티엄 4 3.0GHz 이상 |
운영체제(OS) | 원도우 비스타, 7 SP1, 8, 8.1, 10 이상 |
해상도 | 1280x720 |
그래픽 | 256MB 이상 VRAM |
메모리 | 2GB 이상 |
1. 개요
OP - さくらいろ、舞うころに |
에로게 브랜드 PULLTOP에서 2019년 3월 29일 발매한 에로게. 제작사 약칭은 마우코로(まうころ)[1].
제목은 나카시마 미카의 히트곡 桜色舞うころ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단, 노래의 경우는 사계절에 관한 노래인 반면, 이 게임은 벚꽃이 막 피려고 할 때의 졸업식에 관한 이야기.
메인 루트 4개에, 메인 루트 1개를 클리어하면 추가되는 코이 루트까지 총 5개의 루트가 있으며, 성우가 배정된 서브 캐릭터가 제법 많은 것이 특징. 메인 루트에서 서브 캐릭터의 이야기가 엮여서 전개되기도 한다. 다만 서브 캐릭터의 포지션과 개성에 비례해서 전체 루트가 적은 것이 흠. [2]
1.1. 스토리
"마음에 남는 졸업식을 하고 싶어. 신세진 분들을 따뜻하게 배웅하고 싶어."5년 만에 일본에 돌아온 히노 신야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반짝이는 소녀 미즈시로 미나와 만난다.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하지만 이상과 노력이 헛돌기 일쑤인 여자아이라서, 못 봐주겠다 싶어 졸업식 실행위원회를 돕게 된다.
하지만, 해외에서 오래 살았던 신야는, 애초에 졸업식에 출석한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한지 몰랐다.
거기서 클래스메이트와 친구의 부활동 후배, 결국엔 3학년 지인까지 끌어들여서, 졸업식을 만들어가게 되었다.
조금씩 모이는 졸업식 실행위원회 멤버.
클로에는 친구가 권유해서.
린은 부활동 선배가 명령해서.
마리코는 배웅을 받는 3학년으로서.
각자의 입장으로 졸업식 실행위원회를 운영해 간다.
처음에는 반대했던 이들도, 서서히 미나의 열정과 상냥함에 감화되어, 이윽고 그 마음은 온 학원에 퍼지고……
1.2. 등장인물
1.2.1. 메인 캐릭터
1.2.1.1. 히노 신야
히노 신야(日野真也)
보수라면, 충분히 받았어. 여자아이의 미소는, 무엇보다 값진 보수니까 말야. 향수병에 걸린 여동생을 따라가는 형태로 5년만에 귀국한 본작의 주인공. 하지만 전학온 곳이 고향이 아니기 때문에, 돌아왔다는 실감은 적다. 대인관계가 좋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어떤 이유로 미국에서 수갑을 찬 적이 있다. 다만 정상을 참작해서 60일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범죄경력은 면제되었다. 일본과 미국의 다른 교육 시스템 때문에, 졸업식에 졸업생으로 참가한 적이 없다. |
이 게임의 주인공. 스탠딩 일러스트는 없지만 종종 보이는 CG에서는 흑발에 약간 긴 머리카락을 가진 남성으로 나온다.
여동생 유키가 어떻게든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졸라대서 유키와 함께 가서 보살피는 조건으로 일본에 따라오게 되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도내지만, 이사온 세이후 학원은 도내에서 떨어진 곳이라 돌아왔다는 느낌은 안 든다고 한다.
영어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익힌지라 유키보다 유창하며, 다소 문법이 불안한 편이지만 원어민 급으로 잘 하는 편. 다만 언어의 전환을 다소 힘들어해서 일본어로 들으면 일본어로 답하고, 영어로 들으면 영어로 답한다.
문제는 프랑스인 친구를 두고 영화나 드라마로 영어를 배운 탓에 하는 말이 죄다 작업멘트라는 점. 그럴 의도는 없고 본인은 늘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지만 주변에서는 "그런 말을 잘도 대놓고 하는구나. 역시 귀국자녀!"라는 반응을 보인다.(...) 스스로 자각을 하지 않는 편.
세이후 학원 희대의 문제아[3]라는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 때문에 당시 어머니의 담임이었던 이시다 교감으로부터 영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었으며, 미국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폭력사건으로 수갑을 찬 적 있다는 점[4] 때문에 불량학생으로 찍힐 뻔했지만 겪어본 사람들의 증언과 유키, 야요이의 호소로 원래 여학생 기숙사인 제 5 미나토 료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 다만 혼자 남학생이다 보니 제일 마지막에 욕탕을 쓸 수 있는 등의 제약을 받고 있다.
정식 편입 전에 학교를 둘러보다가 무심코 졸업식 실행위원회 참가생으로 착각한 미나가 이것저것 부려먹은 바람에 안면을 트게 됐으며,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맞닥뜨린 클로에를 도와줘서 클로에, 리코와 면식을 익혔다. 린의 경우는 야요이가 담당하고 있는 테니스 부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말을 어기고 오버워크로 훈련 중인 린을 만류하면서 알게 된다. 마리코가 첫사랑이라고 한다.
이후 영어를 잘 하는 현지인 남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기숙사에서 공부를 봐주기도 하며, 일단 생각하면 폭주해서 주변이 안 보이는 미나를 보다 못해 졸업식 실행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일본에 건너오기 직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으며, 진도는 키스 외에는 안 나간 모양. 대신 키스 실력이 발군(?)으로, 키스만으로도 상대를 보내버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당해버린 사람이 와키이케 코이 선생.
1.2.1.2. 미즈시로 미나
미즈시로 미나(水城みな) |
CV : 하나자와 사쿠라 |
난 말야, 신세진 선배들을, 성대하게 배웅하고 싶어. 이 학원에 와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할 만큼, 그런 졸업식으로 만들고 싶어. 학생회 소속 2학년.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졸업식 실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발탁되었다. 명랑한 노력파, 그리고 배려를 잘 해주는 착한 아이지만, 혼자서만 노력하거나 저돌맹진하는 성격인 탓에, 헛도는 경우도 많다.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패션 잡지를 자주 사서 읽고 나서, 여러가지 망상을 하는 것이 취미.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1인 패션쇼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
1.2.1.3. 클로에
클로에(クロエ) 클로리스 크리스토퍼라 타치바나(クローリス・クリストファラ・立花) |
CV : 모모치 루카 |
우으으. 좀 봐도. 내는, 첨 보는 사람이랑, 남자랑, 대따 무습따. 영국인 아버지와 교토 사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외견과는 반대로 영어는 한 마디도 못 하고, 오히려 싫어한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친구인 리코 외에는 그다지 마음을 열지 않는 점이 있다. 특히, 소학교 시절 남학생이 외모로 놀린 경험 탓에 남성공포증이 발병, 남자가 말을 걸기만 해도 울먹거리는 경우도. 지금은 좀 진정됐지만, 그래도 사이가 좋은 상대 외에는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마음을 푹 찌르는 듯한 말을 하는 등, 교토 여성으로서의 소양은 갖추고 있다. 아침밥은 빵 쪽이지만, 유키가 오고 나서는 반강제로 일식을 먹고 있어서, 아침부터 위가 버틸지가 걱정거리. 커피를, 특히 블랙을 좋아하지만 안 어울린다 등의 말을 듣는 경우가 많아, 거기에 대해서 납득을 못 하겠다며 삐치는 경우도 이따끔 있다. |
1.2.1.4. 키타미 린
키타미 린(北美 凛) |
CV : 하나조노 메이 |
맘대로 불러 주세요. 단,
미림(みりん)이라는 별명만은, 절대 용서 못해요. 유키의 클래스메이트이자, 테니스의 스포츠 특기생. 하지만 입학한 이후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며, 선배라도 납득할 수 없는 데서는 반론을 펼치는 완고함이 있지만, 일단 인정한 상대는 전적인 신뢰를 주는 면도 있다.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는 덕에 돌보기도 잘 하지만, 그 때문인지 응석을 부리는 법을 몰라서 무심코 엄한 태도를 취하거나 센 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집은 작은 가내수공업을 하고 있다. |
1.2.1.5. 토마리 마리코
토마리 마리코(戸間里 茉莉子) |
CV : 모모야마 이온 |
어머? 오늘은 날 칭찬해 주는 모임인 거니? 후후후. 못 써. 비행기 태워도 공부밖에 못 가르쳐 주니까. 예전에 옆집에서 살았던 한 살 연상의 누나. 잘 돌봐주기도 하고 착한 미인이며, 성적도 2년 연속 학년 수석. 게다가 집안일도 잘 하는, 누구나 동경하는 여성. 하지만, 어떤 사정으로 한 학기를 거의 휴학해서 유급할 위기에 처했다. 그래도 심지가 굳은 천성도 있어서 좌절하지 않고 낙천적으로 학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의외로 지기 싫어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면이 있고 무리를 잘 하는 것처럼 보여, 친한 사람들이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히노 가와는 먼 친척뻘이지만, 너무 먼 친척이라 서로 그 점은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 |
어릴 적 신야네의 옆집에 살던 소꿉친구 누나로, 야요이의 여동생.
신야와 유키에게는 마리네(まり姉)라고 불리고 있다. 유키가 폭로한 바로는 신야의 첫사랑. 이 이야기가 퍼지고 나서는 기숙사생들도 마리네라고 부르고 있다.
재색겸비, 가사도 완벽하고 2년 연속 학년 수석을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재원이지만, 체력이 약한 탓에 3학년이 되어서는 거의 한 학기(98일)를 날려먹었다. 문제는 이 설정이 다소 억지가 있어서, 감기로 1주일 → 퇴원길에 녹슨 못에 찔려서 파상풍 1개월 → 파상풍 낫고 나서 체력이 더 약해져서 결핵 2개월이라는 설정이다.(...) 본인 루트에서는 여기에 추가로 폐렴까지 걸려서 유급 확정.
다른 루트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안 들키고 선배의 의견을 반영해보자는 취지에서 위원회에 영입하지만, 본인 루트에서는 유급당한 입장에서 친구들을 배웅해주려는 배려로 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인은 애써 밝은 척하면서, 신야와 맺어지고 나서는 신야와 1년 더 학교를 다니게 됐다면서 좋아하지만, 내심 친구인 타마키, 료코와 함께 졸업하지 못하는 점을 크게 슬퍼하며, 왜 자신만 이런 꼴을 당하냐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 루트의 졸업식은 친구들을 먼저 보내는 마음과 함께, 졸업하면 다 끊어지는 관계가 아니라 늘 이어진 관계임을 강조하며 다시 보자고 다짐하는 내용. 졸업식이 끝나고 나서 자신이 속한 반 졸업생만 다 남게 해서, 보물찾기를 통해 정해진 장소로 유도하고, 마리코가 운동장에 백묵으로 그린 또 보자(またあおう)라는 말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미처 완성하기 전에 졸업생들이 도착한 데다, 공교롭게도 타마키와 료코가 신야에게 몰래 부탁한 불꽃놀이[5]의 내용도 같은 또 보자(またあおう).
입원하는 동안 친절하게 대해준 의사와 간호사 덕에, 진로를 의학부로 결정. 타마키와 료코에게는 의학부에 붙으면 좋아하는 파르페를 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1.2.1.6. 와키이케 코이
와키이케 코이(脇池 恋) |
CV : 쿠스하라 유이 |
원인을 특정지었으면, 대처한다. 잘 되려면 이것밖에 없어요. 조준 정확도를 올린다던가, 꾸준히 레벨을 열심히 올린다던가. 신야네 반의 부담임. 담당 과목은 수학. 막 대학을 졸업한 신참 교사로, 지금은 야요이 밑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다. 실은 숨은 하드게이머. 휴일은 자작 PC를 구사해서 온 세상의 플레이어와 실력을 겨루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이 하는 것은 컨슈머 기에서 나온 잉크로 진지를 뺏는 TPS게임. 다만 평소의 버릇으로 킬 행위에 열중한다. |
대학을 막 졸업해서 교원 면허를 받은 신참 교사. 학교에서나 기숙사에서나 야요이의 부사수로 고생하는 중.
제 5 미나토 료에서 같이 살고 있으며, 게임에서 쿄코와 사쿠야를 학살하는 ren_ren_t의 정체.
본인은 딱히 숨길 맘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물어보면 둘러대기에 바쁘다.
술을 즐기며, 고약한 술버릇을 갖고 있다고 야요이가 증언하는데......그 술버릇은 바로 키스.
가까이 있는 사람이면 바로 키스를 하고 보는 키스마(魔). 그 때문에 대학 시절에는 동아리나 정모 등을 무의식적으로 박살내고 다녔다고 한다.
야요이도 첫키스를 내주고 말았고, 본인 루트에서는 신야도 당했는데......신야는 도리어 본고장(?)의 딥키스로 코이를 보내버리고 만다.
자신을 성 말고 이름으로 코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성인 와키이케를 잘못 발음하면 와키게(脇毛 : 겨드랑이 털)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교감인 이시다 선생 앞에서는 얄짤없이 성으로 불리고 있지만 불만은 있는 모양. 학생들은 이유를 모른다.
메인 루트를 1개 이상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본인 루트에 의하면, 신야와 마찬가지로 졸업식을 여태 참가한 적이 없다고 한다. 굳이 나갈 신야와는 달리 이쪽은 그쪽 클리셰처럼 감기에 걸린다든지 집안 행사와 겹친다든지 해서.
본인 루트에서는 졸업식 실행위원회의 대리 고문으로 얼굴을 비추다가 정식으로 고문으로 활동한다. 게임 외에 일반적인 컴퓨터 문서작업 등에도 정통해서, 앙케이트용 양식이나 매크로 등을 즉석에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졌다.
신야와는 취한 김에 키스를 한 시점에서 플래그가 섰고, 내심 신야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신야에게 키스를 다시 시도했지만 신야가 이를 거부했지만[6] 신야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서 교제. 사귀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는 데 성공하며[7] 신야가 졸업하면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당당하게 사귈 수 있다고 좋아할 것이라고 한다.
엔딩에서는 3학년 신야네 반의 담임으로 배속된다.
1.2.2. 서브 캐릭터
1.2.2.1. 야시키 미치루
야시키 미치루(屋敷 みちる) |
CV : 아카시 미네 |
아직 힘낼 거랍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잔뜩 있고요. 신야네가 다니는 사립 세이후(清風) 학원의 학원장. 온화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착한 성격이지만, 예전에는 황폐한 세이후 학원을 5년만에 바로잡은 실력자이기도 하다. 그 가르침은 모든 직원들에게까지 전해져 있으며, 개중에는 미치루를 동경해서 교직을 목표로 잡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 만큼. 여성의 사회 진출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커지기 훨씬 전부터 최전선에서 일해 왔으며, 압력이나 성추행 등을 전부 맞받아친 터프한 여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몰려오는 세월에는 이기지 못한 듯, 최근에는 떨어지는 체력을 실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1.2.2.2. 이시다 준코
이시다 준코(石田 純子) |
CV : 히나즈키 미우 |
교감, 혹은 이시다 선생이라고 부르도록. 세이후 학원의 교감.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선생으로, 교사 중에서도 준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미치루가 직접 다른 학원에서 데려온 실력자로, 뛰어난 그 능력은 누구나 인정할 정도. 실제로, 준코가 부임하고 나서 학원의 운영이 침체된 경우가 없다. 또한, 신야의 어머니인 아카네(紅音)를 반 담임으로서 받은 적이 있는 과거가 있으며, 그 때문에 신야와 유키의 행동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실은 꽤 주당으로, 밤새 혼자서 술병을 기울이는 경우도. 그러나 숙취를 겪은 적이 없다. 강철의 간과 표정근을 가진 여자라는 별명이 몰래 붙어 있다. |
1.2.2.3. 토마리 야요이
토마리 야요이(戸間里 弥生) |
CV : 호시 리루카 |
저도 똑바로 지도할게요. 그러니, 그렇게 적대시하지 말아 주세요, 교감 선생님. 마리코의 언니이자, 신야네 반 담임이고, 테니스 부 고문을 담당하고 있는 체육 교사. 칠칠치 못한 점도 있지만 잘 돌봐주는 성격이며, 테니스 지도도 스포츠 과학에 근거해 제대로 해 주는 등,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신야와 유키의 이번 전학도, 야요이의 추천에 의한 것. 학생 때에는 이시다가 담임인 반에 소속된 적도 있어서, 지금도 머리를 못 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신야의 어머니인 아카네를 사모하고 있으며, 어릴 적에는 언제나 뒤를 따라서 걷기도 했다. |
어릴 적에 신야네 옆집에 살던 소꿉친구 누나. 현재는 세이후 학원 체육교사이자 신야네 반 담임, 그리고 제 5 미나토 료의 사감.
호탕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인기도 많은데, 은근히 허당인 점이 있다.
신야가 제 5 미나토 료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다른 기숙사생들에게 알리지 않은 바람에 하마터면 신야가 들어오기 전에 쫓겨날 뻔한 계기를 만든 것도 이 사람.
여동생 마리코와 가끔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나쁜 사이는 아니며, 건강 탓에 학업까지 위험한 마리코를 늘 걱정하고 있다.
모든 루트에서 신야의 연애 문제 등에 대해 상담하는 등 좋은 누나지만, 동시에 제 5 미나토 료의 사감이자 선생님인 입장인지라 신야에게 대놓고 티내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다닌다.
요령을 모르는 상태에서 오버워크로 몸을 망치고 있는 린을 늘 걱정하며, 휴식도 훈련이라고 린을 설득하고 있지만, 린이 말을 듣지 않아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신야와 유키에게는 야요이네(弥生姉)라고 불리고 있다.
1.2.2.4. 도가미 리코
도가미 리코(堂上 理子) |
CV : 카와시마 리노 |
남들은 제멋대로 얘길 하거든. 어차피 자기 인생도 아니고, 그런 놈들 얘기가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난 모르겠는데. 신야의 클래스메이트이자, 클로에의 친구. 클로에와 반대로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이며, 누구나 사이좋게 지내는 털털한 면이 있다. 어릴 적부터 농구를 해 왔으며, 학원에서도 농구부에 소속. 다만 자신의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노리는 것은 반쯤 포기하고 있다. 세 자매의 둘째로 좋아하는 말은 신품(新品). 싫어하는 말은 물려받음(お下がり). 언니니까, 동생이니까, 라고 들으면서 자라온 탓에, 대등한 인간관계를 동경하고 있다. |
1.2.2.5. 히노 유키
히노 유키(日野 雪) |
CV : 츠키노 키이로 |
저기저기, 오빠. 쩔지 않아? 일본이야 일본! 우리 진짜로 일본에 돌아왔어! 일본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강제로 졸라대서 귀국한 신야의 여동생. 미국에 5년이나 살다 왔음에도 영어를 거의 못 한다거나, 카레를 일본 음식이라고 우기는 등 다소 허당스러운 면이 있지만, 천진난만하고 솔직한 여자아이. 브라콤 기질이 있다. |
신야의 여동생. 일본을 그리워하고 일본의 학교를 동경해서 억지로 미국에서 건너왔다. 신야에게 대놓고 대시하는 등 오빠를 매우 좋아하는 브라콤 기질의 여동생이지만,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는 그렇게까지 친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미국에 건너간 지 5년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영어를 못 하는데[8] 유독 F워드가 들어간 문장은 아주 유창하고 재빠르게 말할 수 있다.
명랑하고 천진난만하며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등 평소에는 착한 여자애지만, 어머니나 오빠를 험담하거나 이성을 잃으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쌍욕을 발사하는 무서운 아이. 오빠 한정으로 다소 얀데레 기질도 있는 듯?
오빠 신야를 여동생 이상의 감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 않지만 신야는 좋은 여동생 정도로 여기고 있으며, 메인 루트에서 해당 히로인과 이어지면 오빠를 뺏겼다면서 대성통곡을 하는 것이 보통.[9] 대통령과 교섭해서 남매끼리도 결혼하게 해 달라고 하고 싶다고 할 정도.
여동생 루트가 없는 점이 의아해짐과 동시에 이 게임의 첫 걸림돌.
메인 루트에 들어가기도 전에 신야가 제 5 미나토 료에서 거부당하자 너희가 오빠의 뭘 아냐고 일갈하면서 쌍욕을 퍼붓고는, 미국이나 여기나 똑같아! 이딴 데는 내가 먼저 거부하겠어! 차라리 노숙을 하면 했지!라고 외치는 장면은 아무래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부분. 이 시점에서 하차하는 플레이어도 있다고 한다.
신야와 자신의 사정이 받아들여진 후, 제 5 미나토 료에 살면서 기숙사생들을 위해 요리를 직접 해주고 있다.
어머니 아카네는 가사가 전혀 안 되지만 아버지에게 이것저것 배우면서 요리 실력과 DIY는 수준급. 다만 카레를 일본 요리로 알고 있다.
1.2.2.6. 사나다 요시미
사나다 요시미(真田 佳美) |
CV : 아지 산마 |
낙제점 안 받게끔 머리를 풀가동해. 어려울 거 아무것도 없어. 테니스할 때도 두뇌를 쓰잖아? 제 5 미나토 료(第五湊寮)에 사는 3학년. 전 테니스 부로 린의 선배. 씩씩하고 호쾌한 성격.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현재는 이미 은퇴했고 테니스 특기생으로서 진로도 결정했기 때문에 연습장에 매일 얼굴을 비치고 있다. |
1.2.2.7. 시키미 료코
시키미 료코(式見 良子) |
CV : 모모이로 마리아 |
적어도 마리코는 네가 필요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 같아. 토마리 마리코의 클래스메이트로 몇 년 된 친구. 낙관적인 무드메이커이자 트러블메이커. 재밌는 것이 없을까 하고 언제나 찾고 있다. |
1.2.2.8. 카사하라 타마키
카사하라 타마키(笠原 環) |
CV : 네코야시키 마이 |
정말이지, 마리코는 배려심도 있고 머리도 좋은데 왜 연애만 소홀한 걸까? 토마리 마리코의 클래스메이트로 몇 년 된 친구. 영화를 좋아해서 틈만 나면 영화관에 간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니라 큰 화면으로 보는 쪽. |
1.2.2.9. 시노노이 케이코
시노노이 케이코(篠ノ井 恵子) |
CV : 하타노 카즈미 |
남자는 다, 불결하고 야만적이고, 머릿속이 변태적인 것뿐인 놈들뿐이잖나.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3학년. 전 검도부. 부활동은 이미 은퇴. 가끔 부실을 몰래 보고 연습을 한다. 의리가 두터운 미소녀 검사. 삐뚤어진 것은 싫어한다. 남자를 싫어하며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아이. 하지만 연애 이야기는 남들만큼 흥미가 있다. |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선배로, 올곧은 것을 좋아하는 여검사.
신야를 가장 회의적으로 본 인물로, 신야가 제 5 미나토 료에 들어오는 것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유키가 무심코 신야에게 범죄기록이 있다고 말한 것을 듣고 더더욱 분노해 신야를 목도로 쪼개버리겠다고 했다가 유키의 쌍욕과 호소, 그리고 먼저 신야를 겪어 본 미나, 클로에, 리코와 야요이의 설득으로 신야를 받아들인다.
다만 남자가 서투른 것은 안 고쳐져서, 신야가 이어지고 나면 불순한 이성교제는 삼가달라고 툴툴대는 점은 여전하다.
1.2.2.10. 아사미야 루리
아사미야 루리(麻宮 るり) |
CV : 카야마 이치고 |
수치 좀 재도 될까요!? 그리고, 옷 좀 만들어도 될까요!?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2학년. 수예부. 얌전한 성격이고, 세세한 작업을 좋아한다. 솜씨가 좋고 정확한 작업이 특기라 늘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
1.2.2.11. 신카이 쿄코
신카이 쿄코(新開 京子) |
CV : 네네 |
이렇게 우수한 도우미가 왔으면, 아슬아슬할 때까지 게임을 할 시간이 늘어나는 게......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2학년. 문예부. 칠칠치 못한 성격. 예술가 체질. 흥미가 없는 것은 의욕이 없다. 정리정돈을 못 하는 여자. 하이쿠 컨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
1.2.2.12. 시모조 사쿠야
시모조 사쿠야(下條 佐久耶) |
CV : 이나리 유이 |
으으~응! 못 참겠다. 스케치북 좀 갖고 올게요!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1학년. 미술부. 순정만화가 지망생. 뭔가 있기라도 하면 소재로 삼으려고 한다. 부녀자는 아니다.(자칭) 학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커져서 속옷이 안 맞는 게 최근 고민. |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1학년. 늘 쿄코와 세트로 다니며, 칠칠치 못한 쿄코를 늘 나무라고 다닌다. 쿄코의 태클 역.
이따금 쿄코가 공부 좀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1학년인데 어떻게 2학년 진도를 아냐고 하기도.
1.2.2.13. 사사키 사와
사사키 사와(佐々木 佐和) |
CV : 키타오오지 유키 |
......셔터 찬스. 제 5 미나토 료에 사는 1학년. 기본적으로 말이 없다. 학원이 끝나도 기숙사에는 거의 없고, 늘 아슬아슬하게 통금 시간에 돌아온다. 그 이유는 근처의 고양이를 예뻐하면서 사직을 찍고 있기 때문. |
고양이를 좋아하는 1학년. 늘 늦게까지 카메라로 고양이를 찍고 다니기 때문에 온통 흙투성이가 되기 십상.
남자친구가 있었다. 기숙사생들이 의외라고 여겼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때 헤어졌다. 남자친구가 개를 좋아하는데 서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1.3. 평가
1.4. 기타
[1]
영문 타이틀에 입혀진 색으로 보아서는 사쿠코로(さくころ)라고 읽어도 될지도?
[2]
특히 여동생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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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개체 감소를 연구하기 위해서 양봉용 벌집을 교실에 두고 터뜨린다거나, 무심코 벽에 그린 낙서가 예술적으로 큰 평가를 받아 지우지도 못했다거나, 급기야 졸업할 때는 이미 신야를 임신한 만삭 상태에서 졸업식에 참가하기까지...
[4]
영어를 못 하는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이지메를 당하던 유키를 구하기 위해 체격이 훨씬 큰 미국인 남자애와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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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를 날려버린 바람에 타마키와 료코가 마리코와 함께 불꽃놀이를 못 봤다고 해서 신야에게 부탁한 것. 물론 위원회는 마리코에게 비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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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사이라는 것을 알고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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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요이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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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탓에 미국에서 이지메를 당한 적이 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신야를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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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마리코 루트에서는 이 정도 인물이면 인정해준다 라는 식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