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혜 (2005)
The Charming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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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감독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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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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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우애령 《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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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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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윤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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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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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
촬영 |
최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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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이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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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함성원,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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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이영호, 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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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서명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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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
윤일랑, 김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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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
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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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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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
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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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 |
박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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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
임훈, 김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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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
채동겸, 최광진, 한재준, 서광열, 주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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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시네 |
오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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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
홍영승,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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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
조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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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 |
임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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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터 |
임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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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곽신애, 박인앙, 윤정희, 이영선, 유하재, 박민선, 곽효경, 스푸트닉(광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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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엘제이필름, 필름북(공동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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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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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9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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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1,9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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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우애령의 2005년 소설 '정혜'를 원작으로 한 이윤기 감독의 2005년 한국 영화. 주연은 김지수, 황정민.2. 예고편
[kakaotv(3822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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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3. 등장인물
- 김지수 - 정혜 역
- 황정민 - 작가남자 역
- 김혜옥 - 엄마 역
- 이대연 - 고모부 역
- 이금주 - 고모 역
- 김미성 - 직장 동료1 역
- 이미미 - 직장 동료2 역
- 김중기 - 소장 역
- 서동원 - 슬픈 남자 역
- 박성웅 - 정혜의 전 남편 역
- 김꽃비 - 어린 정혜 역
- 정석용 - 이 주사 역
- 금시형 - 단골여직원1 역
- 박디아나 - 단골여직원2 역
- 추미정 - 옆집 여자 역
- 이서현 - 서점 직원 역
- 민병애 - 호프집주인 역
- 최무심 - 화장터남자 역
- 강재은 - 구두가게직원 남 역
- 김도연 - 구두가게직원 여 역
- 최현숙 - 화장터 여신도 역
- 육상효 - 특별출연
- 이원종 - 특별출연
- 박철민 - 특별출연
- [ 단역 펼치기ㆍ접기 ]
- * 안주희 - 간호사 역
- 손영순 - 할머니 역
- 이영희 - 시장아줌마 역
- 이영자 - 시장 여인 역
- 김세진 - 동물병원 여직원 역
- 안중규 - 슬픈남자 친구들 역
- 양원석 - 슬픈남자 친구들 역
- 김만철 - 슬픈남자 친구들 역
- 이보영 - 슬픈남자 친구들 역
- 조창호 - 우체국 손님1 역
- 조범구 - 우체국 손님2 역
- 정제후 - 다투는 여 역
- 이주연 - 편의점 직원 역
- 박주홍 - 택배 직원 역
- 안장훈 - 호프집 손님1 역
- 장남열 - 호프집 손님2 역
- 황경애 - 우체국손님 여 역
- 김종원 - 조는남자 역
- 길민성 - 초등학생1 역
- 이재민 - 초등학생2 역
4. 줄거리
우편 취급소와 TV홈쇼핑 그리고 고양이 … 일상
자신의 일만큼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편취급소 여직원 정혜...
직장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작은 집엔 TV 홈쇼핑으로 사들인 물건들,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온 어린 고양이가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만의 작은 세상이 된다.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일요일 오후….
고양이와 발장난하며 베란다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는 시간이, 정혜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일생에서 요즘이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초여름 때 이른 소나기 … 상처
정혜에게 어린 시절이란,
한 손엔 연필과 다른 한손엔 담배를 들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엄마의 조용한 모습과
어린 정혜로선 감당하기 힘들었던 기억뿐이다.
15세 여름 한낮의 통증… 정신과 치료… 엄마의 긴 한숨….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그늘이었던 엄마의 죽음은 커다란 상처가 되어 남는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멀게만 느껴지는 기억의 편린들일 뿐, 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왜 모두들 내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나는 불행하지 않은데...
그러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천성이 그런 여자다.
그녀를 흔드는 작은 바람 … 사랑
그런 여자 정혜에게, 어느날…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사랑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에게 용기 내어 말한다... "저희 집에 오실래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그녀 마음속 동요….
출처: 다음 영화
자신의 일만큼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편취급소 여직원 정혜...
직장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작은 집엔 TV 홈쇼핑으로 사들인 물건들,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온 어린 고양이가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만의 작은 세상이 된다.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일요일 오후….
고양이와 발장난하며 베란다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는 시간이, 정혜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일생에서 요즘이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초여름 때 이른 소나기 … 상처
정혜에게 어린 시절이란,
한 손엔 연필과 다른 한손엔 담배를 들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엄마의 조용한 모습과
어린 정혜로선 감당하기 힘들었던 기억뿐이다.
15세 여름 한낮의 통증… 정신과 치료… 엄마의 긴 한숨….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그늘이었던 엄마의 죽음은 커다란 상처가 되어 남는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멀게만 느껴지는 기억의 편린들일 뿐, 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왜 모두들 내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나는 불행하지 않은데...
그러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천성이 그런 여자다.
그녀를 흔드는 작은 바람 … 사랑
그런 여자 정혜에게, 어느날…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사랑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에게 용기 내어 말한다... "저희 집에 오실래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그녀 마음속 동요….
출처: 다음 영화
5. 설정
주인공 정혜의 일상을 따라가며 영화 중반이 될 때까지 정혜의 일상에 집중한다. 중반쯤 돼서 정혜도 여러가지 비밀이 있는 게 드러나고, 정혜의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영화는 복잡한 심리 게임으로 접어든다.6. 평가
이윤기 감독의 데뷔작으로, 그의 드라마 연출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역시 여자, 정혜가 최고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7. 흥행
총 관객수는 41,943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8. 기타
- 중간 중간 정혜가 TV를 시청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내용을 단순히 흘려듣지 않고, 주인공의 심리 상태 등을 고려해서 듣는 것도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핸드헬드 카메라로 1m를 유지하면서 찍다 보니 무척 느린 호흡의 영화가 되었다. 흡사 영화 엘리펀트를 볼때처럼 무척 졸릴 수도 있다.
- 한편 영화에서 사용된 기법을 영화학계에서는 문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자유간접화법(Free indirect speech)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