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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여신의 기사 로트렉 女神の騎士ロートレク | Knight Lautrec of Ca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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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설정화 |
본명 |
로트렉 ロートレク | Lautrec |
이명 |
여신의 기사 로트렉 女神の騎士ロートレク | Knight Lautrec of Carim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불사자) |
성우 |
William Vanderpuye.[1] |
[clearfix]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 인물.2. 설명
황금빛 갑옷을 입은 카림 출신 기사로 불사의 교구 교회 감방에 갇혀 있다. 불사의 교구에서 망자로 가득한 방 구석에서 의문의 열쇠를 구하거나 만능열쇠로 감방 문을 열어 구할 수 있는데, 문을 열지 않아도 자력으로 탈출해 다시 나타난다. 후에 보답을 약속하고 종의 가고일, 탐식의 드래곤 보스전에서 백령으로 소환 가능하다.[2] 종의 가고일 처치 후에는 제사장으로 이동해 화방녀 아나스타샤 앞에서 자리를 잡는다. 감방에서 구해준 경우 보답으로 태양의 메달을 주며, 구하지 않은 경우 뻔뻔한 놈이라고 욕한다. 아예 만나지 않고 종의 가고일을 클리어해도 제사장으로 오게되며 이땐 평범하게 첫인사를 건네며 자기소개를 한다로트렉을 죽이면 인간성 5개와 총애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총애의 반지는 장착 후 탈착하면 부서지지만 HP와 스테미너, 무게 제한을 올려주는 장비라 1회차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3. 행적
로트렉이 제사장에 있는 동안 여러 대화를 할 수 있다. 패치를 믿지 말라고 전하고, 레아 일행이 지하묘지로 떠나고 페트루스가 제사장에 돌아오면 조언을 소울과 거래하자고 제안한다. 제안대로 소울을 주면 레아의 일행이 망자가 되거나 도망쳐서 홀로 남겨져 있으니 그녀의 인간성 빼앗으라는 요지의 말을 하고, 다시 말을 걸면 레아의 상황을 도망친 페트루스에게서 들었다는 암시를 준다.이후 두 개의 종을 울리거나, 불사의 교구와 병자의 마을의 화방녀의 혼을 모두 획득한 경우 화방녀 아나스타샤를 죽이고 사라지면서 계승의 제사장에서 화톳불을 쓸 수 없게 된다. 아노르 론도의 온슈타인 스모우 보스방 앞 홀에서 흑안구를 사용해 복수령으로서 로트렉의 세계에 침입해 그를 죽여 아나스타샤의 혼을 시체에 되돌려야 아나스타샤를 살리고 제사장의 화톳불을 사용할 수 있다. 살리진 않아도 제사장으로의 전송은 가능하다.
로트렉이 마술사와 창을 든 전사 백령을 대동하나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으로 방어를 하는 것보다 패링을 통한 반격기가 잘 먹힌다. 단 마술사가 살아있으면 패링 각 보다가 맞고 경직당할 수 있으니 마술사는 먼저 잡자. 로트렉은 10강 기준 패링 2~3번이면 사망한다.
4. 배경
로트렉이 왜 화방녀를 살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장비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여신 피나'라는 존재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그녀를 위해 나머지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적혀 있다. 그녀의 총애를 믿으며 대화 중에 임무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계시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불명. 더욱이 이 피나에 대한 언급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기에 일각에서는 여신 피나나 임무를 로트렉의 망상으로 치부하는 추측도 있다. 로트렉의 갑옷 상체가 보면 팔 두개가 꼭 쥐고 있는 듯이 감긴 모습이고, 총애와 가호의 반지가 빼면 부서지는 특징으로 보아 여신 피나와의 관계가 지나치게 강박적이었다고 유추하는 경우도 있다.또 다른 가설은 자신의 여행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화방녀를 살해하고 혼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화방녀의 혼은 에스트 병을 제작하고 강화하는 재료이고, 화방녀를 죽이는 조건 중 하나가 플레이어의 화방녀의 혼 입수인 점이 이 설을 뒷받침한다.
거인의 묘지에 고립된 레아의 정보를 건네주면서 보호자도 없는 기회를 틈타 인간성을 취하라고 은근슬쩍 바람을 불어넣는다거나, 스스로의 목숨이 다른 사람보다 더 귀중하다는걸 명심하라고 말하는 점으로 보아 철저한 이기주의자라는 점은 확실하다.
5. 기타
- 무기는 양손 쇼텔을 사용하는데 이 쇼텔은 로트렉의 출신지 카림의 백작 아르스타가 제작한 것이다.
- 솔라와 마찬가지로 얼굴 모델링도 구현되어 있는데, 은발에 음침하게 생겼다.
- 다크 소울 3에 이곤이라는 또 다른 카림 출신의 기사가 등장한다. 그가 입고 있는 모운의 갑옷의 설명을 보면 카림의 기사들은 평생 한 여성을 위하며 산다는데, 갑옷의 원주인인 모운도 평생 한 여신만을 섬겼다고 한다. 비록 모운의 갑옷은 로트렉의 갑옷과 생긴게 완전 딴판이지만 설명문은 확실히 로트렉을 떠오르게 만든다. 다만 쇼텔 형태의 곡검을 쓰며 NPC를 살해하고 도주한다는 것과 플레이어가 복수령으로서 살해자를 처치하는 기믹은 약손가락 레오날이 가져갔다.
- 로트렉을 살려둬봤자 화방녀를 살해하고 제사장 화톳불 사용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갑옷세트가 필요없고 이벤트 진행하기 귀찮은 유저들은[4] 초반부터 로트렉을 죽여서 인간성과 총애의 반지를 빠르게 얻어 게임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쉽게 죽이는 방법은 로트렉 구출이후 화방녀 근처에 자리 잡았을 때, 낭떠러지 부근으로 발차기로 3번만 밀면 낙사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발차기 도중엔 로트렉은 공격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아이템은 재접하면 그자리에 스폰한다.
- 쉽게 죽이는 다른 방법으로는 리치가 긴 무기로 감옥 안에 갇힌 로트렉을 벽을 뚫고 찔러 죽이는 방법도 있다. 근처의 안드레이한테 살 수 있는 장창 파이크가 추천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벽에 너무 가까이 붙으면 로트렉의 공격도 벽을 뚫는다는 점과, 대화를 아예 안 하고 문답무용으로 죽여버리면 로트렉과 대화해야 생기는 감옥 문 열기 판정을 생기게 할 수 없어서 총애 반지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1]
패치와 동일한 성우이다.
[2]
가고일 전에서는 교회의 첫 번째 사다리로 올라가는 곳에, 탐식의 드래곤은 보스룸으로 통하는 안개의 벽 윗층이며 솔라의 소환 사인과 기둥 하나를 두고 숨겨져있다.
[3]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중에는 데몬즈 소울을 연상케 하는 인물이 많다.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갑옷이나 무기, 방패의 컨셉은 오스트라바와 비슷하고, 타르커스의 갑옷들의 화염 방호 능력은 비요르와 유사한게 대표적.
[4]
1회차에 갑옷을 얻은 다회차유저들은 여기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