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14:10

여성주의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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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istiskt initiativ (FI)
한글명칭 여성주의구상
상징색
분홍색
창당일 2005년 4월 4일
이념 래디컬 페미니즘
정치적 스펙트럼 좌익
당사 Bondegatan 30, 116 33, 스톡홀름
당 대표 파리다 알아바니(Farida al-Abani)
테이시르 수비(Teysir Subhi)
청년 조직 젊은 페미니스트
유럽 정당 유럽 ​​페미니스트 정당 조정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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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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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반인종주의, 래디컬 페미니즘 정당이다. 다만 상호교차성 페미니즘 성향이 혼재되어 있으며[1] 경제적으로는 그닥 급진적이진 않은 사회민주주의 성향이다. 실제로 유럽의회 그룹에서 Progressive Alliance of Socialists and Democrats에 속해 있다. 과거에는 TERF도 있었다지만 현재 당 주류는 트랜스젠더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있다.

2. 성향

해외 이슈에 있어서도 급진적이고 좌파적인 성향이 나타나는데 2016년부터 Black Lives Matter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2] 노골적인 반이스라엘, 친팔레스타인 성향이다. 난민 문제에서는 친난민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스웨덴 녹색당과 비교했을때 그리 급진적이진 않다.

2018년 선거 이후 현재는 극우포퓰리즘정당인 스웨덴 민주당이 제3당으로 급성장해 제2당이자 중도우파인 온건당과 연정을 시도하려 하자 스웨덴 사민당이 극우정당을 견제하기 위해 급진 좌익인 좌파당과 여성주의구상을 내치고 중도우파인 온건당과 중도좌파 녹색당하고만 연정해서 연정이 깨진 상태로 보인다.

스웨덴 주요 정당중 여성징병제에 제일 우호적인 성향을 띤다. 남성만 징병하는 현 징병제에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한국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들과 다르게 여성징병제가 성평등을 의미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1] 남성 관련 문제에 상당히 적대적이라는 점에서 래디컬에 더 가깝지만 TIRF으로 치부하기엔 상당한 소수자 관련 운동에 지지를 보낸다. [2] 다른 스웨덴내 좌파 정당들은 외국 정치이슈라서 공식적인 언급 자체를 꺼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