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
지오디에서
윤계상이 빠졌대." / "그래?"
"그럼 지오디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그거야 당연히"
"지 사디가 된다. 네명이니까."
"........"
''아줌마,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
"그럼 지오디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그거야 당연히"
"지 사디가 된다. 네명이니까."
"........"
''아줌마,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
2006년경부터 유행한 속어. 풀버전은 '아줌마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라는 식당에서 어울릴 만한 대사이다. 줄임말로는 여병추로 쓰인다. 내용 그대로 한 마디로 병신 같은 놈이 나왔을 때 사용한다. 여기 병 하나 추가요 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여러 번 하는 실수에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란 말은
추호(秋毫)도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뭔가 굉장히 그럴 듯하게
백괴사전에는 여 자가 병 무청 가면 추 한가요로 등록되어 있었다가 뒤에 나오는 LA쓰리랑식 해석으로 바뀌었다. LA 쓰리랑에서는 여 보세요 병 무청이죠 추 워서 신검 받으러 못가겠어요'의 준말로 나왔다.
2. 유래
본래 딴지일보 신 독자투고란에서 처음 쓰였다. 후에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하던 고정형 리플이 축약화되었으며, 2006년경 웹툰 나비효과의 작가 에센티가 관련 만화를 그리면서 해당 짤이 탄생하게 되었다.3. 활용
여병추에 쓰이는 아스키 아트가 있었다. AA의 모습은 원문처럼 식당에서 손을 들고 '여기 병신하나 추가요'라고 주문을 하는 모습.아스키 아트에 여병추를 처음 적용한 인물은 당시 공주중학교 임효빈 (91년생) 학생이다
3.1. 변용
- 여변추 - 여기 변태 하나 추가요!
-
여고추-여기 고수 추가요!
3.2. 유의어
이뭐병 등.3.3. 유사어
여삼추[1]하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단어이므로 주의.
[1]
如三秋. 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몹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