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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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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파일:미편 엠마.pn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름 엠마
나이 23살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직위 제립 아카데미 연금학부의 3학년생
소속 제립 아카데미
가족관계 아버지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6. 인간관계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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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히로인. 이안이 처음으로 사귄 평민 친구다.

2. 성격

3. 작중 행적

입학 당시 우연히 이안과 마주치고 평민과 귀족이라는 신분차이를 신경쓰지 않는 이안의 태도에 감명받아 친한 친구가 되었다.[1]

검술학부의 마수 토벌 실습이 있기 전 약초를 캐러 나갔다가 마수에 의해 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은 탓에 기약이 없는 혼수 상태에 처하고 만다.[2]

미래에서 보낸 연애편지의 내용대로 엠마가 습격당하자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 이안이[3] 수렵제 때 처치한 네임드급 마수인 창자 수집가의 소유권을 인정받은 뒤 그 마수를 통째로 제물로 쓰기로 선택하면서 구사일생한다.

이후 자신을 살려준 이안에게 고마움과 그 이상의 호감을 느끼며 사실상 연애 플래그가 꼽힌게 확정되었다. 이안이 어딘가 나갈 때마다 수십 병 가량의 포션을 챙겨준다하며 정작 본인은 이렇게 일에 치여사느라 숲에서 딴 버섯같은걸로 간간이 배를 채우는 실정.

또한 은근히 아는게 많아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냐는 이안의 질문을 진지하게 검토하며 신화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상황만 맞으면 충분히 가능할거라며 이야기해준다.

병상에서 일어난 이후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황녀를 적대시한 이안의 평판과 신문부의 선동탓에 귀족 영애들이 자신을 괴롭히는것을 본 이안이 귀족 영애들을 제압할 뿐만 아니라 우두머리였던 리에리 루페시아 영애의 삼지를 도끼로 자른 후 결정타를 내려고 하거나 귀향제 날 암흑교단의 마수 테러 사건 당시 자신을 괴롭힌 영애들을 지키기 위해 마수들과 맞서는 모습[4]을 본 이안이 황녀를 빨리 구하러 가야 함에도 마수들을 잔혹하게 도륙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이안의 역린이 되었을 뿐더러 이안이 암흑교단의 간부인 미트람과의 싸움에서 미트람의 도발에 넘어가 극도로 분노해 오러의 색이 은색에서 회색으로 변질될 정도로 심상이 비틀릴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엠마가 해준 말을 떠올리고 제정신을 되찾는 등 이안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귀향제 습격사건이 끝난 후 이안이 입원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포션의 과다 사용이란 점을 듣고 자신이 독한 성분의 약을 썼을 거란 죄의식을 느껴 두문불출하였다. 그래서 이안이 페르쿠스 가로 돌아가기 전 만나려고 했지만 엘시의 일 때문에 만나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아니나 다를까 이안의 오버도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신규 포션 제작 연구로 철야작업을 한 탓에 과로로 기절잠을 자고 다닌 게 드러나며 이때 발상의 전환으로 한 포션에 여러 성능을 담아 선물해주고 이안의 부탁을 받아 마비독을 만들어준다.[5]

그리고 이안의 무자각이지만 자신의 집에 같이 가자는 신청에 기뻐하지만 지금의 자신은 아직 이안에겐 떳떳한 위치가 아니라며 조용히 거절한다. 그러자 이안은 "언젠가 네 입에서 나의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게 만들고 싶다."는 말을 건넸고 엠마는 그 말에 반한 모습을 보이며 만족해 2학기에 재회할 것을 약조하고 이안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약을 개발하고자 연구 수행에 집중하게 된다.[6]

그리고 이안에게 선물했던 엠마의 마비독은 미트람과의 최종 결전에서 현재 이안이 미래 이안을 깨우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며 최고의 조커카드 역할을 해주었다.

5부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된 후 막간에서 이안이 세리아 유르디나, 델핀 유르디나 자매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토하자 이를 듣던 엠마는 이안에게 좋아한다며 선빵 고백한다.

허나 평민의 신분이라 이안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우울해하는 엠마에게 이안이 그만 징징대라며 키스를 하자 정말 첩실로도 만족할 것 같다고 너무 좋아 죽을 것 같다는 건 덤.

이후 이안의 극심한 배려를 받으며 아카데미에 돌아오고 이를 본 엘시 라이넬라가 엠마에게 접근해 엘시와 엠마는 일시적 동맹을 맺게 된다.

6부 '존재 증명' 에피소드에서 사건을 마치고 성녀를 구하러 가는 이안에게 포션을 선물했으며 엘시가 자기 단련에 치중하는 사이 시엔의 간곡한 로비를 동반한 설득에 못 이겨 이안과 시엔의 파트너 주선을 돕는다.[7]

7부에선 미래 엘시와 황가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등장이 없었으나 어떤 이유로 아카데미의 학생과 동행하며 길을 걷는 것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이안과 미래 엘시가 감시중이었단 점과 동행인이 이안이 마수로 변이되는 자, 정확히는 흡혈귀의 권속으로 의심되는 아카데미 학생원이란 게 몰랐다는 점. 게다가 더욱 비극인 점이 그 흡혈귀의 권속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다름 아닌 3부의 사건 이후로 친구가 된 루페시아 백작영애라는 점이다.

이를 몰랐던 엠마는 이안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엔과 루페시아의 도움을 받으며 고급진 손도끼를 구매해 선물로 바쳤고 엠마의 친한 친구가 된 루페시아를 죽이려는 걸 망설인 이안에게 자신과 늘 만나던 연금학부 공방에서 만나자는 말을 듣고 얼굴이 붉어진 채 떠난다.

이후 공방에서 복장이 하늘하늘한 속이 비치는 옷을 입고 이안을 반겼으나 페르쿠스 영지에 갈 때 부탁했던 마비독의 남은 분량을 부탁하는 이안에게 건넸다가 대뜸 마비독을 마셔버리고 잠에 빠져버린 이안을 보며 당황해한다.

잠시 뒤에 깨어난 이안을 눈물을 흘리며 걱정하나 이안이 잘 달래주며 하룻밤을 같이 보내어 포근한 밤을 보낸다. 이때 이안이 미래 이안이 적어준 약의 조제법을 감정 의뢰했고 이를 살펴본 엠마는 강력한 마약의 제조법이라고 알려준다. 그러면서도 이안이 자신을 위해 곁에 있어주면서도 자신을 배려해준 이안의 상냥함을 받으며 하룻밤을 아무 일 없이 보내게 된다.

그렇게 방법을 찾느라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8부 에피소드에선 셀린이 칠죄성으로 타락해 학살극을 벌이고 심상이 망가져 시한부가 된 이안 때문에 안팎으로 난리가 벌어질 때 이안을 살리기 위한 방법에 목매이듯 무언가 연구를 하다 자신을 찾아온 이안의 앞에 스스로를 자해하는 수준의 행위를 하면서까지 방법을 찾았으니 자신을 죽여달라면서 자신이 알게 된 진실을 들려주게 된다. 그건 이안과 엠마 두 사람의 전생과 관련된 진실이었던 것.

아루스의 명을 받들어 델피렘과 그녀의 여동생은 위대한 어머니가 될 운명이었지만 위대한 아버지로 지목받은 태초의 인류는 여동생만을 사랑했고 델피렘은 질투로 여동생을 죽인다. 그리고 여동생은 환생을 하게 되고 그게 지금의 엠마다. 이안의 심상이 폭주해서 못 싸우는데 조금 안정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본인의 피를 매개체로 존재를 희생시켜서다.[8] 미래 이안은 조금씩 엠마의 존재를 갉아버릴 바에는 전체를 제물로 바쳐 육체를 치료하자고 말하지만 현재 이안은 이를 거부하며 손도끼의 자루로 엠마를 기절시켜버린다.

이후, 이안이 미래 이안과의 결판을 통해 심상 내부에서 마스터가 되기 위한 길을 걷는 동안 시엔이 이안을 위해 죽어달라며 눈물을 흘리며 부탁하자 이안이 막으려 했던 의식으로 이안을 살릴 준비를 하게 된다. 한편 이안의 심상에선 미래의 엠마가 암흑교단의 간부의 모습으로서 나타난 모습으로 이안에게 계약을 하라던가 과거의 자신을 포기하라는 말을 하는 등 이안을 막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멸망의 세계선의 미래에서 엠마는 이안이 그녀를 구하는 것을 실패한 탓에 엠마의 부모가 엠마를 살리기 위해 암흑교단에 의식불명의 엠마를 교단에 넘겨버렸고 목숨은 건졌으나 암흑교단의 간부가 된 엠마는 이안에 대한 증오로 복수심을 품으며 은인자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안의 친구라는 점을 이용해 이안에게 접근하면서 이안을 엿먹일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안에 대한 사랑을 완전히 버리지 못해 증오가 애증으로 변질되었고 결국 마지막에 자신이 암흑교단의 일원이란 것이 들통났지만 결국 이안에 대한 사랑을 선택하며 이안을 자신이 직접 계약을 치루는 제물의 역할이 되어 이안을 칠죄성 오만으로 만들어 살려주고 자신이 희생하며 죽음으로서[9] 이안의 아군이 되어주었다.[10]

그 때문에 미래의 이안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기 시작하자 자신이 살아난 것에 희망을 품은 데다 이안이 현재의 엠마를 지극정성으로 여기는 것을 바라보며 만족했으나 이안을 살리기 위해선 엠마가 희생되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이를 씁쓸히 받아들이면서 이안이 더 이상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리하는 것을 막고자 설득하는 것이다.[11] 그러나 이안은 끝까지 미래의 엠마의 제안을 거부해서 결국 미래의 엠마는 이안을 미래의 이안에게 보내줄 수 밖에 없었고 현재의 엠마도 마스터가 된 이안의 필사적인 설득과 계약을 거부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이안을 믿기로 하고 계약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서 생존에 성공한다.

그렇게 8부의 사건이 종료되며 미래의 이안이 성불하기 전 만난 5명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데, 이 과정에서 미래의 이안의 문란한 성생활 때문에 히로인들이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하자 "아무것도 못한 처녀인 자신 앞에서 창녀마냥 성관계를 즐긴 게 자랑이냐?"라는 늬앙스의 욕설로 씹어대는 모습을 보여 히로인들이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다. 미래 이안의 말에 의하면 암흑 교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입이 걸레를 문 것 마냥 험악해진 상태가 되었다고.(...)

한편, 현재의 이안은 칠죄성의 유물의 힘을 이용해 엠마를 고쳐주려 했고 이에 엠마가 자신같은 평범한 인간은 이안에게 짐만 된다고 거부하려 하나 이안은 평범하다고 해서 널 소중히 여기면 안되는 이유는 없다고 거절을 거부한다. 이에 결국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한 엠마는 이안이 건넨 치료제를 받아 자신의 상태를 고치면서도 스위치가 켜져 자신의 처녀를 이안에게 바치는 것을 성공한다.[12]

4. 능력

4.1. 기술

  • 연금술
    다른 판타지 작품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물약을 만드는 기술.

5. 소지품

6. 인간관계

  • 아버지
  • 리에리 루페시아

7. 기타

  • 고학년의 연금학부생인 만큼 심한 편은 아니지만 결벽증을 가지고 있다.
  • 작중 일부 히로인들이나 등장인물들이 이안[13]에게 도끼질이나 폭행, 성희롱을 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으나 엠마는 그런 영 좋지 않은 경험이 없을 뿐더러 이안이 지극히도 소중히 대하고 아끼기 때문에 엠마를 정실 히로인으로 미는 엠마단이 댓글에서 종종 보이는 편이다. 엠마 페르쿠스 자작부인 그러나 8부에서 이안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인신공양하는 행위까지 하며 죽으려 하자 기어이 이안이 손잡이쪽이긴 하지만 도끼질로 제압하며 히로인 인증에 성공했고 이후, 해결법을 찾아낸 덕분에 시한부 문제를 해결한 이안의 설득을 받아들여 의식을 포기한 후인 8부 막간에서 이안에게 인신공양의 후유증을 치료받음과 동시에 이안과 성관계를 하며 히로인들 중 세 번째로 성관계를 맺은 히로인이 된다.
  • 이안이 엠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편이기도 하고 본인도 다른 히로인들에게 "첩실로 만족한다."라는 태도를 보일 정도로 심성이 착하기에 히로인들 사이에서 굉장히 평이 좋은 편이다.[14][15]
  • 돈을 버는 족족 이안을 위해 사용하기에 야생 버섯을 주 식재료로 삼아 배를 채우고 있다.[16]
  • 무척이나 평범한 평민 히로인이지만 작품에서 손꼽히는 복선의 주인이다.

[1] 이안은 어차피 자신도 상급 귀족한테는 별거 아닌 하급 귀족인지라 신분에 대한 큰 의의를 두지 않았다. [2] 작중 묘사상 말 그대로 내장들이 복부 밖으로 줄줄이 튀어나와있을 정도였다. 그나마 성녀가 직접 나서서 응급처치를 했기 때문에 즉사는 면했으나 완전히 살리기 위해서는 평민인 엠마의 아버지가 지불할 수 없을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3] 첫 번째 편지에서 엠마의 습격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으나, 그 당시 편지를 반신반의하고 있던 이안 본인이 불길함을 느끼면서도 엠마를 강하게 말리지 못했던 탓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4] 정작 엠마 본인은 평범한 연금학부의 평민이라 전투능력이 없는데도 마수와 맞섰다. [5] 잘못 마셨다간 가사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를 마비시키는 극악의 효험을 지녔다. 이안은 후술할 이유로 엠마에게 이러한 마비독 제작 의뢰를 했던 것. [6] 작품 외적으로 보면 엠마에게 있어 다행인 게 악신의 권속이 소환되는 사건 속에서 엠마의 경우 전투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멤버이기에 이안을 따라갔다가 인질이나 그보다 더 영 좋지 않은 꼴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안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면서도 이안과 약조를 주고 받으며 잠시 이탈해있는 것이 엠마에겐 득이 되는 전개다. [7] 그 과정에서 시엔이 세리아를 매수하기 위해 건넨 한정판 이안 봉제인형에 관심을 가져 시엔에게도 하나 득템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8] 팔이 투명해졌다. [9] 이때 미래의 엠마는 피로 쓴 편지를 남겼는데 이것이 바로 8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다. [10] 아이러니하게도 미래와 과거는 엠마와 셀린이 각자의 포지션이 뒤바뀌는 형태로 바뀌는 역사 개변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차이점은 미래의 엠마는 이안에 대한 복수심으로 암흑교단의 간부로서 맹렬히 활약했으나 마지막에 이안에 대한 사랑으로 이안을 용서하고 그를 구해주는 순애보를 보여주었으나, 셀린은 오로지 이안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오해를 맹신하며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이안의 모든 것을 망가뜨리고 무고한 자들을 학살해왔으나 마지막에 이안에 의해 거래에 사기행위가 발생하여 힘이 불완전해진 건 물론 이안조차 그녀를 구하기만 할 뿐, 그녀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서 구원받지 못하게 되었단 것이다. [11] 실제로 미래의 엠마는 이안이 엠마의 의식을 거부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살려줄 방법을 제시함에도 거부하려 하자 넌 이미 엠마에게 잘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줬다며 더 이상 현재의 엠마에게 부채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그리고 엠마에게 이안을 살리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죽어달라고 부탁했던 시엔은 델핀과 이안의 처녀와 동정 교환이 이루어졌던 날의 밤 때처럼 이안과 엠마의 성관계를 보고 패배자위를 하다 성관계 후 잠시 쉬던 이안에게 들켜서 그 자리에서 바로 따먹히게 되면서 여러 의미로 업보청산을 당한다.(...) [13] 혹은 미래 이안 [14] 엘시 시엔이 엠마가 자신을 지지하게끔 영입 시도를 할 정도. [15] 이를보며 이안은 엠마가 귀족 자제들 사이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익힌 뛰어난 처세술로 인해 자신에게 연애 감정이 없음에도 이런 태도를 보인것이 아닐까 유렌에게 의견을 물었지만 진심어린 경멸을 받았다. [16] 본인도 버섯을 좋아하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버섯을 먹기도 했고 이안에게 버섯으로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잇츠 미 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