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 번 더 위치》에 등장하는 드래곤.2. 작중 행적
메이시 발쥬어와 함께 TV를 시청하다 세실 다이 트와이스에 대한 리얼리스츠의 보도를 보고 TV를 박살낸다. 메이시에 의하면 열받은 메이시를 대신해서 화내준 것이라고.이후 메이시와 함께 리버스 런던에 위치한 리얼리스츠 본사를 공격한다. 그러다 브루노 뱅나이프와 니니와 노엘 듀오 간의 전투가 벌어지고, 마녀 둘은 메이시만 데리고 도망친다.
도망친 니니와 노엘 일행이 브루노 뱅나이프에게 들켜 위험에 쳐한 상황에서 다시 나타난 엘리는 브루노에게 덤벼든다. 브루노가 더이상 쓸모가 없다며 공격하자 반격하여 리켄배커에게 부상을 입힌 후 본모습을 드러낸다.
스텔스 스케일. 달빛에 우화. 그리고⋯ '6개의 발가락'. 틀림없어, 이 녀석은—⋯ 메르헨스(童話龍)야.
브루노 뱅나이프
브루노 뱅나이프
엘리의 정체는 사실 메르헨스 중 하나인 신데렐라였다. 신데렐라는 본모습을 드러낸 후 리버스 런던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브루노가 신데렐라를 공격하자 눈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이후 니하시 노엘, 니니 스팽콜, 브루노 뱅나이프와 전투를 펼친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마법사 3명의 협공에도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고 역으로 거의 쓰러트린다. 자신을 못 알아보겠냐며 신데렐라를 말리는 메이시마저 공격한다. 다행히 니니와 노엘이 일어나 공격은 막아주었지만 신데렐라도 다시 태세를 갖춘다. 그때 발고 팍스가 피리에서 검을 뽑자 그걸 본 신데렐라도 움직임을 멈춘다.[1] 그 틈을 노린 치프에게 원거리에서 저격당하며 신데렐라는 퇴치당했다.
3. 능력
7대룡 메르헨스 중 하나답게 매우 강력하다. 달빛에 닿아 변신하기 전에도 리켄배커는 어렵지 않게 상대했으며, 변신 후엔 장관급이 포함된 마법사 3명의 협공에도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았다.[2]다만 이마에 있는 왕관 모양의 뿔이 급소라서 이곳을 공격당하면 죽는다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빌리 뱅크스 주니어에게 왕관을 저격당하자 허망하게 사망했다.[3]
3.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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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스케일(透色竜鱗)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은신 기술.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에도 사용가능한 기술이다. 브루노 뱅나이프의 말에 의하면 평범한 드래곤은 구사할 수 없는 고급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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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羽化)
신데렐라는 달빛을 받으면 우화되어 밤 동안에만 성체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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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쉬(星灰/별먼지)
그 분말에 닿으면—⋯ 모든 것들이 빛에 휩싸인다—⋯ ⋯라고 사전에는 적혀있었죠.
신데렐라가 흥분하면 사방에 뿌려댄다는 보석 형상의 분말. 닿으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4] 거기에 신데렐라가 원하면 유도탄처럼 적한테 자동으로 날아간다. 또한 신데렐라는 자신이 일으키는 폭발로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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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
입에서 불꽃을 뿜어낼 수 있다. 위력은 브루노 뱅나이프가 헝거 섀도로 불러낸 소환수를 일격에 처치할 만큼 강력하다.
[1]
흑백인 만화에선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이때 눈색깔이 붉은색에서 원래대로 바뀌는 모습도 보여진다.
[2]
니니나 노엘은 평범한 마법사라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윙 바인드의 장관인 브루노 뱅나이프조차 신데렐라에게 유효타를 입히는데 실패했다.
[3]
다만 이때 발고의 영향으로 신데렐라가 움직임을 멈춘 상태이긴 했다.
[4]
니하시 노엘이 말한 사전에서 나오는 '빛에 휩싸인다'라는 구절이 스타 애쉬가 폭발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5]
때문에 이 특성을 모른 브루노 뱅나이프가 신데렐라가 자기 폭발에 휘말리도록 하는 전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6]
전작
블리치에 나오는 폭발 능력자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폭발로 치명상을 입었던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