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프세리아 エレフセリア | 法龍 | Erefuse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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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드래곤 |
성별 | 남성 |
나이 | 최소 100년 이상 |
소속 | 마기아 드래곤 |
마법 | 법룡의 멸룡마법 |
성우 | 무기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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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마기아 드래곤의 창립자이자 마스터이며, 독학으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었다. 그는 페어리 테일의 100년 퀘스트 의뢰인으로, 그의 길드가 결성된 이후로 아직까지 그 퀘스트는 완수되지 않았다.
2. 성격
엘레프세리아는 루시의 가슴 사이로 순간이동하는 등의 변태적인 면모를 보이는 쾌활한 노인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엄숙하고 강인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질 줄 아는 사람으로, 팀 나츠와 대면할 때 그들의 퀘스트 완수 맹세에 미소를 지을 만큼 진지하고 굳건한 모습을 보인다.3. 작중 행적
3.1. 수신룡 메르크포비아 편
X793년, 엘레프세리아는 마기아 드래곤의 폐허에서 드래곤의 형태로 팀 나츠 앞에 나타나며, 원래 의뢰가 게시된 이후로 100년 퀘스트를 받아들인 99번째 모험가 그룹으로 그들을 환영한다. 마도사들이 오래된 길드에 드래곤이 무슨 용무로 있는지 묻자, 나츠 드래그닐과 웬디 마벨은 그가 실제로 인간임을 감지한다. 그들의 통찰력에 감명받은 엘레프세리아는 인간 형태로 돌아가 마기아 드래곤의 첫 번째 길드 마스터로 자신을 다시 소개하며, 드래곤 슬레이어 마법을 독학한 드래곤으로 변한 자신의 정체를 설명한다. 그는 아름다운 여성 마도사들을 보고 기뻐하며, 지금까지 의뢰를 받아들인 중년 남자들에 대해 불평한 뒤, 수염난 아저씨를 제외하고는 단 한 명도 퀘스트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룹에게 이렇게 위험한 퀘스트를 수행할 준비가 되었는지 엄중히 묻는다.엘레프세리아는 팀에게 퀘스트의 세부 사항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과 마법 평의회가 그들의 잠재적 죽음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는 서약서를 서명하게 한 후, 오신룡을 봉인해야 한다고 밝히며, 각각의 드래곤이 아크놀로기아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그의 놀라움에, 엘자 스칼렛은 나츠가 이미 아크놀로기아를 물리쳤다고 밝히자, 엘레프세리아는 그들이 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선언한다. 그는 그들에게 첫 번째 드래곤인 메르크포비아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항구 도시 에르미나에서 제공한다. 팀이 출발하기 전에, 그는 성공의 보상으로 세계에서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하나를 받을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말한다.
이후 수신룡의 힘이 사라진 것을 느끼곤 이들이라면 정말 해낼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품는다.
3.2. 골드 오올 편
3.2.1. 과거
X633년에 엘레프세리아는 마법을 악한 힘으로 믿는 사람들에 의해 수많은 마도사들이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다. 심지어 그의 제자였던 공작 바르바로아조차도 마녀사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마법의 길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렇게 엘레프세리아는 눈물을 흘리며 마도사들이 보호받고 단결해야 한다고 선언하며, 지구 대륙 역사상 최초의 길드인 마기아 드래곤을 결성했다. 그의 생애 어느 시점에서 엘레프세리아는 대륙을 떠도는 드래곤, 특히 여섯 드래곤 신과 싸우기 위해 드래곤 슬레이어 마법을 독학했다. 그러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 그는 결국 드래곤으로 변하게 되었다.그 당시, 엘레프세리아는 성공적인 연금술사이자 골드 오올 길드의 창립자인 그의 옛 제자 공작에게 드래곤을 물리칠 무기를 연금술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공작은 결국 아테나라는 인간형 기계 인형을 만들었고 아테나는 마을을 공포에 빠뜨리는 하급 드래곤들을 모두 물리쳤지만, 그녀의 압도적인 힘이 전투 중에 실수로 도시를 파괴했다. 엘레프세리아는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간청했지만, 아테나는 드래곤을 제거하는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엘레프세리아는 아테나를 개선하기 위해 다시 공작을 찾아갔지만, 공작은 연금술 실패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엘레프세리아는 대신 아테나를 마법 장벽에 봉인하고, 공작과 같은 천재가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X693년에 엘레프세리아는 육신룡 중 하나인 도그라마구를 살해했지만, 그 과정에서 그의 심장이 도그라마구에 의해 먹혀버리고 만다. 심장을 잃은 결과로 아테나의 위치에 대한 기억도 잃게 되고 만다.
그 후, 엘레프세리아는 다른 길드에 대한 의뢰를 게시했으나, 엄청난 난이도로 인해 한 세기 넘게 해결되지 못했고, 오직 길다트 클라이브만이 살아 돌아왔다. 이 의뢰는 "100년 퀘스트"로 불리게 되었다.
4. 사용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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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멸룡 마법 (法の滅竜魔法, Hō no Metsuryū Mahō)
엘레프세리아는 이 멸룡 마법을 독학했지만, 대부분의 멸룡 마법사들처럼 이 마법을 과도하게 사용한 결과 드래곤으로 변하게 되었다. 법의 원소는 정보의 힘으로, 마법 세계의 모든 지식을 아는 능력을 가진다. 이 마법을 통해 그는 에테리온과 페이스에 견줄 수 있는 특정 마법 무기와 같은, 현 시대의 인간이 알아서는 안 될 마법 세계의 "부정적인 유산"에 대해 배웠다고 주장한다 .
93화에서 언급되길 지식이나 마법계 모든 정보를 입수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히비키 레이티스의 <아카이브>나 전 평의원 의장 크로포드의 <슈퍼 아카이브>와 같은 능력이라고 할 수가 있으나, 보다 수준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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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마법 (瞬間移動の魔法, Shunkanidō no Mahō)
엘레프세리아는 즉시 특정 지역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위치로 순간이동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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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형태
아크놀로기아와 아이린 베르세리온과 마찬가지로, 엘레프세리아는 인간과 드래곤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그의 냄새를 통해 그의 인간 정체를 식별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크기를 더 작은 비율로 조정할 수 있다. 용화의 부작용으로, 엘레프세리아의 내부 장기도 변화한다. 도그라마그가 그의 심장을 먹은 후, 그의 몸은 살아남기 위해 대체 장기를 만들어냈다. 그의 심장은 제거된 후에도 여전히 뛰고 있지만, 이것이 마법으로 덮여 있는지 도그라미그의 힘으로 재생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먼 거리에서도 심장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106화에서 아그니어의 말에 따르면 엘레프세리아의 본체에서 떨어져나간 심장만으로도 인간이 만든 온갖 병기가 잠들어 있는 곳도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비행
드래곤으로서 엘레프세리아는 큰 날개를 이용해 장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향상된 후각
엘레프세리아는 다른 드래곤 슬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가질과 락서스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것을 냄새만으로도 즉시 알아챌 수 있다 . -
엄청난 힘
엘레프세리아는 드래곤 신들 중 가장 약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위협이었던 도그라마그를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신체적 힘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