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white> 종족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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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65cc> 이름 | エントモン | ||||
엔트몬 | |||||
ENTMON | |||||
세대 | 완전체 | ||||
타입 | 식물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드라이어드 스팅어 블래스티드 디재스터 |
디지몬 웹도감 |
썩은 나무가 겹쳐져 융합된 몸을 가진 식물형 디지몬. 온몸은 군데군데 부식되어 있고, 나무껍질이 벗겨진 부위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다. 체내에는 대량의 벌레가 가득 차 있어, 몸을 움직이는 근육 역할을 하고 있다. 고엽의 날개로 날아오를 때마다 몸의 마디마디에서 벌레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은 참으로 역겨운 모습이다. 필살기는 날카로운 말뚝 같은 송곳니로 적을 꼬챙이로 만드는 『드라이어드 스팅어』와, 거무칙칙한 장기(독)를 내뿜어 상대의 육체를 말라 죽게 하는 『블래스티드 디재스터』. 그 장기의 정체는 디지몬의 데이터를 양식으로 하는 무수한 작은 벌레들이다.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44화에 등장.과거 해당화에 등장하는 레드펭귄몬과 푸와몬들의 고향 숲을 멸망시켰으며 이를 보고 분노한 페탈드라몬이 막아서면서 그와 오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아래에 생태 리포터에 나온 것처럼 대단히 교활해 본인은 어딘가에 모습을 감추고 본인의 부하들인 벌레들을 지속적으로 보내 페탈드라몬의 몸의 나무들을 시들게 만들어 페탈드라몬을 지치게 만들었고 선택받은 아이들과 페탈드라몬과 만나고 얼마지나지않아 어마무시한 벌레때와 함께 본인이 그 모습을 드러내 페탈드라몬과 격전을 벌인다.[1]
페탈드라몬의 공격으로 인해 두 날개를 잃고 말았지만, 블래스티드 디재스터와 드라이어드 스팅어, 강력한 꼬리 공격으로 페탈드라몬을 궁지로 몬다. 그러나 히카리와 엔젤우몬의 버프를 받은 페탈드라몬이 그대로 동귀어진하면서 커다란 숲이 되어버리고 만다.
44화 말미에 페탈드라몬과 함께 숲이 되어버린 본체의 몸 위에서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꽃까지 피어나며, 이전에 자기가 망쳤던 땅을 오히려 다른 디지몬들이 살만한 터전이 되게 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2]
4. 기타
- 디지몬 펜들럼 Z 윈드 가디언즈의 신 디지몬이다.
- 이름의 유래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나오는 나무거인 엔트. 다만 엔트몬은 신비하고도 온화한 종족 엔트와는 정반대로 썩은 나무로 이루어져있으며, 생태 보고서에도 나와있지만 흉포하고 교활한 악당이다.
- 생태 보고서에 따르면 검은 모래폭풍으로 보일 정도의 무수한 벌레 떼를 이끌고 윈드 가디언즈 곳곳의 삼림을 파괴하고 다니는 원흉으로, 릴리몬과 라일라몬이 저지하러 나섰지만 벌레들의 물량공세로 인해 시야도 기동력도 저하되고 주변의 나무나 화초에 대한 침식을 막느라 힘겨워하는 와중에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걸음을 옮길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 그러나 무언가 낌새를 느끼고 재빨리 날아서 도망치는데 초 희귀종 디지몬인 에어로브이드라몬이 등판한 것. 서식지 파괴를 자행하는 흉포함과 불리한 상황에선 잽싸게 몸을 빼내는 교활함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
- 디지몬 펜들럼 Z에서 신규 등장한 윈드 가디언즈 중 트로피아몬과 엔트몬 모두 디지몬 어드벤처:가 첫 애니 데뷔이다. 그리고 모두 1회용 악역.[3]
- 후에 제작진이 밝힌 바로는 기획 단계에서 페탈드라몬과 겨루는 상대가 기가스몬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엔트몬이 결정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