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설정화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
엔도 마미(遠藤 マミ) ( CV: 오미가와 치아키)
수예부 소속이라 의류 수선 및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데, 애니 13화에서 마리카의 해적선장 의상을 다시 "귀엽게" 고쳐줄때 이 능력이 빛을 발한다. 또한 애니에서 그류엘을 우주요트부로 가도록 민 것도 이 아가씨이며 14화에서는 아예 마리카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겠다고 한다. 이유는 그게 그녀 나름대로의 마리카를 돕는 방법이라나. 17화에선 요트부 코스프레복을 혼자 다 만든 것도 마미인 것이 나왔다. 작중 곳곳에서 치아키를 놀려먹는(?) 모습이 나오곤 한다. 이때문에 치아키가 경계 중이다. 다만 마미는 마미대로 치아키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주에서는 치아키가 마미 대신' (즉 마리카가 친구로서 의지할 수 있는 존재) 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