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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왕자는 세계정복을 시작한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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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왕자는 세계정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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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사계사재
3.1. 사계의 현자3.2. 사재의 마녀
4. 천하십검
4.1. 전 천하십검
5. 마도팔현
5.1. 전 마도팔현
6. 천수오의7. 아르카나
7.1. 넘버즈7.2. 부티크7.3. 기타 인물
8. 듀플리온 왕국
8.1. 왕족8.2. 왕실 사람8.3. 귀족
8.3.1. 국왕파8.3.2. 귀족파 → 신(新)중립파8.3.3. 중립파 → 1왕자파
8.3.3.1. 요정계파8.3.3.2. 서군계파8.3.3.3. 북방계파8.3.3.4. 귀영계파8.3.3.5. 기타
8.3.4. 공작가
8.4. 그외 인물들
9. 언데드의 나라
9.1. 권속9.2. 백성
10. 천공섬
10.1. 천공 마탑
11. 아고슬라브 제국
11.1. 자유기사연맹11.2. 공화혁명당
12. 요정의 비역13. 엘리멘탈 서클
13.1. 마경 대수림
14. 무국구왕15. 신계16. 그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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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 엑스트라 왕자는 세계정복을 시작한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요 인물

  • 프레시아 자밀레이온
    소설속 여자주인공이자 유안의 호위기사로 유안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이미 초반부터 초인의 벽을 두드리는 단계였으나 자신을 과소평가하여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유안이 깨달음의 단초와 상태를 분석해 길을 알려줘 십대에 이미 초인의 경지에 도달했으며 여행 도중 대련이나 협력해 싸우거나 적으로 만난 초인들과의 전투경험과 온갖 영약을 받고 천하십검급이 아니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 길버트 아산
    유안의 호위기사로 유안이 여동생 로니아의 병인 절맥증을 치료하는 약을 제공하는 댓가로 충성을 맹세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워낙 강하고 이미 완숙한데다가 본래 길버트가 얻었어야 할 기연을 유안이 꿀꺽해버려서 그 재능이 잘 돋보이지 않지만, 제대로 검을 배운지 고작 1년만에 검사를 간신히긴 하지만 발현해낸 정신나간 재능의 소유자이다.
  • 야드 토슬
    슬라반 서커스의 부단장으로 일명 천 가지 기예를 부리는 광대. 유안의 마술을 보고 자반과[1] 관계 있다고 여겨 접근하였다. 이후 유안과 거래하여 아바스엘이 마법을 되찾는데 협력하고 원래대로라면 헤어져야 했으나 자반의 철저함을 알고 있던[2] 야드가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함께하게 된다. 이후 마녀의 숲에서 죽어서 강제로 벤시가 된 연인 라일라의 목소리를 듣고 이성을 잃었으나 다행히 제이드가 말리고[3] 유안에게 사실을 밝혀 라일라의 영혼석을 탈취했다. 이후 해방된 도로시에게 라일라의 구원을 요청했으나 약해진 도로시로썬 무리였고 이에 유안이 계획을 앞당겨 언데드의 나라로 가 카르마를 모아 댓가로써 지불하고 어둠여왕에게 라일라를 맡긴다. 이후 라일라를 구원한 야드는 유안에게 라일라가 환생이 아닌 깊게 잠든 것임을 듣고는 페리도트에게 자신이 죽고 난 뒤 미련이 없더라도 함께하길 원하는 단원과 함께 언데드가 되길 바란다고 카르마의 댓가로 요청하고 수락받는다. 이후 유안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수도로 귀환한 뒤 쿠데타가 일어나자 왕궁의 비밀통로에 숨어있다가 자반과 매달린 사람이[4] 검마를 보고 도망치자 뒤쫓아 매달린 사람의 목을 자르고 자반과 혈투를 벌이다 유안의 도움으로 계약한 어둠정령의 힘으로 가짜 기척을 만들어내 자반이 확실히 죽였을 거라 확신하는 순간 자반에게 독이 묻은 검으로 찔러죽여 복수를 마친다. 2부에서는 유안의 뜻에 따라 유안 일행과 떨어지기로 하는데 슬라반 서커스 사람들을 챙기고 자반을 죽이고 물려받은 오월의 그뭄을 정보조직으로 개편하고 왕국과 그 주변, 제국의 정보를 수집하라는 지시에 따르기로 한다.[5]
  • 아바스엘 파인만
    과거 위즐과 함께 당대 최고의, 전무후무한 재능으로 불렸으나 그림자 마탑의 소행으로 마력회로를 잃고 폐인이 되었었다. 이후 그림자 마탑과 마찬가지로 아르카나에 속해있는 부티크에 속아 그곳에서 노예처럼 굴려지게 되었는데, 유안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고 마력을 회복한다. 이후 유안의 여정에 함께하여 여러 기연을 얻고[6] 성장한 뒤 원수였던 니벨과 그림자 마탑에 복수를 성공한다. 이후 수도로 쳐들어온 준고룡급 드래곤에 맞서 제이드와 싸워 이기면서 성장한다. 쿠데타 진압 이후 그림자 마탑의 잔당이나 끄나풀을 잡기 위해 마탑에 쳐들어간 유안이 마탑의 반발에 감사를 위즐 백작에게 맡기면서 다시 재회시키고 위즐 백작에게 명치를 얻어맞는다. 2부에서는 유안이 아바스엘을 두고 간다는 말에 따라가길 바랐으나 유안의 분신인형 조종과 더불어 왕실과 마탑의 지원을 받아 연구에 몰두하여 경지를 갈무리하여 현자의 경지에 오를 때까지 헤어지기로 한다.

  • 실루아 필립
    만병의 현자 게오르 필립의 딸
    최악의 병기가 될 존재를 파괴하기 위해 인형의 숲으로 찾아온 유안이 만난 아이. 정체는 마법 인형이자 완벽한 마법생명체이자 미래의 최악의 병기이다.[7][8]
    실루아를 파괴하기 위해 인형의 숲을 방문했던 유안이 아직 살아있던 게오르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실루아를 죽이지 않을 방법을 찾아 게오르가 죽고 게오르의 추억을 발동시킨 틈을 타 기록실에 들어가 게오르와 제이올린이 기록한 마법이 실루아를 최악의 병기로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 둘은 실루아를 위해 제이올린의 유산을 복구할 수 없게 만든다. 이후 게오르의 추억을 본 뒤 가족들과의 재회 후 자신이 이미 그들의 가족이었으며 더 이상 밤을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현실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장례식을 치른 뒤 유안 일행이 떠나려 하자 작별하는 것에 아쉬움과 슬픔을 느끼던 찰나 유안에게 함께 가겠냐는 말에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유안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마력을 바탕으로[9] 마법사로서 유안 일행과 함께한다.[10] 유안이 쓸어담는 마도서와 마법서를 읽으며 다른 마법사인 제이드와 아바스엘과 함께 연구하며 성장하고 유안에게 가장 많이 물든다.[11]
    2부에서 유안이 실루아를 두고 제국으로 가려 하자 울고 떼쓰며 함께 갈 거라고 하여 결국 데려간다. 봄꽃의 현자인 아샤 스티이플로와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실루아는 유안과 만난 지금까지의 나날에 감사하고 있는데 유안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도 인형의 숲 속에 홀로 남아 부모님의 딸이 되고자 노력하는 인형이었을 것이라며 구원이라 여긴다.[12]

  • 제이드 하이트필
    소설속 남자주인공
    당대의 겨울나무의 현자로 원래 겨울나무의 현자는 먼 과거 아르카나가 연 듀플리온 왕국 북쪽 끝지역 산맥의 이계의 구멍을 수호하기 위해 산맥에 상주해야만 했다. 하지만 유안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해 유안의 일행에 합류한다.

  • 소피아
    대지교단의 성녀. 초직감을 특기로 가지고 있다. 유안에게 대지 여신의 신탁을 전하러 왔으나 대지의 여신의 뜻은 유안이 소피아의 후임에 대하여 약속한 것을 소피아에게 이행해달라는 것이었기에[13] 유안 일행에 합류한다. 대지의 여신에게 총애받는 존재로[14] 만약 신화시대였다면 직접 하급신으로 승격시켜줬을 것이라 한다. 유안 일행 중에서 유안과 가장 성격이 잘 맞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초직감이 제대로 발동하지 않아 양자택일의 선택지 중 자신이 죽는 걸 택해 끔찍하게 죽었다고 한다.[15]
  • 플라마
    2부 시점에 합류한 인물로 마력을 익히기 전에는 재능이 없지만 마력을 익힌 후에는 검투사들이나 익히는 마력연공으로 천하십검에 준하는 재능을 가져[16] 유안이 포섭하려 한 소년으로 제국 은빛 칼날 검투사 양성소의 노예 출신이다.
    처음에는 목표가 있어[17] 노예 신분을 면천해줄테니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는 유안의 제안에 혹했지만 거절했다. 하지만 유안과 카르포포러스의 대화에게 아버지인 카르포포러스가 곧 죽을텐데 살려줄 수 있을 거라며 살려줄지를 묻는 유안의 질문에 거절한 것에 충격을 받고 이대로 아버지를 죽게 둘 순 없다며 어떻게든 마음에 들어보일테니 아버지를 살려달라 부탁한다.[18] 이에 유안에게 자유의사를 존중할 것을 약속받으며 충성 맹세를 하고 듀폴리온 왕국 왕실 기사가 된다.[19]
    그 후 프레시아의 아공간 훈련장으로 끌려가 4일 간의 지옥 훈련 끝에 약하게나마 검기를 발현하고 신분을 숨긴 채로 검투장에서 아버지인 카르포포러스와 검투를 벌인다. 이때 카르포포러스가 플라마의 정체를 눈치채자[20] 흔들렸으나 검투사는 검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법이라며 이야기를 모든 게 끝나면 하자고 하며 싸운 끝에 결국 아버지를 이기게 된다.
    유안에게 아버지의 목숨을 구원받고 프레시아의 가르침을 받은 덕에 프레시아에겐 두려움을, 유안에겐 광기 어린 믿음을 가지게 되어 유안은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 될 거라고 현실 부정하지만 유안이 자신에게 딱 맞는 바스타드 소드와 카츠발거류 단검을 받자 신뢰가 더 두터워진다.
    소설에선 역사상 최강의 검투사이자[21] 제국 근위병 500명과 제국 12기사 3명을 죽인 희대의 역적이었다.

3. 사계사재

신화시대부터 대대로 이어져온 현자와 마녀로 서로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아 때때로 협력하거나 적대하기도 하나 이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시도하는 순간 다른 사계사재는 물론 드래곤 로드와 어둠 여왕의 제약까지 풀리며 그들에게 공격받는다고 한다.[22]
세상의 비밀을 아는 대마법사와 대마녀들은[23]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천공도시에서도 귀빈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 마법사들도 협력한다고 한다.[24]
사계의 현자의 경우 세상의 균형을 지키고 옛 신화 속 잔재가 현세를 위협하는 것을 막는 것이 일이며 때문에 사계의 현자마다 의무를 짊어지고 있다.[25]

3.1. 사계의 현자

  • 겨울나무의 현자
    오소독스 → 예카트리체 하이트필 → 제이드 하이트필
    • 예카트리체 하이트필
      제이드의 스승이자 양어머니. 제이드에게 겨울나무를 물려준 지금은 전대 겨울나무의 현자이며 무려 드래곤 로드인 바하무트와 동급이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말레콥 제프리즈의 저주로 병이 악화돼 죽기 전 제이드의 자유를 위해 제한을 푼 예지로 대마수의 위치를 파악하고 죽어 제이드에게 상처로 남았으나 유안이 개입하여 대마수를 모두 토벌하고 말레콥의 저주도 달리아나의 로사리오를 대여해줘 막아낸 뒤 말레콥을 죽이고 이계의 구멍을 완전히 막아 자유의 몸이 된다. 이후 치료를 위해 유안 일행에 합류하기로 한 제이드와 따로 떨어져 수도로 치료받으러 간다.[26] 이후 드미트리크론과 만나 로니아 건으로 책망하고[27] 오해를 푼 뒤 치료를 받는다. 이후 시간이 흘러 원래 죽었어야 할 시간이 지나자 유안에 이어 검은 별이 돼 아르카나에서 예지를 할 수 없게 된다.[28]
  • 봄꽃의 현자
    달랑타 위즐 → 아샤 스테이폴로
  • 여름 열매의 현자
    드미트리크론 자프카 → 로니아 아산(예정)[29]
  • 가을 낙엽의 현자
    아타르텔 체첸베르크 → ???

3.2. 사재의 마녀

  • 메마른 가뭄의 마녀
    아퀼라 → … → 알파라곤
  • 뒤흔드는 지진의 마녀
    도로시 플렘버르 게일
  • 찢어발기는 폭풍의 마녀
    파라멜라 오즈[30] → 소냐 나이트렛[31]
  • 범람하는 해일의 마녀
    ???
    20년 전에 세대가 교체된 마녀로 현재 미등장.

4. 천하십검

검호
호레이즌 디 그레인

검귀
블란츠바그

검마
아나스타샤 하이트필
전대 겨울나무의 현자 예카트리체 하이트필의 조카로 서로가 하나뿐인 혈육이며 예카트리체의 양아들인 제이드의 사촌누나가 된다. 마검 포식으로 얻은 마검의 이능을 가진 천하십검이라 아르카나에서도 최요주 인물이다.[32]
마검 포식을 통해 마검을 없애고 죽을 수도 있는 방식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폭주 위험성이 커졌으나 그녀를 수도로 보낸 유안이 예카트리체와 만나게 해 걱정하는 예카트리체를 외면하지 못하게 하여 그동안 흡수한 마검들을[33] 추출하여 예카트리체의 마법적 도움과 디벳과 아라드리네의 의학적 도움으로 마검을 안정화하고 정제하여 안전하게 흡수하도록 하고 있다.[34] 이후 유안이 아나스타샤를 고용한 댓가로 준 마검을 포식하기 위해 수도에 머물기로 하였다.

검선
나유타 엘리스필
검마 아나스타샤의 친구로 아나스타샤의 마검 포식을 막기 위해 쫓아다닌다. 아나스타샤가 안전하게 유안의 조언에 따라 수도에 갔다가 예카트리체를 만나고 치료받으며 마검을 안전하게 흡수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는지 아나스타샤가 반년간 마검을 포식하는 동안
천살성의 천적이라는 운명을 타고난 인물로 전대 천살성이던 검살을 죽이고 천하십검이 되었다

검성
등장인물의 언급에서만 나왔음. 이름은 아직 안나옴. 대지교단의 성기사

검장
아레아 한

검패

4.1. 전 천하십검

검령 알 더그플랫
검현 엔테미어 아이오마이어
비델[35]

5. 마도팔현

마법사들의 정점. 오직 8명만이 현자의 칭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지로 물러나거나[36] 재해를 일으키거나 후배 마법사와 현자의 자리를 걸고 싸워 패배하지 않으면 내려놓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한다.
  • 삭풍(削風)의 현자 위즐
    듀플리온 왕국의 위즐 백작가의 현 가주. 아바스엘의 오랜 친구로 실종된 아바스엘을 10년 간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으나 게오르가 죽기 전 유언으로 보낸 편지에 아바스엘이 그림자 마탑에 의해 마법을 잃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그림자 마탑을 사냥하고 다닌다.[37] 이후 수도로 귀환한 유안이 달랑타의 패를 들고 찾아오자 경계하다 아바스엘에 대해 얘기하자 아바스엘로 수작부리는 줄 알고 유안을 공격하나 유안이 다 막아내는 모습을 보고 굳이 협박할 필요 없는 실력이란 걸 알고 이야기를 듣기로 한 뒤 아바스엘이 자신에게 지팡이를 바쳤다는 얘기에 당황하고 유안이 자신이 1왕자라는 걸 밝히고 그의 계획을 듣자 자신의 이해와 합치하여 그와 손을 잡는다. 이후 유안이 요구한 마탑과 마법학교 출입 허가증을 야설과 함께 끼워서 담은 마법 클러치 백을 선물한다. 이후 섭정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다른 중립파 귀족들과 함께 유안을 섭정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그림자 마탑이 쿠데타 모의를 하는 마법학교의 강당으로 가 그림자 마탑 소속 마법사들을 제거한다. 그리고 이후의 계획을 듣고 드래곤들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해주마법을 준비하여 드래곤들이 인식저해로 자신들에게 가해지던 제약을 피하던 것을 무력화 시킨다.
    쿠데타를 완전히 진압하고 왕후의 폐서인과 고발에 대한 각료회의가 끝나자마자 마탑을 수색하러 간 유안에게 마탑주가 날린 마법을 가볍게 막아내고 외부인인 자신이 감사하려 하니 불만이 많은 모양이라며 감사를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한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고생할테니 보조할 친구를 붙여준다며 은신으로 숨어있던 아바스엘을 데려와 마침내 재회하고 명치에 한방 먹인다.
  • 빙하(氷河)의 현자
    무소속의 현자로 게오르의 언급으로 나온 현자로 유안이 가진 리즈벳의 정령술서와 정령소환진을 천금을 주고서라도 사려 할 것이며 안 된다면 죽여서라도 빼앗으려 할 여자라 한다.
  • 법치(法治)의 현자 멜프로트
    천공마탑주이자 무국구왕 중 하나인 마도왕이라 불리는 존재로 정령에 미쳐있어 세계의 섭리가 정령 계약을 방해한다고 여겨 그걸 해결하려다 현자까지 됐다(...) 대정령사인 유안을 보고 자기 연구를 도와달라고 매달리다 결국 협력까지 하게 됐으나 유안이 아르카나를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테러로 싸움까지 가나 서로 전력을 다 하려 할 때[38] 예카트리체와 드미트리크론의 개입으로 전투를 중단하고 오해를 푼다. 유안이 아르카나를 잡으려 테러를 벌인 걸 아르카나에게 뒤집어 씌우고[39] 유안에게 다시 정령 연구 건으로 집착했으나 대차게 까인다. 그러나 정령 연구는 다시 자료를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가지 거래로 관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40] 유안이 일곱정령과 계약시킨 제인을 빨리 넘겨달라고 재촉한다. 이후 유안이 듀플리온 마탑을 털 때 그러라고 수락했다고 언급된다.
  • 주호(呪昊)의 현자
    로임 연구소 소속의 현자.
  • 곡지(曲地)의 현자
    아고슬라브 제국의 현자. 1황녀를 보호하고 있는 현자로 추측된다.
  • 축기(築氣)의 현자
    무소속인 현자라고 한다.

5.1. 전 마도팔현

만병의 현자 게오르 필립
자연의 현자 아곤 파피루[41]
천검의 현자 엔테미어 아이오마이어[42]
봄꽃의 현자 달랑타 위즐
여름 열매의 현자 드미트리크론 자프카
기하의 현자 에슐론
진동의 현자 유프라테스
태양의 현자[43]

6. 천수오의

마법과 신성력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병들을 치료하는 현시대 최고의 다섯 의사
포이즌 마스터(Poison Master) 디벳 파비부
큐어드 마스터(Cured Master) 아라드리네
디지즈 마스터(Disease Master) 말레콥 제프리즈
프로시저 마스터(Procedure Master) 올리번 트리톨먼

7. 아르카나

어르신
아르카나의 보스. 본작의 최종보스

7.1. 넘버즈

아르카나의 대간부들로 최고간부인 아르카나 18, 달과 아르카나 19, 태양, 수장인 아르카나 21, 세계를 제외한 이들은 수평적이고 동등한 관계다.
모티브는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

아르카나 00, 광대
유밀 자반 → ???

아르카나 01, 마술사
파라멜라 오즈(사망) → 오스왈드 로블랑 필리메리안 듀플리온(사망) → 아율오르겐 가롯 폰 프론트슈타인

아르카나 02, 여교황
바다교단의 성녀 아멜리

아르카나 03, 여제
메릴 드 몽니발 아사자하드 후작
통칭 아사자하드 후작으로 제국 12기사의 일원이며 제국 최고 권신으로 불린다. 아르카나 04 황제인 2황자와 대륙경매를 위해 천공도시로 갔으나 그들을 발견한 유안의 계획으로 테러가 발생한 천공도시를 돕다가[44] 프레시아에게 기습당하고[45] 달의 뜻이라는 블러핑에 속아넘어가고 초인과 싸워본 경험이 별로 없다고 여겨 페이크를 넣어 왼팔을 댓가로 프레시아를 죽이려 했으나 유안이 바하무트에게서 보물교환권으로 받아낸 왓슨의 거울 방패에 의해 자기 공격에 목이 잘렸다.

아르카나 04, 황제
베이트라 황자
제국의 2황자로 위의 아사자하드 후작과 함께 천공도시에서 사망한다



아르카나 05, 교황
달의 성자 가나시안


아르카나 06, 연인
둘이면서 하나인 간부로 남편인 로우어펠 제프리즈와 아내인 페브리 제프리즈로 이뤄져있다. 통칭 제프리즈 부부.


아르카나 07, 전차
용병왕 필리드라이온 로툴러스
앵무새 수인으로 오색 용병단의 단장

아르카나 08, 힘
가터 비플레이오드[46] → 알함브레돌(사망) [47]

아르카나 09, 은둔자
가블로 오스먼드(탈퇴) [48] → ???

아르카나 10, 수레바퀴
현 세대의 별을 읽는 자

아르카나 11, 정의
겔스토 아이오마이어

아르카나 12 매달린 사람
뒤흔드는 지진의 마녀 도로시 플렘버르 게일과의 전투로 영혼이 산산조각나[49] 개인인 동시에 단체로서 존재한다.
결국 3번째 판도라인 천공의 비석으로 소원을 빌어 합쳐졌으나 자아분열 증상과 명계에 있던 영혼조각에 사기를 섞어 합쳐 언데드로 만들려 한 판도라와 그걸 도운 유안의 함정으로 황궁에 붙잡힌 지박령 신세가 되어 언데드 재해를 일으키려 하나[50] 유안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방해로 실패하고 유안이라도 죽이려고 자폭하여 동귀어진을 시도했으나 유안은 멀쩡했고 오히려 유안이 제국을 파멸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르카나 13 죽음
사사광도 일리우 아리사

아르카나 14 절제
허무룡 제스트워드 →???
드래곤 로드 바하무트에 버금가는 고룡이다.
신들이 내린 제약을 없애기 아르카나에 협력해 왔으며 제약을 받지 않거나 제약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나섰으나 예카트리체와 싸우던 도중 개입한 바하무트에 의해 사망한다.[51]

아르카나 15 악마
말레콥 제프리즈 →???
약 반세기 전 알 전쟁때 겨울나무의 영역에서 당대 겨울나무의 현자 예카트리체 하이트필에게 질병 저주를 건 장본인
예카트리체에 의해 사망한다

아르카나 16 탑
니벨 디 프로벨린 →???
그림자 마탑 소속으로 게오르 필립과 그림자 탑의 비전을 섞은 인형술을 다룬다
아바스엘의 마력을 봉인시킨 장본인으로 아바스엘에 의해 자살이 금지된 채로 마력회로를 뜯긴다. 이후 실종으로 처리되는데 아바스엘이 자살을 금지시킨 것을 생각해볼 때 곱게 죽이려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카나 17 별
천살성 팔레리든

아르카나 18 달
아르카나의 최고간부로 듀플리온을 비롯한 대륙의 동쪽을 담당한다.
1부 시점에서 여러가지 암약을 펼쳤으나 유안에 의해 상당 부분 실패했고 넘버즈 여럿과 넘버즈급에 필적하는 간부들, 아르카나 14 절제인 제스트워드를 비롯한 드래곤 여럿을 잃고 판도라가 봉인에서 풀린 2부 시점에선 인사권을 태양에게 뺏긴다. 때문에 태양이 자신을 방해했다고 오해 중이다.

아르카나 19 태양
아르카나의 최고간부로 제국을 비롯한 대륙의 서쪽을 담당한다.
판도라의 봉인이 풀린 탓에 2부 시점에선 달의 인사권을 가져갔다.

아르카나 20 심판
원작에서 실루아를 최악의 병기로 개조했던 인물

아르카나 21 세계
어르신. 아르카나의 수장.

7.2. 부티크

'아르카나 09, 은둔자'였던 전전대 어스름 여왕이 아르카나와의 관계가 틀어져 탈퇴를 심각히 고민했을 무렵 그녀의 마음을 알게 된 아르카나가 편리한 어스름 상회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후계자 후보 중 하나를 유혹해 반역을 꾀하게 만들어 어스름 상회 역사상 최악의 난을 일으킨다. 쿠데타는 실패했지만 그 후보를 따르던 일파가 떨어져 나가 부티크를 설립하고 아르카나를 등에 업고 어스름 상회의 상권을 침략하여 결국 어스름 상회와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다.

7.3. 기타 인물

8. 듀플리온 왕국

8.1. 왕족

  • 국왕 카시멜 델 쥬드메리안 듀플리온
  • 왕후 자밀 뷔에즈 디 브아레스 폰 듀플리온
    2왕자와 5왕녀의 어머니로 왕세자가 정해지지 않아 장자승계 원칙인 듀플리온 왕국 특성상 계승서열이 가장 높던 유안을 아니꼽게 봐서 아르카나와 손 잡고 암살을 시도했으나 유안의 계략으로 별궁으로 유폐되고 1년 정도 지나 유안이 귀환했을 무렵 왕이 독으로 쓰러져 섭정이 될 뻔 했으나 같이 섭정 후보로 추대된 유안이 포섭한 중립파로 인해 캐스팅 보트가 국왕파로 넘어갔고 귀족파가 내세운 왕후와 누구의 패인지 알 수 없던 1왕자 중 선택지가 하나 밖에 없던 국왕파에 의해 섭정직도 유안에게 넘어갔는데 그에 계획이 틀어진 브아레스 후작이 유안 암살을 시도하자 경고로 새언니와 함께 손가락이 잘려 후작에게 보내졌다. 이후 오빠와 아르카나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유안에게 진압당했고 1왕자 암살 미수 및 국왕 독살 미수, 반역 혐의로 폐서인 되고 얼마 뒤 참수당했다.[52]

  • 파라멜라 비
    유안의 어머니로 현 시점에서 고인.
    자밀 왕후조차 낮잡아 보던 만병의 현자 게오르조차 존칭을 쓴 인물.[53] 그녀의 죽음이 왕자 유안에게 가장 강렬한 기억이라고 한다.
  • 2왕자 유바하
    왕후의 아들로 왕후가 차기 국왕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유안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유안을 무시하고 깔보다 유안이 도발하자 주먹을 휘둘러 왕궁에 소문이 퍼진 탓에 왕후가 수습하려다 유안이 학대로 엮어보내버리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하게 된다. 이후 천공 도시에 동생과 대륙경매에 참여했으나 그 뒤로 등장은 없다가 유안이 수도로 복귀한 이후 연회에 참여했을 때 등장. 어머니가 유폐된 것을 유안 탓으로 돌리며 충성 맹세를 받아낸 것에 질투를 느껴 결투를 걸기 위해 도발하려다 정령으로 눈치챈 유안의 조롱으로 결투를 걸었다가 패배하고 유안이 몰래 왕후 유폐의 배후가 자신임을 알려주며 떠나자 분노해 검을 휘두르나 거기까지 이미 계획에 있던 유안에게 손목이 잘리고 유안이 왕후 유폐의 범인이라 고래고래 소리치나 나비의 힘으로 비명과 욕설로 바꾼 탓에 그냥 패자로서의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비겁하게 배후를 공격한 무뢰한으로 욕만 먹는다.[54] 이후 손목을 붙이긴 했으나 결손 부위를 치료하는데 드는 체력과 생명력 그리고 재활 치료를 해도 제대로 사용하기 아려운 마당에 기사의 꿈이 멀어진데다 자신의 뒷배인 브아레스 후작가는 반역 세력이 돼서 저항 중이나 제압당하는 건 시간문제고[55] 어머니인 왕후는 반역죄로 참수, 귀족파 귀족들은 대거 반역으로 엮여 숙청된데다 살아남은 귀족들도 왕을 뛰어넘는 권위를 가진 유안 밑으로 들어간 게 반, 신 중립파 세력으로 존재하는 세력이 반이라 사실상 초반의 유안보다 입지가 안 좋은 신세가 됐다.[56] 길버트가 그냥 같이 죽여죽는 게 자비 같단 의견을 냈을 정도인데 유안도 부정하지 않았다.(...)
  • 3왕녀 유리엘라
    굉장히 뛰어난 정령사의 재능을 타고난 인물.
    준재해급 정령 일곱 모두와 계약할만한 그릇이라 한다.
    다만 유안과 리즈벳, 가빌렛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령을 다루기 위해서도 적지 않은 마력이 필요하기에 계약을 맺지는 않았다.
  • 5왕녀 넬리세이지
    왕후의 딸. 유안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8.2. 왕실 사람

호레이즌

상선

헤리온
노령의 웨어 비스트(수인), 늑대종의 시종.
파라멜라비를 모셨던 적이 있다.

8.3. 귀족

8.3.1. 국왕파

귀족파와 대치하던 세력으로 재상을 필두로 한 세력이다. 귀족파를 약화시키기 위해 왕후 탄핵을 시도했으나 아르카나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유안이 수도로 복귀하자 다시 왕후 탄핵을 준비하다가 유안이 요정계파의 충성을 받자 포섭하려 했으나 왕이 쓰러지고 섭정을 세우는 회의에서 유안이 중립파를 전원 포섭하여 1왕자파로 개편해버리자 왕후와 유안 중의 선택지가 사실상 유안 외에 없어서 유안이 섭정되는 것을 지지한다. 이후 브아레스의 난 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지라 1왕자파가 쿠데타를 진압하고 드래곤과 싸울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후 강성한 1왕자파와 약세한 국왕파, 꼽사리 낀 구 귀족파인 신 중립파가 생기고 본인들이 약세이나 어차피 유안이 차기 왕이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는다.[57] 다만 유안이 별 볼일 없는 왕자 시절 때 그의 편에 선 게 아니다보니 유안 주변 인원에게 뇌물을 바치는 중.
  • 바이탈 아스아란 디 데르카프톤 공작
    듀플리온의 재상으로 본래 귀족파 수장이었으나 브아레스 후작이 왕후가 된 여동생을 앞세워 몰아냈고 그에 국왕파로 전향하여 국왕파의 수장이 된 인물이다. 왕후의 섭정을 막기 위해 유안과 협력하여 국왕파가 섭정으로 유안을 지지하게 만든다.
    이후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귀족파 귀족들이 끌려나오는 걸 보고 겁먹었으나 자신도 모르는 병력이 있어 약점 잡으려다 역으로 역적으로 몰아버릴 수 있다는 협박에 꼬리 내리고 유안이 건국왕과 초대 왕후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바하무트의 친구라는 게 밝혀지자마자 유안에게 딸랑거린다.
  • 그레인 백작
    검호 호레이즌이 속한 가문

8.3.2. 귀족파 → 신(新)중립파

브아레스 후작이 였던 파벌이었으나 브아레스의 난으로 대거 숙청당하고 약해진 세력을 왕이 포섭하려 했지만 유안을 두려워 하여 1왕자파로 들어간 세력이 반이고 나머지 반이 신(新)중립파가 되었다. 다만 유안이 나서기 전과 달리 1왕자파가 강세이고 국왕파가 약세이며 그 사이 꼽사리 낀 상태라 과거의 중립파보단 입지가 약하다.[58]
  • 브아레스 후작가
    • 디레몬 아론 오시아 디 브아레스 후작
      귀족파의 수장이자 아르카나의 협력자로 목적은 브아레스 왕조의 부활. 아드가르드 공작가를 집어삼키고 황혼검의 약점으로 협박하려 했으나 유안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돌아온 유안이 중립파 중 정령계파의 지지를 받자 포섭하려 했으나 오히려 유안이 섭정이 되는 바람에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 이후 아르카나와 손잡고 쿠데타를 일으키고 매달린 사람 중 하나의 유혹으로 왕실로 침입하려 했으나 진작 유안의 협박과 회유로 배신한 토르멜에게 베여죽는다.[59]
  • 잠발 백작가
    • 잠발 백작

    브아레스 후작의 나팔수 역할로 유안이 섭정이 되는 것이 확실시 되자 암살을 위해 시간을 끌다 지쳐서 쿠데타 중 쉬고 있다가 쿠데타 세력인 귀족들을 끌어낼 때 끌려나가 반항했으나 결국 반역죄로 참수된다.
  • 바릴 디 코루툰 남작
    왕실 연회에서 유바하에게 딸랑거리기 위해 유안에게 대들었다가 왕실 모독죄로 역으로 왕실 법정에 서게 되는데 국왕이 귀족파를 누르기 위한 재물로 바쳐진다.

8.3.3. 중립파 → 1왕자파

중립파는 각각 친국왕파, 친귀족파, 완전 중립파로 나뉘어져 있었으나[60] 유안에게 포섭되어 중립파 귀족 전체가 1왕자파로 전향했다.
이후 유안이 반역자들을 숙청한 뒤 입지가 너무 높아지자 유안을 두려워 하여 살아남은 (구)귀족파의 절반이 합류했다.
8.3.3.1. 요정계파
중립파 중 완전 중립파로 고위 귀족은 3명. 건국공신으로 이뤄진 중립파 4대 세력 중 블란츠바그 후작과 함께 가장 강한 세력 중 하나이며 절대적인 완전 중립으로 대부분의 안건에 기권표를 던졌으나 정령왕 리즈벳의 뜻을 따르는 엘리멘탈 서클의 일원들로 현 정령왕인 유안을 따르나 전대 정령왕 리즈벳이 만든 조직이다보니 지지를 철회하는 물타기를 막기 위해 유안이 요정왕국과의 무역을 댓가로 포섭하였다.
다만 수장격인 바이론 백작이 리즈벳을 워낙 경애하고 신성시 하여 유안이 리즈벳의 후계자가 되며 정치적 유산까지 물려받자 바로 지지하려 했던 걸 보면 유안의 요정왕국과의 무역권을 내건 조건이 없었어도 받아들였을 것으로 보인다.
  • 바이론 백작
    건국 공신 가문의 후손이 아닌 건국 공신 본인으로 요정 계파의 수장을 맡고 있으며 리즈벳이 정령사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엘리멘탈 서클 소속으로 정령후 직책을 맡고 있다. 리즈벳이 사망한지 몇백년이 지난 지금도 은애하고 충성하고 있으며 비로소 생긴 주군의 후계자가 리즈벳을 닮았다는 사실이 마음에 드는 듯.[61] 이후 쿠데타 제압 후 달이 보낸 제스트워드를 위시한 6마리 드래곤이 듀폴리온을 침공하자 유안이 유시드와 바이론에게 성룡 하나를 맡기자 제압이 아닌 사냥으로 죽인 뒤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유안에게 선물로 넘겨준다. 그러면서 둘이서 같이 웃고 있는데 아마도 리즈벳을 닮은 성격과 행동에 기분이 좋은 듯하다.
  • 하비스트 백작
  • 바클레어 백작
  • 졸로키아 자작
  • 말리페피 자작
  • 디에고 남작
  • 만톨 남작
  • 루논 남작
  • 루옹 남작
  • 탈리스먼 남작
8.3.3.2. 서군계파
중립파 중 친왕실파로 고위 귀족은 3명. 왕이 중독되었다는 사실과 왕후를 비롯한 귀족파의 소행임을 알리고 포섭하였다.
  • 발바센 공작가
    • 호국공 아드게일 디 발바센
      나라를 대표하는 다섯 초인 중 한명인 호국공으로 왕가의 방계로 사실 그의 아버지가 왕이었던지라 그도 왕이 될 수 있었지만 그의 형은 젊은 나이에 죽었고 아드게일은 당시 너무 어렸기에 당시의 왕제가 왕세제가 되어 그는 왕손으로 격하되었으나 왕손이라는 위치도 부담스러워 하는 그의 사촌 형이 그를 믿고 지원한 덕분에 초인의 경지에 올라 호국공이란 지위까지 얻었다. 유안과의 만남으로 그를 눈여겨 보게 됐고 유안이 내세운 수를 보고 포섭됐다.
  • 마이아웨신 후작가
    • 마이아웨신 후작
      호국공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호국공을 다리 삼아 접촉했으며 유안이 벨트가 정성껏 만든 검과 초인이 될 계기를 선물하여 초인이 되고 유안이 일곱번째 초인[62]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말과 이후 나눈 배후에 대한 이야기로 지지하기로 한다.
8.3.3.3. 북방계파
중립파 중 완전 중립파로 고위 귀족은 3명. 유안 일행에 의해 붉은 눈을 비롯한 대마수가 전부 토벌되고 이계의 구멍이 닫혔으며 10년 간의 겨울로 마물의 개체 수가 급감하는 은혜를 받고 맹주인 블란츠바그 후작이 유안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유안을 적으로 돌리면 안 된다고 여겨 지지를 선언한다.
  • 블란츠바그 후작가
    • 데미웨이 디 블란츠바그 후작
      천하십검 중 하나인 검귀로 듀플리온의 북방을 책임지고 있다. 유안과 적이 되고 싶지 않다고 여기는 중.
    • 쥴라트 디 블란츠바그
      데미웨이의 아들로 소후작으로 내정됐다.
8.3.3.4. 귀영계파
중립파 중 친귀족파로 고위 귀족은 2명. 아드가르드 공작가가 유안에게 멸문되는 과정에서 유안이 목줄을 채워 새롭게 만들어진 마르가드 백작가가 기존 세력을 그대로 흡수하여 유안에게 충성하게 됐다.
  • 아드가르드 공작가 → 마르가드 백작가
    • 황혼검
      유안에게 아드가르드 공작가에 악마숭배자와 협력한 소공자가 들키고 입막음 과정에서 목줄이 채워지고 황혼검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목줄을 쥔 게 유안인만큼 유안을 지지하게 됐다.
    • 아서 폴 아드가르드
      유안이 마법학교에서 만나고 제인의 동생임을 알게 되자 심부름을 위해 써먹으려고 황혼검의 양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수락하여 마법학교에 위즐 백작의 묵인 하에 작업해놓는다.
8.3.3.5. 기타
  • 위즐 백작가
    파벌을 만들지 않으나 현자가 가주인만큼 마법계에 입김이 워낙 강해서 마법사인 동시에 귀족인 이들을 꽉잡고 있어 어지간한 중립파 귀족 2명보다 더 힘이 쎌 때도 있다.
    • 위즐 백작
      전대 봄꽃의 현자 달랑타 위즐의 손자로 아바스엘의 절친한 친구이나 아바스엘이 그림자 마탑의 흉계에 마력을 잃고 실종되자 찾는 중이었다. 수도로 돌아온 유안이 달랑타가 준 패를 들고 찾아와 아바스엘이 자신과 함께 있단 말과 자신을 만나길 거부한다는 말에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분노하여 가볍게 마법을 주고 받았으나 유안의 실력상 굳이 아바스엘을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걸 판단하고 정체를 묻자 아바스엘의 지팡이를 받은 1왕자라는 사실과 유안의 계획을 듣고 협력하기로 한다.

8.3.4. 공작가

8.4. 그외 인물들

로니아
길버트의 여동생
본래의 운명대로라면 절맥을 고치지 못하고 죽을 운명이었으나 유안의 개입으로 절맥을 고치게 된다.
그후 시간이 지나 여름열매의 현자 드미트리크론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제이올린 필립
정제의 마도사
게오르 필립의 아내이자 실루아 필립의 어머니

아그니 플렌더스
아크라의 어부

에일리
인어왕국의 13번째 공주

9. 언데드의 나라

대묘지, 미련의 쉼터라 불리는 곳으로 나라를 구성하는 국민인 언데드들은 이성이 존재하고 지배자인 어둠 여왕을 필두로 주권을 확립한 곳으로 미련을 해소하고 성불하기 위한 곳이다.

어둠여왕
지상에 유일하게 남은 달의 여신의 사도이자 언데드의 나라의 지배자.
달의 여신의 사도인만큼 언데드들은 어둠 여왕에게 반기를 들지 못하고 복종해야 한다.[63]

9.1. 권속

  • 알 더그플렛
    리빙웨폰. 언데드 나라의 근위대장
    생전 천하십검으로 검령이라 불렸다.
  • 아사나달
    1300년 전 신화시대 당시 달의 여신의 대성녀였다.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황금도시로 간 유안 일행의 안내인으로 유안 일행을 지키며 괴이들과 싸워줬으나 매개체를 통해 과거로 간 유안에게 시공간이 중첩된 상태이며 괴리된 상태라는 걸 듣자 자신의 계획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주저 없이 명계의 문을 열어버렸다. 즉, 황금도시를 멸망시킨 장본인. 이때 신화시대의 아사나달과 듄 일행을 안내한 아사나달, 유안 일행을 안내한 아사나달이 합쳐지면서 준 사도급 힘을 얻는 대신 의식을 잃은 채 폭주했고 초인인 듄과 프레시아, 사계사재인 아퀼라와 제이드, 대정령사인 리즈벳과 유안, 대지의 성녀인 달리아나와 소피아, 바하무트, 솔렘, 페리도트가 나섰음에도 제압하지 못 했을 정도. 데미지를 적지 않게 입혔음에도 아사나달이 정신차리지 못한 걸 본 유안이 아사나달이 의도적으로 깨어나기를 거부하고 있음을 깨닫고 보험으로 부탁한 페리도트의 도움을 받아 아사나달의 의식 공간으로 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아사나달은 자신의 아이에게 젖 한번 물려보지 못 하고 아이가 세상을 떠나자 아이를 만나기 위해 사람들이 휘말릴 걸 알면서도 명계의 문을 열었지만 시공간이 박리된 상태였기에 열 수 있었던 명계의 문이었기에 역설적으로 시공간이 박리된 상태이기에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명계의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겹쳐진 시간축을 풀면 신화시대에도 열기 어려웠던 명계의 문은 현세에서는 여는 게 불가능해 아이를 만나지 못한다. 때문에 아사나달은 이성을 되찾는 걸 선택하지도, 간신히 잡아낸 가능성을 포기하지도 못한 채로 사멸하려 했으나 유안의 명계에 아이가 있는 게 확실하냐며, 신의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신학 상 신은 자기를 믿는 이들만 자기 곁으로 데려갔으며 자신의 아이는 너무 어렸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신학은 인간이 만든 것이며 신이 정한 게 아니라는 말과 신이 아사나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곁을 내줄지는 신의 의지라며 신에게 사랑받은 아사나달의 아이의 자리 하나 없겠냐는 말에 흔들리나 믿음을 저버리고 동료와 신도들을 죽게 만들었냐는 말에 신과 어둠여왕이 자신을 버리고 쫓아냈냐, 성녀가 아니라 질책했냐 당신의 의지는 중요치 않고 신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에 흔들리다 유안의 운명을 그렇게 정해놓고 그런 자리 하나 안 만들어주는 개새끼라면 면상에 욕이나 박아줘라, 영혼이 닳고 닳아 소멸하던 신의 심판을 받아 소멸하던 거기서 거기 아니냐는 말에 설득되어 중첩된 시공간을 풀고 신의 곁으로 떠나자 길의 끝에는 작은 요람에 누워있던 자신의 아이가 있었고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 아이를 끌어안으며 자장가를 불러준다. 후에 어둠여왕이 밝히길 슬픔이 아니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덤으로 고통과 굴레의 신이 밝히기를 아사나달의 복귀에 달의 여신도 크게 기뻐하여 고통과 굴레의 신도 유안의 버릇없는 태도에 다소의 무례는 괘념치 않아 할 정도.}}}
  • 마치 매드 헤어
    삼월이라 불리는 언데드로 토끼귀 머리띠를 쓰고 정장을 입은 작은 스켈레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체는 들고 있는 시계.
  • 솔렘
    달의 여신의 신수로 아코디언 같은 구조의 뼈로 된 뱀. 아르테미벤타를 순찰함과 동시에 셔틀버스 역할도 겸하고 있다. 시공간이 중첩된 황금도시에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아사나달을 막으려 하다 아사다날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유안을 아사다날이 죽이기 직전 자신의 몸으로 유안을 지키고 아나다날을 불쌍히 여겨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 뒤 시공간이 원래대로 돌아갔을 때 기억을 되찾고 데리러 온다.
  • 아르고르트 델 레베티아나
    스트리고이. 흡혈귀의 일종으로 흡혈귀 중에서도 죽은 자, 즉 언데드로 분류되는 흡혈귀. 창백한 피부의 여성
    신화시대 당시 육종의 현자이자 목동과 투쟁의 신의 친우[64]였다.
    엔데드 나라의 마법 사단장이자 마도 공방 발푸르기스의 주인
  • 버나드 루드비히
    리치. 전 아르카나 13, 죽음으로 일리우 아리사의 스승.
    언데드 나라의 궁정 마법사.
    유안에 의해 생전에 달과 함께 만든 마도구로 말크렘 패밀리가 크라켄을 조종해 생겼을 일들이 생기지 않아 카르마가 유안에게 넘어갔다.[65]
  • 페리도트
    언데드 나라의 재상. 과거 종족이 스프리건 이었으나 현재는 실키.
    과거 요정여왕이었다.
    요정여왕이었을 때 어둠여왕에게 받은 도움을 갚기 위해 1600년이 넘는 시간을 유능한 무급 노예로 굴려지는 중
  • 게루트
    둠나이트. 이상한 죽음의 나라편에서 첫등장.
    언데드 나라의 검투장에서 프레시아와의 대전 상대로 나왔다.
  • 클로르 엔젝스
    원작에서 마지막까지 황금도시를 지키던 어둠 여왕의 근위기사 중 하나

이외에도 여러 초인급의 강자 들이 바글바글하다.

9.2. 백성

  • 붉은 수염
    유령선의 선장. 검령에게는 분홍이라고 불린다. 이상한 죽음의 나라 편에서 첫 등장.
    언데드의 나라에서 선장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 블랑카
    데스나이트. 이상한 죽음의 나라 편에서 나오는 언데드나라의 검투장에서 첫등장. 도독트에게 졌다.
  • 도독트
    듀라한. 블랑카와 마찬가지로 언데드나라의 검투장에서 첫등장. 블랑카에게 이겼다.
  • 켈리티카
    종자기사. 데스나이트에 의해 살해당한 병사나 기사가 언데드 권속으로 되살아난 존재.
    유안과 소피아의 첫 도박 조작 결투의 승리자.
  • 서트노프
    이상한 죽음의 나라 편에서 나오는 언데드나라의 검투장에서 첫등장. 해골마를 타고 있는 해골기사로 길버트의 대결상대.
    해골마가 서트노프의 미련이어서 해골마를 포기 못한다는 큰 약점이 있기에 길버트에게 졌다.
  • 라일라
    벤시.

10. 천공섬

10.1. 천공 마탑

신화시대부터 내려온 마법 유산들을 발전시키고 재능 있는 마법사들을 포섭해 와 마법의 선두를 다른 국가나 마탑에 넘겨준 적 없기에 모든 마법사는 발전된 마법을 배우기 위해 천공 마탑과 교류를 희망했다. 천공 마탑은 그런 마법사들에게 중립지역으로 존중받는 마탑의 본류로써 마법의 평준화와 인류 발전을 이념으로 내세우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외교적 우위와 강력한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
각 나라는 천공 마탑이 자신들 외의 다른 나라에 마법 지식을 공유하는 걸 불편해 하지만 천공 마탑과 인연을 끊고 배척해봤자 그 나라만 뒤쳐지기에 천공 마탑이 마법에 있어서 선도적인 지위와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 절대적인 중립국 위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 한다.[66]

마도왕 멜프로트
마도팔현 중 하나인 법치의 현자이자 천공 마탑주다.

11. 아고슬라브 제국

황제
무능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암군으로 원작에서도 만약 현 황제의 치세가 1, 2년 더 이어졌다면 황태자라도 손쓸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즉 현 시점으로 10년만 더 이어지면 유능한 황태자라도 손쓰지 못할 정도로 제국이 망가질 것이라고 한다.

황태자
안드라 메이첼 드 체첼프라민 아고슬라브 3세
원작에서는 프레시아를 두고 제이드와 경쟁하다가 처음으로 사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인 제이드와 첫사랑인 프레시아의 행복을 위해 포기한 비운의 인물.
대륙 경매를 위해 천공섬에 왔다가 유안에게 눈에 띄어 2황자와 아사자하드 후작을 제거할 패로 이용된다.
부하인 노트라스펠이 유안에 의해 저주로 의무실로 옮겨지자 찾아갔다가 막시무스 아단(유안)을 만나게 되고 노트라스펠이 그를 칭찬하자 관심을 가진다. 이후 천공마탑주와 가까운 사이로 보이는 막시무스에 관심을 가지다 노트라스펠이 막시무스에게 2황자가 황태자 암살을 노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를 전하자 의심하면서도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지만 형제끼리 죽이려는 것에 낙담한 채로 유안과 만난다. 유안이 최고급 성수를 선물로 주며 조사할 단서를 던져주자[67] 조사를 통해 전부 사실인 걸 깨닫고 준비하게 된다.
유안이 천공도시에 테러를 일으키자[68] 2황자가 자신을 정말로 죽이려는 것이라 여기며 2황자를 만나러 간다. 2황자와의 대화를 통해 막시무스 아단이 누구 편인지 고민하면서도 서로 너무 멀리 와버려서 서로를 향해 단검을 휘둘렀으나 2황자에게 준 단검은 스펀지 단검으로 변했고 자신의 단검에서 나온 사슬이 2황자의 신체와 마력을 구속한 상태였다. 이에 안도하면서도 2황자가 배신당해 버둥거리는 모습에 허탈해하다 폭소하기 시작하는데 배신당해보니 어떠냐 물으며 자신은 재미있다며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다 분노와 증오에 차 진심을 토해내다가[69] 2황자를 죽여도 자신의 불신은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처연히 2황자를 죽인다. 이후 직접 행한 살인은 처음이라 샴페인을 마셨으나 거기엔 독이 들어있었고 쓰러진다. 이후 유안의 응급처치로 살았으나 후유증이 막심했고 유안이 최고급 성수를 하나 더 주고나서야 완치됐다. 이후 유안이 황태자가 아르카나를 사냥하게 만들기 위해 아르카나에 대한 정보를 넘겨받는다.

2황자

1황녀
무척 유능하여 그녀가 남자였거나 남존여비인 제국에서조차 황태자가 죽으면 2황자가 있음에도 그녀가 황태녀가 될 정도라고 한다. 어째서인지 제국의 천하십검과 현자가 그녀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전력으로 보복할 것이라 했다고 하여 쉽사리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아사자하드 후작

11.1. 자유기사연맹

제국의 무력단체로 결성 목적은 현재 귀족들에 의해 망가진 제국 기사의 명예와 역할을 다시 돌려놓는 것.
단체명만 들으면 괜찮은 단체 같지만 사실상 제국 내 무차별 테러행위를 일삼는다.
  • 단장 겔스토 아이오마이어
    아르카나의 하위 조직인 자유기사연맹의 맹주이자 아이오마이어 백작인 본인으로 프로스트가 새벽별 교단과 협력해 아들을 살리려 인신공양 하는 것을 말리기 위해 브류타로 향했으나 새벽별 교단의 11사도에게 가로막힌 걸 아바스엘에게 도움받는다. 이후 강마의식이 좌절되고 유안에게 3가지 소원권을 주고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한다.
    2부에서 두번째 판도라를 얻기 위해 분투하나 유안에 의해 공화혁명당이 얻게 된다. 그러나 공화혁명당이 판도라와 파라멜라의 번제의 술식으로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 후 판도라의 진실을 깨닫고[70] 미궁에서 후퇴한다. 이후 유안이 소원권을 이용하기 위해 그를 호출하여 유안을 찾아왔다.
  • 부단장 프로스트 웨이븐
    아들 버밀리온의 부맥증을 치료하고 살리기 위해 본인의 신념을 꺾고 새벽별 교단에 협력하어 강마의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버밀리온의 거부와 버밀리온이 몸을 불살라 6사도 어기스트림을 죽이고 영웅이 되어달란 말을 남긴 채 흔적도 없이 빛이 되며 사망하자 유안에게 원망한다며 유안이 아니었다면 버밀리온이 그리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그러니 고맙다는 말을 하지도 않을 것이라 한다. 자신에게 검상만 남기고 아무것도 남기고 가지 않은 아들에게 매정하다 말하며 유안에게 버밀리온을 부탁한다며 떠난다.
    이후 아스가르드 영지에서 아르카나와 협력해 새벽별 교단을 막아내고 유안의 제안에 따라 요정의 비역으로 가 요정의 비역을 구원하는데 협력하고 프로스트는 제국으로 가기에 이만 헤어진다.
    2부에서는 자유기사연맹의 부단장으로써 2번째 판도라인 번개의 비석을 얻기 위해 나서는데 유안의 개입으로 얻는데 실패하나 공화혁명당원들이 처참하게 번제당해 죽는 걸 보고 경악하고 이어 소냐가 공화혁명당이 이겼다는 말에 이해하지 못하다가 판도라의 진실을 듣고 아르카나가 자신들을 액막이로 이용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유안이 겔스토 아이오마이어를 호출하자 함께 찾아가는데 유안에게 신들이 내린 원래의 자신의 운명을 듣고 경악한다.[71]

11.2. 공화혁명당

미궁도시 지하 3층에 위치한 세력으로 모든 군주정을 부정하고 일곱 주신이 세상에 정한 운명에 반역하는 집단이자 아르카나의 하위 세력이다.[72] 판도라에 빌려는 소원은 아고슬라브 제국의 파멸[73]. 이후 두번째 판도라에 소원을 빈 직후 공화혁명당은 전원 사망한다.[74]
  • 당대표
    공화혁명당의 창립자이자 공화혁명당의 이념을 제시한 인물로 공화혁명당이 신앙하는 여인으로 정체는 전대 찢어발기는 폭풍의 마녀이자 유안의 어머니, 전전대 아르카나 01, 마술사인 파라멜라 오즈다.
  • 율리시스 체르데바움
    공화혁명당의 부대표로 실질적인 당수 노릇을 하고 있다. 파라멜라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으나 야망이 큰 인물로 공화혁명당의 차기 당대표가 되고자 하며 제국이 무너지고 난 뒤 혼란읗 틈 타 최초의 공화국을 수립하여 국가수반이 되고 훗날 세워질 공화국들의 영원한 국부가 되는 것.
    하지만 파라멜라의 계획으로 다른 공화주의자들과 함께 번제당하여 세뇌가 깨지고 자신들이 판도라의 힘을 강화하는데 쓰인다는 걸 깨닫고는 파라멜라를 저주하지만[75] 제물이 되어 사망한다.

12. 요정의 비역

요정여왕

13. 엘리멘탈 서클

초대왕후 리즈벳이 만든 정령사들을 위한 단체.

13.1. 마경 대수림

  • 가빌렛
    순혈엘프. 엘리멘탈 서클에서의 지위는 정령대공. 리즈벳을 광적으로 모시고 있다.
  • 제스로드
    하프엘프. 지위는 정령공
  • 아빌론
    쿼터픽시. 지위는 정령후

14. 무국구왕

호사가들이 붙인 나라가 없는 9명의 왕이라는 뜻으로 왕에 필적하는 권위가 있지만 진짜로 왕은 아니기 때문에 나라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실제 왕 같은 힘도 없다. 다만 가진 세력이 왕에 버금가는만큼 무시할 수 있는 이들도 아니다.

검왕
마도왕 멜프로트
어스름 여왕 제인에어
용병왕 로툴러스 필리어드
괴수왕 다간
정령왕 가빌렛[76]

15. 신계

만신전으로 일곱 주신을 필두로 한 휘하 세력이 존재한다.
현세에 개입하기 어려우나 운명으로 세상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77]
  • 태양의 신
    • 목동과 투쟁의 신
      태양신의 아들임을 참칭했던 목동으로 일곱 주신들이 내린 시련을 이겨내 신위를 얻게 되었고 결국 태양의 신의 아들로 여겨진다.[78]
      일곱 신은 자의든 타의든 새로운 신이 될 그를 축복하며 소원을 들어줄 것을 약속하며 전지전능한 소원권인 석판=판도라를 주었으나 목동은 사용하지 않고[79] 봉인한 뒤 세상에 뿌린 채 인간의 삶을 마치고 목양견 타다알과 산사태 양 떼를 이끌고[80] 일곱 종을 치며 신계와 현세의 연결고리인 세계수를 거둬들이며 신계로 올라가 신화시대를 끝냈다.
  • 달의 여신
    달과 죽음을 주관하는 여신으로 사도인 어둠여왕이 모시는 여신이다.
    유안에 의해 성지가 수복되고 대성녀가 복귀하자 몹시 기뻐했다고 고통과 굴레의 신에 의해 언급된다.
    죽음을 관장해서인지 사람이 죽으면 달의 곁으로 갔다고 은유한다.
    • 전쟁과 공포의 신
      달의 여신의 아들로 대제국을 새웠고 반신에서 신으로 격상되었다. 용병들이 주로 믿는 신 중 하나다.[81]
    • 고통과 굴레의 신
      신화 초기에 달의 여신이 직접 낳은 고위 신으로 달빛으로 실을 뽑아낸듯한 머리칼과 천사의 날개에 끊임없이 회전하는 고리에 앉아있는 모습을 한 여신이다.
      신화 속에서 모든 고통의 근원이라 취급받아 고문의 신이라 불리며 악의 추종자라도 40만 명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통채로 생매장하여 악신으로 여겨진다.
      유안이 새벽별 교단의 인신공양으로 발생한 힘을 소모하고[82] 벌하기 위해 신계로 이계의 문의 목적지를 변경해 소환한 신으로 유안이 대성녀인 아사나달의 구원과 성지를 탈환한 공을 사 유안의 새벽별 교단에 영원한 고통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83] 하지만 아르카나 역시 고통과 굴레의 신이 강림해 새벽별 교단이 축복이란 이름의 저주를 받은 걸 알게 됐고 새벽별 교단의 일원들을 납치하여 신력을 추출해 판도라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유안의 말에 따르면 신화 속 존재들에게 치명적인 독가루가 흐르는 것과 다름없는 현세에 소환한 것은 짓이겨 죽여도 할말 없는 행위라고 하나 유안의 대의를 이해하고 매계노인 새벽별 교단을 고통의 이름으로 벌함으로써 얻는 카르마[84], 대성녀의 구원과 성지 탈환의 공이 있는 유안을 해치지 않은 것이라 한다.
      원래는 말로 달콤함을 주는 인간을 경멸하지만 유안의 경우엔 자신을 고행하며 스스로 혹독히 대하는 유안의 경우는 아니라며 오히려 마음에 들어하는지 축복까지 내렸다.[85]
    • 술과 망각의 신
      장례와 제사를 관장하는 신으로 축제와 가무의 신과 부부로서 음주와 위무를 관장한다고 한다. 다른 전승으로는 달의 여신이 남신으로 변신하여 자매신인 대지의 여신과 낳은 자식이며 남자신일 때는 음주와 위무, 여자 신의 모습일 때는 축제와 가무의 신이 된다는 전승도 있다고.
      성물로는 바커스의 술잔과 호리병이 있으며 호수의 신의 성물인 물병과 또다른 성물이 있으면 넥타르를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86]

  • 대지의 여신
    대지와 자비를 주관하는 여신으로 소피아가 모시는 여신이다.
    소피아의 생존을 위해 유안과 거래하여[87] 유안 일행에 편입시켜 살아남게끔 하려 한다.[88]
    소피아를 무척이나 아낀다 하는데 유안이 말하길 신탁까지 내려가며 살리려는 걸 보면 신화시대였다면 사도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하위 신으로 격상시켜줬을 거라고. 이후에도 여신에게 답을 구하려 소피아가 간이 제단을 만들어 뜻을 물었을 때도 제물을 받고 신탁으로 답을 해준 것을 보고 유안이 고작 이런 일에 신탁을 내려주냐고 어떨떨해 한다.
    • 재생과 생명의 신
      용병들이 전쟁과 공포의 신과 함께 많이 믿는 신 중 하나다.
    • 축제와 가무의 신
      술과 망각의 신과 부부인 신이다. 달의 여신이 남신으로 변해 대지의 여신 사이에서 태어난 신이 여자 모습일 때 축제와 가무의 신이고 남자 모습일 때 음주와 위무의 신이라는 전승도 있다고.
  • 바다의 신
    바다를 관장하는 신으로 아멜리가 모시는 신이며 아멜리의 신성력 강탈에 대해 눈 감아주고 있다.[89]
    • 카리브디스
      바다의 신의 장녀로 오만과 욕심 때문에 태양신의 신벌을 받아 필멸자로 영락함과 동시에 괴물이 되었다. 또한 자신의 피조물인 인어를 먹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가[90] 판도라를 봉인했던 듄 일행에 의해 바다의 판도라와 함께 봉인되었으나 판도라의 봉인이 풀리자 봉인에서 풀려나 날뛴다. 하지만 신화시대가 끝나고 1000년 뒤의 현세의 영향과 봉인에 400년간 갇혀있던 여파로 상당히 힘을 잃었으나 그럼에도 강대했고 유안이 카리브디스를 람의 힘으로 바다에서 추방하고 바다의 여러 종족이 연합군을 만들었음에도 고전한다. 이후 전열이 무너지자 소피아와 실루아가 힘을 합쳐 태양의 신성력으로[91] 큰 데미지를 입고 마렐레시카의 마지막 힘을 담은 공격에 사망한다. 이후 제이드와 아샤의 힘으로 현세에 잠시 남아 인어 일족의 천형이 조금이나마 빠르게 끝나도록 신화시대 초기 수준의 축복을 내리고 유안과 인어들을 위한 성유해 2개를 남기며, 유안의 부탁 1개를 들어주고 저승으로 향한다.
  • 번개의 신
    천벌과 번개를 관장하는 신이다.
    1부 마지막 파라멜라의 환영을 향해 신벌을 내린 신으로 추정된다.
  • 불명
  • 불명

  • 호수의 신
    누구의 하위 신인지는 불명인 신으로 성물로는 가장 순수한 물을 내뿜는 물병이 있다.

16. 그외 인물




[1] 자반은 라일라를 마법의 재물로 매달린 사람에게 넘겨주기 위해 죽였고 야드는 그것을 목격했다. 자연스럽게 단원을 죽인 자반은 제명된 채로 도망쳤고 야드는 서커스를 함과 동시에 그를 추적했다. [2] 실제로 자반은 자신과 교류하던 그림자 탑의 마법사를 야드에게 접근시켜 따라다니게 했다. [3] 유안에게 알리지 않으면 적이라 판단해 없앨 것이라 설득했고 실제로 유안도 그 사실을 듣기 전까진 원거리 퇴마마법으로 퇴치하려 했었다. [4] 마침 라일라를 재물로 요구했던 분신이었다. [5] 야드가 자반을 죽이면서 살마(殺魔)의 칭호를 계승받았고 이에 오월의 그뭄은 새로운 주인인 야드를 따르기에 아르카나와의 관계가 끊겼다. [6] 원작에선 마력을 되찾은 뒤 제이드 일행과 헤어졌기 때문에 별다른 성장을 못한 반면 유안과 함께하는 지금은 유안에게 온갖 마도서와 아이템, 절세의 지팡이인 불사조의 정장을 제공받는데다 도로시를 비롯한 여러 강자들과 만나 성장의 계기를 얻었다. [7] 겨울나무의 현자 원작에서는 최후의 전투에서 제이드에 의해 파괴됐다고 한다. [8] 게오르와 제이올린이 죽은 딸 실비아를 그리워하다 만든 인형이나 실비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제이올린이 둘째딸로 여기기로 하고 실루아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9] 게오르는 실루아에게 자신의 모든 마력회로를 이식했다. [10] 현자의 마력회로를 물려받고 기록실에 지식이 있지만 경험이 모자라기도 하고 아버지이자 실루아의 마법 학파의 뿌리가 될 게오르가 현자이기에 준대마법사(마스터 메이지으로 추정)로 취급받는다. 참고로 오노러블부터는 학파에 발전을 해야 이뤄야 하지만 현자 같은 규격 외 마법사들의 학파는 이미 현자가 너무 발전시킨지라 발전시키기 어렵다. 실제로 니벨도 게오르의 학파라 최소 오노러블 어쩌면 슈프림 메이지에 오를 실력자이나 마스터 메이지에 머문다. [11] 아바스엘은 은사의 딸인 실루아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하나 이미... [12] 실루아는 실비아를 대체하기 위해 애썼으나 부모님 둘다 자신을 실비아와는 별개인 자신의 딸이라 여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원작에선 오히려 게오르가 실루아에게 게오르의 추억을 발동시키지 못하는 계기가 됐는데 딸의 자립을 바라던 게오르가 추억을 발동시키면 실루아가 자신이 그들의 가족이었음은 알게 되지만 현실로 돌아온 실루아에게 남는 건 아무도 남지 않은 집뿐이므로 텅 빈 집과 가족이 있는 기록실 중 어느 곳을 택할지는 뻔하기 때문이다. [13] 신화시대와 달리 현재는 한 교단에 성인은 1명씩이다. 즉 소피아의 후임자가 나타난다는 것은 소피아가 죽는다는 것이고 대지의 여신은 소피아가 죽는 것을 원치 않기에 유안에게 은혜를 베푸는 대신 소피아의 생존을 요구한 것. [14] 신이 간섭하기 어려워진 시점에 성녀 하나를 살리기 위해 신탁을 내리고 현세에 간섭할 정도. [15] 소피아의 초직감의 허점은 그걸 막거나 대신 할 사람이 있으면 제대로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만약 위험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소피아가 위험에 처했을 때 소피아를 대신해 죽어줄 사람이 있다면 초직감이 발동하지 않는다. [16] 심상을 구축할 계기와 프레시아의 지옥훈련만 있으면 석달 내로 길버트 수준으로 올라올 수 있을 정도. 당시의 길버트는 계기만 있으면 언제든지 초인이 될 기반을 갖춰 어설프게나마 검강을 만들 정도의 실력인만큼 검기도 발현 못한 플라마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17] 자신의 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아버지 카르포포러스에게 인정받는 것. [18] 이때 유안은 카르포포러스를 살린 것을 바탕으로 실행하려 했던 플랜 A가 실패했으니 플랜 B로 넘어가려 했으나 플라마가 플랜 B를 실행하기도 전에 넘어와 플랜 B가 이루어지자 오히려 당황한다. [19] 즉 플라마를 귀족으로 만들어버린 것. [20] 습관과 버릇, 언제나 자신도 모르게 가던 시선, 자신의 검기와 같은 쪽빛처럼 푸른 색에 상대과 플라마임을, 동시에 자신의 아들임을 깨닫는다. [21] 사실 초인도 능히 될 재능은 있지만 제대로 된 마력 연공을 익히지 못해 검기 발현이 고작인 카르포포러스가 챔피언이 되는 수준인데 그런 그가 계량했다지만 뒤떨어진 마력 연공법으로 천하십검에 준하는 초인이 되었으니 최강이라 할만도 하다. [22] 단 사계사재끼리는 괜찮아 보이는 것이 파라멜라에 의해 도로시가 봉인됐을 때 다른 사계사재는 물론 바하무트와 어둠여왕은 나서지 않았다. [23] 현자들마저 이들에겐 존경과 존중을 표한다. [24] 당장 위즐 백작은 삭풍의 현자임에도 여름열매의 현자인 드미트리크론이 로니아를 후계자로 삼기 위해 찾아갔을 때도 함께 따라가 달래듯이 친절하게 대하며 백작가의 재산을 절반까지 줄 수 있다고 했는데 위즐 백작가는 구 왕가인 후작가와 비슷한 성세이며 전대 백작이 돈 불리는 재주가 있는 걸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그 막대한 재산까지 후계자로 만들기 위한 설득에 쓰려한다는 것. [25] 겨울나무인 제이드의 경우는 600년 동안 대를 거듭하며 희생해 온 겨울나무를 위해 한동안 의무를 주지 않기로 했다. [26] 말레콥은 과거 디벳과 아라드리네의 친구였으나 독원의 변절을 막으려던 둘을 죽이려 들고 가족까지 죽였기에 말레콥의 죽음은 아라드리네에게 지불하는 치료의 댓가가 된다. [27] 어린아이를 노리는 변태 흑마법사로 오해받았다. [28] 원래도 아르카나는 그녀를 함부로 예지할 수 없었는데 예카트리체도 별을 읽는 자인데다 사계사재 중 최강이라 수레바퀴가 예지하려다 카운터를 치면 수레바퀴의 죽음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레바퀴에 가까운 이들의 운명에 살(殺)이 붙게 되기 때문에 함부로 예지할 수 없었다. [29] 현재 드미트리크론에게 마법을 사사하고 있다. [30] 소설 속 굉장히 많은 일에 영향을 끼쳤다. 일단 아르카나로서 다른 사계사재를 엄청나게 고생시킨 것은 물론이고 이외에도 공화혁명당의 창시자로서 테러행위를 주도했으며 당대 마도팔현 중 하나를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등.. [31] 유안의 현 약혼자 [32] 과거 매달린 사람이 아나스타샤를 포섭하려 했으나 달랑타에 의해 아르카나가 예카트리체를 바스타유 산맥에서 이계의 구멍을 지키게 만든 원흉임을 알고 적대하고 있다. [33] 흡수되지 못한 마검들이 잠복해 있다고 한다. [34] 이 덕분에 나유타도 아나스타샤가 반년 동안 포식할 정도의 마검을 받았음에도 두고 고향으로 갔다. [35] 유안이 가진 비델의 갑옷의 원주인으로 듀폴리온 왕국 역사상 최고의 기사라 불리는데 건국왕인 듄조차 비델에 밀리는 이유는 비델이 230년 전 불평등조약으로 제국의 번국이었던 듀플리온 왕국을 200년의 활약으로 불평등조약을 파기시키고 재조약을 맺게하여 내정간섭을 줄이고 제국에게서 독립을 얻어냈기 때문이다. 알 더그플렛이 언데드가 돼서 날뛴걸 바하무트의 조력으로 저지한 사건으로 추정된다. [36] 게오르도 병들어 죽음을 대비하기 위해 내려놓았다. [37] 전전대 마탑주였던 드미트리크론에게 협력받기 위해 로니아가 그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설득을 돕는다. [38] 멜프로트는 영지를, 유안은 [39] 2황자를 노린 테러로 바꿨다. [40] 본인이 만든 계약서라던가 [41] 찢어발기는 폭풍의 마녀의 망각의 저주로 사계사재나 운명에서 벗어난 이들을 제외하면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 자동적으로 물러나게 됐다. 그나마 이외에 기억하는 건 몇몇 고룡과 아르카나의 수장, 달, 태양, 절제 정도지만 그들은 제약이 있어서 아곤을 쫓지 못했다. 어둠여왕 같은 사도급은 기억할 것으로 추정된다. [42] 200년 전의 전 천하십검인 검현과 같은 인물이다. [43] 리치가 돼서 재해를 일으켜 박탈당했다. [44] 미쳐버린 황태자의 계획으로 꾸미겠다는 유안의 말에 넘어간 2황자에 의해 계획에 동참하여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꾸미기 위해 나섰다. [45] 이때 주로 사용하는 애검이 부러지고 손목에 염좌가 생겨 패널티를 안고 싸웠다. [46] 난쟁이 비플레이오드 일족의 장인으로 벨트의 형 [47] 천살성의 운명을 타고난 아르카나 17, 별이자 미래의 천하십검 검살 팔레리든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다 [48] 요정 중에서도 잠요정 일족으로 요정의 비역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사절사들 중 한명이다. [49] 3분의 1 가량은 그 자리에서 소멸했다고. [50] 원래도 현자급이었으나 쪼개진 분신들이 힘을 쌓아 각자 대마법사 수준까지 끌어올려 전성기보다 강한 신화시대급 괴물이 됐으니 그대로 진행됐으면 태양의 현자보다 더 위험했을 거라고 [51] 바하무트에게 공격을 날려도 드래곤 로드인 바하무트에게 원하든, 원치 않든 존중을 표해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맞아죽는다. [52] 참수당하기 전에도 조롱당했는데 유안의 자식을 살려줄테니 안심하란 말에 유안을 노려보자 아들딸과 저승길 함께 가고 싶냐는 협박에 눈을 깔고 언데드가 돼서 퇴치당하지 말고 얌전히 가라는 말을 듣고 참수당한다. 길버트의 깔끔하게 죽여주는 게 더 자비로웠을 거라는 말은 덤. 실제로 유안도 부정하지 않는다. [53] 정체는 전 아르카나 01, 마술사이자 사재 중 찢어발기는 폭풍의 마녀 파라멜라 오즈 [54] 이 와중에 손목 잘릴 때 검기를 둘러서 유안은 1년 사이 검기를 익힌 천재 이미지를 얻는다. [55] 담당하는 게 바하무트라 자신이 무해하다는 인식을 위해 시간을 끌고 있을 뿐 언제든지 제압 가능하다고. [56] 초반의 유안은 그냥 왕후가 아니꼽게 보는 뒷배도 야망도 없는 입지가 좁은 왕자인데 유바하는 현재 듀폴리온의 실세인 유안을 괴롭히며 사이도 안 좋은 상황에다 유안의 계략으로 명예도 실추됐고 손목까지 잘린 후 바로 붙였다지만 기사가 되는 것도 어려운데다 무엇보다 어머니인 왕후가 반역자가 되었기 때문에 반역자의 아들이지만 왕자라 목숨은 부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57] 유안이 국왕이 되면 자동적으로 유안 밑으로 들어가기 때문. [58] 유안이 포섭하고 쿠데타 진압으로 승작시킨 이들 중 1왕자파가 14명이고 국왕파가 13명인 상황에 살아남은 구 귀족파 절반이 1왕자파로 넘어가서 캐스팅 보드는 1왕자파가 쥐고 있고 국왕파도 차기 국왕이 사실상 유안이다 보니 굳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59] 어차피 토르멜의 배신이 없었어도 실패할 계획으로 유안은 이미 왕궁 밖이고 왕은 검호 호레이즌이 지키고 있는데다 왕궁의 비밀통로 입구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천하십검인 검마 아나스타샤와 세계 최고 암살자의 후계자였던 야드가 지키고 있었기에 들어가지도 못 하고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 [60] 국왕파와 귀족파쪽으로 각자 표를 행사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왔다갔다 하거나 큰 이익을 제시하는 쪽으로 포섭되기도 했었다. 예외는 요정계파로 주로 기권을 많이 내세웠다고. [61] 유안이 리즈벳처럼 웃으며 계략을 꾸미자 리즈벳이 그런 표정을 지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하며 불안해하다가도 그리운 표정을 지으며 유안에 뜻에 따랐다. [62] 듀플리온에 공식적으로 밝혀진 초인은 5명이나 마이아웨신 후작은 일곱번째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는 유안이 6번째 초인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을 밝히는 걸 뜻하며 6번째가 자기 휘하에 있음을 시사한다. [63] 달의 여신이 죽음을 관장하기 때문으로 아예 저항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64] 유안의 말로는 쓰러뜨린 적이 아군이 되는 것과 같은 클리셰라고. [65] 원래대로라면 말크렘 패밀리로 인해 당시 소용돌이 군도에서 항해 실력이 가장 뛰어나던 아그니가 끌려왔을 것이고 크라켄에 의해 아그니의 사망과 정화의 실패로 에일리가 미쳐버려 결국 제이드에 의해 토벌당하는데 원한과 미련을 가질 에일리가 버나드를 용서할 리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안이 먼저 아그니를 포섭하면서 끌려온 항해사는 아그니가 아니게 됐고 위험한 상황이 되자 실루아에게 아그니가 보호받으며 말크렘 패밀리도 처리하고 람의 힘을 빌려 무사히 크라켄을 정화하여 에일리가 미쳐버릴 일도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업보가 사라졌다. [66] 예외는 언데드의 나라. 마탑의 자율성을 지키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로 마탑을 구성하는 마법사들이 언데드인데 어둠여왕은 달의 사도로써 언데드에게 절대적인 존재이기에 지배를 벗어날 수 없기도 하고 언데드의 나라이기에 굳이 타국과의 교류도 극단적으로 필요 없어서 천공 마탑에 아쉬울 것도 없다. 반면 천공 마탑 입장에서는 신화적 존재들이 기거하고 언데드 재해를 처리해주는 죽은 자들의 도시는 탐구심이 강한 마법사들에게 보물 그 자체기에 언데드의 나라는 아쉬울 게 없는 반면 천공 마탑은 아쉬운 입장이다. [67] 증거가 실제로 없어서 줄 수도 없었지만 황태자의 불신을 이용해 못 믿을 거 아니냐는 말로 넘어간다. [68] 블러드 테러 밤으로 유안이 쓴 건 아르카나에 회유된 마법사들을 제거하고 나머지는 그로테스크하지만 병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치료하는 종류였다. [69] 사람을 믿고 싶어하는 인간불신자가 된 황태자는 자신의 유모가 스파이였음을 알게 되자 인간불신증이 생겨 주위를 의심하는 것이 극에 달하고 자신이 불신으로 지켜주지 못한 이들이 2황자에게 보복당하고 나서야 진심을 알게 된 것에 대해 비참함을 느꼈다고 한다. [70] 소설 속 판도라에 소원을 빈 자유기사연맹은 제국의 기사의 명예와 역할, 지위를 되돌리는데는 성공하나 정체를 들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은 명예로운 기사가 되지 못하게 되었다. [71] 원래의 운명은 1사도의 꼭두각시가 되어 학살을 자행하다 정신차리고 좌절하여 사이코패스가 된 천하십검이자 사상 최악의 범죄자인 검악(劍) 버밀리온을 죽이기 위해 떠돌아다니다 아들에게 죽는 운명이었다. [72] 소피아는 이들을 혐오하는데 신이 구성한 세상의 질서를 부정하고 모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일곱 교단의 이단심문관이 가장 즐겨찾는다고 한다. [73] 제국의 황제가 신들이 정한 운명의 가장 큰 쐐기이기 때문. [74] 기존의 계획에 쓰일 네 번째 판도라에 담긴 힘에 비해 두 번째 판도라에 담긴 힘은 신들이 남겨둔 영향력 중 가장 큰 영향력인 제국을 파멸시키기에 턱 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대표인 파라멜라는 유안이 죽음의 운명을 이겨낸 변수가 발생한 경우 두번째 판도라를 노리도록 만들었고 그녀가 뿌린 공화주의 경전에는 번제의 술식이 담겨있었기에 소원을 이뤄줄 때 사용자와 사용자가 소속된 집단에게 절망과 불행을 선사하는 판도라는 마침 부족한 힘을 공화주의자들에게 심어져 있는 번제의 술식을 이용해 힘을 증폭시켰고 공화혁명자 전원, 십수만 명의 몸과 영혼을 포함한 생명이 번제물이 되어 네 번째 판도라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번개의 판도라를 강화시켰다. [75]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오히려 파라멜라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파라멜라를 증오하는 율리시스가 파라멜라의 방식으로 절망을 주며 소원이 이뤄지기 때문. [76] 가빌렛은 전대 정령왕인 리즈벳을 신성시한 나머지 정령왕이란 칭호를 거부하고 정령대공이란 칭호를 사용하며 타인이 자신을 정령왕이라 부르면 리즈벳을 모욕했다 여겨 죽이려 들 것이라고 한다. 현재 리즈벳은 요정의 비역에 존재하는 자신의 무덤을 통해 정령왕이란 직위를 유안에게 계승했지만 무국구왕은 호사가들이 부르는 호칭인만큼 정령왕=가빌렛으로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77] 단, 전부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는 것은 아닌지 대지의 여신은 무척이나 총애하는 성녀인 소피아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죽음의 운명을 떨쳐내 검은 별이 된 유안에게 은혜를 입혀 소피아를 살리고자 했고 달의 여신은 자신의 대성녀인 아사나달이 자신의 아이를 잃고 절망하여 자신에게서 등 돌린 것은 물론 성지까지 잃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그들이 운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면 굳이 그런 일이 생기게 냅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78] 맞든 아니든 주신의 권위를 위해 제 아들이 맞다고 주장해야 할 판이라고 한다. [79]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었는데 신들의 시대인 신화시대가 끝나는 걸 원치 않았던 신들은 신화를 끝낸 그에게 경탄과 축복을 내리는 한편 악의와 절망도 함께 담았고 소원을 이뤄주되 소원을 빈 이가 절망하도록 악의적으로 소원을 들어준다. 예시로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마렐레시카가 완치시켜달라는 소원을 빈다면 정신에 문제가 생긴 독을 뿜는 괴물로 만들어 완치시킬 것이고 아그니가 수명을 늘려달라는 소원을 빌면 아내인 에일리의 수명을 빼앗아 아그니의 수명을 늘려 자신 때문에 죽은 에일리를 보고 절망하도록 하거나 한날한시에 죽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면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거라고 한다. [80] 이 때문에 산사태 양은 그대로 멸종했다. [81] 다른 한쪽은 대지의.여신의 하위 신인 재생 [82] 그러지 않았다면 마계의 대악마가 본체로 강림했을 것이다. [83] 유안의 영원한 고통을 주라는 들어주기엔 힘이 모자란 관계로 유안의 생각을 채택하여 100년간 한달에 한 번, 만 하루 동안 세상의 없을 고통을 주며 동시에 100년 사이에 죽을 경우 영혼이 악마가 아닌 신계로 보내 그들의 신인 악마들에게 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영원한 고통을 완성했다. [84]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강림할 가치가 있었다. [85] 문제는 효과가 고통 끝에 얻은 성과가 좋아지며 고통을 잘 버틸 수 있게 하지만 고통을 더 선명하고 크게 느끼게 하는 축복이라는 것. [86] 넥타르 원액은 엘릭서와 같은 효과가 있으며 포도주에 희석한 것도 어지간한 최상급 성수보다 뛰어난 회복제다. [87] 정확히는 유안이 발견치 못한 무언가를 들키지 않게 여신상이 무너질 때 간섭하여 피난처에 듄, 리즈벳, 아퀼라가 숨겨둔 것이 드러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유안에게 그것의 존재를 알려줬다. [88] 유안 역시 미심쩍어 하면서도 원래 포섭하려 했던 다음 성자인 꼬마보다 초직감과 능력치가 뛰어난 소피아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89] 아멜리가 아르카나에 협조하고 있지만 교단에 이익을 주고 있고 부패한 성직자들의 신성력을 빼앗는 등의 자정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아멜리가 힘을 막 휘둘러서 바다교단이 아멜리를 내친다면 아멜리를 포기할 것이라 한다. [90] 이로인하여 인어들은 [91] 소피아의 대지의 신성력을 실루아가 태양의 신성력으로 변질시켰고 유안이 그걸 모아 집중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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