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FO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 함선. 스텔스 능력이 킹왕짱인건지 인류의 레이더따윈 다 씹고 XCOM에서 제작한 위성으로만 탐지가 가능하다. 그나마도 최첨단 은폐 기술을 적용한 함선들은 하이퍼웨이브 중계기 건설 이후에야 탐지할 수 있다(...)[1]1.1. 소형 정찰선(Small Scout)
외계인 출현 | 5~? |
UFO 동력원 | 1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2 |
외계인 합금 | ?~72 |
엘레리움 | ?~31 |
1.2. 대형 정찰선(Large Scout)
외계인 출현 | 9~12 |
UFO 동력원 | 2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4 |
외계인 합금 | 120~172 |
엘레리움 | 50~56 |
극 초반이라면 전함이 아닌 이 함선이 위성 파괴를 담당한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소형 정찰선이 탐지되면 일부러 놓쳐버리고 이후 등장하는 대형 정찰선을 격추해서 더 많은 노획품을 얻을 수 있다.
1.2.1. 외계인 지휘선(Overseer)
외계인 출현 | 9~12 |
UFO 동력원 | 4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0 |
외계인 합금 | 최소 144 |
엘레리움 | 최소 62 |
1.3. 납치선(Abductor)
외계인 출현 | ?~? |
UFO 동력원 | 2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4 |
외계인 합금 | 최소 184 |
엘레리움 | 최소 62 |
기타 |
외계인 수술기 3, 외계인 동면 장치 6 |
1.4. 보급선(Supply Barge)
외계인 출현 | ?~? |
UFO 동력원 | 4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4 |
외계인 합금 | 최소 246 |
엘레리움 | 최소 128 |
기타 |
외계인 수술기 2, 외계인 동면 장치 8 |
참고로 이기체를 격추하지 못하고 놓칠 경우 적의 테크가 높아진다.
1.5. 전함(Battleship)
외계인 출현 | 20 이상 |
퓨전 코어 | 2 |
UFO 동력원 | 4 |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 | 6 |
외계인 합금 | 167~331 |
엘레리움 | 93~138 |
다만, 어떻게 해서든지 블래스터 발사기를 꼭 얻고 싶다면, 정찰하러 온 UFO를 일부러 놓치고 전함이 위성을 파괴하러 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인위적으로 등장을 유도할 수는 있다. 다만 이것도 100%는 아니고, 월말 평가가 하락하는 페널티가 있으니 주의.
퓨전 랜스를 기본 무장으로 하고 있어 입히는 대미지가 차원이 다르다. 요격기는 2~3방에 박살이 나고 파이어스톰도 전투가 조금만 길어졌다간 피해가 누적 돼서 격추 당할 정도. 어떻게든 요격기로 격추해보겠다면 아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방어 매트릭스는 무조건 3개 정도는 필수고 플라즈마 캐논은 있어야 하며 4대 연속출격을 하고도 2대 이상 격추당할 각오해야 한다.
전함은 마치 외계인 기지 공략전을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공략하게 된다. 처음 구역은 복도로, 플레이어는 랜덤하게 4개의 착륙지점에서 이동하게 된다. 보통 이 구역은 적이 없는 편. 그 다음은 4개의 착륙지점이 이어지는 곳으로, 엄청난 고저차가 있는데다가 상당히 높은 고도의 감시탑이 3개나 솟아있는 구역이다. 감시탑에서 뮤톤 엘리트들이 보통 대기하고 사격하는데 고저차가 심해서 시야, 사격각, 접근 모두 껄끄럽기 때문에 고전하게 된다. 해결하려면 로켓, 연막탄, 사이오닉 모두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고스트아머의 밧줄이동과 아크엔젤 아머의 공중이동이 여기서 빛을 발휘한다. 다음 구역은 2개의 복도로 나뉜 지역. 보통 이곳에도 적은 없는편. 문제는 그 다음으로, 거대한 홀로 이어지는데, 적의 대부분의 주력이 여기에 주둔하고 있다. 홀은 지난 다음에는 거대한 문[2]을 지나 두 개의 문으로 다시 이어지는 사령실이다. 보통의 경우 사령실에는 이더리얼과 뮤톤 엘리트 2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실수로 개돌하지 않는 이상 이전의 고난을 다 해쳐왔다면 무난하게 해치울 수 있다.
전함을 공략할 경우 수백개의 외계인 합금과 엘레리움, 대여섯개의 UFO 제어 컴퓨터, UFO 동력원과 퓨전 코어를 두 개 준다. 퓨전 코어는 연구하면 블래스터 발사기와 퓨전 캐논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며, 블래스터 발사기를 제작하는데 하나씩 소모된다.
DLC인 슬링샷을 구매할 경우 초반에 전함과 조우할 수 있다. 다만 전함을 격추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이전 미션에서 좌표 송신기를 통해서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전함의 엔진부분에 난입하여 동력원을 파괴/오프라인하여 무력화시켜 '통째로 노획하는 것이다. 이때는 등장하는 외계인들도 씬 맨, 섹토이드 같은 초반부 적들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후반에 정식으로 등장하는 전함에 비해서 훨씬 공략하기 쉽다. 이 미션에선 2개의 복도가 있는 지역에서 사이버 디스크가 느닷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자. 인카운터가 뜨지 않고 바로 선공을 날리기 때문에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1.6. 템플선(Temple Ship)
지구를 침략해온 외계인 함대의 기함으로 전함을 포함한 다른 UFO와는 격이 다른 크기를 자랑한다. 외계인 함대의 기함이니만큼 방호력도 어마어마해서 브래포드가 대놓고 저건 우리 기술로는 흠집도 못낸다고 할 정도. 종합적으로 봤을때 모선(Mothership)급 함선으로 보인다. 이벤트성 UFO이며 이더리얼 장치를 회수하면 은폐장을 해제하면서 남아메리카 연안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골룹실을 건설하고 이더리얼 장치를 사용하면 템플선 공략임무로 직행하게된다. 전함급보다 훨씬 거대하기 때문에 함미가 아닌 함선 중간 깊숙한 곳에 스카이레인저가 착륙하여 함교까지 이동하게되며 이제까지 보아왔던 대부분의 외계인은 물론이고 함교에는 최종 보스인 고위 이더리얼이 있다. 함선 시스템들이 이더리얼 장치를 통해 고위 이더리얼과 연결되어있는지 고위 이더리얼에게 타격을 줄 때마다 함선이 흔들리는 연출이 있으며 최후에는 지구와 함께 함선 전체가 내부로 붕괴할 상황에 놓이지만 지원자의 자기희생을 통해 지구 대기권 밖에서 자폭해 산산조각난다.
[1]
하이퍼웨이브 중계기도 외계인의 장치를 가져다 만든 것이기때문에 사실상 인류의 기술로는 탐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된다.
[2]
이 거대한 문의 양쪽에 위치한 옥상에 퓨전 코어가 있으나 적이 그쪽에 있는 경우는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발견하면 셴 박사의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