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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보 エクボ | Eku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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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웃음) 교주, 사이코헬멧 |
| 특징 | 상급 악령 |
| 생일 | 알려지지 않음 |
| 나이 | 알려지지 않음 |
| 취미 | 일몰 구경, TV 시청 |
| 특기 | 빙의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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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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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1기 키비주얼 |
네놈을 없애는 데 2초도 걸리지 않는다, 애송아!
악령으로서 정체를 드러냈을 때
악령으로서 정체를 드러냈을 때
エクボ [2]
모브사이코 1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마이클 소리치.
2. 상세
상급 악령이다. 양 쪽 볼에 빨간점이 있는게 특징, 평상시에는 녹색을 띄며 도깨비불 같이 날아다니지만 전투모드 일 때는 근육질의 인간형으로 변한다. 원래 살아있을 때는 남성이었고 나이는 진작에 까먹었다고 한다. 웃음의 교주로 활동하던 중 모브에게 제령당하고 모브의 애완영으로 활동한다. 본인 말로는 일몰 구경이나 하늘에서 허우적대거나 TV를 보며 논다고 한다.교주인 척 할 때에 1인칭은 와타시, 그 후 1인칭은 오레사마
3. 작중 행적
3.1. (웃음)
상급악령으로 (웃음)이라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처음 등장한다. 어떤 사람의 언급에 따르면, "신비한 능력으로 어떤 사람이든 함박웃음을 짓게 해주신다" 라는 말을 했는데, 분명 이사람은 전혀 수상한 단체가 아니라고 했지만그 이후 모브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스테이지로 도착하게 되었고, 이 스테이지에서 에쿠보가 처음 등장한다. 그후 "웃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달군뒤 웃는 모습을 보여 방 전체를 함박웃음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그후 모브를 포함한 기자 지망생 한명이랑 평범한 엑스트라 남성1 을 데리고 구제 조치라는 명목으로 '스마일 마스크'라는 딱 봐도 수상한 가면을 강제로 씌운다. 기자 지망생, 메자토 이치가 1달 전에 생긴 사이비 종교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규모가 큰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강제로 마스크가 씌워진 엑스트라 남성1이 갑자기 방긋 웃기 시작한다. 메자토는 아무런 제제를 안한것을 두 눈으로 보았기에, 또한 초능력의 존재는 더더욱 몰랐기에 반박은 할수 없었지만, 분명히 무언가가 있음은 감지를 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가면을 써버리게 되고, 어쩔수 없이 웃어버리게 된다. 메자토가 한 발언과 행동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게되면 강제적으로 웃을수 밖에 없게 되고, 웃게 되면 주위 인물들의 분위기에 섞여 결과적으로 나름(?) 화목한 분위기가 조성되게 된다. 이 능력은 뒤에 설명을 하겠지만 에쿠보의 능력중 하나인 세뇌이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를 때려박은 우리의 주인공 모브는 에쿠보를 넘어서는 초능력의 힘을 가졌고, 모브에겐 스마일 마스크가 먹히지 않았다. 에쿠보는 어떻게든 웃게 하려고 웃음참기를 시킨다던지, 먹으면 웃음을 짓게 우유를 준다던지,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결국 통하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감정 동요를 시전해봤지만, 이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만화 주인공은 감정동요에 약해서 결과적으로 제대로 뚜들겨 맞고 제령당해버린다.
그후 단역 신세로 끝나나 했지만....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이야. 파트너!
작가의 편애를 받은 것인지, 단역으로 끝나버릴 뻔했지만, 제령당해 힘이 거의 없는 상태의 영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3]이후에 여러가지 활약을 하며 메인 캐릭터로 등극하게 된다.
3.2. 그 이후
사실 에쿠보가 모브에게 온 이유는 모브의 몸을 빼앗기 위함이였으며, 그후에도 틈틈히 빼앗을 기회를 엿보지만 실패하고 만다.[4] 당연 하겠지만 모브의 영적 가드가 너무 단단한 탓이였다.3.3. 하나자와 VS 모브
처음으로 자신 외의 내츄럴 초능력자를 만난 하나자와 테루키가 서열정리를 하려고 모브를 공격하자 에쿠보가 모브는 신이 될 남자라며 하나자와를 참교육해주려다, 반대로 제령당한다. 이때 에쿠보가 제령당하자 모브의 감정수치가 미약하게 상승한다.만약 상당한 친분을 쌓은 아마 2,3기 시점이었으면 진작 모브가 흑화해서 난리가 났겠지만, 이때는 에쿠보도 그냥 시게오의 초능력을 이용해 먹으려는 속셈밖에 없었으며, 시게오에게도 에쿠보는 주위에 날파리마냥(...) 날라다니는 느낌이었기에 그닥 정이 많이 쌓이진 않았던 것 같다.
3.4. 리츠와 만남
또 다시 부활한다. 모브 집 대문앞에서 모브에 의한 결계 때문에 못 들어가게 돼서 우물쭈물 하고 있다가 리츠를 만나 집안으로 들어온다. 가시화 모드가 아닌데도 자신을 볼 수 있게된 리츠에게 초능력에 눈을 떴다며 자신과 손잡자고 한다. 사실 리츠에 몸에 빙의하여 몸을 빼앗을 생각이었다. 빙의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2번 제령당하고 힘이 약해진 탓에 의식을 리츠에게 빼앗기고 초능력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도구로 전락한다. 이후 힘에 각성한 리츠가 초능력을 마구잡이로 쓰고다니다가 모브를 만나자 리츠를 버리고 혼자 빤스런을 쳐버린다.3.5. 손톱 7지부
리츠와 모브의 만남후에 손톱의 간부가 리츠를 노리고 납치하려하는데 그걸 보고만 있을리 없던 모브가 간부와 싸우게 되고 멀리서 지켜보던 에쿠보는 위기감을 느끼고 하나자와를 불러오지만 리츠는 이미 납치당하고 모브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모브가 의식을 되찾은 후 모브는 에쿠보를 보자 에쿠보를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는 네 탓이냐며 에쿠보를 추궁하지만 하나자와의 설득에 무사했고 모브일행을 각성 라보로 안내하고 셋이서 손톱 7지부에 쳐들어간다.손톱을 공습할 때는 기절한 문지기의 몸을 강탈해 사용한다.[5] 후에 모브, 테루키와 갈라져 악령술사 간부인 마츠오와 싸우다가 마츠오의 악령이 가득 든 병에 가둬지고 만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영들을 다 먹어서 영기를 가득 채우고 등장한다...
3.6. 도시전설 퇴치
모브 레이겐과 셋이서 도시전설을 퇴치하러 갔을 때 만나게된 신라반쇼마루를 모브의 부탁을 받고 따라가주게 되는데 신라반쇼마루가 위험에 처하자 빙의하여 지켜준다.[6] 열심히 도망다니다가 아킬레스 건이 끊어지는데 에쿠보는 운동부족이라 한다... 나중에는 아예 레이겐, 모브와 같이 3인방으로 활동하며 레이겐이 맡은 의뢰를 서포트한다.3.7. 모가미 케이지
악령에 씌인 재벌의 딸인 아사기리 미노리 제령의뢰를 받은 레이겐이 이번에도 모브와 에쿠보를 데리고 간다. 악령에 씌인 소녀를 보며 에쿠보는 그녀에게 빙의해있는 악령이 모가미 케이지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레이겐과 모브에게 그가 얼마나 무서운놈인지 썰풀이를 해준다. 이후 모브가 유체이탈을 해서 모가미를 몰아내려 할 때 모브의 몸을 모가미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모브에게 빙의한다.모브가 유체이탈을 한지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이건 너무 오래 걸리는 거라며 자신이 들어가서 구해야 한다며 모가미가 빙의한 여자아이의 몸으로 침입하여[7] 모가미에게 세뇌당해 폭주하려던 모브를 구해준다.
3.8. 레이겐과 갈등
레이겐과 모브의 갈등이후 에쿠보와 레이겐이 만나고 레이겐에게도 심한말을 들어 감정이 상한 에쿠보는 레이겐과도 갈등하게 된다 나중에 레이겐의 기자회견이 긴급중단되고 모브와 함께 레이겐과 화해한다.3.9. 손톱 보스전
- 따옴표(') 표시는 독백을 뜻한다.
에쿠보는 마라톤 이후, 모브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다. 길을 가던 도중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화재가 났구나, 하며 그러려니 하고 다시 길을 가려던 찰나, 에쿠보가 수상함을 느낀다.
시게오: (주택가 한복판의 연기를 보면서)응? 뭐지, 저건? 뭘까.. 저쪽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데?
에쿠보: 불이라도 났나? 근데, 어이.. 저 방향은...!
에쿠보: 불이라도 났나? 근데, 어이.. 저 방향은...!
사실 화재가 났던 곳은 다름 아닌 모브의 집이였고, 초능력을 사용해 활활 불타고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시게오: '아무도 없네? 역시, 모두 잘 도망친 걸 거야!'
에쿠보: 시게오! 현관에 다툰 흔적이 있었어.. 누군가가 쳐들어 왔던 거라고!
시게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른 거란 말야..? 자.. 잠깐 기다려 봐. 그럼 우리 가족은 (누군가에게) 끌려갔을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야?! 뭐든 단서를 찾아야 해!
에쿠보: 시게오! 현관에 다툰 흔적이 있었어.. 누군가가 쳐들어 왔던 거라고!
시게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른 거란 말야..? 자.. 잠깐 기다려 봐. 그럼 우리 가족은 (누군가에게) 끌려갔을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야?! 뭐든 단서를 찾아야 해!
모브가 집안을 둘러보단 사이, 에쿠보는 현관에서 싸운 흔적을 발견했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방화를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모브 한테 전하자, 모브는 가족들이 방화범한테 끌려갔을 가능성을 생각해내고, 어떻게든 단서를 찾아 가족들을 구하려고 급하게 집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근처에 있는 방부터 빨리 들어가 보는데...
시게오: 허으윽..!!
에쿠보: 크윽..! 빨리 눈 감아!! 보지 마라, 시게오오오!!!
그 방 뒤에는 가족들의 시체로 보이는 형체들이 있었고, 가족들이 죽었다는 생각에 격노한 모브는 ???%까지 다다르게 된다.에쿠보: 크윽..! 빨리 눈 감아!! 보지 마라, 시게오오오!!!
에쿠보: 기다려, 시게오! 정신줄 똑바로 차려! 이 몸의 눈을 봐라! (살의로 가득한 시게오의 눈을 보며) 히익..! 이 몸은 알아볼 수 있다. 이건 진짜 육체가 아니야! 더미 인형이라고! 아마도 초능력자가 위장 공작을 부린 걸 거다!
시게오: 야, 에쿠보.. 그딴 초능력이 있긴 한 거냐..?
에쿠보: 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봐!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아니, 분명히 있어!!
시게오: (광역 탐지 능력으로 습격자 일당을 찾아내면서) 찾았다..
에쿠보: '그 잠깐 동안 그런 힘을 쓸 줄이야..' 분명 그 놈일 거야!!
시게오: 에쿠보... 고마워.. (나를) 말려줘서...
에쿠보: 헤헤..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잖냐~ 뒤쫓을 거지?
시게오: 물론이야. 지금 당장 우리 가족을 되찾아와야지. 범인은 절대 용서못해. 어디로 도망치든 간에.. 절대로...!
시게오: 야, 에쿠보.. 그딴 초능력이 있긴 한 거냐..?
에쿠보: 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봐!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아니, 분명히 있어!!
시게오: (광역 탐지 능력으로 습격자 일당을 찾아내면서) 찾았다..
에쿠보: '그 잠깐 동안 그런 힘을 쓸 줄이야..' 분명 그 놈일 거야!!
시게오: 에쿠보... 고마워.. (나를) 말려줘서...
에쿠보: 헤헤..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잖냐~ 뒤쫓을 거지?
시게오: 물론이야. 지금 당장 우리 가족을 되찾아와야지. 범인은 절대 용서못해. 어디로 도망치든 간에.. 절대로...!
모브가 살의를 급격히 끌어올리는 광경을 본 직후 에쿠보는 필사적으로 모브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다행히도 에쿠보의 말에 모브는 진정하게 되고, 모브는 집착 100%로 가족들을 납치해 간 것 같은 초능력자들에게 순식간에 찾아가 처리하게 되지만, 사실 그 사람들은 모브의 집에 갈 예정이였으며, 직접적으로 불을 지른 실체는 따로 있단 것을 알게 된다. 에쿠보는 이후에 다가올 손톱의 초능력자들을 피해 도망 가자고 하지만, 아직 아무 단서도 찾지 못했다며 앞으로 올 손톱의 초능력자들에게 묻겠다며 남아 있으려고 한다. 이때 에쿠보는 흰 우산을 발견하게 되고, 비가 오지도 않는데 우산을 쓰고 있는것에 의아함을 느끼게 된다.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손톱 7지부의 간부들이였던 코야마와 사쿠라이가 차를 타고 나타나게 된다. 이들은 모브와 에쿠보를 손톱의 공격을 피해 대피해온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에쿠보는 이들에게 모브를 대신해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해주게 된다. 레이겐은 에쿠보를 불러서 단둘이 얘기를 나누게 된다. 레이겐은 만약 그 형체들이 더미 인형이 아닌 실제 시체였으면 평생 모브에게 원망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 다음 바로 모브를 부르게 된다. 에쿠보는 레이겐이 모브에게 사실을 말해주려고 하는 것인줄 알고,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으나, 사실 레이겐은 모브를 진정시키기 위해 불렀던 것이였고,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모브는 안심한 채 그 자리에서 바로의식을 잃고 잠에 빠진다. 그 후 에쿠보는 대피하러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레이겐이 대장이란 사실에 불안함을 느낀다. 이후 손톱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모여있었던 초능력자들은 손톱과 맞서싸우기 위해 떠나고 의식을 잃은 모브, 에쿠보, 레이겐 제령의뢰 라인업으로 대피소에 남아있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손톱에서 보낸 자객이 대피소에 오게 된다. 에쿠보는 레이겐과 함께 급히 숨지만 걸리게 되고, 레이겐의 말솜씨와 사쿠라이의 수면향수로 자객들을 제압하게 된다. 하지만 그 뒤에 심상치 않은 인물이 나오게 된다. 바로 5초 중 한 명인 시바타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이 사람도 수면향수 한방에 쓰러지게 되고 도망치는가 했으나, 시바타가 더 파워업한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레이겐이 다시 수면향수를 뿌리게 되고,
무슨 원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녀석은 네놈에게 머리를 짓밟혀도 될 남자가 아니다....!
바로 육체개조부의 부장인
고다 무사시였다. 몇번이고 빈혈로 쓰러져도, 끝까지 버티고 뒤를 따라오는 모습이 자신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며 모브를 넘겨줄수 없다며 버티게 된다. 에쿠보는 이때를 틈타 무사시의 몸에 빙의를 했고, 근육 사용량 100%로 시바타를 압도하게 된다. 그렇게 무사히 끝나는줄 알았으나, 시바타가 다시 일어나게 된다. 에쿠보는 다시 한번 빙의하려고 하지만, 아까전의 부작용인지 무사시의 몸에 무리가 왔고, 어떡하나 하던 사이, 시게오가 다시 일어나게 된다. 에쿠보는 시게오와 같이 손톱의 보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하지만 에쿠보는 괜히 따라갔다가 손톱의
보스에게 걷어차이고 힘이 99.9%정도 빠져나간 상채로 레이겐 일행에게 도착하게 된다. 이후 레이겐 일행에게 상황 설명을 해준다. 보스전 그 이후 영등등 사무소의 직원이 된 세리자와를 맞이하게 된다.3.10. 사이코 헬멧교
이후 힘을 너무 사용해 폭주하던 손톱보스의 에너지를 교복 주머니에 있던 브로콜리 씨앗에 쏟아버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브로콜리가 만들어진다. 이후 에쿠보는 신수가 된 브로콜리의 힘을 흡수 사이코 헬멧교의 수장이 되었으며 하나자와 테루키와 싸워 그를 세뇌시키고 마을 사람의 대부분을 세뇌시킨다.[8] 이에 에쿠보가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추리한 모브가 신수까지 찾아가 에쿠보를 막으려 하지만 신수에 담긴 신앙의 힘으로 강화된 에쿠보[9]와 접전을 펼치지만 모브는 뭔가 깨달았는지[10] 예상 외로 자신의 힘을 모두 방출하고 에쿠보에게 사과를 한다. 자신의 일만 생각해서 에쿠보를 신경 써주지 못했다고 자신은 에쿠보를 믿는다면서 신뢰를 보이자 에쿠보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 무엇[11]이였는지 깨달아 신수를 포기하고 마을 사람들의 세뇌도 풀겠다고 했지만.... 사람들의 신앙을 받아 자아를 완전히 확립한 신수가 사이코 헬멧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브를 양분으로 쓸 거니까 두고 가라는 말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된다. 에쿠보는 모브를 잡아가려는 사이코 헬멧에 맞서보지만 압도적인 수에 고전하고 만다. 결국 에쿠보는 모브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모브에게 세뇌를 걸어[12] 신수 밖으로 나가게 하고 자신은 한쪽 팔이 없어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초 거대 사이코 헬멧으로부터 모브를 지켜내고 신수를 염동력으로 바다까지 끌고 가 바다에 쳐 박아 사건을 마무리 한다. 이후 행방불명 된다.3.11. 모브 폭주
전학을 가는 츠보미에게 고백을 하러가던 모브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어버리는데 테루키와의 첫 만남에서 등장했던 내면의 자아(?)같은게 등장해서 폭주한다. 폭주 상태로 츠보미와 만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뿐이긴 하지만, 잠재적 의식만은 그대로 남아있던 상태인 모브가, 레이겐이 계속해서 자신을 막기 위해 달려드는 것에 의문을 품고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데, 파악해보니 볼터치를 한 레이겐이 그대로 웃으며 자신을 힘으로 막아서고 있던 것을 확인하게 되고, 힘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들 수 있었던 그 이유가 에쿠보가 빙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었음을 모브가 파악하게 되는 이 장면에서 행방불명된 에쿠보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돌아온 에쿠보의 힘은 브로콜리와 날려지기 직전까지 유지하던 완전체가 아닌 이전과 같은 작은 에쿠보 상태로, 시게오에게 붙어다녔을 적의 힘과 모습으로 고스란히 돌아온 듯해 보인다.3.12. 레이겐 외전
이후 중학교 3학년이 된 모브는 수험공부로 제령알바를 쉬게되고 모브 대신에 손톱 출신의 갱생한 세리자와가 합류하여 세리자와, 에쿠보, 레이겐 셋이서 제령의뢰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오컬트 쪽에 관심이 많은 토메에 빙의해서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거나 자신을 무시하는 토메에게 일침을 날려주기도 한다.4. 강함
사람에게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하면 양 쪽 볼에 빨간 점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이다.초능력자에게는 강약의 차이는 있어도 정신에 프로텍트가 걸려있어서 쉽게 빙의할 수 없다. 프로텍트는 능력자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대상에게는 해제 할 수 있다는 것이 번외편에서 밝혀졌다.[13]
빙의를 하면 빙의한 대상의 잠재능력을 한계까지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빙의상태에서도 에쿠보 본인의 영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에쿠보 본인의 체술 이해도 역시 뛰어나 인간이 할수있는 동작이라면 빙의 대상의 숙련도와는 무관하게 여러 체술을 구사할수있게된다.[14] 또한 대상의 초능력이나 근력등의 잠재성을 100%까지 끌어올려줄수있는등의 능력의 증폭 역시 가능하다.
빙의 자체는 초짜라도 가능하지만, 에쿠보의 뛰어난 체술과 능력증폭등으로 인해서 빙의시 실제 전투력은 더 뛰어나다고 평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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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일반인의 몸으로 영력을 사용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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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몸치인 모브의 몸으로 수준높은 체술을 구사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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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일반인 학생의 근력을 초능력으로 한계까지 증폭시킨 모습[15] |
따라서 빙의한 것 만으로도 사기적인 강함을 가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막 쓰면 빙의대상의 몸이 망가지거나 죽어버린다.
실제로 위의 무사시 또한 전력을 한번 쓰고 한계가 와서 빙의를 풀었다.
빙의 대상에게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빙의가 풀린다. 하지만 일단 에쿠보 본인은 고통을 느끼지는 않는 듯.
모가미 에피소드에서 모브의 몸에 처음으로 빙의 하는데 일급품이라 한다.
힘의 전도율로 따지자면 보통 초능력자는 철이라 쳤을 때 모브의 몸은 은이라고 한다. 은의 전기 전도율이 철의 약 6배 인점을 고려한다면 모브의 몸은 보통 초능력자보다 약 6배 정도 조종 성능이 좋은듯하다. 이제 엄청난 출력의 초능력과 정신나간 운동성능을 지닌 사기캐가 되나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모브 본인이 사용하는 힘의 반도 못 끌어낸다고 한다.
그 외에도 사람들을 세뇌[16]하는 식으로 신앙심의 힘을 흡수해서 본인의 힘을 키울 수 있는데 이때에는 도깨비불 같은 모습이 아닌 팔다리가 있는 인간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선 신체의 일부를 칼날처럼 만들거나 빔 공격인 레이저 빔(霊ザービーム)[17]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상 시게오를 제외한 쵸미시의 사람들 전원이 세뇌된 상태에서 강력해진 상태인 신 에쿠보로 변신하였을땐 한층 강화된 신(神) 빔을 사용하였는데 직격당한 시게오가 죽을뻔 했다고 한걸 보면 상당한 위력으로 보인다. 애니 오리지널에선 신빔을 쏘는 브로콜리들을 낙뢰가 내려치는 연출과 함께 염동력으로 전부 폭파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보이기도 했다. [18]
대진운이 안좋거나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세계관에서 상당한 강자다. 첫 등장 당시에도 시게오를 화나게 한 탓에 순식간에 패배 했지만 정신 프로텍트가 씌여있는 초능력자라도 손쉽게 정신파괴가 가능하다고 단언할 정도였으며, 손톱지부에서도 쪼그만한 영 상태로 항아리에 수많은 악령들과 싸울 때 비록 시간이 걸렸지만 다 흡수하며 힘을 회복하는데 그 많은 악령들을 먹고도 아주 살짝이라 언급한다.
오랜세월 살아온 덕인지 지능 싸움에도 굉장히 능하다. 첫 등장시 시게오에게 제압당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카운터를 날리거나 마츠오의 악령들을 상대할때 일부러 도망치듯 유인하여 악령들을 유인시킨후 빈틈을 노리는 등 잔머리를 굉장히 잘 굴린다.
신수를 이용하여 신으로 각성하였을땐 본인을 전례없는 강적, 역대 최강이라 칭할 정도로 굉장히 강해졌었다. [19] 본래 계획대로 전세계로 사이코헬멧교를 퍼트렸다면 정말로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을것이다.
5. 기타
작중에서 행적을 살펴보자면- 모브와 첫만남에서 100% 모브에게 제령당한 이후 부활
- 하나자와 테루키와의 첫 만남에서 또 제령당한 이후 부활
- 마츠오의 악령이 가득 들어있는 병에 갇힘 이후 안에있는 악령들을 다 잡아먹고 더 강해진 상태로 탈출
- 브로콜리 신수에게 잡아먹히고 함께 바다에 뛰어든 이후 부활하여 기적적으로 탈출
보다시피 기적의 생명력을 자랑한다. 상급 악령이라 불릴만 하다. 모브에게 제령당한 악령 중에 살아남은 걸로 묘사되는 악령으로는 에쿠보와 모가미 케이지 뿐인데 이 정도면 악령계의 2인자 정도인 듯.[20]
에쿠보에게 빙의 될때 해당 빙의자에게 에쿠보의 성격 및 표정까지 표현되다보니 그 전에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껴서 빙의XX로서 인기가 많다. 느슨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매와 에쿠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개의 빨간 볼이 매력 포인트가 되어 빙의된 대상의 외형이 상당히 섹시해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1]
(웃음) 교주로 빙의해 있을때는 위엄있는 수장, 근육질 영체일때는
살짝 간사한 느낌이 나지만 확실히 힘있는 마왕 보이스였지만, 조그마한 영체로 약화되자 그냥 간사한 중년 아재톤이 되었다. 육체개조부 무사시 부장에게 빙의했을때는 딱
정복왕 보이스와 동일.
[2]
일본어로 보조개라는 뜻. 해외에서는 일본어(보조개)를 그대로 해석하여 dimple 로 사용한다.
[3]
모브는 에쿠보를 보자마자 퍼센티지가 20% 올랐고, 보자마자 제령을 하려고 했지만 에쿠보의 말빨에 속아 제령까지는 하지 않았다.
[4]
하지만 나중에 모가미편에서 모브가 유체이탈을 하기 위해 몸을 에쿠보에게 맡기고 갔음에도 다시 돌려주는 장면이 있다. 그 상태의 몸을 빼앗아봤자 모브의 영혼 없이는 본신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탓도 있지만..
[5]
이때 빙의한 모습이 동인계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는 에쿠보의 모습이다. 보통 수위쿠보라고 부른다.
[6]
하지만 에쿠보는 어디까지나 악령이기에, 선의로 신라 반쇼마루를 지켜준 것은 아니다. 모브에게 받은 부탁을 지키지 못하면 신뢰를 잃을 것이고, 그러면 나중에 이용해먹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해타산적 사고의 결과다.
[7]
침입을 시도시 강력한 배리어에 막혔으나 제령의뢰를 받고 현장에 있었던 손톱의 전간부인 마츠오가 비밀리에 영력을 주어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8]
이 과정에서 모브의 지인, 동생 리츠, 스승인 레이겐까지 세뇌당한다. 참고로 모브가 좋아하는 츠보미는 남의 눈치를 안 보는 성격 때문에 세뇌 시키는 것에 꽤나 애를 먹었다고 한다.
[9]
모습은 1화에 나왔던 모습과 엇비슷해 보이지만 온 몸이 발광할 뿐만 아니라 신 빔이라고 하는 강력한 공격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신 금색으로 빛이 나는 모습으로 나와 마치 같은 작가가 그린
원펀맨에서 나오는
황금 정자와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10]
시게오가 에쿠보의 공격을 막으면서 교복 상의가 다 찢어져 버렸는데 이때 나온 구린 디자인의 원숭이 셔츠를 보고 "셔츠 구려!"를 듣고 분노가 풀리며 에쿠보를 신뢰한 것으로 보인다.
[11]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존재. 즉 친구.
[12]
원래라면 걸리지 않았겠지만 힘을 모조리 방출하고 탈진한 상태라서 가능했다고. 이 때 나누는 대화는 마치 에쿠보와 모브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헤어지는 듯한 상황이라서 굉장히 감동적으로 연출되어 있다.
[13]
에쿠보가 리츠를 처음 만났을 때는 쉽게 빙의할 수 있었는데 그 때 당시로는 아직 초능력을 다루는데 미숙했기 때문인 것 같다.
[14]
다만 체술의 숙련도와는 별개로 체형이 체술과 맞지않는다면 몸에 부하가 걸린다. 에쿠보가 반쇼마루에게 빙의를 했을 때 과체중인 반쇼마루의 몸이 에쿠보의 체술을 견디지 못하고 아킬레스건이 끊어졌었다.
[15]
정확히는 빙의된 대상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타입이라서 같은 원리로 타인의 초능력 역시 증폭시켜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무사시는 언젠가 자력으로 초능력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엄청난 근력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16]
주로 사이비 종교를 이용한다.
[17]
령과 레이가 일본에선 똑같이 레이로 읽힌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 이다.
[18]
언뜻보면 신수의 공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신빔을 쏘는 브로콜리들을 향해 에쿠보가 반격한 것이다.
[19]
애니에선 오리지널 전투씬이 추가되면서 창공을 날아다니며 브로콜리들을 격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후에 신빔을 쏘는 브로콜리들을 염동력으로 전부 폭파시킨뒤 포효하며 또 다시 몰려오는 셀수없이 많은 브로콜리들과 대치하는 모습은 카타르시스 그 자체.
[20]
언급이 없어서 그렇지 모브에게 제령당한 다른 악령들도 살아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