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1:32:07

에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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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게임 내 성능

1. 개요

エーリス(Ailyth)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나이는 불명이다.

2. 스토리

명계에서 "헬이 보낸 사자"로 윌프레드의 복수를 도와주기 위해 인간계 미드가르드에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여성이다. 스리사이즈는 94/57/86. 의외로 나이스 바디. 다른 캐릭터들보다 독보적이다.

메이드로서 윌프레드의 여행을 동행하고 있으며 갑자기 얻은 "힘"에 주저하는 윌프레드를 인도해 주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윌프레드에겐 매우 다정한 품위있는 여성이지만, 때대로 보여주는 표정이나 사소한 말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내비친다. 아름다움 속에 어둠을 가진 인물로 자신에 대해선 절대 말하지 않는다.

또한 윌프레드에게만 자기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이는 게 가능하며, 여러가지 소문을 비롯한 정보 수집 또한 그녀가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윌프레드가 여신의 깃털을 안 쓰면 깃털을 사용해야 복수를 이룰 수 있다며 얼른 쓰라고 보채기도 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니블헤임의 번견 "가름"이 변신한 것이다. 왕위 계승 싸움이 벌어지게 한 것과 주변국이 내분을 틈타 개입한 것도 다 에일리스의 농간이였던 것이다.

A루트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HP 75800에 공격범위는 맵 거의 전체를 아우르며 어둠 속성 3회 공격에 마비를 거는 공격을 해오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또한 이벤트를 보기 전에 페일 플레임과도 싸워야 하는 데 페일 플레임은 마법밖에 쓰지 않지만 "프리벤트 소서리"가 먹히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적이다. 어느 쪽이던 간에 여신의 깃털로 얻은 스킬로 물리/마법 무효를 끼얹어 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니 무효가 풀리기 전에 때려잡는 것이 정석.

이후 세라픽 게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동료로 영입가능하다.

세라픽 게이트에선 5F에서 등장하며, 에일리스를 본 윌프레드가 변신 안하냐고 묻자 여신의 깃털 사용 BGM이 흘러나오며 원하시면 변신한다고 협박한다. 이에 당황한 윌프레드가 '이대로가 좋아'라고 하자 가까이 다가가며 "이대로의 너로 있어줘라니 윌프레드님도 선수군요. 가슴이 조금 두근거렸습니다."라며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자신을 이기면 정식으로 시종이 되주겠다고 강요한다

이기면 동료로 들어오는데 자신 외의 틸테 같은 여자에게 한눈 팔면 물어버리겠다는 얀데레+ 마이페이스 캐릭터가 되었다. 사실 프롤로그에서부터 윌프레드를 재밌는 장난감 취급하는 거보면 윌프레드 가지고 장난 치는 게 분명하다. 고단수 캐릭터

물어버린다기에 놀란 윌프레드에게 광견병 예방주사는 제대로 맞았다고 한다. 이것도 명계의 복지 일환으로 맞았다. 명계도 참 대단한 곳.[1]

3. 게임 내 성능

모습은 메이드이지만 클래스는 명계의 번견이다. 겉모습에 속지말자.

메이드 답게 통상기는 대걸레, 먼지털이, 찻잔으로 공격한다. 통상기는 성능은 무난하지만 콤보연결하기는 조금 미묘하다. 이동범위 4칸에 창투사와 같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엔 좋다.

결정기는 레이저 빔이 대기권을 돌파하는 "슈발츠 브리첸".

사실 에일리스의 진정한 가치는 이 결정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정기만으로 게이지를 60이나 채워주며 HIT수가 무지막지하게 많다. 게다가 연출은 슈퍼로봇대전에서나 나올만한 대기권 돌파 레이저 빔으로, 보스때 사용하던 것과 같은 것.

결정기 설명도 센스가 돋보인다.[2]
[1] 그러나 세라픽 게이트는 본편에서 안드로메다로 가기에 다 믿으면 곤란하다. [2] 소녀의 비밀을 알려 하시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