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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캠페인 공략/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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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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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투



1. 개요2. 공략
2.1. 바리에의 도착 (Arrival at Bari)2.2. 멜루스의 반란 (The Rebellion of Melus)2.3. 대규모 공성 (The Great Siege)

1. 개요

파일:external/2.bp.blogspot.com/2014-12-22_00024.jpg

남이탈리아의 도시 바리에 관한 이야기로, 노르만에게 정복되기까지의 바리 시를 다루고 있다. 프랑크와 비잔틴과 내부 반란, 그리고 노르만에게 도시를 뺏기는 과정까지.. 마치 스토리처럼 흘러간다. 캠페인마다 플레이어가 바뀌는것이 특징으로, 1부는 안드레아스의 증조할아버지 파노스, 2부는 아버지 미카엘, 3부는 안드레아스 본인의 입장에서 시나리오가 전개된다. 겨우 3부작 캠페인이지만 각각의 플레이 시간이 긴 편이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저장을 자주 하는것이 좋다.

화자는 나우티코스 가문이다.

플레이 문명은 비잔틴족.

결정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2. 공략

2.1. 바리에의 도착 (Arrival at Bari)

매일 싸움을 마치고 나는 주로 동료들과 함께 그날의 공포를 씻어내기 위해 주막으로 향했지만, 오늘만은 아니었다.
나의 용감한 아버지, 바리의 구세주요, 반역의 참살자인 미카엘 나우티코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변하지 않는 목표 : 파노스 나우티코스는 무조건 생존해야 함

869년. 미카엘의 할아버지인 파노스 나우티코스의 이야기다.

챔피언 영웅인 파노스 나우티코스와 보병 유닛이 주어지며 수송선에 타라고 한다. 수송선에 타면 조금 있다가 갤리선과 대형 보트(정예 갤리), 화공선과 수송선이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 남서쪽의 주황 기지에 수송선을 내리는데, 내리기 전에 바리 에미리트 세력의 전투 갤리선이 있다. 갤리선, 화공선으로 처리하고 상륙해서 루이스 2세(기병 영웅, 주황)[1]을 만나면 마테라 지역 공성 중인데 메신저를 보내서 항복을 요구한다. 전령(정찰 기병)을 보라색 성문 앞에 두면, 자연스럽게 그 기병이 죽는다(체력이 20 미만으로 나온다). 그러자 저들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집 빼고 건물을 파괴하라고 한다. 집을 실수로 거의 다 부쉈을지라도, 임무가 실패되지 않는다. 공략 방법은 보라색 기지에는 화공탑이 있으므로 섣불리 공성망치와 공성탑을 투입하지 말고, 트레뷰셋[2]으로 조진뒤 천천히 들어가서 군사 건물 및 경제 건물을 부수면 된다. 공성 도중에 초록색 기병들과 보라색 보병들이 돌격해오는데, 나무 성벽에서 궁병을 뒤에 배치하고 앞에 보병을 배치해서 썰면 간단하게 썰린다. 기병으로 적당히 화공탑들 어그로를 끌어서 공성망치가 조금이라도 덜 불타게 해야 한다. 더 쉬운 방법으로 성문이 파괴되었다고 바로 공격하지말고 나무 성벽 안에서 대기하며 궁병을 배치시키고 기사 몇 기를 이용해서 보라색 유닛을 끌고와서 궁병과 주황색 방어탑과 함께 죽이면 된다. 앞에 서있던 창병이 하나라도 밖으로 빠져나와 죽으면 뒤에 있던 보라색 유닛도 알아서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차례차례 잡아먹으면 된다. 그렇게 다 궁병까지 다 잡아먹으면 뒤에 남아있던 초록색 기병들이 알아서 돌격해오니 전부 정리한 이후에 천천히 들어가서 공성무기로 정리하면 끝.

마테라(보라)가 패배하면, 루이 2세가 오면서 오리아(청록) 지역에 지원을 얻어야한다면서 가보라고 한다. 가는데, 오른쪽 길로 나 있는 곳으로 지나가서 북진하도록 하자. 왼쪽길로 가서 북진하면 초반부터 사라센 애들하고 상대해야 한다...라고 한다.(먼저 싹 밀어버리면 다음 사라센족 제거에서 이벤트가 안 넘어간다.) 청록색 기지에 도착하면 오리아의 영주가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길목에 있는 초록색 사라센 병력들을 제거하라 한다. 기병과 보병으로 쭉 정리하고 아까 전에 상륙했던 자리에 있는 루이 2세를 만나러 가자. 함대는 어디 갔냐고 주인공이 묻자, 비잔틴 황제 바실레우스가 자신하고 혼사를 추진했는데, 자신이 거절하자 함대를 철수했다고(…) 한다. 실제로 바리 점령 이후 바실리우스와 루트비히 2세는 사이가 나빠졌는데, 바실리우스가 루트비히를 단순히 '프랑크 왕'이라 불렀고, 루트비히는 스스로를 '로마인의 황제'라 부르면서 갈등이 빚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함대를 대 주면서, 오른쪽 상단의 초록색 항구와 탑을 부수고 오라고 한다. 그러면서 보병 병력이 더 충원되었고, 갤리온과 중형 파괴선, 수송선이 지급된다. 수송선은 잃지 않는게 중요하며, 중형 파괴선으로는 전투 갤리선 위주로 파괴하되, 여분이 되면 도크에 꼬라박아서 도크를 지키고 있던 창병도 죽이고 도크 데미지도 주고, 만약 해상 탑이 있다면 쌍으로 데미지를 주니 일석삼조.

화공탑 처리방법은, 수송선에 트레뷰셋과 보병을 태워서[3] 도크 근처에 상륙하여 트레뷰셋으로 화공탑과 방어탑을 제거하면 된다. 그리고 갤리온의 지원사격이면 임무완료.

다 끝나면 수송선만 남고 전함들은 증발하며, 새로운 임무로 바리에 진입하기 위해 오르시 성에서 공병[4]을 데리고 밝혀진 여울로 가야 하는데, 사라센 기병들을 처리하고 공병을 거기로 올기면 공병이 자폭하면서 돌무더기가 박살난다. 사라센 애들을 샅샅히 성안에서 찾아내 없애면, 몇 달 후 루이스 2세가 베네벤토의 공작 아델키스의 포로가 되고, 5년 뒤인 874년에 오리아에 저택을 마련한 파노스에게 비잔틴군의 편지가 도착하는 영상이 나온다.
'바리가 롬바르드에게 넘어가면서 비잔틴이 다시 여기를 점령한다.'라고 하며 바리의 성 5채를 파괴하는 새로운 임무가 부과된다. 파노스로 바리 성 옆에 우측 길목으로 가서, 롬바르드족 자객들을 처리하고 노랑색 비잔틴 야영지에 가면 노랑색 건물과 병력이 전부 우리 것이 되고, 또한 해양에서 화공선과 전투 갤리선, 수송선이 지원된다.

또한 자원이 있어 병력도 양성할 수 있다.[5] 우선 트레뷰셋을 잘 활용해 타워들과 군사 건물들을 없애고, 나머지 병력들은 기병은 캐터 혹은 패러딘과 미늘창병으로, 보병은 캐터, 패러딘 혹은 궁병 혹은 보병들로 처리하고 밀고 나가서 하얀색 성 5채를 다 부수면 승리한다.

꼼수로 오리아에 가기 전에 바리가 동맹일때 외교관계를 적으로 설정하고 미리 부숴놓는 방법도 있다.

여담으로 시작하자마자 Natural Wonders를 치고 모든 해상 유닛들을 정찰 찍어놓고 ','(쉼표 단축키)를 누르면 자기 자신을 먹어버리고 사슴처럼 4차원에 숨은 공성망치가 선택된다.

바리를 얻었지만 파노스는 가장으로서의 삶을 택하고, 몇 년 후에 아들을 얻게 된다.

2.2. 멜루스의 반란 (The Rebellion of Melus)

"지금 우리에게 닥친 이 위협은 멜루스에게서 비롯된 거라고."

1005년. 16세의 미카엘은 롬바르드 귀족 멜루스의 부하로 있었다. 시작하자마자 멜루스가 롬바르드족 애들을 고용하러 오라고 한다. 미카엘은 타그마타[6]를 신뢰하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지만, 멜루스는 다녀오라고 한다.

미카엘과 도끼 투척병을 데리고 북쪽 롬바르드인(초록)의 기지로 가자. 가는 길에 반란군들이 많이 있는데, 도끼 투척병으로 치고 빠지기를 하다가, 체력이 달면 바리로 돌아와서 성문 앞 교회의 수도사로부터 치료를 받고 다시 가자. 도착하면 반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고 하고, 되돌아와야 한다는 임무로 바뀐다. 아무리 앞에서 길을 청소했어도, 또다시 병력이 리젠돼서 반군을 또 쓸어버려야 한다. 어쨌든 거의 대부분은 미카엘 혼자만 살아남아 올 것이다. 미카엘을 멜루스 앞에 데리고 가면, 오른쪽 마을에 세금을 징수하러 가야하는데, 병력이 없다고 하자, 멜루스가 타그마타[7] 바랑기안 시위대[8]를 준다. 그 병력을 이끌고 우측 하늘색 마을로 가서 수도사를 만나면, 수도사는 멜루스가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고 하며 플레이어의 의심을 자아낸다. 이후 돈을 받고 바리로 들어오면, 멜루스의 군대(빨강)와 비잔틴 제국 군대(노랑)가 교전을 벌이고, 비잔틴 군대가 패배하고 바리는 멜루스와 반군의 소유가 된다. 얼른 병력을 이끌고 좌측에 열려있는 성문 하나로 빠져나가면, 멜루스와 동맹이 풀린다.

탈출하는 길에는 멜루스의 군대가 순찰을 돌고 있다. 피할 확률이 드무니까 교전하자. 가는 도중 롬바르드인들(아까의 롬바르드인이 아닌 유민)을 만나고, 그들이 플레이어의 군대에 합류한다. 이후 멜루스의 군대가 지나갈 타이밍에 맞춰 늪으로 피해간다. 남쪽으로 다리를 건널때는 적 경기병의 넓은 시야로 미카엘을 발각시키는 걸로 유인해 물리치고 남은 기마 궁사는 허스칼로 잡아 피한다. 다리를 건너가자마 길을 따라 걷지말고 바로 좌측으로 붙어 가다보면 적은 전투를 줄이고 카푸아에 갈수있다.

북서쪽에 있는 곳이 카푸아인데, 멜루스에게 충성하지 않는 노르만 영주가 지배하고 있고, 남쪽의 하늘색은 이탈리아인 마을이다. 남쪽으로 가면, 아무리 멜루스의 군대를 맞딱뜨린다고 해도, 하늘색 진영엔 자원이 없고, 그리고 장악하려면 보라색 건물을 박살내고, 다투스[9]을 제거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선은 카푸아(회색)으로 먼저 가자.

북서쪽에 다다르면, 무장 병사가 충원되면서, 11시 방향에 늑대들이 지키고 있고, 교역 마차의 잔해가 있는 곳에 있는 유물을 수도원에 집어넣으라고 한다. 유물을 가지러 가는 길에는 늑대뿐만 아니라, 위와 우측에서 오는 멜루스의 순찰대가 있다. 늑대와 그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수도사로 유물을 들어올려 카푸아에 있는 수도원에 집어넣으면, 회색의 건물과 유닛이 다 전부 아군이 된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에서는, 아군은 왕정 시대로 발전할 수 없고, 성을 건설할 수 없으며, 대형 성벽을 연구할 수 없다. 적은 왕정시대인 대신에, 어떠한 군사 건물도 건설할 수 없다. 대신 아군은 왕정 시대 테크 중에서 군사 부분은 양손 검병보강된 공성 망치, 병참 업그레이드가 된 정예 캐터프랙터 기병을 생산할 수 있고 선박 속도 향상이 연구되어 있으며, 경제 부분에서는 윤작2인용 톱이 연구되어 있다.

그리고 카푸아 지역의 금광과 석재 광산(북서쪽 본진)은 다 캐고 난뒤, 주민들을 딴데로 잠시 이동시키면 곧바로 금광과 석재 광산이 계속 리젠되고 나무도 계속 리젠된다. 그리고 남쪽으로 접근시키면 우리 것이 되는 금 광산이 있다. 이때 반드시 미카엘을 이동시켜야 아군으로 합류한다.
단 12시의 친절한 롬바르드가 본진은 노르만의 영주에게 회관 얻은 뒤 차라리 탑 안지어줘서 아군으로 끌어들여버리지 말자. 동맹으로 남겨둔 채 교역이나 하면 그게 훨씬 더 이득이다. 오히려 공격이나 안 받고 살아있을 애들이 죽음의 전장으로 내몰리게 된다. 그저 금광 얻으려고 6시에만 미카엘 얼굴이나 한번 비춰주는것만 하자.

적은 어느 시점이 되면 공성 망치와 허스칼, 고급 기병과 보병 유닛, 궁사계열 유닛을 데리고 오다가, 트레뷰셋과 수도사도 마지막에 이끌고 온다. 초반 방어는 우선 동쪽의 다리와 남동쪽으로 통하는 길목에 성벽을 짓고 망고넬 투석기를 7~8기 생산해서 방어해야 한다. 동쪽 다리는 성벽을 2중으로 지으면 더 좋다. 초반 방어에 성공하고 어느정도 자원이 모인다 싶으면 우선 공성망치와 보병을 모아 7~8시에 있는 보라색 반군 건물들을 박살내고, 멜루스의 순찰대들을 제거해가며 하늘색 진영에 가서 퀘스트를 받고, 우측으로 가 다투스와 보라색 건물을 밀어버리자. 트레뷰셋을 전향하지 않았다면 한번에 밀기는 힘들것이다. 그리하면 하늘색 건물과 유닛이 전부 우리 것이 된다.

성은 임무는 아니지만 반드시 지켜야 한다. 바리로 진입할때 쓸 폭파병과 정예 캐터프랙터 기병 때문이다. 반란군이 보병특화인 고트족이라 캐터프랙터 기병은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중요한 유닛. 문제는 아무리 살인 구멍 연구를 완료했어도, 하늘색이 연구가 안 돼 있게 설정했는지, 남쪽의 성은 근접 공격을 할 수 없다. 이후 보라색 병력이 하늘색 기지로 끝없이 쏟아지는데 시대에서 밀리기 때문에 계속 하다가는 막기가 힘든 경우가 있다. 심지어 포격 대포도 끌고온다. 우선 전투 갤리선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적의 전투 갤리선을 부수고 다리를 엄호한다. 그리고 윗쪽 기지에서는 잔존 병력으로 탈출했던 길을따라 공격이동하면 보라색 부대가 위아래로 분산되므로 막기 수월해진다. 윗쪽은 방어가 든든하니 깔짝거리는 정도로만 하고 바리를 공격하지 않도록 한다.

이때 나무와 식량이 10000정도 쌓여있다면 물량전으로 간다. 농장을 15곳 지어도 후반에 식량이 약간 부족할 수 있다. 캐터프랙터 기병, 경기병, 정예 척후병, 장창병으로 밀고간다. 중간중간에 수도사와 스콜피온 투석기를 껴주면 좋다. 윗쪽의 병력은 계속 분산용으로 깔짝만 대고 밑으로는 다리 건너 우측의 반군의 광산을 밀고 자원줄을 차단하자. 계속해서 바리 외곽 남쪽의 농장과 보병 양성소등을 꾸준히 병력을 보내 초토화시킨다. 이쯤에 적의 병력이 바리 성벽 주변으로 몰려있는데, 밑의 기지까지 물러나면서 방어한다. 밑의 기지에서 방어하다보면 좀전에 쌓였던 보라색 병력이 몰려오는데 이때 트레뷰셋이 5기정도 몰려올수 있으니 수도사로 전향해놓으면 유용하다. 이후 인구수 200 가까이 병력을 모아서 트레뷰셋이나 폭파병으로 성문과 성을 공격하고 병력이 성벽에서 전투할때는 성에 붙어있는 화공탑에 특히 주의한다. 적의 건물 중 우선 하나 뿐인 공성 무기 제조소를 먼저 파괴해 아너저 투석기나 스콜피온 투석기 등 공성 무기의 합류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트레뷰셋 전향이 조금 힘들다... 하지만 전향에 성공한다면 참으로 든든하다. 전투중 병력은 트레뷰셋 외의 적을 공격하게 하고, 3명 이상 부대지정된 수도사로 트레뷰셋만 눌러 전향하다보면 금방 요령이 생긴다.

싸우다가 보면 계속 소모전으로 장기화될 것이다. 진군하는 곳마다 성벽과 방어탑을 짓고, 군사 건물을 지어 보급과 방어를 용이하게 하자.

그래도 정 안되겠다 싶으면 꼼수를 쓰자. 아예 처음부터 보라색 바리의 생산 건물들을 죄다 파괴해버리는 미친 짓도 가능한데 처음 북쪽의 초록색 기지로 갔다온 다음 주어지는 타그마타와 바랑 시위대들로 보라색 생산건물들을 싹 다 파괴하자. 중립으로 외교 관계를 바꿔도 바리는 외교 관계를 바꾸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적의 공성 무기 제조소를 우선 파괴하고 그 다음부터는 하고 싶은 대로 건물들(성을 파괴해도 되지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것이고 무엇보다 트레뷰셋을 전향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놔두는 것도 방법)을 파괴하자. 다행히 아직까지 보라색 바리 자동 동맹회복 효과로 막히진 않은 듯 하다.
그 외에도 극한 짤짤이를 하면 노르만 영주 유물 갖다주지 않고 포텐차의 영주를 먼저 플레이어 소속으로 끌어들이고 마을회관만 딱 안 짓고 나머지 경제건물과 교역유닛을 지으며 발전하는 꼼수를 쓸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언제 어선 수송선 교역선 교역마차 수도사 전부 짓자마자 마을회관 완공처럼 반응하게 패치될지 모른다. 혹은 노르만 기지를 얻기 전에는 포텐차로 가는 숲길에서부터 투명벽으로 막아두게 되던가.

보라색 반군의 건물들을 다 밀어버리고 반군을 패배시키면, 미카엘로 하여금 아까 멜루스가 있었던 관저로 들여보내라는 임무로 변경된다. 들여보내면 승리.

초반 방어만 잘만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우선 본진에 무한 리젠되는 나무, 금, 돌 때문에 우선 자원에 쪼들릴 필요가 없기 때문.

첫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5시 쯤에 있는 보라색 채광 캠프를 모두 파괴해서 금 유닛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도록 만들고 이후 첫 공격을 상대하면서 트레뷰셋을 전향시키기만 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적 건물의 체력이 높다보니 시간은 좀 걸린다.

바리를 점령하고 미카엘이 멜루스가 있는 성으로 갔지만 그는 이미 행방불명이었다.

2.3. 대규모 공성 (The Great Siege)

"언젠가는 너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너의 아들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주게 될 것이다."

1081년의 현 시점인[10] 안드레아스의 시점으로 돌아와서 노르만군의 공세에 하도 시달리다 못해 바리에 함락의 위기가 닥쳐온다. 이번 미션을 보면 패배할지라도 노르만에게 조금이라도 더 피해를 주려는 절박함이 드러난다.
이번 미션에서 이름이 드러나는 안드레아스가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무구를 받게 된다. 그리고 제 할일을 위해 문을 나선다.

공략을 하기 앞서 한 부분이 끝나면 새로운 이름으로 저장을 시켜두는게 좋다. 주요 목표가 무려 17개나 된다. 대량의 약한 노르만과 소수의 강한 아군의 전투로 양과 질의 대결이라 잠깐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진다. 상성과 건물을 통한 병력배치와 손실을 줄이는게 중요하다. 의외로 중반만 넘기면 클리어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길기 때문에 잦은 저장을 추천한다.

그리고 주인공 안드레아스의 체력이 100도 되지 않는다. 도저히 전투에 써먹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낮기 때문에 잘 보호해야 한다.


영상을 한번 보고 한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조작위주라 설명보다 보는게 편할 수 있다.

시작하면 보병과 안드레아스 나우티코스(이후 약칭은 나우티코스)로 깃발까지 이동, 농장을 지키라는 임무를 받는다. 곧바로 깃발을 눌러가면 기사 3기와 필연적으로 만나는데 피하는방법이 있다. 성벽을 따라 바다가 보일때까지 남쪽으로 내려간 다음 이동을 추천한다. 일직선으로 가다보면 농장이 보이고 여기서 깃발로 이동시키면 피할 수 있다.

목표지점에선 해안가의 농장을 보호목표와 함께 주변의 목조탑과 병력이 아군이된다. 시작하자마자 기병이 오는데 이때는 어울려 싸우되 이후에는 나우티코스, 기병 셋과 대장(기병)은 뒤로 빼자. 나우티코스는 죽으면 게임오버, 기사는 나중에 쓰기 유용하다. 병력을 농장 위면 두면 나중에 마차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으니 이쪽은 피한다. 배치만 잘하면 보병만으로 넘길수 있다. 보병은 보병 양성소 좌측에 방어태세 석궁병은 아래쪽에 위치사수시키고, 보병이 석궁병을 감싸는 형태로 배치하자. 석궁병의 공격력이 무려 13이나 되어 화력의 상당수를 차지하므로 잘 보호해야한다. 보병이 석궁병의 사정거리 안에서 싸우도록 관리해야한다. 보병, 석궁병, 기사, 대장으로 부대지정시키면 관리하기 편하다. 적들은 다음과 같이 온다.
  • 1파 (기병 다수 뒤 보병) 기병은 보병으로 대하자. 대장으로 유도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뒤에 보병이 오면 아군보병은 한쪽으로 집결하게하고 석궁병으로 처리하자. 적 보병이 목조탑을 때리느라 사정거리가 닿지 않을때는 장창병에 주의하며 대장으로 유도하자.
  • 2파 (보병, 궁사) 보병은 집결후 그냥 위치사수시키고 적 병력이 몰릴때만 공격으로 전환하자. 대장으로 적 석궁병과 척후병 공격을 유도하자. 보병은 석궁병으로 처리하면 된다.
  • 3파 (기병, 보병) 대장은 더이상 쓰지말고 내려보내자. 혼전이 되는데 보병은 적 병력이 석궁병을 공격하지 않게 하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써주자. 석궁병은 뭉쳐서 위치사수시켜놓았다면 문제없다.
  • 4파 (망고넬 투석기, 보병, 궁사 뒤 기병) 3파가 무너지면 기병 세명을 서쪽에 두다가 숲에서 망고넬 투석기가 나오면 파괴하고 다시 돌려보내자. 나무성벽 입구에서 보병 궁사 모두 위치사수시켜두다 위에서 기병이 내려오면 내려보내자. 적이 따라붙었다면 석궁병으로 끊고, 기사로 유도시켜 시간을 끌자. 보병양성소를 공격하는 적은 목조탑 공격으로 유도시켜 시간을 벌자. 잘만 버티면 노르만족이 물러간다.

여기에 꼼수가 있는데 기병대장과 만날때 나우티코스랑 궁사 전부랑 창병 두엇만 빼서 오고, 나머지 주어지던 검병 창병 병력은 기사 셋 잡자마자 원래 주어진 위치로 되돌려보내놓고 기병대장과 조촐하게 만나는것이다. 그러면 그 뒤로 빼놓은 병력들은 뒷북치듯 걸어오는데, 보라색에서 바뀌지 않아서 노르만에게 공격받지 않고 목책 앞부분에서 길막을 해주게 된다.
이들은 나중에 맵 중앙 북부에서 타그마타 검병대장과 만나 이야기 할때가 되어서야 다시 플레이어의 것으로 바뀐다. 바뀌자마자 한복판에서 회색 노르만 기병대 떼거지에게 안 쓸리고 도로 다 살아서 서쪽으로 빠지도록 이야기할 타이밍을 잡는게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제일 운없이 앞장서 가던 한명 정도를 노르만 기병들을 엉뚱한 방향으로 유인하는 미끼로 던져줘 희생하면 나머지는 대략 무사귀환 시킬수 있다.

바로 다음에 기병과 석궁병이 유용하니 이들만큼은 모두 살리는게 제일 이상적이다. 대장 포함 모두 살아서 돌아가자. 아까와 같이 돌아가지만 적 병력을 조우할수 있다. 병력을 바리 시내의 수도사에게 치료받자. 숫자키의 +로 8배속까지 올리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목적대로 하면 북쪽 성벽에 병력이 충원된다.
새 진지에서 시작하기에 앞서 일시정지 F3로 멈추고 '보병 훈련','손가락 보호대','사육술'을 눌러주고 집결장소를 설정하자. 나우티코스는 성문 옆 방어탑에 '건물 내 배치'시키자. 정지 풀면 강제로 화면이 이동하며 파괴할 목표가 지나가고 조금 시간이 남는다. 우연의 요소가 매우강하니 꼭 저장해두자. 또한 영상의 13분 25초부터 18분이 참고하자. 다만 서술할 진행은 영상과 좀 다르다.

공격이동은 절대 쓰지말고 병력의 불필요한 공격을 잡아주자. 적은 부대단위로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모두 물리치길 기다리는건 적절하지 않다. 꾸준히 생성된 병력이 공격 오는데 석궁병을 잃지않게 주의하면서 이동하자. 추천 공략 순서는 목재 저장소→보병 양성소→수도원[11]→제분소, 궁사 양성소 또는 수도원을 파괴하지 않고 바로 제분소를 파괴가 있다. 적이 오기전 기병은 성문 밑에 방어태세 시키고, 보병은 집 사이로 벌려진 곳에서 방어태세, 석궁병은 그 밑에서 위치사수시키자.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양손검병,석궁병,기사를 생산하자. Shift와 클릭으로 5기씩 생산대기된다. 적 병력이 오면 기병이 쓰러지고 보병이 남을때, 아군 기병을 성 밖으로 보내 망고넬과 스콜피온을 부수자. 다음 바로 병력을 뭉쳐 목재 저장소로 보내자. 공성망치는 보병 양성소를 바로 공격하자. 유닛을 배치않고 가면 딱 알맞게 도착해서 파괴해준다. 중간에 모든 망루는 무시하자. 기병으로 목재 저장소를 파괴하면서 보병과 석궁병으로 적을 상대하자. 공성망치가 보병 양성소를 부술때 노르만족 공성망치 세대가 지나가는데 기병으로 부수고 모든 병력은 바리 북쪽성문앞에 집결해두자. 단, 일부 버전에서는 공성망치가 체력이 2천2백 이렇게 말도 안되게 이상하게 높게 잡혀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공성망치 부수는데 모든 기사가 달려들어도 모자라기 때문에, 공성망치가 도착 전에 모든 건물을 부순다는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

노르만 병력이 몰려오는데, 물리치면 성문에 난 길따라 올라가서 대기하는 기병들을 물리치자. 이때까지 공성망치가 남아있다면 위로 보내 수도원을 파괴하고, 나머지 병력은 따로 모아 제분소나 궁사 양성소를 공격하자. 제분소가 궁사 양성소보다 대기병력이 적어 비교적 쉽다. 제분소는 생성된 적이 오는 때를 피해 공격하되, 대기한 노르만 병력을 다른곳으로 유도해 싸우고 숨겨둔 소수의 병력으로 제분소를 공격하면 된다. 궁사 양성소는 길목에 대기하는 병력이 많다. 공격하는데 기병과 석궁병으로 적 병력을 유도하면서 공성망치와 양손검병으로 궁사 양성소에 올인해야한다. 기병과 석궁병이 꽤 남아야 하고 궁사 양성소 뒤에 전투 갤리선이 있어 상당히 어렵다. 수도원을 부수지 않는다면 제분소 파괴로 쉽게 끝낼수 있다. 하다보면 멀쩡한 길을 놔두고 돌아가다 망루에 병력을 잃을때가 많다. 그래도 진득히 잡다보면 충분히 깰만하다.

이 설명들대로 해도 어려움은 버거울 수 있다. 그럼 위에서 소개한 꼼수대로 하는게 좋을것이다. F3키 남발이나 느리게 해서 컨트롤한다는 전제 하라면 맨 첫임무 보병양성소에서의 전투 손실을 어려움 난이도에서조차도 검병 3기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그럼 시작하자마자 인구가 66~71 정도에 육박할 것이다. 이정도로 유닛이 많으면 유닛과 생산건물 3대를 받자마자 제재소(움집) 파괴파와 제분소 파괴파로 둘로 병력을 갈라서 동시에 공략할수 있다. 제재소가 파괴되면 그 병력으로 보병양성소도 파괴하면 된다. 물론 검병이 건물 때리고 창병은 노르만 기병을 걷어내고 궁사는 보병을 걷어내고 하는 식의 적절한 역할배분 컨트롤이 필요하다

목표를 완수하면 전령이 영주의 지원을 요청한다. 마침 파노스가 노르만에게서 트레뷰셋을 구입한 상인을 기억하고 해변의 트레뷰셋 투석기 근처로 이동하면 프로코피우스가 교역선을 찾아와 주는 조건으로 트레뷰셋을 넘겨주겠다고 한다. 크라노스와 함께 인근에 내려 수리하자. 갑자기 노르만 수송선이 도끼투척병과 노르만 검사를 투척하는데, 늦으면 죽을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러나 적 병력이 내리지 못하게 아군 수송선으로 요리조리 컨트롤하면서 적 수송선의 앞길을 막는 방법이 있으니 잘 써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교역선을 프로코피우스에게 주고 트레뷰셋을 얻자. 바로 노르만의 전투갤리선이 나타나는데 트레뷰셋으로 공격해 침몰시켜야 하나 트레뷰셋이 부서지면 패배하니 주의해아한다. 물리치고 동쪽 성문으로 이동하자. 타그마타 대장과 대화후 병력이 충원된다. 성문을 나오자마자 영주가 위험하다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냅두자.(…) 영주가 사망하면 패배하기는 하지만 탑쪽에서 수비하는 노르만 병사들을 억지로 끌고와서 싸움을 붙이는것이 아니라면 위험하지 않다. 나우티코스도 전투가 없는곳에 놔두고 나머지 병력으로 적을 물리치자. 적이 정리되면 바로 트레뷰셋으로 탑을 공격하자. 탑은 하필 일반 탑이 아닌 에디트 탑이다보니 공격력이 매우 세고 사정거리가 13이나 되기 때문에 가만히 트레뷰셋이 깨줄때까지 기다리는것이 낫다. 트레뷰셋으로 탑을 공격하다보면 해안으로 수송선 한 대로 추가병력이 오니 병력으로 막으면 된다.

화면이 바다로 옮기면서 노르만족 부두를 두 채 파괴하라는데 중간에 노르만 배가 충원되니 주의. 앞서 탑을 부순 위치 우측의 좁은 강에서 적을 하나하나 유인해 물리치는 방법이나, 부두쪽의 배를 먼저 물리치고 추가병력을 화공선으로 몸빵을 하면서 차근차근 부수는 방법이 있다. 좁은부두쪽에서 대기하는 병력과 공성무기는 파괴선을 이용해 처리해주자. 파괴선의 체력이 낮으니 주의할것. 부두를 공격할때는 갤리온배가 목조탑의 사정거리에 들지않게만 신경써주자.

화면이 이동해 바리가 얼마 가지 않아 함락될 것을 직감한 안드레아스가 해변으로 가면 트레뷰셋을 준 프로코피우스와 만나 같이 바리를 탈출하기 위해 배로 이동하게 된다. 수송선을 타고 목표지점까지 이동할때 프로코피우스가 모래톱을 주의하라고 경고하는데, 바다 한가운데에 모래지형(모래톱)을 지나가면 배가 침몰하니 주의. 조금 지나가다보면 노르만 갤리선이 쫓아오니 따돌려야 한다고 나온다. 어차피 속도에서 밀리기 때문에 돌다보면 쉽게 따돌릴 수 있지만 위치는 아는지 멀리갔다해도 계속 쫓아온다. 잘 유인하여 노르만 갤리선이 모래톱을 지나게 해서 침몰시키자. 그 후 나우티코스가 바리를 탈출하여 비잔틴 왕국의 수도에서 거주하던 중 노르만이 점령한 바리에서 겨우 탈출한 피난민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끝난다. 안드레아스의 아버지 미카엘은 전장에서 전사했다는 비보와 함께.
그 후 안드레아스는 가문의 무구를 입을 일 없을 정도로 전투에 신물이 났고, 두 손을 다른 곳에 써보려고 한다.

크라노스로 제재목 캠프를 지어 나무를 캐고, 시장을 지어 석재를 사고 마을회관을 지어서 엄청 느리지만 주민 뽑아 자원채취와 생산 자급자족 테크업을 할 수 있다는 버그(?)가 제보되었다.
또각 또각 소리나며 유닛이 못 나아가고 반대방항으로 길을 돌리게 하는 저주같은 효과의 트리거 벽이 있는데, 이걸 F3으로 멈추고 재선택해 강제무빙 찍고 멈춤 풀고를 0.3초마다 반복하는 식으로 그 또각 또각 벽을 플레이어의 유닛이 넘어가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서북쪽의 숲에 주민을 보내 나무를 채취하고, 농사를 짓고, 해안에서 물고기 양식통발을 만들고 동북쪽의 노르만 시장과 교역을 하고 건물 지을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벽에는 원거리 유닛의 투사체를 공중에서 얼어붙게 해서 유닛이 걸려들었을 때처럼 또각 또각 소리 나게 만드므로 투석기나 화공선 방어탑 화살 등의 투사체가 단체로 걸리면 효과음이 아주 시끄러워진다. 이 경우 재건을 위한 일꾼들과 영웅 안드레아스를 보라색의 마을회관 성 탑등 건물에 집어넣고 wimpywimpywimpy를 쳐서 바깥 유닛들을 모조리 청소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언젠가 내 자손들에게 우리 가문의 전설을 전해줄 때면, 나는 우리가 평화를 찾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거야.


[1] 이탈리아의 황제였던 루트비히 2세(825~875)의 조카. [2] 주의할 것은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트레뷰셋 투석기가 주어지지 않는다. [3] 트레뷰셋을 보호할 병력이 필요하다. [4] 시민군 혹은 창조자처럼 생긴 유닛이 있다. [5] 보병, 궁병 ,기병 [6] tagma(Greek : τάγμα, pl. tagmata) ,비잔틴 제국의 중앙군이다. [7] 챔피온+레기온 [8] 미늘창병 유닛. 바랑기안은 비잔틴 친위대로써, 처음엔 슬라브애들이었다가, 노르만이었다가 말년에는 헤이스팅스에서 패배하고 도망친 색슨족 허스칼이 주류를 이루었다. [9] 멜루스와의 형제, 실존인물 빨강색 기사, 베르트랑경 스킨을 쓰고 있다. [10] 2장에서 미카엘이 82세라는 언급이 있다. 미카엘의 아버지도 그렇고 자식을 늦게 본 듯. [11] 부가목표인데 바리의 성문따라 난 길로 올라가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