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알룰라비스 Eoalulav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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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oalulavis hoyasi Sanz et al., 199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계통군 | 아비알라이Avialae |
계통군 | 미단골류Pygostylia |
계통군 | †에난티오르니스류Enantiornithes |
속 | †에오알룰라비스속Eoalulavi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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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유럽에 살았던 원시 조류. 속명의 뜻은 '여명의 작은 날개의 새'.2. 상세
몸길이는 17cm에 체중은 45g밖에 되지 않는 작은 새다. 에오알룰라비스는 현생 물총새와 비슷하게 생긴 에난티오르니스류로 날개 편 길이가 26cm로 몸에 비해 날개가 매우 컸다. 대부분의 원시 조류들은 넓은 흉골을 가졌지만 에오알룰라비스는 예외적으로 매우 좁고 가느다란 흉골을 지니고 있었다.에오알룰라비스의 앞다리 구조는 다른 조류들에 비해서 매우 원시적이지만, 작은날개깃을 가지고 있는 등 분화된 특징도 나타난다. 작은날개깃은 에오알룰라비스가 매우 복잡하고 활동적인 비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에오알룰라비스는 현생 도요새처럼 바닷가를 돌아다니면서 갑각류 같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오알룰라비스가 발견된 라우에르기나층은 해양생물이 풍부한, 계절이 뚜렷한 습지 환경이었다. 에오알룰라비스는 다른 에난티오르니스류인 이베로메소르니스, 콘코르니스와 이들보다 좀 더 큰 수각류인 펠레카니미무스, 콘카베나토르, 조각류 만텔리사우루스 등과 공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