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보아 국제공항 테러 Ankara Esenboğa Airport att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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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일시 | 1982년 8월 7일 오후 4시~7시 |
발생 장소 |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 |
사고 유형 | 총기난사, 폭탄 테러 |
가해자 | 조랍 사르키시안, 레본 에크멕지안 |
사망 | 9명[1] |
부상 | 7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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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 8월 7일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서 북동쪽으로 28km 떨어진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에서 일어난 테러. 아르메니아 해방을 위한 아르메니아 비밀군(ASALA)에 의해 자행되었으며 9명이 사망하고 72명이 부상당했다.2. 전개
1982년 8월 7일 조랍 사르키시안(Զօհրապ Սարգիսեան, 1958~1982)과 레본 에크메크지안(Լեւոն Էքմէքճեան, 1958~1983)이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의 혼잡한 체크인 구역 한가운데에서 폭탄을 터뜨린 후 여권 심사관과 줄을 서 있는 KLM 항공편 승객들에게 기관단총으로 총격을 가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은 “우리 100만명 이상이 죽었으니 너희 중 25명이 죽어도 무슨 상관이냐”라고 외치며 도망치는 승객들에게 계속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테러리스트들은 식당으로 도망쳐 20명을 인질로 잡았다. 보안군은 식당으로 달려가 사르키시안을 사살하고 에크메크지안에게 부상을 입히고 체포했다.
[1]
가해자 1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