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リカ
minori의 게임 eden*의 등장인물.
시온이 근무하는 703 연구소에서 살고 있는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 시온의 조수로 일하고 있으며 에리카 또한 펠릭스로 전문분야인 의학으로 시온의 건강관리도 하고 있다.
느긋한 언동에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하루나 료에게 접근해 자주 대화하려고 노력한다. 나츠메하고도 아는 사이였다고. 시온과는 같은 유전자에서 태어났는데 원래는 낮은 성능 때문에 폐기처분될 운명의 시온을 구해주고 같이 지내게 되었다.
시온을 동생처럼 아껴주고 시온 또한 에리카를 매우 신뢰하며 비로소 재능을 꽃피워 지구탈출계획에 앞장서게 되지만 에리카는 오랜 세월 동안 세상구경을 하지 못하고 연구에만 몰두한 인생을 산 시온을 안타깝게 여겨 연구소에서 빠져나가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외견과는 달리 연구소의 군인을 가볍게 제압하는 유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온과 연구소에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아사이 F. 라비니아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1] 그래도 자신은 어차피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며 료에게 시온을 부탁한 뒤 세상을 떠난다.
[1]
자연치유능력이 좋은 펠릭스 기준으론 치명상은 아니다, 하지만 한계수명까지 다다른 그녀의 몸이 더이상 버텨내지 못하였기에 죽었다고 보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