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26

에리스몬

1. 개요2. 종족 특성3. 작중 묘사4. 기타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과 그 계통. 디지몬 리얼라이즈의 주인공 디지몬이자 게임의 마스코트이다.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에리스몬.pn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エリス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리스몬
파일:미국 국기.svg HERISSMON
세대 성장기
타입 포유류형
속성 데이터
필살기 라이트닝 퍼
켄잔[1] 다이브
디지몬 웹도감
호기심이 왕성하고 일에 집중하면 주변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무섭다고 느끼면 바늘처럼 생긴 단단하고 뻣뻣한 털을 곤두세워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몸을 둥글게 말고 지낸다. 단, 마음을 연 자에게는 잘 따르며 뻣뻣한 털 안에 숨겨둔 좋아하는 보석을 보여준다.[2] 과거에 몇 번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어 가트몬을 보면 약간 경계 태세를 갖추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필살기는 섬광을 휘감은 단단한 털을 쏘며 상대를 공격하는 『라이트닝 퍼』와 공처럼 몸을 둥글게 만들어 돌진하는 『켄잔 다이브』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리얼라이즈

진화도
성장기 성숙기 완전체 궁극체
에리스몬 필몬 스티필몬 라센몬

파일:에리스몬(디지몬 리얼라이즈).png
성우는 타네다 리사.

주인공의 파트너 디지몬. 고슴도치 형태의 이족보행 디지몬으로, 주인공 디지몬치고는 독특하게 짐승형. 떡밥으로 스파이럴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3] 또한 진화할 때 스파이럴의 잔해를 흡수하여[4]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스토리상 바로 직전에 티라노몬이 폭주하며 진화하려고 할때 스파이럴이 간섭해서 스컬그레이몬이 된 케이스가 있었다. 스파이럴과 무언가 관계가 있다는 것은 거의 확정되는 중.

메인 스토리 1부 후반부에 밝혀진 사실로, 에리스몬은 스파이럴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다. 원래는 인간도 디지몬도 될 수 없는 이도저도 아닌 자신들을 디지몬과 공존하게 하기 위해 디지몬과 스파이럴 사이에 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했으나, 어째서인지 디지몬으로(정확히는 디지타마로)만들어진 탓에 스파이럴의 분노와 질투를 사 버려졌었다. 하지만 이후 에리스몬은 디지털 포인트에 말려들게 된 주인공과 만나 그의 파트너가 됐다.

그러나 그런 특성을 이용해 현실 세계에 분노와 질투를 표출하는 스파이럴의 도구인 라센몬 격앙 모드가 되어 마을에 난동을 피우지만, 그런 스파이럴에게 제대로 된 감정을 가르쳐주고자 격앙 모드의 안에서 진정한 라센몬으로 진화, 동료들과 함께 격앙 모드를 쓰러뜨리고 디지몬 알로 퇴화한다.[5]

이후 사이드 스토리, 정신 세계 스파이럴들이 감정을 배워 객체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미래의 안녕을 기원한 뒤 부화하여 다시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또한 진화도 정상적으로 할 수가 있어서 라센몬까지 진화했다.

2부에서는 스파이럴에도 변이가 생기면서 소통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스파이럴처럼 디지털 포인트를 통해 디지털 월드로 가는 능력이 생긴다.[6]

3.2. 고스트 게임: 디지몬

파일:고겜 에리스몬.jpg

29화에서 등장. 첫 영상화. 성우는 미야하라 히로카즈.

4. 기타

  • 스케일이 커질대로 커진 현재의 디지몬 시리즈로선 꽤나 오랜만에 도감 설정이 소소한 내용인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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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늘과 비슷한 뜻이며, 고슴도치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2] 대표적으로 디지몬 리얼라이즈의 플레이어 등이 있겠다. [3] 이것은 디지몬 테이머즈의 초반부 길몬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길몬 역시 현실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디지몬들의 기척을 감지해 사건에 뛰어들고는 했다. [4] 디지몬 테이머즈에서는 디지몬이 다른 디지몬을 죽이고 그 데이터를 빼앗아 강해지는 묘사가 있었다. 그것의 오마쥬일 수도 있다. [5] 폭주로 인해 암흑진화하는 건 디지몬 시리즈의 클리셰이나, 아예 알로 퇴화해버린 케이스는 샤인그레이몬 루인 모드 이후 처음이다. [6] 그래서 이 능력을 써서 타쿠미 일행과 만나기도 했다. [7] 짐승형은 파피몬 라인 이후로 주로 라이벌 기믹을 맡아왔다. [8] 다만 이쪽은 엔딩에서 최종적으로 콩알몬이 된 걸로 나오는거지, 실제 게임 시작시엔 아구몬이나 파피몬에서 시작한다. 그래도 후속작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나온 디지몬 월드의 주인공이 콩알몬 문양의 비니를 쓴다던가 콩알몬의 원어명과 비슷한 마메오란 이름을 쓰고 있는등 콩알몬과 엮이는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