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아이즈의 등장인물.
레기움 국민군의 총사령관으로 레기움군 제3군을 이끌고 항복을 거부한 채 국민군을 선언하고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다.
밀즈가 스토리의 주인공이라면 그는 그 세계 역사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다.
부하들에게 싫은 소리 안하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 신중하고 사려깊은 성격이지만 필요할 때에는 대담하고 용맹해지기도 하여 너그러움과 엄격함을 겸비한 야전지휘관에 적합한 장군으로 장병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1]
밀즈와는 밀즈의 스승 클루서드 대령이 일으킨 반란사건 사문회 당시에 첫 면식이 있었다.[2]
개인적으로 클루서드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지독한 사람이라고 평하며 밀즈가 앞으로 고난의 길을 갈것임을 예측했다.
크레이즈의 왕국 부흥 선언 당시 전쟁없는 세상을 보고 싶다고 하며 저울질을 해보았지만 오비터 아이즈를 다시 사용하는 크레이즈의 본모습을 보고[3] 포기, 루미스와의 결전에 들어갔다.
[1]
그가 레기움 군 총사령관이었다면 전쟁이 나지 않았을거라고 사람들이 평을 할 정도이다.
[2]
당시 그는 대장(진)으로 제3군 사령관으로 막 내정된 상태였다.
[3]
먼나라의 독재자가 핵을 사용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