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50:48

에구치 토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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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구치 토모카.jpg
-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V] / 배우: 타나카 미레이

江口友香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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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런 게 좋아의 여자 주인공.

2. 작중 행적

매우 보수적인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개방적이고 엉뚱한데다 털털한 성격인 토모카에게 계속하여 정숙함을 요구하는 식으로 언행을 통제하고 구속하여 헤어졌다.[2] 첫 화에서도 줄곧 시무룩한 표정이었던 것도 그렇고 후에 언니와 대화할 때 모습을 보아도 남친이랑 사귈 때 상당히 갑갑하고 우울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된 무라타와 오프모임에서 만나는데 입장이 비슷하고 죽이 잘 맞는 둘은 곧장 러브호텔로 가서 섹스를 하고 서로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섹스 프렌드까지는 할 수 있는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동의하면서 FWB 사이로 발전한다. 카페&레스토랑 버스트에서 점원 아르바이트일을 하고 있으며, 무라타도 이 레스토랑에 자주 오고 있다. 그 외에 부업으로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

3. 특징

  • 복숭아가 트레이드 마크다. 본래 향수도 복숭아 향이며 무라타와 첫 밤을 보낸 모텔의 샴푸에서 복숭아 냄새가 나자 무라타에게 "복숭아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무라타가 "향긋해서 좋아하며 토모카가 연상된다"고 대꾸한다. 그렇게 헤어진 직후 곧바로 미용실에 들어가 본래 길고 까맸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복숭아처럼 분홍색으로 염색한다. 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호의적으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서 원하는 대로 하고 다닐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후에 나오는 것을 보면 섬유유연제도 아로마 피치향을 쓴다.
  • 무라타가 "(가슴이) 제법 크다", "(가슴 크기가) 충분하지 않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림상으로뿐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큰 편이다.
  • 스티커 사진을 찍을 때 무라타가 "갸루였냐"고 물으니 "약간"이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던 듯하다.
  • 성욕이 왕성하고 매우 쉽게 젖고, 쉽게 느끼며, 무한히 갈 수 있다고 한다. 남자였음 영락없이 조루다
  • 솔직하며 내숭이 없다. 처음 만난 날 문도 열어놓은 채로 볼 일을 보려고 하고 심지어 같이 보자고(?) 하여 무라타를 당황시켰다. 섹드립도 엄청나게 좋아하며 경박하게 말한다.[3] 여태껏 사귄 남친들은 다 여자가 경박하게 말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살아온 것인지 신기한 수준.
  • 야외노출, 야외플레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트위터판에서는 실제로 실행하는 변녀였다.) 무라타에게 카페&레스토랑 사각지대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하거나, 몰래 가슴을 노출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때는 딜도를 끼운 채 나와서 무라타에게 스위치를 주기도 한다. 생리 전에 성욕이 올랐을 때는 무라타와 야외플레이를 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 독특하고 엉뚱하며 취향에 솔직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 나름 사회생활은 상식적으로 한다. 비록 알바지만 일도 성실하게 잘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으며, 정직원 채용 제의도 받고 있다. 토모카가 점포를 옮긴 후 전 점포 점장이 토모카를 보내준 걸 후회하며 "다시 돌아올 생각 없냐"고 묻고, 현 점포 점장이 "토모카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는 것을 보면 에이스 수준으로 보인다. 정직원 제의를 받았으나 정직원으로서 생길 일이 부담스럽고 현재 자유롭게 일하는 것에 만족하여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고 있다. 게다가 부업인 게임 유튜버로도 나름 잘 나가고 있고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남에게 신세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이다. 무라타가 짐을 들겠다고 하는 것을 거절하거나 돈을 내겠다는 것을 거절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무엇이든 다 해주려고 하던 전 남친과 이런 부분도 맞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 이미지만 보면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둔감한 마이웨이 성격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꼰대스럽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남친에게도 비위를 내내 맞춰줬으며, 헤어진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남친 때문에 겨드랑이와 음모를 매번 다 미는 습관이 남아있다. 눈치도 있어서 알바 동료가 자신에게 관심 있다는 것도 금방 눈치채고 심지어 그 동료를 다른 동료가 좋아한다는 것도 금방 눈치챈다.
  • 무라타와 게임에서 만났다고 했는데 그 게임은 Apex 레전드로 보이는데 UI와 화면은 Apex 레전드와 유사하지만 장비를 만들거나 몹을 잡거나 특정 렙이 되어야 신맵에 들어간다는 등을 보면 RPG게임으로도 보이며 토모카가 더 잘 한다. 초반에 함께 하던 길드원들이랑은 더 이상 안 만나는지 무라타와만 플레이한다. 그 외 게임 방송에서는 몬스터 헌터로 보이는 게임을 하기도 한다.
  • 요리에 소질이 있는 모양. 무라타네 집에서 즉석으로 규동을 만들었는데 무라타가 맛있다고 놀란다.
  • 살이 쪘다는 사실을 자각한 뒤 헬스장에 등록해서 다니게 되는데, 여기서 이마시타와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에구치 토쿠코(토모카의 친언니이자, 이마시타의 직장 부하이며, 무라타의 동료다.)까지 셋이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이마시타의 부하 직원인 시모츠키 나노와 같이 헬스장을 다니면서 넷이 친해지게 되었다. 참고로 시모츠키 나노는 호텔 밖에 나서는 토모카와 무라타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한다.

[V] VOMIC 기준 [2] 무라타의 전 여친은 돈 많고 무던한 성격인 무라타에게 끌렸을법한 인물이다. 하지만 토모카의 전 남친은 왜 이상형에서도 거리가 먼 토모카를 굳이 만나서 성격을 교정시키려하는지 의문인 수준인데, 토모카의 언행을 지적할 때마다 "귀엽다"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귀여운 외모가 취향이어서 사귄 모양. [3] "여자는 조숙해야 한다"는 성차별적인 관념을 떠나서도 심한 편인데, 몇 장면을 보면 중학생 수준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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