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축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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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어첼 졸탄 Aczél Zoltá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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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아첼(Aczél) | |
출생 | 1967년 3월 13일 ([age(1967-03-13)]세) | |
헝가리 인민공화국 부다페스트 | ||
국적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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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8cm | |
직업 |
축구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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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우이페슈트 FC(1987~1988) BFC 시오포크(1988~1991) 대우 로얄즈(1991) 우이페슈트 FC(1991~1994) FC 로잔 스포르(1994) Vác-Újbuda LTC(1994~1995) 페치 MFC(1995~1996) SV 리트(1996~1997) TSV 하르트베르크(1997~1998) 페치 MFC(1998~1999) 부더페슈티 VSC(1999~2000) Demecser FC(2000) FC 더버시(2000~2002) |
감독 |
라코스펄로터이 EAC (2006~2008)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2008 ~ 2010 / 수석코치) BFC 시오포크 (2008~2009) Szombathelyi Haladás (2009/10 ~ 2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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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경기 0골 ( 헝가리 /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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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헝가리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1년 대우 로얄즈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이자 대우 로얄즈의 최초 외국인 선수다. K리그 등록명은 아첼이다.2. K리그 이전
헝가리 최고리그의 중하위팀이었던 Siófoki Bányász SE (BFC Siofok의 전신) 에서 21살 때부터 주전 스위퍼로 활약하였던 선수로 동구권 붕괴 후인 1990년 9월, 헝가리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잉글랜드 국가대표, 터키 국가대표와의 친선 매치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헝가리의 유망주였다.3. 대우 로얄즈
1991년 시즌을 앞두고 대우 로얄즈 사령탑으로 부임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비츠케이 감독은,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한 끝에 계약금 8만달러, 월봉 4천달러에 아첼 선수를 대우에 입단시키게 된다. 비츠케이 감독은 아첼을 리베로로 기용하면서 대우의 수비 안정화를 꾀하고자 하였으나, 기존 대우 수비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았던 아첼은 번번히 수비 실수를 저질러 애써 기용한 효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비츠케이도 아첼을 1991 시즌 초반에만 잠깐 기용하다가 더이상 출전시키지 않아 아첼 선수는 6경기 출장에 그친채 1991시즌 종료 후 방출당하고 말았다. 아첼은 원래 2년계약이니 1년만에 방출시킬거면 연봉 잔여급 내놔라고 우겨대서 대우측을 더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결국 연봉 잔여분 절반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방출. 이 정도면 먹튀 오브 먹튀급 활약이다.4. 이후
은퇴 후에는 축구팀 감독을 하고 있었는데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5. 에피소드
- 대우를 비롯해 당시 K리그 팀들은 동구권 외국인 영입 열풍이 불었는데 이는 유공 코끼리의 1989시즌 우승을 이끈 주역 테드의 대활약 덕분이었다. 외국인 열풍으로 인해 선수단 운영비 중 외국인 영입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외화 지출이 증가하자 예나 지금이나 친야구적인 언론들은 인기도 없는 프로축구 주제에 외화낭비질이냐, 외화 낭비해서 데려온 선수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냐고 구단들의 운영실태를 비판했다. 특히 그 비판의 중심에는 아첼 선수가 있었다고. 그러나 늑대를 몰아내면 호랑이가 온다고 아첼을 대체하기 위해 야심차게 대우가 영입한 특급 먹튀 외국인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우치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