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20:49:57

어떤 세계 소실


<colbgcolor=#ecfffb,#1f2023> [ruby(或世界消失,ruby=アルセカイショウシツ)]
A Certain World’s Disappearance
어떤 세계 소실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
작사가
편곡가
영상 제작
일러스트레이터 세나 유우타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20년 9월 3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1. 개요
1.1. 달성 기록
2. 영상3. 가사

[clearfix]

1. 개요

—波の音の夢を見よう 雨ほどの潤いを
—파도 소리의 꿈을 꾸자, 비와 같은 촉촉함을.
初めまして 柊マグネタイトと申します。一作品目。
처음 뵙겠습니다.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라고 합니다. 첫번째 작품.

[ruby(어떤 세계 소실,ruby=或世界消失)]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가 2020년 9월 3일에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이다.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의 첫 투고곡이며, 재생 시간이 무려 11분 32초에 달한다, 7분경에 끝났나 싶을 즈음 다시 반주가 시작되는 수준.
마치 이야기같이 진행되는 내용이기에 가사 항목에 PV에서 지나가는 문구들까지 정리되어 있다.
곡의 시작부터 0:30 초까지의 멜로디가 이후 투고곡에서도 반복된다.
카논 2:18~2:22,
''구약범화가 5:16~5:30
요면묵시록 2:53~2:57
종언도피행 2:34~2:40''

inst 버전으로 들으면 더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1.1. 달성 기록

  • 니코니코 동화

2.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어떤 세계 소실 / 하츠네 미쿠
한글 자막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37462050, width=640, height=360)]
어떤 세계 소실 / 하츠네 미쿠

3. 가사

파일:보카로 가사 위키.jpg 가사 출처 - 보카로 가사 위키
<rowcolor=#ffffff> 波の音の夢を見よう 雨ほどの潤いを
나미노 네노 유메오 미요오 아메호도노 우루오이오
파도 소리의 꿈을 꾸자, 비와 같은 촉촉함을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けれど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케레도
만들어내자, 다시 한 번 없앨 수도 없겠지만
<rowcolor=#ffffff> 幸せの夢を見よう 月を報る 位相が号く
시아와세노 유메오 미요오 츠키오 시루 이소오가 나쿠
행복한 꿈을 꾸자, 달을 알리는 위상이 외쳐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ほどに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호도니
다시 한번, 만들어내자, 없애버릴 수 없을 정도로
 
ςυξ+Αλαιτ϶οθυζ ορτξ τοροιδ ιστ Κψχ
Συν τζιχχα Λυοδεμ6 ιΚψχ
17νχτιον ψδ ιιευτρινεεε
Εεθυαλ϶οθυζ ι2τιτερ μχ/ψχ

第一章
제 1 장

「また教室に忘れ物をしたのですか。」
「또 교실에 깜빡 두고 간 건가요?」
「申し訳ございません。」
「면목없습니다.」
「仕方ない。取りに戻りなさい。」
「어쩔 수 없죠. 갖고 가세요.」
鶯沼氷雨は先生に頭を軽く下げ、廊下の方へと足を運んだ。
'사기누마 히사메'는 선생님께 가볍게 고개 숙이곤 복도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きっともう誰も救えない。」
「이젠 분명 누구도 구할 수 없어」

計算上で観測時に観測結果を選びとる射影公準を提唱し、
계산상으로 관측 시 관측결과를 선택하는 사영공준을 주장하고,[1]
観測する側とされる側の境界をどこにでも設定できるとした。
관측하는 측이라고 여겨지는 쪽의 경계를 어디에던지 설정할 수 있다 한다.

?
<rowcolor=#ffffff> 旧・レイラ 振るう凱旋へ曰く「現象」
큐우 레이라 후루우 가이센에 이와쿠 겐쇼오
 레일라, 드높인 개선에 가로되 「현상」
<rowcolor=#ffffff> 穿つフラクタル 揺らうプラグ
우가츠 후라쿠타루 유라우 푸라구
꿰뚫는 프랙탈, 흔들리는 플래그
<rowcolor=#ffffff> 終・ヴァイラ 被覆は依然慰労「共生」
슈우 바이라 히후쿠와 이젠 이로오 쿄오세이
 바일라, 겉으론 여전히 위로하며 「공생」
<rowcolor=#ffffff> 胸に青を基調と見えよ
무네니 아오오 키초오토 마미에요
마음 속에 푸름을 기조로 섬겨라
<rowcolor=#ffffff> 凹・経絡系再生は如何に「重罪」
오오 케이라쿠케이 사이세이와 이카니 주우자이
 경락계 재생은 분명한 「중죄」
<rowcolor=#ffffff> 恨む [ruby(黙示録,ruby=アポカリプス)]喰らう聚落
우라무 아포카리푸스 쿠라우 주라쿠
원망하는 [ruby(묵시록,ruby=아포칼립스)], 살아가는 촌락
<rowcolor=#ffffff> 封・エントロピー遊泳を暴く「変調」
후우 엔토로피이 유우에이오 아바쿠 헨초오
봉 엔트로피 유영을 파헤치는 「변조」
<rowcolor=#ffffff> 眩む厳密 位相を制限せよ
쿠라무 겐미츠 이소오오 세이겐세요
아찔한 엄밀, 위상을 제한하라
<rowcolor=#ffffff> 命・開花 汚染渋滞へ急ぐ「警鐘」
메이 카이카 오센 주우타이에 이소구 케이쇼오
명 개화, 오염 정체를 준비하는 「경종」
<rowcolor=#ffffff> 祝う≠天翔けるUI幽閉=救済
이와우 아마카케루 유우아이 유우헤이 큐우사이
축복≠하늘을 날다, UI 유폐=구제
<rowcolor=#ffffff> 十・犀角は異常か偽装「正常」
주우 사이카쿠와 이조오카 기소오 세이조오
십 서각은 이상 혹은 위장「정상」
<rowcolor=#ffffff> 腕に在ろう A.L.L.を
우데니 아로오 에이 에루 에루 오
품에 있게 하자, A.L.L.을
<rowcolor=#ffffff> 盲・トカマク型投影足掻く「狂騒」
모오 토카마쿠가타 토오에이 아가쿠 쿄오소오
맹  토카막형 투영, 발버둥치는 「광조」
<rowcolor=#ffffff> ローファイな災禍は機構を構想
로오파이나 사이카와 키코오오 코오소오
로우파이한 재앙은 기구를 구상
<rowcolor=#ffffff> 永・エンベロープ怠惰は身を置く「幻想」
에이 엔베로오푸 타이다와 미오 오쿠 겐소오
영  엔벨로프, 나태는 몸을 맡긴 「환상」
<rowcolor=#ffffff> 埋まる 齷齪と旗を上げよ
우마루 아쿠세쿠토 하타오 아게요
가득찬 악착과 함께 깃발을 들어라
 
<rowcolor=#ffffff> 波の音の夢を見よう 雨ほどの潤いを
나미노 네노 유메오 미요오 아메호도노 우루오이오
파도 소리의 꿈을 꾸자, 비와 같은 촉촉함을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けれど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케레도
다시 한번, 만들어내자, 없앨 수도 없겠지만
<rowcolor=#ffffff> 幸せの夢を見よう 月を報る 位相が号く
시아와세노 유메오 미요오 츠키오 시루 이소오가 나쿠
행복한 꿈을 꾸자, 달을 알리는 위상이 외쳐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ほどに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호도니
다시 한번, 만들어내자, 없애버릴 수 없을 정도로
第二章
제 2 장

どれくらい時間が経ったのだろうか。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気がついた時私は何故かひとり教室の中にいて、
정신을 차렸을 때의 나는 어째서인지 혼자서 교실 안에 있고,
窓の淵に手をつき、体を乗り出して外を見下ろしていた。
창가에 손을 짚고, 몸을 내밀어 밖을 내려다보려 하고 있었다.

「この部屋は絶対に入らないでください」
「이 방에는 절대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空は赤く燃え上がり、
하늘은 불타듯 붉게 물들고,
地表からはサイレンが鳴り響き、
땅에선 사이렌이 울려퍼지며,
遠くでは次から次へと担架が運び込まれていく様子が窓から見えた。
멀리서는 차례차례 들것에 실려가는 상황이 창가에서 보였다.

あの時助けていれば。
그때, 도와주었다면.
<rowcolor=#ffffff> 贖え有機体。
아가나에 유우키타이
속죄해라 유기체.
<rowcolor=#ffffff> 所詮は空、阿弥陀籤の
쇼센와 쿠우 아미다쿠지노
어차피 무의미해, 제비뽑기로
<rowcolor=#ffffff> たどり着く場所はもう無いのだ。
타도리츠쿠 바쇼와 모오 나이노다
다다를 수 있는 곳은 더 이상 없어.
<rowcolor=#ffffff> まずはPLHL永久機関で得た終末装置を絶って、
마즈와 피에루에이치에루 에이큐우키칸데 에타 슈우마츠소오치오 탓테
우선 PLHL 영구기관에서 얻은 종말장치를 끊어,
<rowcolor=#ffffff> インダストリーな媒体となるがいい。
인다스토리이나 바이타이토 나루가 이이
인더스트리한 매체가 되는 게 좋아.
<rowcolor=#ffffff> だが、もしお前がヒトであるならば、
다가 모시 오마에가 히토데 아루나라바
하지만, 만약 네가 인간이라면,
<rowcolor=#ffffff> トロイダル方向へ旧世界レガシーを継承せよ。
토로이다루 호오코오에 큐우세카이 레가시이오 케이쇼오세요
토로이달[2] 방향으로 구세계의 유산을 계승하라.
ひとりの男が沼の淵を歩いていると雷が落ち、男は死亡し、
한 남자가 늪의 깊은 곳을 거닐던 중, 벼락이 떨어져 남자는 사망하고,
遺体は沼に落ちて消えてしまう。
시체는 늪에 가라앉아 사라져버렸다.
ほぼ同時にもうひとつの雷が沼に落ち、
그와 동시에 또 한 번 벼락이 늪에 내리쳐,
沼の養分と反応して死んだ男と寸分違わぬ構造を持つスワンプマンを
늪의 양분과 반응해 죽은 남자와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진 스웜프맨을
沼の畔に生み出してしまう。
늪지대 부근에 탄생시켜 버렸다.

スワンプマンの身体は分子·原子·素粒子レベルまで死んだ男とまったく同一だ。
스웜프맨의 몸은 분자, 원자, 소립자 수준까지도 죽었던 남자와 동일하다.
脳の構造まで同じであるため同じ記憶·同じ知識を持ち、
뇌의 구조까지 동일해 같은 기억, 같은 지식을 갖고,
スワンプマンは何事も起こらなかたかのように歩き出し、沼から遠ざかっていった。
스웜프맨은 아무 일도 없던 듯이 걸음을 내디디며, 늪에서 멀어져 갔다.

さて、
그렇다면,
最初の男とスワンプマンは同一人と言えるだろうか
처음의 남자와 스웜프맨은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3]

?
<rowcolor=#ffffff> ルベーグは再び共鳴、斉唱。
루베에구와 후타타비 쿄오메이 세이쇼오
르베그[4]는 재차 공명, 제창한다.
<rowcolor=#ffffff> 差し詰め、只のコピーだ。
사시즈메 타다노 코피이다
결국, 그저 복사본이야.
<rowcolor=#ffffff> 「天翔けるフラクタル」は問題外だ。
아마카케루 후라쿠타루와 몬다이가이다
「하늘을 나는 프랙탈」은 다른 문제야.
<rowcolor=#ffffff> 例え想起した操縦席を解体したとしても、
타토에 소오키시타 소오주우세키오 카이타이시타토 시테모
비록, 상기한 조종석을 분해했다고 해도,
<rowcolor=#ffffff> 被覆は厳密だろう。
히후쿠와 겐미츠다로오
겉으로는 엄밀하겠지.
<rowcolor=#ffffff> ああ、そろそろ秒針がソレノイドコイルに遊を経た頃合いだ。
아아 소로소로 뵤오신가 소레노이도 코이루니 유우오 헤타 코로아이다
아, 이제 슬슬 초침이 솔레노이드[5]코일을 움직이기 좋을 때야.
<rowcolor=#ffffff> 閾し、また閾し、
이키시 마타 이키시
의식하고, 또 의식해,
<rowcolor=#ffffff> そして遂に或世界はアルタール最適解を呼び覚まし、
소시테 츠이니 아루 세카이와 아루타아루 사이테키카이오 요비사마시
그리고 마침내, 어떤 세계는, 알테어의 최적해를 일깨우며,
<rowcolor=#ffffff> エントロピー遊泳延いてはMHLH4/7水槽を眺める。
엔토로피이 유우에이 히이테와 에무 에이치 에루 에이치 욘나나 스이소오오 나가메루
엔트로피 유영, 나아가선 MHLH4/7 수조를 바라봐.
<rowcolor=#ffffff> 彼はこう云った。
카레와 코오 잇타
그는 이렇게 말했어.
<rowcolor=#ffffff> 『トカマク型に取り自己複製を繰り返せ。』
토카마쿠가타니 토리 지코후쿠세이오 쿠리카에세
『토카막형을 취하고, 자기복제를 반복하라.』
私はただ、そこに在った。
나는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そうだ。確かにあの時、私はヒトであった。
그래, 확실히 그때, 나는 '인간'이었어

私は医務室の扉に手を掛けた。
나는 보건실의 문고리를 잡았다.

少女は仕方がないと肩を落とした後、
소녀는 어쩔 수 없다며 어깨를 떨구곤,
何もかも諦めたように清々しく笑い、語りかけた。
아무래도 좋다는 듯 상쾌하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Vux+Alait'oquz ortx toroid ist Kyc Sun tzicca Luodem6 iKyc
17nction yd iieutrineee Eequal'oquz i2titer mc/yc"[6]

遠くで鳴り響くサイレンの音。
멀리서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

扉が開く音と共に、 突如静寂が訪れた。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돌연 정적이 찾아왔다.

目の前は優しく暖かい光に包まれ、 時は限り無く遅く、
눈앞은 상냥하고 따스한 빛에 둘러싸여, 때로는 한없이 느리게,
そして限り無く速く感じられた。
그리고 한없이 빠르게 느껴졌다.

雨は隙間無脳を満たし、 波となり、
비는 무뇌의 틈새를 채우고, 파도가 되어,
すべてを洗い流した。
모든 것을 씻겨내렸다.
彼女は静かに目を閉じ、
그녀는 차분히 눈을 감고,
私はそっと目を開いた。
나는 살며시 눈을 떴다.

或世界は消失した。
어떤 세계는 소실됐다.

[07:06]
第?章
제 ?장

「作り物みたいだ」
「사람이 만든 것 같아」

もしもこれが現実を記述しているとすれば、
만일 이것이 현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면
「巨視的な観測をする場合には、明確に区別して認識される巨視的な系の諸状態は、
「거시적인 관측을 하는 경우에, 명확히 구별되어 인식되는 거시적인 계통의 여러 가지 상태는,
観測がされていてもいなくても区別される」
관측이 되고 있건 아니건 구별지어진다.」
という"状態見分けの原理"と矛盾する。
라고 하는 상태분별의 원리와 모순된다.[8]

私がもう一度空を見上げると、さっきまで無かったはずの「巨大ない月」が見えた。
내가 다시 한번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까까진 없었을 「거대한 달」이 보였다.
そうか、私はXXXXではなかったのだ。
그런가, 나는 'XXXX XXX'가 아니었던 거다.
すべてを思い出した私は、再び医務室へと向かった。
모든 것울 떠올린 나는, 다시 보건실을 향했다.

!
<rowcolor=#ffffff> 旧・廉価 狂う配線下曰く「現象」
큐우 렌카 쿠루우 하이센카 이와쿠 겐쇼오
구 염가, 틀어진 배선 아래 가로되 「현상」
<rowcolor=#ffffff> 唸る [ruby(形態,ruby=ゲシュタルト)]騒ぐ矮小
우나루 게슈타르토 사와구 와이쇼오
신음하는 [ruby(형태,ruby=게슈탈트)], 떠드는 왜소
<rowcolor=#ffffff> 終・間 気流は塞ぐ音像裂開「共生」
슈우 아이다 키류우와 후사구 온조오 렛카이 쿄오세이
종 사이, 기류는 틀어막는 음상열개 「공생」
<rowcolor=#ffffff> 胸に青を犠牲と捉えよ
무네니 아오오 기세이토 토라에요
마음속에 푸름을 희생으로 받아들이라
<rowcolor=#ffffff> 凹・生態系改善は如何に「重罪」
오오 세이타이케이 카이젠와 이카니 주우자이
요 생태계 개선은 분명한 「중죄」
<rowcolor=#ffffff> 笑うテクタイト 鋏む呪縛
와라우 테쿠타이토 하사무 주바쿠
웃는 텍타이트, 자르는 속박
<rowcolor=#ffffff> 封・ネゲントロピー修正を阻む「変調」
후우 네겐토로피이 슈우세이오 하바무 헨초오
봉  네겐트로피 수정을 저지하는 「변조」
<rowcolor=#ffffff> 暗む現実 位相を解放せよ
쿠라무 겐지츠 이소오오 카이호오세요
어두워진 현실, 위상을 개방하라
<rowcolor=#ffffff> 命・凱歌 墓前縦隊へ看取る「警鐘」
메이 가이카 보젠주우타이에 미토루 케이쇼오
명 개가, 무덤 앞에서 종대로 지켜보는 「경종」
<rowcolor=#ffffff> 故に羽ばたけるQueue-PSY重元素材
유에니 하바타케루 큐 사이 주우겐소자이
그로인해 날갯짓하는 Queue-PSY 중원소재
<rowcolor=#ffffff> 十・外核は異常か偽造「正常」
주우 가이카쿠와 이조오카 기조오 세이조오
십 외핵은 이상 혹은 위조「정상」
<rowcolor=#ffffff> 脳に在ろう N.L.L.を
노오니 아로오 에누 에루 에루 오
뇌속에 넣자, N.L.L.을
<rowcolor=#ffffff> 盲・ヘリカル型投影思惑「狂騒」
모오 헤리카루가타 토오에이 시와쿠 쿄오소오
맹 헬리컬형 투영, 예상「광조」
<rowcolor=#ffffff> ハイファイな罪科は希望の工場
하이파이나 자이카와 키보오노 코오조오
하이파이한 죄악은 희망의 공장
<rowcolor=#ffffff> 永・高周波グレイ重星巻く「幻想」
에이 코오슈우하 구레이 주우세이 마쿠 겐소오
영 고주파 그레이, 중성을 둘러싼 「환상」
<rowcolor=#ffffff> 結わく 漁火の旗を上げよ
유와쿠 이사리비노 하타오 아게요
묶여있는 어화의 깃발을 들어라
<rowcolor=#ffffff> 波の音の夢を見よう 雨ほどの潤いを
나미노 네노 유메오 미요오 아메호도노 우루오이오
파도 소리의 꿈을 꾸자, 비와 같은 촉촉함을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けれど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케레도
다시 한번, 만들어내자, 없앨 수도 없겠지만
<rowcolor=#ffffff> 幸せの夢を見よう 月を報る 位相が号く
시아와세노 유메오 미요오 츠키오 시루 이소오가 나쿠
행복한 꿈을 꾸자, 달을 알리는 위상이 외쳐
<rowcolor=#ffffff> 生まれようもう一度 無くせどもないほどに
우마레요오 모오 이치도 나쿠세도모 나이호도니
다시 한번, 만들어내자, 없애버릴 수 없을 정도로
私はただ、そこに在った。
나는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私がもう一度空を見上げると、さっきまで無かったはずの「巨大な青い月」が見えた。
내가 다시 한번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까까진 없었을 「거대한 푸른 달」이 보였다.

或世界は消失した。
어떤 세계는 소실됐다.

[1] 양자역학의 공리 중에서 측정결과는 사영(projection) 연산자를 적용하여 계산한다는 공리를 사영공준(projection postulate)이라고 부른다. [2] 토로이달 코일 [3] 인격의 동일성에 대한 사고실험 '스웜프맨' [4] 프랑스의 수학자. [5] Solenoid, 도선을 촘촘하고 균일하게 원통형으로 길게 감아 만든 기기. [6] 처음의 그리스 문자를 치환. [07:06] 초반의 그리스 문자와 함께 다시 시작한다. [8] 관측은 현실을 바꿀 수 없다는 실재론의 원리와 화자가 처한 상황은 모순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