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양봉규(梁鳳奎) |
생몰 | ? ~ ? |
출생지 | 함경남도 삼수군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양봉규는 함경남도 삼수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대한제국군 군인으로, 1907년 8월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군이 강제 해산된 뒤 의병을 모집하여 의진을 편성하고, 함남의 장진·갑산·삼수·후창 등지에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본군 수비대의 주둔지를 습격하였으며, 1909년 1월 7일에는 부하 10명을 거느리고 장진군 동상사(東上社)에 가서 일본군 1명을 처단하고, 군수품을 노획하였다. 그리고 1월 8일에는 부하 50명을 거느리고 장진군 운산동에서 일진회 회원 및 연고자 14명을 처단했다. 이후 1월 14일에는 72명의 부하와 함께 장진군 북하사 양부동에서 4명의 부역배들을 처단했고, 15일에는 장진군 동화사 거림리에서 4명을 처단했고, 18일에는 다시 동하사에서 12명을 처단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양봉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