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스케는 일본 전국시대의 흔치 않았던 흑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 때문인지 마이너하게나마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편이다.2. 야스케가 주인공인 작품
2.1. 영화
할리우드에서 해당 소재로 영화화를 결정했다. 주인공 야스케 역으로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배우의 사망으로 주인공 교체가 불가피해졌다.여담으로 MGM이 제작하는 야스케 전기 영화와는 소재만 같은 다른 작품이다. #
2.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야스케(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3. 타 작품에서의 묘사
3.1.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100만 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
창조 특전 무장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모든 시나리오에서 나이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아예 나이 부분이 공란으로 되어 있다.[1]
능력치는 통솔 43 / 무력 91 / 지력 35 / 정치 18.
같은 일러스트로 2022년 발매된 태합입지전 5 DX에서도 등장한다.
3.2. 전국무쌍 시리즈
전국무쌍 5에서 참전한다. 자세한 것은 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항목으로.3.3. 슈팅 게임 바사라2
Come...!
오다 노부타다 스테이지의 마지막 중간 보스. 게임 중 유일한 흑인 적이다. 게임 상에서는 YASUKE라고 표기된다. 일본어는 능숙하지만 노부나가 앞이 아니면 말하지 않는다는 설정.
전국 폭격기를 타고 나오며 확산 탄을 2번 뿌린 뒤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는 2Way 침탄을 뿌린다. 패턴 자체는 별 거 없지만 야스케가 나온 직후 제법 큰 점수를 주는 금이 숨겨진 지붕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속공으로 격파하는 것이 요구된다.
3.4. 노부나가 콘체르토
사부로와 마찬가지로 현대시대에서 타임슬립한 사람 중 하나며 당시에는 모 프로야구단 용병 홈런왕 출신 타자였다고 한다. 이름은 영. 배번 42. 타임슬립할 당시 모리 형제들에게 귀신 퇴치라는 이름으로 끌려왔고 사부로가 그의 유명세를 알아보게 되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고 의지. 보디가드 역할을 하게 된다.3.5. 명군이 되어보세!
1부에서 주인공 이재석이 활약한 나비효과 때문에 오다가 혼노지에서 사망하지 않았기에 원 역사와 달리 추방당하지 않고 오다의 가신으로 남았다. 일본에 파견된 사신단에 포함된 임꺽정과 스모 및 술 먹기 대결을 벌였다. 대결은 결국 무승부. 오다가 경인왜란을 일으키고 조선에 친정한 뒤에도 오다의 호위를 맡는다. 전황이 악화되고 히데요시가 오다를 배신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보내는 오다의 마지막 서신을 들고 오도리 기병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며 동래성 포위망을 탈출한다. 탈출 도중 부하도 모두 잃고 낙마한 채 단신으로 좌수영까지 도착해서 홀로 등선군 9명을 베어 죽인 뒤 임꺽정과 다시 한번 결투를 벌이고 결국 임꺽정에게 패해 자신의 고향을 추억하며 사망한다. 여담으로 일본어 실력은 임꺽정보다도 별로라고 묘사된다.[2]3.6. 인왕
후반부의 보스. 등장할 때는 "검은 사무라이"로 소개된다. 에드워드 켈리가 노부나가를 부활시키려는 것을 막으려는 윌리엄 애덤스와 싸우게 된다. 결국 패하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노예로서 살아왔던 야스케에게 자신을 해방시켜준 데다가 무사로 만들어준 노부나가는 특별한 존재였다. 그러나 혼노지의 변에서 노부나가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 야스케에겐 후회로 남게 되었고 그 때문에 켈리의 노부나가 부활에 협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그러면서도 과연 노부나가가 그것을 원할까 자문하기도 한다.[3]야스케의 회상 신에서 노부나가는 하얀 빛으로 표현되는데, 자신에게 자유와 명예라는 선물을 준 인물이니 흔히 볼 수 있는 마왕 이미지와는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부활한 노부나가는 백발에 하얀 갑옷을 입고 나온다.
과거를 다룬 2편에선 노부나가의 주선으로 주인공과 어전 시합을 치른다. 이후 혼노지의 변 때 노부나가에게 마지막 명을 받고 모습을 감춘다. 타 매체에선 주로 이 장면에서 모리 란마루가 등장하는데 인왕 2에선 란마루가 나오지 않아 야스케가 역할을 가져갔다. 대신 모리 란마루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칼무덤이 등장한다.
3.7. 길티기어 시리즈
나고리유키의 실제 모티브가 야스케이다.3.8. Fate 시리즈
작중에서 직접 등장한적은 없고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을 당했을 때,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가 외곽에서 분전하고 있는 야스케와 함께 포위를 뚫겠다고 언급만 있다.3.9.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야스케(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10. 백병무자
현직 레슬러들을 모델로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일본 전국시대를 살아가는 만화 백병무자에서는 실존 역사 인물 중 유일하게 현재 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표현했는데, 그 모티브가 바로 밥 샙이다.3.11. 목(영화)
오다 노부나가의 시종이자 호위 무사로 등장한다. 자신은 노예출신으로 농민 출신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보다 더 천한 출신임에도 히데요시보고 원숭이가 사무라이 흉내를 낸다며 비웃는다. 작중에서는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아케치 미츠히데를 집어던지거나 노부나가에게 물리기도 하며, 포루투칼 선교사에게 통역하기도 한다. 혼노지의 변이 터지자 모든 것을 포기한 노부나가가 모리 란마루의 카이샤쿠를 해준 뒤 야스케에게도 해주겠다고 하자 노란 개자식이라 소리치며 창으로 목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노부나가의 목을 가지고 어딘가로 떠난다.사용하는 검은 일본도가 아니라 마체테같은 검을 사용한다.
[1]
출생은 물론이고 사망까지 전혀 알 수가 없고 처음 일본에 왔을때의 나이조차 알 수 없으므로 어떻게 보면 당연히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일본에 있을 때 열 사람 몫의 힘을 내는 장사였다는 기록은 남아 있어 중년 이전의 젊은 나이였다고 볼 수는 있을 것이다.
[2]
상세한 대화가 필요하지 않은 오다의 호위 일만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임꺽정은 도왜, 항왜 출신 등선군과 부대끼며 지휘하느라 일본어가 저절로 늘 수밖에 없었고.
[3]
야스케가 예상한대로 노부나가는 자신의 부활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윌리엄을 이긴 이후에도 오히려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