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엘라고의 히로인.
1화 시작 부터 코모리 쿠로코와 거사(...)를 치르던 소녀로 야쿠자 두목의 딸. 10화에서는 쿠로코가 돌아오자마자 전화를 수 통이나 했는데, 문자 하나 없다고 분노하지만 곧바로 쿠로코에 의해서 바니걸 복장이 입혀지고 쎆쓰(...)를 당한다... 이때 거사를 치를 때 소리가 가관인데, 아아앙! 좋아앗,가버렷!등이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옆방에 있는 히나코가 고생했다(...).
...가 아니라, 사실 쿠로코는 애초에 세뇌 같은 거 안 걸려있었다. 그런데도 세뇌 당한 척 한 이유는 장미원에서 여자들에게 홀딱 빠져 며칠이나 연락 안 한 건 사실이기에 세뇌 당한 척 해서 일단 치요를 제압한 다음 어느 순간 세뇌가 풀린 척 하면서 치요를 구해줘 무마시키려는 속셈이었다. 한 마디로 지나치게 자기 욕망에 충실했던 대가를 받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본건데 치요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두들겨팼다(...).
나루미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레즈비언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이후에 (남자라면 가슴이 없기 때문에)여자가 아닌 쿠로코는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1]
치요도 쿠로코도 위험한 입장에 있다는 맥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