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9:45:41

앵글맨

1. 개요2. 작중 행적
2.1. 뉴 52 이전2.2. 뉴 52 이후
3. 기타

파일:Angle_Man_Young_Justice_50_(2002).png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Wonder Woman v1 #70
최초 등장 시기 1954년
창조자 로버트 케니커
캐릭터 설정 정보
이름 안젤로 벤드
성향
기혼 여부 미혼
직업 범죄자
검은색
모발 흑발
능력 앵글을 이용한 범죄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소속 팀 없음

1. 개요

DC 코믹스의 슈퍼빌런이며 원더우먼의 빌런이자 한 때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였던 빌런이다.[1]

2. 작중 행적

2.1. 뉴 52 이전

앵글맨은 성공하지 못한 범죄자였으며, 앵글맨은 앵글을 이용한 범죄에 집작했다. 앵글맨은 원더우먼에게 앵글을 이용한 범죄로 영리한게 괴롭혔다. 앵글맨은 노란색과 초록색 의상을 입고 시간과 공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뒤틀 수 있는 펜로즈 삼각형인 앵글을 휘두르며 다시 나타났다. 그후 아포칼립스의 지도자였던 다크사이드에 의해 채용되어 무려 저스티스 리그을 위협하는 빌런이 되었지만 저스티스 리그에게 패배하고 다크사이드의 힘을 잃어버린 앵글맨은 다시 원더우먼 이슈에 등장하게 된다.

C.O.I.E. 이후 거의 잊혀지게 되는데, 이유는 이전에 원더우먼을 집필한 로버트 캐니거라는 작가가 골든 에이지 시절의 원더우먼의 특징을 무시하고 스티브 트레버와의 로맨스+앵글맨의 습격이라는 스토리를 약 26년 동안[2] 우려먹어서 이 때문에 원더우먼은 골든 에이지 시절에도 살아남은 히어로가 되었지만 로버트 캐니거의 삽질로 인해 슈퍼맨, 배트맨과는 다르게 인기를 계속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참에 묻어버린 거다. 물론 조지 프레즈의 리부트에서도 간간이 원더우먼을 위협하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2.2. 뉴 52 이후

뉴 52 이후 슈퍼맨/ 원더우먼 이슈에서 등장해 슈퍼맨 원더우먼의 로맨스를 방해하는 빌런으로 등장한다.[3] 그후 포에버 이블이슈에서 등장한 뒤 슈퍼맨/원더우먼 이슈에서 사실 앵글맨은 반달 새비지의 아들이었다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DC 리버스에서는 존재가 잊혀졌다. 다만 간간히 언급되는 편이다.

3. 기타

이 캐릭터의 상징 의의는 바로 원더우먼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점이다. 앵글맨을 만든 로버트 캐니거는 원더우먼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최악의 작가로 유명하다. 윌리엄 몰턴 마스턴 이후 스토리를 집필했는데 히어로물을 싫어하고 전쟁물을 좋아하는 작가여서, 전임자가 만든 악당들은 쓰지도 않고 스티브 트레버와의 로맨스와 앵글맨의 습격이라는 내용으로 26년 동안 우려먹었고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 전개를 남발했다.[4] 그 때문에 원더우먼은 다른 히어로들이 이 시기에 세계관이 발전할 동안 빌런이 빈약하다는 문제점과 뛰어난 스토리의 부재를 만들게 되었다.

[1] 정확히는 아치에너미였다기보다는 그 시절에 상대하던 악당이 얘가 거의 유일했다. 부정적인 의미로 말이다. 이유는 후술 [2] 참고로 이 시기 동안 아레스, 치타, 키르케같은 빌런들은 전혀 등장하지 못 했다. [3] 참고로 슈퍼맨/원더우먼 이슈는 당시 로이스 레인, 스티브 트레버가 있었는데도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커플로 밀었다는 점+반복 패턴+앵글맨 등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렸고 결국 DC 리버스 이후 슈퍼맨과 원더우먼은 다시 동료 관계가 되었다. [4] 이것만 보면 무능한 작가같지만 편집부가 좋아하는 엄청난 속필에 다른 히어로들에 기여한 업적도 많아서 원더우먼을 맡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