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3:17:34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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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최상위 3전사
메르자르가르드 그로리버스 게류간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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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暗黒盗賊団ダークマター | Dark Matter Thieves
파일:보로스 편.png
<colcolor=#fff> 결성 <colbgcolor=#fff,#1f2023>불명
본부 우주선
지도자 보로스
계급체계 지도자 - 최상위 3전사 - 전투원
BGM - SpaceShip

1. 개요2. 상세3. 우주선4. 소속 괴인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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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暗黒盗賊団 ダークマター

만화 원펀맨에 등장하는 보로스가 이끄는 전투집단.[1] 여러 종족의 외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2. 상세

거점인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행성을 정복해 왔다고 한다. 정복을 하며 이름을 떨치고 결국 전 우주의 패자라는 이명까지 얻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난 상대들중 보로스와 겨룰 만한 강자가 전혀 없었고, 이에 무료함을 느끼던 보로스가 어느 예언가에게 자신과 대등히 싸울 만한 호적수가 지구에 있다는 예언을 듣고는[2] 부하들을 이끌고 20년간의 항해 끝에 지구로 와서 히어로 본부를 공격하였다.[3]

이 도적단은 귀급에서 용급 이상의 괴인을 다수 보유하여 그야말로 작중의 최대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숫자만 따지면 용급 괴인의 숫자는 괴인 협회에게 밀리지만 다수의 호, 귀급의 괴인들을 보유한데다 재해 레벨 신급에 가까운 보로스가 있다는 점에서 후에 등장한 괴인 협회는 상대도 되지 않는 막강한 세력이었다.[4] 게다가 용급 괴인이 적다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최상위 전사가 3명일 뿐이지 용급 괴인이 더 있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5][6]

게다가 우주선에서 날린 폭격으로 A시를 한번에 소멸시키는 등, 파괴 규모만 따져도 작중 등장한 괴인 집단 중에서 손꼽힐만한 수준의 큰 피해를 남겼다. 마침 S급 히어로들이 집결해 있던 A시가 아니고 다른 도시였다면 히어로들이 출동하기 전에 몇 개나 되는 도시가 더 쓸려나갔을지 불명인 수준.

우주선 내로 진입한 사이타마에게 상당수의 병력이 끔살당했으며, 이후 사이타마와 보로스의 전투로 우주선이 박살나고 추락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탑승원이 괴멸당했다. 우주선 추락에서도 살아남은 생존자가 있었지만, 괴인에게 일절의 자비를 베풀지 않는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의 손에 끔살당해서 보로스의 해적단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그런데...원작 150화에서 이들의 수장인 보로스가 메탈 나이트의 실험실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된다.[7]

조직 구성원의 거의 모든 인원이 사이타마에게 썰려나가서 묻히는 감이 있는데, 이 조직은 현재까지 역대 괴인 조직 중 최강인 조직이다.[8] 애초에 우주선의 크기가 대도시 하나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데, 그 우주선 내가 텅텅 비었을 리도 없고 당연히 상당한 수의 병력들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9] 만약 이 조직이 나타나서 포격을 가한 장소가 A시가 아니라 Z시였다면 아지트를 그곳에 둔 괴인 협회는 대부분이 전멸한다.

설령 A급들이 호급 정도는 무난하게 처리 가능한다 쳐도 귀급~용급의 중간보스급 괴인들에겐 썰려나갈 뿐더러 최상위 3전사까지 동원하면 정말 답이 없다. 메르자르가르드만 해도 실버 팽과 아토믹 사무라이가 포함된 S급 히어로 4명이 상당 시간 고전한 끝에[10] 간신히 쓰러트렸는데, 그 다음 우주선 내부에 있는 것은 육탄전 최강자인 그로리버스 전율의 타츠마키에 버금가는 염동력을 가진 게류간슈프다. 이들은 하위권 S급 히어로 가지곤 다수가 덤벼도 크게 고전하거나 패배할 가능성이 높으며 타츠마키, 실버 팽, 쿠로바키리 등 강한 히어로들이 이들을 처리하더라도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건 용급을 초월해 재해레벨 신급 수준의 힘을 가진 보로스다.[11] 심지어 이들은 각성 가로우와는 달리 히어로들을 봐주거나 살려줄 명분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재해레벨 신급에 근접하는 괴인이 무수한 휘하 세력을 모조리 끌고 와서 전면 파괴행각을 가한다면 그야말로 각성 가로우보다도 더욱 위험하고 답이 없는 세력이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상황파악을 할 방도가 없던 인류는 다크매터가 어떤 존재인지 알 길이 끝까지 없었다. 아마이 마스크가 심문도 하지 않고 다크매터의 생존자들을 학살한데다가, 유일하게 다크매터의 수장을 만나본 사이타마도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말이 많은 것도 아니라[12] 결국 인류가 입수할 수 있었던 다크매터에 대한 정보는 '인류의 위협'이 아닌 'A시를 날려버린 정체불명의 외계 집단'에 불과했다. 인류는 이 존재들에 대해 그 이상 아무 것도 알 수 없었기에 결국 다크매터란 존재는 인류의 기억에서 금세 사라져 버렸다. 인류 최대의 위기 중 하나였건만 후일담은 너무나도 허무했다.

이들은 보로스를 필두로 넓은 우주를 오랜 세월동안 누벼오며 항상 승리를 거둔 집단이다. 그 말인 즉 이들을 격퇴한 지구의 히어로들, 그리고 히어로들과 싸우는 괴인들의 강함은 우주 단위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말이 된다.[13]

최상위 3전사만 보더라도 메르자르가르드만 하더라도 S급 최상위 실력자인 아토믹 사무라이 실버 팽을 비롯한 4명의 S급 히어로 상대로 상당히 버텼고, 재생핵이라는 특성상 잡기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그로리버스 같은 경우 육탄전 최강자로 묘사되는데, 새로 만들었다는 애시드 브레스가 G 추남 대총통의 산성액 이상의 위력을 보여준다고 하니 히어로 협회 육탄전 최강인 초합금 쿠로비카리[14] 실버 팽도 상성 상 유리하지 않다. 위 둘에 대해 상성 상 비벼볼 만한 것은 타츠마키 정도인데, 타츠마키는 위력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도 있지만 아광속의 돌을 던질 수 있고 정밀 동작성은 더 뛰어나다고 묘사된 게류간슈프가 커버한다면, 최악의 경우 보로스까지 갈 것도 없이 최상위 3전사 선에서 S급 히어로가 전멸당할 수도 있다.[15]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만약 사이타마가 전투에 불참하고 S급 히어로들만으로 3전사와 보로스를 상대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들이 오고가고는 한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보로스를 상대로는 사이타마나 가로우, 블래스트, 신 이 넷을 제외하면 이기는 건 고사하고 합을 겨루는 것조차도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3. 우주선

파일:보로스우주선.jpg
파일:보로스우주선1.jpg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665BC6533293C0026?.jpg
원작 리메이크 애니판
보로스 일당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우주선으로, 도시 하나를 통째로 덮을 정도로 거대하다. 우주선 내부는 매우 복잡한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16]

흔한 SF물에서 나오는 외계 우주선같이 빔이나 레이저 병기 같은 것은 없고 실탄 계통 병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십 수M에 달하는 크기의 포탄을 대략 수백발 이상 동시에 쏘아낼 수 있다. 우주선 하단의 포탄 일제사격 한번으로 메탈 나이트가 설계한 히어로 협회 본부를 제외한 A시 시가지 전체를 한번에 파괴하는 핵무기 수준의 위력을 보여주었다.[17] 이는 백신맨, 마루고리, 포치를 비롯한 상위권 용급 괴인조차도 낼 수 없는 파괴력이다.[18] Z시에 떨어진 운석이 용급 재해로 판정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우주선 자체를 용급 재해로 판정해도 무방한 수준이다.[19] 실제로도 히어로 협회 직원은 우주선이 A시를 파괴하는 모습만 보고서 신일 수도 있다고 할 정도.

내구력은 초월적이라[20], 우주선 안으로 진입한 사이타마가 내부에서 깽판을 치는 것을 버텨내었으며[21], 타츠마키가 우주선이 발사한 포탄 일제 사격을 염동력으로 그대로 되받아쳤음에도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물론, 빌딩을 비롯한 중량물을 지반에서 뜯어내서 날리는 포격을 5분간이나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추락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22]

또한 원펀맨 리메이크 173화에서 부터 183화까지 타츠마키가 Z시를 지각째로 통째로 비틀어버리고, 지구 표면을 베어버리는 사이코스의 염동력을 튕겨내고, 웬만한 산보다도 거대한 괴인협회의 아지트를 대지를 갈라서 지상으로 꺼낸뒤에 통째로 들어올려서 창으로 쓰는 등 어마어마한 능력과 기술을 지녔는데도 이 우주선에 그런 기술들을 쓰지 않고 도시의 블록들을 날리며 견제사격만 하는 걸 보면 내구력 하나는 황금정자, 포치, 지네장로, 오로치를 압도하고 보로스나 가로우에게 필적한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심지어는 보로스와 사이타마가 벌인 전투 여파조차 버텨내는 굉장한 위엄을 보였다. 사이타마의 보통펀치는 한방 한방이 기후를 바꾸며 200m 운석을 간단히 쪼개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보통펀치가 우주선의 기둥 한두개 부수는 정도에 그친다. 사이타마가 힘조절을 할 필요가 조금도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수정본에서는 한술 더 떠서 달에서 점프해온 사이타마가 우주선 상단에 착지하는 충격을 버텨내기까지 했다.[23] 이 정도 규모의 전투는 그 여파만으로 주변이 초토화돼야 정상이지만 우주선이 피해를 모두 흡수해서 지상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다만 이제껏 누적되어 쌓인 피해가 상당했기 때문에 해당 충격을 기점으로 평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우주선 한쪽이 크게 기울었다.

그 상황에서도 어찌어찌 추락하지는 않았으나, 보로스의 붕성포효포를 사이타마가 진심 펀치로 반격하면서 생긴 후폭풍으로 동력원이 파괴되어 추락하였고 추락한 우주선의 잔해는 메탈 나이트에 의해 회수된다.

성간 이동을 위한 순간이동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A시 상공에 느닷없이 등장했다.

4. 소속 괴인

4.1. 수장 - 보로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f0009417_5667aea95ed7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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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최상위 3전사

다크매터의 최고 간부. 최상위 3전사라는 칭호와 함께 보로스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24] 원펀맨 히어로 대전집에서 셋 다 용급이라 밝혀졌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서로 꽤 친분이 있는 모양이다.[25]

메르자르가르드는 다행히 사이타마를 만나지 않아 강함을 충분히 어필했으나 그로리버스와 게류간슈프는 등장하자마자 재수없게 사이타마를 만나 한방에 끔살당했다. 그나마 게류간슈프는 자기 능력을 조금이라도 보여줬지만 그로리버스는 그냥 잡몹처럼 등장하자마자 바로 끔살당했다.

4.2.1. 메르자르가르드

파일:KmehvL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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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그로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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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게류간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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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포격장

<colbgcolor=#000><colcolor=#fff> 포격장
Dark Matter Gunner
파일:포격장11.jpg
원작 (보기)
파일:포격장1.jpg
TVA (보기)
파일:포격장1111.jpg
게류간슈프님 화장실이라도 가셨나..
집에 가고 싶다...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하위 전투원. 함선의 포격을 맡고 있다.

그런데 포격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하위 전투원 치고는 높은 듯하다. 게류간슈프에게 메르자르가르드 주변에 포격을 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포격 준비가 거의 다 되었을 때 게류간슈프에게 어떻게 할 지 물어보지만 게류간슈프는 사이타마와 교전중이라 못 듣는다. 그러자 "게류간슈프님 화장실 가셨나?" 라며 마저 포격 준비를 기다린다. 이후에 포격 준비가 끝나자 게류간슈프님 없어도 어떻게 되겠지 라며 메르자르가르드 주변에 조준하고 포격을 한다. 그러나 타츠마키가 포격을 막아내자 매우 놀라고, 심지어 포탄을 반사하자 겁에 질려서 하는 말이 "집에 가고 싶다." 이후에는 다른 하위 전투원들과 함께 대기하면서 싸움의 끝을 기다리고 있으나 상황이 자신들이 털리고 있는 상황이라 패닉상태인 전투원들 사이에서 울면서 집에 보내달라고 한다... 이 후에 붕성포효포가 상쇄되고 배가 떨어질때도 얼굴을 비추며 집에 가고 싶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외계인 생존자와 함께 묶여 살 방도를 궁리하다가 누가 다가오는 걸 보고 주변 동료들을 조용히 시키지만 하필 그게 아마이마스크라...

작중에서 집에 가고 싶다고 외친다거나, 엄마를 부르짖는 걸 보면 평범한 가정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겠지만 아마도 평범한 가족이 있는 점은 다른 전투원들도 같을 듯 하다.

그래서 은근 불쌍하다고 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전함의 포격 시스템을 담당하는 것은 이놈이고 A시를 전함의 포격으로 날려버린 것도 이놈이다. 물론 포격 명령 자체는 게류간슈프 같은 간부가 내렸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간에 인류 입장에서 보면 A시의 무고한 사람들을 선전포고랍시고 포격으로 몰살해버린 침략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아마이 마스크에게 동료들과 함께 끔살당했을 때 내심 통쾌해하는 시청자들도 제법 되는 편.

다만 문제는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수장에 위치에 있는 보로스를 비롯해 최강의 3전사중 그로리버스, 게류간슈프도 유일하게 우주선에 침입한 사이타마에게 죽었고 나머지인 메르자르가르드가 지상에 올라와 히어로들에게 노출됐지만 아무런 정보도 캐내지 못하고 죽여서 사실상 히어로 협회 입장에서 지구에 침입한 적들의 수장이 누구고 혹시 2차 침입할 가능성이 있는지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포격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부하들을 반드시 생포할 필요가 있었다. 사실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수장인 보로스가 죽었고 그의 군대 전원이 사망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 수장이 따로 있었거나 그의 남은 잔당들이 있었으면 제 2의 침략시 이 때처럼 아무런 대처를 못하고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아마이마스크의 행동은 매우 문제있는 행동이다.[26] 게다가 다크매터의 수장인 보로스는 사이타마만이 조우했으며 언급으로 들은 제노스는 존재만 알 뿐 조우한 적이 없다. 사이타마가 전선 합류가 빨라서 다행이지 만약 보로스가 사이타마와 조우하지 않아 생존해있었다면 괴인 협회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피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관련 문서


[1] 원판에서는 명칭이 그냥 '우주 도적단'이었지만 리메이크 판에서 정식 명칭이 붙었다. [2] 보로스의 부하들은 이 예언을 자기들을 멀리 보내버리려는 거짓말로 생각하고 무시했으나, 보로스 혼자만이 이 예언을 철석같이 믿었다고 한다. [3] 예언에 나온 호적수는 가로우나 블래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20년 전에 블래스트는 사이타마가 각성하기 훨씬 전부터 활동하고 있던 강자였고, 가로우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말 그대로 예언이므로 가로우의 각성을 예상했을 수 있다. 단 블래스트의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보로스와 똑같은 등급을 받고 작가 공인으로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인증한 가로우가 더 유력하다. [4] 리메이크판 괴인 협회의 수장인 오로치는 보로스보단 몇 수 아래이고, 가로우는 애초에 괴인협회 소속이 아니다. [5] 사이타마가 우주선을 부수고 다니면서 '몇몇 강해보이는 놈들도 처리했는데'라는 식의 대사를 한 것도 있고, 같은 용급이라도 전투력 차이가 까마득한 경우가 많기에 귀급 상위~약한 용급이 중간간부진이라는 설정이 있어도 문제될 건 없다. [6] 거기에 이 최상위 3전사는 괴인협회의 어지간한 용급 간부들보다도 강하다. 전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고케츠, 타츠마키가 전력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황금 정자, S급 2명+그에 준하는 무술가 조합이 상대도 안됐던 연합 세력의 지네장로, 마찬가지로 지네 장로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너무 크게 자란 포치, 몸 자체가 액체라 물리공격은 소용없고, S급들을 고전시켰으며 감정에 따라 기세가 맹렬해져 한계 자체를 가늠하기 힘든 이블 천연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용급 괴인들은 S급과 1:1로 싸워서 근소하게 밀리거나 밀어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던 반면 최상위 3전사 중 하나인 메르자르가르드는 S급 히어로 4명과 싸웠고 그로리버스는 20가지 이상의 기술을 보유한 공격 특화형이라고 언급되며 게류간슈프는 아광속을 구현할 수 있고, 타츠마키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더 뛰어난 컨트롤 실력을 가진 염동력 능력자다. [7] 정확히는 뇌사 상태. 육체 역시 곳곳에 흉터가 남아있는 등 온전히 재생하진 못한 상태다. [8] 괴인 협회의 수장인 오로치는 보로스나 가로우보다는 아래로 묘사되고, 최상위 3전사도 앞서 서술했듯 괴인협회의 웬만한 용급 괴인은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진화의 집은 최종병기인 아수라 카부토가 용급, 그 아래인 서열 2위부터는 전부 귀급 이하이며 그나마 용급인 아수라 카부토도 최상위 전사들보다 약할 가능성이 높다. 지상 침공 4대 세력은 애초에 우두머리조차 겨우 귀급이다. 즉, 지상 침공 4대 세력은 보로스는 고사하고 밑에 최상위 3전사도 뚫을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지상 침공 4대 세력 중 하나인 천공왕이 최상위 3전사 중 하나인 메르자르가르드에게 한 방에 죽었다. [9] 지구 침공에서 전투원 반 이상이 순식간에 쓸려나갔다지만 이건 상대가 하필 사이타마였어서 전혀 저평가될 요소가 아니다. [10] 다만 고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메르자르가르드가 핵을 파괴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재생하는 타입의 괴인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격에 팔 한짝이 날아간 이아이언을 제외하면 S급 히어로 중 부상을 입은 히어로는 없다. 물론, 핵을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된 것도 그만큼 4명이서 오랫동안 싸웠기 때문이기도 하다. 핵의 존재가 알려진 것도 메자르가드의 혼자서는 힘들다고 판단해 지원을 요청하러다 마침 손이 남던 금속배트가 붙잡아서였고, 실버팽도 몇번이나 봐서 핵의 위치를 알았다는 말을 했다. [11] 타츠마키가 황금 정자를 만전의 상태여야 잡는 수준인데 그 황금정자가 보로스와 비슷한 수준인 각성 가로우에게 사실상 순삭당한다. 애초에 타츠마키가 힘으로 못 부숴서 질량탄 공격만 시도할 정도의 우주선을 보로스가 붕성포효포 한 방으로 추락시켰다. 마지막 전투씬을 자세히 보면 사이타마의 진심 펀치는 보로스가 있었던 하늘을 향해 날렸고, 보로스는 붕성포효포를 우주선 방향으로 날렸다. 즉 출력은 사이타마의 진심 펀치가 아득히 위일지 몰라도 우주선을 결정적으로 부순 건 붕성포효포가 맞다. [12] 설령 말한다 하더라도 제노스, 뱅 같이 사이타마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B급 히어로가 용급 혹은 그 이상의 괴인과 싸워 이겼다는 것을 믿을리가 없기에, 사실상 알리기가 힘들다. [13] 사이타마까지 갈 것도 없이, 최상위 3전사 중 하나인 메르자르가르드가 S급 히어로들에게 고전하자 게류간슈프가 '네가 고전할만한 상대가 지상에 있단 말이야??'라고 놀란다. 대도시 하나를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포격도 타츠마키 앞에선 무용지물. 심지어 이때 S급 전원이 나선 것도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보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은 블래스트 포함 모든 인원이 모두 나선다면 어찌저찌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다. [14] 초합금 쿠로비카리는 G 추남 대총통의 산성액을 견디지 못하고 피부가 녹아 의지가 꺾였다. [15] 동제는 피지컬의 부족, 좀비맨은 화력 부족, 구동기사는 무기의 미소지 등의 이유로 별다른 활약을 못 할 가능성도 있다. 번견맨은 Q시를 지키러 돌아가고, 메탈 나이트 및 블래스트는 끝까지 참전하지 않는다는 전제이지만. 그나마 위의 최상위 3전사 중 섬광의 플래시의 속도에 대응할만한 괴인이 있는지는 불명. [16] 이 미로는 리메이크판에서는 노무라 카즈오가 7년이나 걸려서 만든 미로를 원작자 허락하에 사용한 것이다. 애니판에서도 아주 훌륭하게 재현됐다. [17] 원펀맨의 도시 하나하나가 소국가급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피해는 현 인류가 사용한 최대 위력의 핵무기인 차르봄바를 웃도는 수준이다. 물론 차르봄바는 폭심지 중심에 위력이 몰려서 폭심지만 소멸하고 나머지 지역에 남은 에너지로 피해가 가는 것이고 우주선의 포격은 광범위한 지역에 포탄을 뿌리는 공격이라 A시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것이기에 실질적인 위력은 차르봄바가 더 강할 것이다. [18] 그나마 용급 최상위로 추정되는 괴인왕 오로치가 근접한다. [19] 게다가 한번 떨어지면 그걸로 끝인 운석과는 달리, 보로스 일당의 우주선은 계속 돌아다니며 대규모 폭격을 몇 번이고 실행시킬 수 있다. [20] 보로스의 말로는 동력구가 파괴되지 않은 한 침몰하지 않는다고 한다. 배의 주인 보로스가 만약 안에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만큼 버텨줘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일. [21] 사이타마가 진입하고 4분 남짓한 시간 만에 1/4가량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리메이크에서의 묘사를 보면 사이타마는 발차기를 포함한 보통펀치를 난사한걸로 표현되는데 이러고도 단순 계산으로 사이타마가 우주선을 파괴하는데 16분이 걸린다는 뜻이며이는 보로스가 버틴 시간인 5분 20초를 아득히 초월한다 [22] 우주선이 추락할 기미를 보인 것은 순수 사이타마와 보로스의 육탄전에 따른 여파였으며, 타츠마키의 공세에 피해를 입은 건 아래에 설치된 대포뿐이다. [23] 쉽게 말해서 행성도 아닌 것이 운석 충돌급 운동에너지를 가진 물체와 정면충돌하고도 버텼단 소리다. [24] 그로리버스가 당했다는 게류간슈프의 보고를 받자 "...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5] 그로리버스가 게류간슈프에게 자신에게 새로운 기술이 생겼다며 자랑하거나, 폭격 준비를 명령하는 게류간슈프가 메르자르가르드에게 폭격에 휘말려 죽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26] 그래서, 마찬가지로 마음에 쉴 시간을 두지 않는 편인 제노스조차도 아마이마스크를 '여유가 전혀 없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