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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퐁스 아레올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파리 생제르맹 FC
9살 때 프티 앙제스에 입단해, 이후 2008년 클레르퐁텐에 들어가고, 2009년 파리 생제르맹 FC의 유스 팀으로 이적해 2012년 여름 1군으로 승격되었다.하지만 살바토레 시리구와 니콜라 두셰에게 밀려 임대를 다니기 시작했고, 그러다 15-16시즌 비야레알 CF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원소속팀에 복귀, 16-17시즌에는 살바토레 시리구를 세비야 FC로 보내버리며 1군팀에 합류하였다. 케빈 트랍의 존재로 주전은 쉽지 않아보였지만 시즌 초반 몇차례 중요한 선방들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웬일인지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이분처럼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다시 트랍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근데 또 트랍이 챔스 16강 2차전에서 전설의 6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다시 아레올라가 주전이 되었다.
1.1.1. 2017-18 시즌
17-18 시즌에는 케빈 트랍을 벤치로 보내고[1] 주전 키퍼가 되었으며, FC 바이에른 뮌헨전을 기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리그 경기와 챔스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출전하며, 트랍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등 계속해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전반전에 호날두의 1대1 기회를 얼굴로 막는다거나, 카림 벤제마의 감각적인 감아차기를 막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전반막판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PK골을 내주고 후반전에는 펀칭 실수로 역전골을 내주고 만다. 얼마지나지 않아 마르셀루에 또 한 번 골을 허용하며 3대1로 패하였다.1.1.2. 2018-19 시즌
잔루이지 부폰이 입단하면서 주전 골리 경쟁이 불가피할 것처럼 보였으나, 토마스 투헬이 유스 출신에 더 앞날이 창창한 아레올라를 더 밀어주고 잔루이지 부폰에게는 멘토의 역할을 맡기려는 모양세로 보였는데 애초에 아레올라의 가장 큰 재계약 조건이 출전시간 보장이기도 했었으니 유스 출신들을 잡아야 하는 PSG로서는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진다.2018년 12월 20일 재계약에 합의해 2023년까지 파리의 골문을 지키게 되었다.
그렇게 시즌을 부폰과 함께 번갈아가 출전하면서 총 31경기에 출전했다.
1.1.3. 2019-20 시즌
한국 표준시 기준 2019년 8월 12일 오전 4시에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 1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상대팀이 공격찬스를 살리지 못하여서 선방쇼는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안정적인 공중볼 캐칭을 선보이며 클린시트로 시즌을 시작하였다.1.1.4. 레알 마드리드 CF (임대)
6라운드 CA 오사수나전에서 티보 쿠르투아 대신 출전하여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딱히 선방할 기회는 없었으나 묘하게 티보 쿠르투아보다 안정감이 있었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쿠르투아 대신에 아레올라를 자주 써보자는 얘기가 나오는 중. 실제로 이날 아레올라는 CA 오사수나의 롱패스와 크로스에 반응하여 앞으로 나가 미리 차단하거나 높은 점프력으로 상대 세트피스를 막아내는 등,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앞으로 달려나가 뛰어오르며 마치 농구선수처럼 한 손으로 높이 뜬 공을 캐치해내는 장면이 백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브뤼헤 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공격수와의 1대1 위기에서 선방해내고, 여러 차례 빠른 반응 속도로 위기를 앞서 차단하는 등 쿠르투아 보다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8R 그라나다 전에서는 호러쇼를 선보였는데 3-0으로 앞서던 후반전에 지나치게 여유롭게 볼처리를 했고, 이 장면에서 공을 찬다는 것이 압박하던 상대 공격수를 함께 걷어차버리면서 PK를 내준 것. 경고까지 받았고, PK도 방향은 읽긴했지만 막아내지 못했다. 이어서 코너킥 세트피스 때 한 골 더 내주면서 2실점을 기록하였다. 한정적인 출전 기회를 자신이 걷어차버린 꼴이 되어버리고 만 경기였다.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중. 10월 이후로 쿠르투아가 거의 매경기를 무실점 또는 1실점으로 막고 있는데다, 쿠르투아의 폼 자체가 시즌 초반에 비해 올라오면서 아레올라의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다.
2월 7일 코파 델 레이 8강 소시에다드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팀의 3-4 패배에 일조했다. 특히 첫 실점 장면에서는 마르틴 외데고르가 슈팅한 것이 정면으로 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골을 내준 것이었다. 이 외에도 유효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는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티보 쿠르투아의 폼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사실상 현시점으로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신임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첼시의 골키퍼 영입 후보에 있다고 한다.
그렇게 리그 최종라운드 레가네스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실점을 기록했고,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8월 1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파리로 복귀했지만에 본인의 폼도 안좋거니와 케일러 나바스가 굳건한 주전 골리로 자리잡고 있고, 세컨 골리로 완전 영입된 세르히오 리코로 인해 입지가 밀렸기에 이탈이 예상된다
1.1.5. 풀럼 FC (임대)
9월 10일, 풀럼으로 1년간 임대를 가게 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 또한 있다고 한다.
2라운드부터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고 흔들리는 풀럼의 수비진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16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도 선발 출장해 손흥민의 슈팅 2개를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
20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역시 맹활약을 했다.
2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팰리스가 슈팅 0개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 하나를 추가했다.[2]
현재 리그 27경기 출전 클린시트 9회로 팀의 수준을 생각하면 상당히 선방 중이다.
아레올라의 이러한 활약에도 팀이 강등되었기에 풀럼이 완전영입을 원한다고 해도 자신이 2부리그에서 뛰는 걸 원하지 않아 할 것이고, PSG로 복귀한대도 기존 주전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와 서브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 또 다른 서브 골키퍼 알렉상드르 르텔리에, 그리고 유로2020우승과 엄청난 활약으로 대회 mvp를 따내면서 자유계약으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잔루이지 돈나룸마까지 있어 다른 4명과의 주전경쟁 대신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다른 팀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레올라의 임대후 완전이적옵션을 포함한 딜을 PSG에 제의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개인합의 및 구단 합의도 완료가 되었다고 한다.
1.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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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웨스트햄으로의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완전이적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우카시 파비안스키, 대런 랜돌프 등 기존 골키퍼들의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골키퍼 리빌딩이 필요했던 웨스트햄에게는 정말 좋은 영입일 것으로 보인다.
1.2.1. 2021-22 시즌
리그컵 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놀라운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클린시트와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으며 리그 경기는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주로 출장하고 아레올라는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경기에 나섰는데 3번의 클린시트승을 경험했다. 웨스트햄은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무패하면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리그컵 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선방쇼를 벌였고 승부차기에서도 기량을 보여주면서 팀을 8강에 진출시켰다.
비록 리그는 파비안스키가 붙박이로 나서고 있긴 하지만, 아레올라도 컵대회와 유럽 대항전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서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파비안스키가 비교적 노쇠화가 늦은 골키퍼라고는 해도,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노장인 만큼 언제 노쇠화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파비안스키의 기량이 하락하면 아레올라가 곧바로 주전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2년 6월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웨스트햄으로의 완전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뜨고 있다. 5년 계약으로 이적료는 €12m. 주급도 절반 가량을 깎았다고 하며, 이로써 아레올라는 길고 길었던 임대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1.2.2. 2022-23 시즌
2022년 6월 2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아레올라의 완전 영입을 발표했다. # 이적료는 €9.3m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한다.8월 7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리그 1R 홈 개막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우카시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경기 초반에 엘링 홀란과의 충돌로 부상을 입으면서 28분에 교체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중후반에 홀란의 침투를 저지하다가 PK를 내줘 실점했고, 후반에도 홀란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경기는 0:2로 패했다. 경기력이 특별히 부진한건 아니었고 두 차례의 실점 상황도 아레올라가 손 쓸 수 없긴 했지만, PK를 내주는 원인이 된 것은 아쉬울 듯 하다. 한편 파비안스키의 부상 정도에 따라 아레올라가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비안스키가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2R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에서도 벤치에 앉았다.
이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출전하였고 결승전에서도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
1.2.3. 2023-24 시즌
등번호를 국대에서 사용하는 23번으로 변경하였다. 현재 리그에서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2R 첼시전에서 엔소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 3-1 승리에 일조했다.
3R 브라이튼 원정에서 상대의 소나기 슈팅들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웨스트햄 역사상 첫 PL 브라이튼전 승리이다.
5R 맨시티전에서 미친 선방쇼를 보여줬지만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20R 브라이튼전에서 점유율이 두 배 가까이 밀리고 실점의 위기가 많았음에도 상대의 8번의 유효슈팅을 모두 선방하는 선방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3R 에버튼전에서 베투의 PK를 선방했다.
<rowcolor=#ffffff> 2023/24 시즌 | ||||
<rowcolor=#ffffff> 대회 | 출장경기 | 클린시트 | 패널티 선방 | 실점 수 |
프리미어 리그 | 31 | 4 | 2/5 | 53 |
EFL 컵 | 1 | 0 | 0/0 | 5 |
유로파 리그 | 1 | 0 | 0/0 | 2 |
<rowcolor=#ffffff> 총계 | 33 | 4 | 2/5 | 60 |
1.2.4. 2024-25 시즌
3R 맨시티전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다가 부상으로 46분에 교체로 나갔다.5R 첼시전에서는 니콜라스 잭슨에게 멀티골을 먹히며 홈팬들 앞에서 3 - 0 대패를 당했다. 그나마 후반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헤더를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8R 토트넘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4대1로 대패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팀의 패배를 거의 굳히는 3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자책골은 덤.[3] 그리고 현재 아레올라의 선방률은 58%로 꼴지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엔 선방률이 최상위권에 속했던 것을 생각하면 선방 능력에 하락세가 크게 왔다고 할 수 있다.
9R 부터는 우카시 파비안스키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rowcolor=#ffffff> 2024/25 시즌 | ||||
<rowcolor=#ffffff> 대회 | 출장경기 | 클린시트 | 패널티 선방 | 실점 수 |
프리미어 리그 | 8 | 1 | 0/0 | 14 |
FA컵 | 0 | 0 | 0/0 | 0 |
<rowcolor=#ffffff> 총계 | 8 | 1 | 0/0 | 14 |
[1]
애초에 트랍이 골키퍼치곤 기복이 심해
우나이 에메리에게 외면받았다. 특히 챔스 16강
FC 바르셀로나전을 기점으로 신뢰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
[2]
유효슈팅이 아니라 그냥 슈팅 자체가 0개였다.
[3]
원래
장클레르 토디보의 자책골으로 선정되었지만, 아레올라의 플레이가 마지막으로 볼의 영향을 미쳤기에 아레올라의 자책골로 굳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