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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알티미어 A 알터 Altimia A. Al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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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colbgcolor=#fff,#2D2F34>18세 | |
| 신체 | 160cm 전반 | |
| 소속 | 알터 왕국 | |
| 직책 | 제1왕녀, 국왕 대행 | |
| 메인 직업 |
성검희 ([ruby(聖剣姫, ruby=Sacred Princess)]) |
<colbgcolor=#fff,#2D2F34>특수 초급직 |
| 서브 직업 |
검성 ([ruby(剣聖, ruby=Swordmaster)]) |
검사 계통 파생 상급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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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ruby(剣士, ruby=Swordswoman)]) |
검사 계통 하급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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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병 ([ruby(煌騎兵, ruby=Prism Rider)]) |
기병 계통 파생 하급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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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의 등장인물.2. 특징
알터 왕국의 첫째 공주로 남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초대 아즈라이트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전의 전쟁에서 알터 왕국 삼거두를 포함해 대부분의 마스터들이 전쟁 참전을 거부한 결과 전쟁에서 참패했던 데다 아버지인 국왕 및 다수의 왕국 주력진들이 전사했기에 마스터들에게 불신감을 가지고 있어 왕국이 멸망 직전인 상황임에도 마스터들에게 협력을 구하고 있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참전을 대가로 왕국에게 종교적 압력을 가하는 후소 츠쿠요를 매우 혐오하여, 대개 '기생충'이라고 부른다. 레이에 대해서는 자신이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마스터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사적인 자리에선 평대도 허락하는 사이.3. 작중 행적
프랭클린의 기데온 테러 사건 때는 유행병에 걸려 여동생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도 움직일 수 없어 절망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그 때 왕국과 여동생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레이의 모습에 은혜와 호감을 느끼게 된다.5장에서 굉장히 수상한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채 등장하여 황기병들에게서 소녀를 구한 레이를 소녀에게 추한 짓을 하고 있다고 착각해 잠깐 적대한다. 당시 레이의 차림이 워낙 악당스러운데다 후드를 쓰고 있어 레이인지도 알아보질 못했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본인도 수상쩍게 생긴 가면을 덮어쓰고 있었기에, 레이 쪽에서도 그녀를 수상한 녀석이라고 오해했기에 괜히 더 이야기가 복잡해졌다. 그 뒤 얼마 안 가 레이의 정체를 알고 오해도 풀려 유적의 조사에 동행하게 된다. 후에 유적에서 깨어난 【아크라 버스터】와 싸울 때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초대 국왕에 필적하는 [원시 성검 알터]에 대한 적성 소유자로, 알터 왕국의 특수 초급직인 [성검희]. 미들 네임의 A는 아즈라이트라고 읽는다.[1] 성검에 대한 적성과 관계 없이도 과거 스승이자 왕국 최강의 검사였던 [천기사] 랑그레이 그란드리아를 능가하는 검의 천재로 왕국 최강의 티안. 개인 전투형 상위의 <초급>에도 필적하는 전투력을 지녔다.
알티미어의 아버지, 즉 죽은 국왕은 딸이 다치는 것을 바라지 않아 알티미어가 성검에 적성이 있다는 것을 [천기사]와 [대현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숨겼으며, 그녀가 전쟁에 참가하겠다고 했을 때도 그녀를 말렸다. 그때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지 않고 전쟁에 나가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감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마스터>를 멀리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떠맡고 있었으나 레이를 만나 결국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후 레이에게 숨기고 있던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다시금 협력을 요청한다. 그런데 레이가 워낙에 단순해서 본명을 밝혔는데도 왕가와 친척이냐는 소리나 하고, 네메시스가 왕국의 첫째 공주 이름 아니냐며 그 공주 아니냐고 했는데도 여전히 부정하고 오히려 저런 수상한 가면 쓰고 있는 사람이 한 나라의 공주일 리가 없다는 헛소리를 하다가 열받은 알티미어에게 성검으로 썰릴 뻔한다. 이후 왕국의 <마스터>들에게 황국과의 전쟁에 대한 협력을 널리 구한다.
6장에선 레이가 세운 클랜에 대해 잡담을 나누며 등장하는데, 클랜 창설 때 레이가 한 알티미어와 함께 왕국을 지키고 싶다는 말에 두근거리면서도 새로 2위가 된 클랜의 이름이 너무나 불길하다며 PK클랜이 아닐까 걱정한다. 그 불길한 이름의 클랜이 바로 레이네 클랜이란 것을 알게 되자 안심하는 반면 왜 그렇게 된 거냐고 소리치게 된다. 황국과의 강화 회의에는 대표자로서 참석했으며, 황왕대리인 클라우디아가 본색을 드러내 왕국 테러의 스위치를 기동하려 할 때 순식간에 성검 알터를 써서 그 팔을 베어버리고,[2] 황국의 책략을 멈추기 위해 클라우디아와 대립하게 된다. 처음에는 레이가 빌려준 실버를 몰며 공중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중간에 레이가 데스패널티되고 그 소유물인 실버가 사라지면서 대용품인 세컨드 모델로 열세의 끝에 오리지널 황옥마인 비취지대람과 양산기인 세컨드 모델 사이의 기체 스펙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위기에 처한다. 허나 이때 나타난 오리지널 황옥마 황금지뇌정에게 구해지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클라우디아에 맞서게 되며, 이후 왕도에 테러가 나면서 벌어진 참상을 상공에서 목격하고 빨리 결판을 낼 것을 결의한 채 알터의 리미트를 해제해 <성검희>의 오의 《원시의 경계선》을 발동하고 클라우디아를 베어 승리한다.
하지만 그 오의를 발동한 대가로 잠깐 사용한 것만으로 머리칼의 일부가 새하얗게 탈색되었다.[3][4]
4. 능력
4.1. 직업
《원시의 경계선》[성검희]의 직업 오의 스킬.
발동한 대가로 체력이나 마력만이 소모되는 정도가 아니라 수명마저 깎아내는 양날의 오의.
잠깐 쓰는 정도라면 시간이 지난 후 회복되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그대로 사망이 확정된다.
《성검의 계승자》
[성검희]의 직업 스킬.
[원시성검 알터]를 사용할 때 모든 스테이터스를 10배로 늘린다.
5. 여담
- <Infinite Dendrogram>내에서 유력한 히로인 후보.
[1]
알터 왕국의 왕족들은 초대 국왕의 머리 색과 같은 남색 머리의 아이가 태어날 경우 퍼스트 네임을 아즈라이트로 짓는 관습이 있다.
[2]
잘린 팔은 기계 의수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벨 수 있었다.
[3]
잠깐 사용한 정도라 나중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4]
선대 성검왕 아즈라이트도 이 리스크 때문에 한 번 사망했다가 [성녀]의 덕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 특수 초급직 [성녀]를 [범죄왕]에게 빼앗겨 더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어 더더욱 오의를 섣불리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