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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스즈카 치하루/ 윤승희.[1]2. 작중 행적
히로인 앨리스의 할머니이며, 고인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 포켓몬)의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금발에 원피스, 하얀 앞치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 오마주인 듯.풀피리를 부는 것을 좋아해서 포켓몬들이 사는 고디의 정원에 자주 놀러와 풀피리 연주를 했다. 그녀의 풀피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포켓몬들은 그녀를 자주 따랐던 모양이다. 또한 건축가 고디 역시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훗날 지은 시한의 탑에 그녀의 부조를 새겨넣었다.
상당히 대인배 기질이 있었는데, 악몽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사람 뿐 아니라 다른 포켓몬들에게조차 심하게 배척당했고, 그 바람에 모두에게 공격당해서 크게 다친 채로 정원에 흘러들어온 다크라이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심지어 그에게 정원에서 살아도 좋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그 덕에 알리시아는 다크라이가 마음을 연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50년이 지난 후에도 그녀의 언동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녀를 닮은 앨리스가 벼랑에서 떨어질 뻔 했을 때 다크라이는 그녀를 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크라이가 고디에게 시공의 탑을 건축하도록 조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라시온을 찾던 중의 회상에서 생전의 모습이 나왔는데 어린 앨리스에게 풀피리 오라시온을 가르쳐주었다. 이후 오라시온이 모두의 마음을 달래주고 치유해주는 음악임을 일깨워준다.
영화판 단역이었고, 주연도 아니었기 때문에 작중 등장 빈도는 매우 낮지만 역할의 중요성이나 다크라이와의 유대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극장판 관련 2차 팬픽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특히 다크라이와의 커플로 등장한다.
[1]
이후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레귤러 조역 성우진으로 참여하고,
포켓몬스터 XY에서는
팬지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