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12:48:58

알리송 베케르/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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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케르/클럽 경력|{{{#ffffff 알리송 베케르의 클럽 경력}}}]]
2024-25 시즌
알리송 베케르
2024-25 시즌
파일:p116535(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리버풀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0경기 교체 -경기
4클린시트 8실점
선발 3경기 교체 -경기
2클린시트 1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클린시트 -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경기 교체 -클린시트
-실점
합산 성적
선발 13경기 교체 -경기
6클린시트 9실점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5. EFL컵6. FA컵7. 총평
7.1. 전반기7.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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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알리송 베케르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

2. 프리 시즌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 참가했으므로 늦게 복귀해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만 소화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입스위치 타운 (원정)
    전반에 상대의 날카로운 세트피스 장면을 위치선정으로 간단히 막고, 후반전에도 오프사이드이긴 했지만 1대1 찬스를 막아내는 등 여전한 안정감을 선보였다. 빌드업에서도 패스 미스가 거의 없었고, 전반적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 2R VS 브렌트포드 (홈)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후반전 브렌트포드의 세트피스에서 나온 네이선 콜린스의 위협적인 근거리 헤더를 블로킹하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빌드업도 별 다른 실수 없이 수행했고, 편안하게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 3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이면서 이번에도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62분 조슈아 지르크지의 헤더를 막아내는 놀라운 반응 속도를 보였다. 빌드업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0-3 완승에 기여했다.


  •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결장 (2024.09.20 ~2024.09.27)
    5R 본머스 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알리송은 19-20 시즌 이후 부상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빠진 골키퍼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리그 6R 울버햄튼 전에 선발 출장이 가능하다는 슬롯 감독의 인터뷰가 나왔다.

  • 6R VS 울버햄튼 (원정)
    복귀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코나테와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56분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클린 시트 사수에는 실패했다.

  • 7R VS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빌드업에서 약간 아쉬운 정확도와는 별개로 4개의 선방을 선보이며 분전했으나 76분 백패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며 결국 비테슬라프 야로스와 교체되었다.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 다시 부상이 도진 것에 본인도 석이 나갔는지 매우 좌절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결장 (2024.10.05~2024.12.09)
    6주간 결장이 예상되며 11월 A매치 주간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16R VS 풀럼 (홈)
    초반부터 오른쪽에서 팀의 수비가 안토니 로빈슨에게 압도당하며 실점하고 앤디 로버트슨이 퇴장당하는 와중에 좋은 빌드업 솜씨와 퇴장 후 급격히 무뎌진 풀럼의 몇 안되는 공격을 잘 막아내며 고군분투했다.

  • 17R VS 토트넘 (원정)
    토트넘의 광활한 뒷문을 롱킥으로 저격하는 압도적인 패스 퀄리티와 토트넘의 방향성 없는 압박을 농락하는 빠른 전개, 부드러운 발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가 없었음에도 팀의 막판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 3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87분 브레넌 존슨이 박스 안 오픈 찬스에서 때린 날카로운 슈팅을 빠르게 반응해 막는 선방은 명불허전.

  • 18R VS 레스터 시티 (홈)
    조던 아이유의 재치 있는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먹히긴 했으나 10분 이후 상대가 아예 슛을 쏴보지도 못하면서 사실상 그냥 경기를 관전했다.

  • 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레스터 시티 전에 이어 팀이 상대를 압살하면서 사실상 경기를 관전했다. 이번에는 막아야 할 유효 슈팅조차 없어서[1] 진짜 샤워를 했는지 궁금해지는 수준이다.

  • 20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빌드업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으나 두번째 실점 과정에서 아마드 디알로의 느린 슈팅을 막지 못하거나 근거리에서 코비 메이누의 컷백을 한번에 잡아내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반사 신경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3.2. 후반기

  • 21R VS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빌드업에서는 에러 없이 임했지만 이번에도 쳐지는 반응 속도를 보이며 크리스 우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부상 전 80% 중반대에 육박하는 리그 단독 1위 선방률을 보이고 있었지만 부상 복귀 후에는 66.7%,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며 최근 떨어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물론 최근 실점들 중 알리송이 무조건 막았어야 했는데 막지 못한 장면은 없지만, 그래도 피크 때라면 막았을 법한 실점들이 몇몇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22R VS 브렌트포드 (원정)
    브렌트포드의 슈팅들이 대부분 정면 코스이긴 했지만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큰 불안함 없이 처리하며 간만에 매우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클린 시트 승리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 MD1 VS 밀란 (원정)
    경기 초반 크리스천 풀리식에게 실점했지만 그 이후에는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추가 시간 하파엘 레앙의 강력한 왼발 슛을 한 손으로 쳐내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 MD2 VS 볼로냐 (홈)
    볼로냐의 거센 압박에 킥 미스를 내기도 했으나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등 활약하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공헌했다.

  • MD6 VS 지로나 (원정)
    2달 만의 복귀전에서 지로나의 5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철통 방어를 선보이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공헌했다. 전반전 제대로 걸린 자세르 아스프리자의 슈팅을 엄청난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는 것은 알리송의 클래스를 제대로 입증하는 장면. 상대 역시 파울로 가사니가가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PK에 결국 굴복했다.

5. EFL컵

  • 4강 1차전 VS 토트넘 (원정)
    켈러허가 선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 빌드업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으나 사각지대에서 나타난 루카스 베리발에게 헌납해 위기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다.

6. FA컵

7. 총평

7.1. 전반기

전반기부터 부상을 두 차례나 당했고 그 중 한 번은 장기부상을 끊는 바람에 오랜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나마 켈러허가 있어서 그의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리버풀보다 세컨 키퍼가 부실한 팀이었다면 알리송의 내구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을 법 하다. 워낙 안정감이 높은 선수이기에 전반적인 경기력 역시도 준수하긴 했으나, 지난 시즌 전반기나 한창 때보다는 전반적인 반응 속도나 안정감이 아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여러모로 리버풀이 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라는 장기적 대체자를 꽤나 이른 시기에 영입하게 되었는지 납득 가능한 부분.[2]

7.2. 후반기



[1] 모하메드 쿠두스가 골대를 때린 장면은 있었다. [2] 다만, 마마르다슈빌리는 슬롯 체제에서 요구하는 발밑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선수의 잠재력을 떠나 진정으로 리버풀에게 필요한 영입이었는지는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