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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케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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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C 인테르나시오나우3. AS 로마
3.1. 2016-17 시즌3.2. 2017-18 시즌
4. 리버풀 FC

1. 개요

알리송 베케르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8년에 브라질 명문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유스 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3 시즌 21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1]

2015년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25경기를 출전해 23실점만을 허용했으며 15번의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며 팀의 5위를 이끌어냈다. 7월 초에 근육 부상으로 결장할 때 팀은 3연패를 당했을 만큼 알리송의 활약이 컸다.

이후 2016년 중반까지 83경기를 뛰며 4번의 우승을 경험하여 빠르게 성장했다. 이 시기 브라질 국가대표 선배인 레전드 골키퍼 지다와 한솥밥을 먹기도 하였다.

3. AS 로마

2016년 여름 이적 시장 때 AS 로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5M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다.
65경기 1도움 65실점, 클린시트 26번

3.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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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팀에 있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로 대항전이나 컵 대회에 출전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2016-17 시즌 종료 후 슈체스니의 임대가 만료되었는데, 로마는 알리송을 믿고 슈체스니를 아스날로 복귀시켰다.

2016-17 시즌: 15경기 18골 실점 4경기 무실점
선방률 77%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세리에 A - - - -
UEFA 유로파 리그 10 12 3 78%
코파 이탈리아 4 5 1 71%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1 1 0 86%
합계 15 18 4 77%

3.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으며, 브라질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라는 명성에 걸맞은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개에 가까운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도 역시 놀라운 선방을 보여 주면서 10라운드 종료 기준 세리에 최소 실점 팀인 로마의 단단한 수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알리송의 선방이 없었다면 최근 한 골 차 승부가 많았던 로마의 순위가 크게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잔루이지 부폰을 제치고 2017-18 시즌 세리에 A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IFFHS 선정 2017년 세계 골키퍼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도 여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으며, 골키퍼가 부실한 빅클럽들의 구애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2018년 봄부터는 레알 마드리드가 알리송을 노린다는 기사들이 뜨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의 입지는 실력과는 별개로 항상 좋지 못했고[2] 이번 시즌 실점이 많은 데다 페레즈 회장이 예전부터 외모와 실력이 모두 출중한, 즉 상품성이 뛰어난 선수들을 선호했기에 어느 정도는 신빙성이 있다. 하지만 로마의 구단주는 절대 알리송을 팔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중이며, 바이아웃 없이 주급을 대폭 인상하는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로마가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을 앞둔 상황에서 로마의 기적에 힘입은 38개의 선방으로 챔피언스 리그 최다 선방을 기록하고 있다. 2~4위 중에 준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없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가 끝나도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2017-18 시즌: 50경기 47골 실점 22경기 무실점
선방률 77%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세리에 A 38 28 17 80% [3]
UEFA 챔피언스 리그 12 19 5 71%
코파 이탈리아 - - - -
합계 50 47 22 77%

러시아 월드컵 이후 7월 18일, 로마가 줄곧 원하던 이적료의 마지노선인 €75m을 리버풀이 이적료 €65m + 옵션 €10m의 조건으로 맞춤에 따라 양 구단 간의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이탈리아 측에서 나왔다. BBC가 이를 속보로 보도함과 동시에, 리버풀의 출입 기자들도 이적료가 합의됐음을 확인했다.

기사가 나온 당일 알리송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고, 다음 날인 19일에 로마의 단장인 몬치가 알리송의 이적 작업은 사실상 끝났다는 발언을 했다.[4]

4. 리버풀 FC

263경기 1골 3도움 236실점, 클린시트 114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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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데뷔 첫 시즌에는 형 무리에우 베케르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 2015년 다비드 데 헤아 이적 사가 당시 레알은 이적료 4000만 유로에 나바스까지 끼워서 맨유로 보내려 시도했던 것이 밝혀졌었는데, 당시의 나바스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부당한 대우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나바스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2015년 8월 31일이 본인 커리어에서 최악의 하루였다고 밝혔다. [3] 리그 1위 [4] 여담으로, 브라질 국대 동료이자 현재는 리버풀 동료인 호베르투 피르미누 필리페 쿠티뉴에게 조언과 추천을 들었다고 한다. [5] 2023-24 시즌 종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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