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파라휴먼 시리즈)

<colbgcolor=#120800><colcolor=#ddd> 장 폴 "알렉" 바실 Jean-Paul "Alec" Vasil

이름	장 폴 "알렉" 바실
이명	리젠트
성별	남성
진영	빌런
소속	언더사이더
능력 분류	마스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능력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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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인터넷 소설 파라휴먼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

최고의 정신 지배자이자 악명 높은 빌런인 하트브레이커의 자식 중 한 명이다. 하트브레이커는 자신의 능력으로 여자들을 조종해서 많은 아내를 뒀고 그 만큼 많은 배다른 자식들을 낳았는데 기본적으로 학대가 일상인 가정이라 가족 구성원끼리 사이가 매우 나쁘다. 브룩턴 베이에 온 이유도 아버지로 부터의 독립을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언더사이더에서 가장 빌런에 부합한 인물로 성욕을 해결 하기 위해 여자들을 조종해서 원나잇을 즐기기도 하고 기회만 있다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강대한 적 앞에서도 쫄지 않는 깡따구를 보여준다. 다만 이런 성격은 천성적으로 악해서라기보다 아버지인 하트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죄책감을 포함한 일부 공감 능력이 망가져 있기 때문.

악행이 필요하다면 거리낌없이 하지만 동시에 본인이 죄책감을 못 느낀다는 사실 자체에 은근히 불쾌감을 느끼기도 하며 본인의 인격 형성을 엉망으로 해놓은 하트 브레이커를 원망하고 있다. 가능하면 자신을 이렇게 만든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하지만 알렉 본인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데다 인간적으로도 완전히 질려버렸기 때문에 아예 엮이지 않는 편을 택한 듯.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테일러 히버트
테일러를 너드(번역본은 아싸)로 부른다.[1] 본인은 악의 없는 농담이지만 당사자는 싫어한다. 도덕적인 부분에서 테일러와 종종 의견이 충돌 하곤 한다.

5. 능력

능력 분류는 마스터. 등급은 7 이상. 단순한 신체 조작 및 상대의 신체 지배. 평소에는 아주 잠깐 상대의 균형 감각을 상실시켜 넘어 뜨리게 하거나 단순한 경련을 일으키는 수준의 능력 밖에 쓰지 않지만, 상대방을 제압한 뒤 천천히 능력을 사용한다면 상대방의 신체를 완전히 장악할 수도 있다.

6. 기타

본명은 장 폴 바실이며, 알렉은 본인이 지은 이름.

[1] 사실 알렉의 성격과 테일러의 반응을 생각하면 찐따쪽이 더 적절한 번역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