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23:38:39

알렉세이 디노이아


1. 개요
1.1. 스토리 중요 누설
2. 알렉세이와의 전투3. 그의 과거

1. 개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DC 더글라스, 제이슨 더글러스(극장판).

제도 자피어스의 제국 기사단장으로서 기사로서의 이상을 실현하려고하는 올곧은 인물. 어전시합에서 우승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기사가 되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듯이 상대할 자가 드문 검술의 달인. 타고난 카리스마는 엘리트로 구성된 직속 '친위대'를 만들 정도.

팬들 사이에서는 저 자식 냄새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アレクセイ アレ クセイ あれ臭い
알렉세이 아레 크세이 저거 냄새나→저 자식 냄새나
(아레쿠세이) (아레 쿠세이) (아레쿠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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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토리 중요 누설

사실 그는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않는 냉혹한 인물로, 권모술수로 다른자의 야심을 이용하며 작중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건의 흑막으로 암약한다. 처음엔 부패한 국가를 올바른 국가로 개혁하려 했으나, 현실에 실망하고 변화를 위해서 '패왕'의 길을 선택한다.[1] 목적을 위해서 에스텔을 이용해 제국과 시조의 영장(엔텔레케이아)을 없애버리려고했으나, 변혁을 원한 그의 행동으로 인해 태고에 일어난 재앙 '별먹기'의 봉인이 풀어져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된다.

최후엔 자신의 어리석음에 절망하면서 거대한 코어에 깔려서 사망.

여담이지만 알렉세이는 10년전에 죽은 예거와 슈반 올트레인 즉, 레이븐을 살려낸 장본인.

덤으로 인게임에서 적으로 변모한 알렉세이가 가끔씩 유리 일행에게 도야가오를 보여주는데 이게 본색을 드러내는 알렉세이의 모습과 해당 담당 성우 코스기 쥬로타의 감탄스러운 연기력, 그리고 거기에 맞는 표정까지 합쳐져서 정말 보는사람이 알렉세이를 당장 찢어죽이고 싶을 정도로 짜증과 욕과 살의를 제대로 불러일으키는 도야가오를 선보인다.[2]

2. 알렉세이와의 전투

알렉세이와의 전투는 말그대로 지옥을 맛볼수있는 수준. 일반적인 전투난이도도 상당하지만 전투난이도가 언노운일 경우 파티의 레벨을 100까지 채워도 난이도가 상당하다.

알렉세이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요 요소로는

공중으로 띄우는 기술(ex. 유리 로웰의 원섬아)을 맞았을때 공중에서 낙법한후 반격하는 풍아.
맞으면 문양이 새겨진후 5초후 폭발하며 가드데미지도 상당한 시련폭종.
알렉세이 주변 전방위를 커버하면서 회복도 하는 수호빙창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비오의중 가장 사기적인 범위와 일격필살의 위력을 자랑하는 섬패람성진이 있다.

이 중 비오의 섬패람성진은 초월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제대로 맞으면 파티중 가장 방어력이 높은 에스텔 카롤 카펠도 한방에 골로 보내는 모습을 볼수있다. 전범위가 아닌걸 노려서 한명을 희생하고 나머지를 살리는 식으로 맞지않으면 파티가 전멸할수도 있는 수준.

리타 몰디오로 마법 연타로도 알렉세이전 때 쯤의 레벨로는 화력이 부족하고 알렉세이가 리타를 우선적으로 공격해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1회차에서 알렉세이전을 손쉽게 클리어를 하려면 질풍견으로 상시 무적이 가능한 래피드를 대려가 모든 공격을 다 무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아군 3명이 죽은 상태에서 평타만 써서 이기는게 가능하다.

3. 그의 과거

작품 내에서도 언급되지만 과거의 그는 공명정대하고 마음씀씀이가 좋은 인물로 인마전쟁에서 친구[3]와 많은 동료들을 잃고 힘이 약해진 기사단을 되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마음이 죽어있는 슈반 올트레인을 많이 걱정해 이것저것 챙기는 등 현재와는 완전 딴판.

그가 바뀌는 계기가 된 것은 기사단 폭발 사고로, 기사단의 힘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 평의회가 벌인 짓이었다. 눈 앞에서 다시 한 번 동료들의 죽음을 본 알렉세이는 이후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바뀌어 슈반을 시켜 평의회의 귀족들을 암살하고, 자우데 불락궁에 대해 조사하는 등 제국 혁명을 위한 긴 계획을 세우게 된다.
[1] 이렇게 되어버린 결정적인 원인은 제국의 평의회의 음모로 인한 결과라고 밝혀진다. 결국 해당작품의 만악의 근원은 제국의 평의회였던 것. [2] 대표적으론 본편 스토리를 따라 신전 박티온에 처음 진입할때. 아파테이아로 구성된 구체에 에스텔을 가둔 것을 보여주면서 도야가오를 선보이는데 보는 사람이 살의를 미친듯이 불어 일으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도 모자라 유리 일행의 눈 앞에서 대놓고 고문을 해대는 것까지 보면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3] 헤르메스식 마도기를 만든 헤르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