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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FFFFFF><colcolor=#FFFFFF,black> 이름 | 안(アン)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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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로 오서굴을 지배하고있는 야쿠쟈 조직인 각랑회의 보스인 가오의 몸종다. 가오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인간 소녀이며 작중에서부터 몇년전 각랑회에서 주운 고아라고한다. 심약한 아이지만 길눈이 맑고 눈치가 빠르다고한다.[1]2. 성격
"네에에!? 제가요!!?"[2]
"솔직히 지금 당장이라도 다리가 풀려버릴 거 같아요...."
가오의 처음 소개할때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심약한 성격이다. 별다른 능도 없으며 싸움은 전혀 할줄 모르는 평범한 아이이며 가오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평소에는 쓴걸 싫어하기에 커피대신 차를 마시지만 가오가 대접한것은 전부 마신다고한다. 또한 가오가 주로 사용하는 라이터 역시 안이 선물한것이다.
3. 작중 행적
3.1. 오서굴
그걸 보고 쓰러진 안을 보며 가오는 이런거엔 약하니까 보면 안된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는 괜찮냐고 하며 안을 일으켜 세워주고 가오는 안에 대해 소개시켜준다. 안은 몇 년전 각랑회에서 주운 인간 고아로 심약한 아이지만 길눈이 밝고 눈치가 빨라서 자신의 몸종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안은 방금 전 사진을 보며 그 사진이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거냐고, 그리고 유우 일행에게 그 마카츠히를 퇴치하러 온거냐고 묻는다.
23화에서는 유우, 리코, 긴레이와 함께 약 100밑의 지하로 내려간다. 이때 작중 언급에 의하면 "구세계"의 유적이며 이 장소는 구세계에서 주로 거대한 무언가를 이동시켰다고 언급한다. 또한 지금은 수몰되어 있다고한다.[3] 또한 오서굴은 구세계의 유적이나 유물을 위대하다고 여겨 두려워하고 꺼리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거기에 더해 마카츠히의 목격정보나 피해자의 발견 장소, 도주한 경로를 생각해보면 이런 지하 공동의 어딘가에 마카츠히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에 괜찮냐는 리코의 질문에 지금이라도 다리가 풀려버릴것 같다고 말한다. 잠시뒤 긴레이는 실을 상대로 살릴 수 있는 범위 내에는 커다란 움직임을 보이는것은 없다고 언급하며 안쪽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것 같다고 말한다.
잠시뒤 일행은 세갈래 갈림길에 도착하게된다. 이에 유우, 리코, 긴레이는 셋으로 나뉘게되며 안은 갈림길 입구에서 기다리게된다. 그리고 유우는 갈림길로 들어가서 마카츠히가 나오면 싸우겠다고 말하자 긴레이는 나쁘지 않은 작전이지만 그대로면 리스크가 필요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자신의 실을 각자의 손가락에 걸어두며 무슨일이 있을때 실에 대고 말하면 진동으로 대화를 전할수 있다고 말해준 후 일행은 각자 갈림길에 들어가게된다.
26화에서는 마카츠히를 제압하자 나타난 미사자키 킨카와 교전한 유우 일행이 갈림길에서 돌아오자 괜찮냐고 묻는다. 이에 긴레이는 다들 피폐하지만 별상은 없다고 답하고 긴레이는 직후 가오에게 급히 전해야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4]
27화에서는 입수한 정보를 가지고 귀환한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츠키야마 긴레이와 함께 돌아왔으며 유우 일행과 함께 가오에게 커피를 대접받는다. 그리고 긴레이는 제압했던 마카츠히가 죽기 직전 각랑회를 언급했기에 이에 긴레이를 가오에게 오서굴에 마카츠히가 숨어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가오는 이것에 대해 인간으로 의태하여 섞여들어있는거냐고 반응하지만 이에 안은 각랑회는 인간만 해도 백명 이상의 구성원이 있다고 말하며 구성원 이외의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고 답한다.
그러자 리코와 유우는 하나하나 조사하는건 무리일거고 도중 마카츠히한테 들키면 도망쳐 버릴거라고 말하며 인간과 마카츠히를 분간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다고한다. 이후 여러 아이디어[5]를 듣던중 가오는 알아냈다고 말하며 떨어져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 순간 방안은 조용해졌고 안 역시 당황하며 무슨 말씀이냐고 되묻는다. 또한 유우 역시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보며 안은 몇년 전부터 각랑회에 있던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가오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카츠히의 의태는 단순히 인간의 외견을 흉내내는 것뿐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을 모델로 하여 그 기억과 인격까지 복제해서 대체하는 말하자면 내용물만 슬쩍 뒤바꾸는 능력이 아닐까?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우는 그러면 더더욱 누가 마카츠히인지 알수 없게된다고 하자 가오는 자신이 커피를 좋아하며 특히 합성이 아닌 진짜 콩으로 갈아내 만든 커피는 희소품이라 많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안은 쓴 것을 싫어해서 언제나 차를 마시지만 그래도 자신이 준것은 지금처럼 거절하지 않고 마셔준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면서도 커피를 마시면 반드시 오른눈의 아랫 눈써풀이 경련한다고 말하며 안을 보며 너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말한다.
그 뒤 마카츠히의 의태는 모습과 기억, 인격을 복제하는 건 가능해도 바탕이 된 인간 본인조차 자각하지 못했던 육체의 버릇까지는 흉내내지 못한것 같다고 말한다. 직후 긴레이에게 안을 포박하라고 명령하며 가오를 비롯한 모두가 안을 응시하게 된다.
그러자 안은 웃으면서 굉장하다고 말하며 이 아이의 그런 버릇까지 관찰하고 있었냐고 답한다. 이에 가오는 그 의태는 거의 완벽했다고 말하며 아카츠키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자신도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안은 이 아이를 일부러 위험한 마카츠히 사냥에 동행시켰던 건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방법을 떠올리기까지의 시간 벌이였냐고 물으며 어디서 눈치챈거냐고 말한다.
그러자 가오는 아카츠키에게 건냈던 사진을 보고 안이 처음 쓰러졌을때 안이 했던 말인 "죽이고 나서도 몇 번이나 자르다니"라는 말을 말해준다.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시체 사진 같은걸 보면 사람이 찢어져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게 보통 아니냐고 묻는다. 또한 각랑회가 고용한 암의사 녀석들조차 그들이 어느 시점에서 죽었는지 알지 못했는데도 사진 한장 본것만으로도 곧잘 무서워하는 겁쟁이 안이 그렇게 단언한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을 보며 가오는 이럴때 인간들은 "부타자초"[6]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에 안은 각랑회를 꽤 좋아했는데 아쉽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유우는 머리속이 혼란스러운 상황[7]에서 갑자기 방 안에 모두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고 가오는 들고있던 커피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쓰러지게된다.
그러면서 안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물으며 자신은 이 아이의 기억과 인격을 그대로 복제했으니 이건 이 아이의 진짜 마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이대로 각랑회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었다고 이 아이는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8]
"나 수다쟁이니까~~~~~~"
그 뒤 안은 자신을 묶던 긴레이의 실을 가볍게 풀어버리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바로 가오의 주변에 쓰러져 있던 유우는 무리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마카츠히는 자신의 가스 때문에 마비돼서 움직일수 없으니 너무 무리해서 움직이지 말라고한다.[9] 이에 유우는 진짜 안은 어디있냐고 말하지만 마카츠히는 잘 살아있다고 말하려나 싶더니 그대로 그럴리가 없다며 복제가 끝나고 확실하게 죽였다고 말한다.[10]
이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가오의 눈앞에서 안을 죽인 과정을 전부 기억한채 정확하게 설명하는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인다.
- 고어 묘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에 항문으로 손톱을 직장에 걸어서 소장까지 천천히 꺼내고 손 발은 끝에서부터 없앤 뒤 손톱부터 시작해서 손가락은 관절마다 해체한 다음 그러면서도 죽으면 아깝다는 이유로 혈관은 제대로 이어두고 가능한 한 오래 살아있도록 한 상태에서 팔 다리 전부 잘랐을 때쯤에 가슴살을 깎아낸 후 배꼽에서부터 열어젖혀서 내장을 하나씩 꺼낸 뒤 눈 앞에서 자궁을 먹었다고한다.[11] 이에 스스로 한 말에 절정해버리는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여기까지 꽤나 즐겼다고 말하며 정체가 들켜버렸으니 유우 일행을 죽이고 가오를 인질로 삼아 도망치겠다고 말한다.
그 뒤 자신도 너무 많이 죽여버려서 엔릴놈들에게 마음대로 죽이지 말라고 제지당했다고 말하지만 이에 곧바로 깜빡하고 이름을 말해버렸다고 말한다.[12] 이어서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말하자 유우가 자신의 가스속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걸 보게된다. 그러자 유우로부터 뭔가 위협[13]을 느끼고 뭔지 모르겠지만 위험하다며 유우에게 테이블을 던져 쓰러뜨린다.
그리고 자신은 예정을 변경해 빨리 가오를 잡아서 도망치고 이후 또다른 인간으로 의태하려고 했지만 가오는 천천히 입을 움직이며 안의 최후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또한 안이 어딘가에 살아있었다면 마카츠히에게 물어봐야 했었다고, 또한 이렇게 말한 가오는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안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벽이 박살나며 날아온 대형 쇠말뚝이 마카츠히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해 벽에 고정시킨다. 또한 가오는 유우에게 안을 위해 화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유우가 화를 내준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후 사망함에 따라 등장은 없지만 이때 아사코는 이 마카츠히의 생포를 지시했던 자신의 말을 어기고 마카츠히를 죽여버린 가오를 추궁한다.
진짜 안의 경우 마찬가지로 마카츠히가 죽여버렸기 때문에 등장은 없지만 그녀가 가오에게 줬던 라이터만큼은 가오가 계속 가지고 다니며 그의 등장 에피소드마다 항상 한번씩 라이터의 모습을 비춰준다.
결국 이 사건이 있던 이후 유우는 아무것도 못했다며 자책하게 되지만 리코를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며 가오는 유우가 아무것도 못한것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또한 그러면서 자신의 힘이 부족했던 것이 분하니 유우 일행이 스스로의 힘이 닿지 않는 일에 대해 안심했다고 말하며 분노나 슬픔, 분함을 느끼는것이 가능한 동안에는 그건 영혼이 아직 늙지 않았음을 무엇보다도 증명한다고 말해주며 정신적 노인은 타협하고, 분해하는것은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조언해준다.
또한 유우 일행이 이상하게 어른인척 하며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었다 같이 좋게좋게 넘기기라도 했다면 자신이 유우 일행을 단념했을 참이었다고한다.
4. 기타
-
유우와 마찬가지로 심약한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까지비슷한면이 많은 편이라 유우의 TS판(...)이라는 느낌을 주기도한다. 실제로도 유우는 안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모를 친근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 그녀로 의태한 마카츠히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앞으로도 등장할 지성을 지닌 마카츠히가 대충 어떤식의 발상을 가지고 행동하는지 어느정도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한 엔릴의 존재가 아카츠키에게 알려지게 된것 역시 이 마카츠히를 통해서였다.
- 그녀로 의태했던 마카츠히는 22화 끝부분에 구세계 유적 어딘가에서 사람 하나를 잡아먹으면서 잠시 선행 등장했었다. 이때 혼잣말로 자신도 모르게 또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면서 자신은 수다쟁이라고 말한다.
[1]
매우 심약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한 조직원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2]
가오가 마카츠히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유우 일행과 함께 가서 길 안내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울먹이며 한 말이다.
[3]
이를 통해 케모노기가의 세계관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운것아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4]
제압했던
마카츠히가 미사자키 킨카에게 사망하기 직전
각랑회를 언급했다.
[5]
최근 각랑회에 들어온 사람으로 좁히는것→마찬가지로 무리라 기각되었다, 정체를 드러냈을 때 잡는다→이것 역시 전원을 감시하지 않으면 알수 없다.
[6]
때리지 않고 자백을 받아내다.
[7]
안이 마카츠히인지 마카츠히가 안이었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갖던중 현재 상황에서 너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안의 모습을 한 마카츠히에게 의문을 갖게된다.
[8]
이 상황에서 유우는 온 몸이 저려서 움직일수 없다고 느꼈고 긴레이 역시 조혈술로 만들어진 실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9]
그러면서 이런 능력은 자신이 차분하고 느긋하게 죽이기 위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10]
이때 언급을 보면 처음에는 안이 각랑회인걸 모르고 죽인것으로 보인다.
[11]
또한 이때 안이 죽어가면서 가오를 불렀다며 성대모사까지 하며 어그로를 끈다.
[12]
이때 엔릴이라는 이름을 긴레이가 기억하여 아사코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때의 일은 이후 아사코가
토토(케모노기가)의 정체를 밝혀낼때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
[13]
처음 유우가 폭주했을때 죽은 마카츠히가 느꼈던 감정과 같다.
[14]
이 마카츠히의 말버릇이다.
[15]
이때 밝혀진 회상에 의하면 가오가 늘 사용하던 라이터는 안이 선물해줬던것으로 보인다.
[16]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라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