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02:50:19

안양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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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역사 상징 임원
학부 대학원 캠퍼스(안양/강화)
교통과 교외시설 재단 사건사고
학생 정보
학풍 동아리 출신인물
관련 기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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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03년 교내 버스 추돌사고3. 2012년 십자가탑 십자가 철거4. 2012년 김승태 전 총장 구속 ·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논란5. 2017년 합격문자 일괄 전송 및 번복6. 2019년 대진성주회의 안양대 매입7. 2021년 강화군 강화캠퍼스 소송8. 2022년 수봉관 똥물 사건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할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실명으로 보도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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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대학교의 사건사고와 논란을 다루는 문서

2. 2003년 교내 버스 추돌사고

2003년에는 고각도의 급경사 때문에 관광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 이전에도 MT출발시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스쿨버스도 낮시간 마지막 차를 타면 학생들을 태운 채 운동장까지 올라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오토바이 사고가 몇 번 있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었다.
사고당시 MT를 가기 위해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해서 내려오는 그 시간에, 일반학과 채플이 끝나서 학생들이 수봉관에서 내려오고 있던 중이었고, 그 타이밍에 하필이면 버스가 미끄러진 것이다. 두 명은 즉사, 한 명은 병원으로 수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후에 합동 추모식이 있었으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와 운동장으로 들어서는 수봉관 7층 옆 '화단 안'에 추모비을 세웠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찾을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들뜬 마음에 MT를 출발했다가 앉은 자리에서 사고를 목격한 학생도 있었고, 옆에서 친구가 즉사하는 것을 목격한 학생도 있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자퇴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했다고.
이날 이후 버스의 운동장 진입이 전면 금지되었었다가,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여 차가 인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돌도 깔아뒀다. 시간이 지난 후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만 허용되었다. 차도와 인도의 분리는 전부터 총학생회의 공약이었으나 항상 예산부족으로 취소되었던 것이 이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3. 2012년 십자가탑 십자가 철거

십자가 탑에 달린 십자가는 2012년의 세속화 정책과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다시 설치된 적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재단과 이사회의 세속화 정책과 신학대학원과 신학대학 간의 개혁주의 색채가 종종 부딪쳐왔다.

4. 2012년 김승태 전 총장 구속 ·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
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2년도에 이전 총장이자, 김영실 초대 총장의 아들인 김승태가 학사 비리를 저질러서 구속되었다. 김승태 전 총장은 초대 총장 김영실의 아들이다. 관련 기사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이 논란은 김승태 총장이 사들인 태백 부지 때문에 생긴 논란으로, 후술할 2019년 대진성주회의 안양대 매입 사건과 이어지는 논란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로.

5. 2017년 합격문자 일괄 전송 및 번복

2017년 추합기간중에 전체 수험생에게 합격문자를 전송했다가 5분 뒤 번복하는 소동이 있었다.

6. 2019년 대진성주회의 안양대 매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
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9년 1학기에 대진성주회에 매각을 시도하려는 의혹이 제기된 김광태 당시 우일학원 이사장이 그를 반대하는 신학대학 학생회 회장과 몇몇 교수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관련 기사 해당 논란의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로. 단순한 대학 매각 문제가 아니라서 큰 파장이 일어났으며 이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논란이다.

결국 김광태 이사장은 비위행위 때문에 교육부에게 해임당했지만 후임 위성호 이사장이 김광태 전 이사장의 정책을 그대로 진행했었다. 대진성주회계 인사인 김성호 중원대학교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하였고, 김성호 부총장은 신학과를 인문대학에, 기독교교육과를 사범대학에 재편하여 신학대학을 해체하려는 개편안을 추진했지만 총학생회와 교수회가 반대하여 폐기하기도 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인수는 마무리된 상황이긴 하나 인수한 측에서 우일학원을 별도 법인으로써 학교의 정체성을 바꾸지 않는 선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안양대학교가 기독교 학교로써 존속하면서 중원대학교 출신 인사들과 개신교 계열이 어색한 동거를 하고있는 기묘한 상황이다.

2024년 사실상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에 넘어간 안양대 대순진리회 성주회 홈페이지에 종단 교육사업 기관 중 하나로 대진대학교 중원대학교, 그리고 안양대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가 밝히고 있는 시점은 2022년으로 현재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의 이사장이자 대순진리회 관계자인 문순권 이사장 취임 시기(2022년 7월)와 일치한다. 문순권은 2021년부터 대순진리회의 재단법인 대진문화장학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2024년 우일학원 이사장 문순권(재단법인 대진문화장학재단 이사)이 안양대학교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성(誠)’, ‘경(敬)’, ‘신(信)’의 상생 교육 정신, 신년인사에서 해원상생이라는, 대순진리회의 교리개요에 쓰이는 문구를 사용하며 재차 논란이 일었다.

2019년 안양대 신대원 원우회장을 맡았던 권요셉 목사는 "신흥종교에 넘어간 학교 졸업장을 누구한테 내밀 수 있겠냐, 결과적으로 모교가 기독사학의 명맥을 잃어 침통하다"고 안타까워했다.

7. 2021년 강화군 강화캠퍼스 소송

2021년 강화군이 안양대학교를 상대로 238억 규모의 토지 반환 소송을 진행했다. 1997년 원래 김영실 전 총장은 당시 김선흥 강화군수의 부탁을 받아 안양대학교를 자신의 고향인 강화도로 이전하려고 시도했으나[1] 학교 내부와 안양시의 거센 반발을 받고 이전을 취소했다.

결국 강화캠퍼스의 규모는 2001년 개교할 당시의 4학과 480명에서 더이상 커지지 않았고 이에 반발한 강화군이 안양대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이다. 안양대학교는 운동장 사용을 협조해주고 협력기금을 마련하는 댓가로 소송을 취하하기로 협상을 시도했으나 강화군이 거절하였다.

소송 결과에 따라 강화캠퍼스가 없어질 수도 있는 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김영실 전 총장은 이미 2006년에 별세했기 때문인지 학교 내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이 사건을 전혀 모르는 재학생이 대부분일 정도이다.

강화군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선 안양대학교 전체를 강화군으로 옮겨야하기 때문에 그나마 이 사건을 아는 안양대학교 학생들은 그냥 강화캠퍼스를 없앴으면 좋겠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8. 2022년 수봉관 똥물 사건

파일:수봉관 똥물.jpg
2022년 11월 18일 수봉관 1층 입구 계단에서 똥물이 흘러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배관이 터져서 하수도로 흘러내려가야 할 오수가 계단으로 흐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하수도관을 계단 외부 별도 배관에 연결하며 해결되었다. 하수도관 파열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외부 배관을 단열재로 감싸 놓았다.



[1] 정확히는 5000명 규모로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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