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ffffff SCEK/SIEK}}}]] 대표이사 | ||||||||||
윤여을 | → | 이성욱 | → | 카와우치 시로 | → | 안도 테츠야 | → | 고인호 | → | 이소정 |
안도 테츠야 [ruby(安藤哲哉, ruby=あんどうてつ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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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安藤哲哉 |
출생 | ____년 |
소속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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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표이사.2. 약력
- 前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홍콩(SCEH) 대표이사. (2013년 11월 16일 ~ 2015년 12월 31일)
- 前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 대표이사. (2016년 1월 1일 ~ 2020년)
3. 상세
2013년, SCEH의 대표이사 시앙 밍 찬(項明生)의 후임[1]]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2016년 1월 1일부터 카와우치 시로의 뒤를 이어, SCEK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면서, 한국 게임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2]
처음부터 별명 짓자는 사람들에 의해 쿠파 사장님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어버렸다. 다른 한 쪽에서는 루이지 사장님이라는 별명을 추진하는 중.
전 대표님이 하필 한국 콘솔 게임 시장에서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간 탓에 기대감이 커진 SCEK를 제대로 이끌어 나가야 할 입장이다. 유저들 입장에서도 이대로 이끌어 나가도 중박이란 이야기가 많으며 여기서 전처럼 한국어 지원이 많이 지체되면 더욱 심한 욕을 먹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은 상태. 그래도 대만/홍콩의 입지를 계속해서 유지시켜준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을 덜은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어차피 신임 대표라면 다 같은 이야기지만 결국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평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하지만 취임 직후 발매한 PS VR, PS4 Pro의 물량 공급 관리에 실패하였으며, 더하여 한글화 기대작이었던 용과 같이 6이 충격적이게도 발매 하루 전에 취소됨에 따라서, 플스 유저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2017년 1월에 용팔이들이 발매 초창기부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PS VR, PS4 Pro에 웃돈을 올려 팔았다는 기사가 나와서 소코의 시장 관리가 허술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칭송받는 카와우치 시로 사장 역시 PS4의 초반 물량 공급에 실패한 전적이 있다. 이는 전 세계의 1%도 점유하지 못하는 한국의 작은 콘솔 시장, 그리고 그것보다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소니 측의 문제가 더 크다고 해야 할 것이며, 물량 공급 미흡을 이유로 안도 사장을 비판한다면 카와우치 전 사장 역시 똑같이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용팔이가 웃돈을 올려 판매하는 행위 역시, 소코에서는 기계적+관행적으로 각 매장에 기기를 공급했을 뿐, 그것에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양심에 털난 상도덕과 웃돈을 줘서라도 물건을 구매하려는 왜곡된 수요, 그리고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한 기기를 국내에 보급하는 소니 본사가 만들어 낸 합작품의 결과로 보는 게 더 타당할 것이다. 소코나 안도 사장이 웃돈을 올려 판매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니가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한국 시장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지사장으로서 책임이 없을 수는 없지만 판매자, 소비자, 소니 본사의 문제까지 끌어들여 안도 사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DL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안도가 취임한 이후 DL 게임들의 세일이 자주 실시되는 편이고, 일부 게임의 경우 해외와 마찬가지로 발매 전부터 프리 오더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한국 PSN 스토어의 서비스가 기존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평. 과거에 비해 PSN 컨텐츠들이 매우 풍성해졌다. PS Now 및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컨텐츠 면에서는 해외 PSN 서비스와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다. 할인 쿠폰도 많아져 세일 면에 관해서는 오히려 해외 PSN보다 더 나을 때도 있어 DL 게임 이용자에게는 매우 호평인 부분. 실제로 2019년 중순부터 한국과 홍콩 PSN의 운영권이 일본으로 넘어가 그 전과 비교하면 할인 혜택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당시 한국 PSN이 혜자였다는 걸 모두가 깨닫게 되었다. 특히 할인 쿠폰이 거의 사라졌으며 PS+ 추가 할인조차 없을 때도 있을 정도. 그래서 한국 PSN을 안도 테츠야의 소코가 운영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후 안도 테츠야 사장은 2020년까지는 별 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다가 PS5 예구 대란이 터졌을 때 PS 파트너샵을 운영하는 사장으로부터 "안도 사장이 이미 사장 자리에서 내려갔다"는 루머가 나왔다. 이후 이 루머는 사실이었으며 새로 사장 자리에 앉은 사람은 한국인 고인호라는 게 밝혀졌다.
5년 동안의 SIEK 운영을 평하자면 미흡한 물량 공급이나 용과 같이 6 사태처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전임 사장인 카와우치 시로의 바통을 잘 이어받아 무난하게 각종 게임들의 한국어판을 잘 출시해주고 팬 서비스 행사도 가끔 진행하였으며, 무엇보다도 DL 서비스를 타 국가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성장시켰다는 실적을 남겼기에 한국 게이머들에게 있어서는 꽤 괜찮은 사장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4. 기타
전임,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
카와우치 대표의 후임으로 미리 내정되어 있어서인지, 그와 함께 국내의 모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을 방문하였다가 매장 사장님에 의해 사진을 찍히게 되었다.
2016년 3월 7일, 대구광역시의 88게임랜드에도 방문했다.
온라인 광고인 'PlayStation®4 허락을 위한 분명한 명분' 마지막회에서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