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군명(安君明) |
생몰 | 1873년 6월 16일 ~ 1937년 7월 7일 |
출생지 | 전라남도 보성군 풍덕면 양지리 |
사망지 | 전라남도 보성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군명은 1873년 6월 16일 전라남도 보성군 풍덕면 양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2월 안규홍(安圭洪) 의병장의 부대에 들어가 좌우집사(左右執事)에 임명되었으며, 1908년 8월 24일에 진산에서 일본군 수비대 및 기병대와 맞붙어 5명을 사살했으며, 원봉의 일본군 기병대 주둔지를 습격해 주둔지를 소각하고 다량의 무기와 장비를 노획했다. 그러나 순천 병치에서 일본군과 교전한 끝에 총상을 입은 채 체포되었고, 1910년 3월 29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 및 살인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1912년에 칙령 제23조에 의거 징역 4년으로 감형되었고, 출옥 후에는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37년 7월 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안군명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6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