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 로맨스 판타지를 주로 쓴다.조아라 연재 당시 필명은 kaslan이나 2016년 2월 1일에 안경원숭이로 필명을 변경했다.
조아라에서 황제와 여기사를 연재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면서 데뷔. 2017년에는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를 카카페에서 독점연재.
두 작품 모두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이 주인공이며, 신작인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의 경우 담백한 필체, 메인과 서브를 아우르는 섬세하고 설득력있는 플롯, 개성과 매력 넘치는 주조연들, 자연스러운 이야기 균형, 재치있는 유머와 대사들이 돋보여 차기작도 기대할만한 편.
그리고 2019년 고구마와 사이다, 개그와 인생철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대 판타지 소설 ' 주인공의 여동생이다'를 카카오페이지에 웹소설로 론칭, 매주 월수금 연재(연재분 업로드는 화목일 22시)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연재분은 조아라와 문피아 선연재분의 증보판으로 본편 89화로 완결 후 16번째 외전까지 포함해 279화로 완결을 냈다.
2. 작품 목록
- 황제와 여기사
-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1]
-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 로망스
- 세레나와 불가사의한 미궁[2]
[1]
단편 소설이다. 2020년 4월 29일까지 무료 공개되었고 이후 유료 공개 중이다. 파격적인 반전과 치밀한 떡밥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여러번 끌었다.
[2]
조아라에서 비정기 연재 중. 마지막 연재는 2018년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