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3:41:52

악어 입에 머리 넣기

1. 개요2. 상세

1. 개요

서커스의 일종으로써 악어 입에 머리를 넣는 퍼포먼스. 열대지방 국가들에서 조련사들이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로써 자주 행한다.

2. 상세

파생형으로 악어 목구멍에 손 쑤셔넣기도 있으며 사자를 대상으로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의 제주 악어타운에서 볼 수 있다. 태국에서 초빙한 조련사들이 행한다고 한다.

악어는 입을 여는 것이 느리지만 입을 닫는 것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퍼포먼스다. 실제로 태국에서는 조련사가 시도하다가 악어 입에 물리는 사고도 발생했다. 기사

이게 가능한 이유는 악어의 습성 때문인데 악어는 특이하게도 위협이 느껴지면 잠시 그자리에 못 박은듯 마비되는 특이한 습성이 있다. 조련사들이 악어의 머리를 막대기로 톡톡 치는 이유는 이 '위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악어가 놀라 마비되는 틈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악어는 추위를 느끼면 입을 벌리게 되는데 이때 마비시키면 준비 완료.

연예인들 중에서는 지상렬이 오락프로에서 해본적이 있었다고 나가수에서 밝혔고 현영은 '골미다'에서 악어가 동면기였기 때문에 포기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에서는 주인공이 기쁨조로 서커스단에 잠입했다가 이 연습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이 짝사랑하던 여성은 그 연습을 하면서 채찍을 바닥에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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