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is
컴패니언즈 소속의 전사. 컴패니언즈 중 유일한 던머다. 자신도 노르드의 민족 집단이나 다름없는 컴패니언즈에 받아들여진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한다.[1] 하지만 그 말을 하면서 동시에 요즘은 아무나 받아주는 모양이군 하면서 도바킨의 입단에 대해 불만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그에게 말을 걸어 질문을 하면 플레이어를 친구라고 부른다거나 자신의 입단할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보면, 무슨 말만 하면 막말부터 하고 보는 냐다와는 달리 근본이 나쁜 인물은 아니다.[2] 도바킨이 인도자가 되면 역시 팔로워로 영입할 수 있다. 주요스 킬은 중갑, 한손무기, 궁술, 방어. 사족으로 이놈은 던머가 가지는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이스트마치 지역으로 가는 걸 꺼리고 있다.
한손무기 익스퍼트급 트레이너.
[1]
물론 그 이후 임페리얼인 리아도 입단했다. 다만 같은 네데 조상을 공유하는 임페리얼과, 컴패니언즈의 주적인 엘프 종족은 전혀 경우가 다르다. 가입했을 때 스키욜이 '엘프도 노르드의 심장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라고 했다고 한다. 최초의 엘프 인도자인 헤나티어의 일화에서도 언급되는 말이다.
[2]
엄밀히 말해 "두 번씩이나 말하게 하는 바보가 너무 많군."라는 대사가 있긴 하지만, 딱 그 이상의 쓴소리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