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는 어딜봐도 이탈리아. 사실은 Atlia 부터가 Italia의 아나그램이다.
미테란트 공화국과 아타만 제국사이에 끼어있는 나라.
주민 대부분이 호빗이라서 전체적으로 나라가 느긋하고 유쾌하다. 풍족한 인심과 느긋한 국민성이 특징으로[1], 남의 나라 군대가 국경선을 침범하면 국경경비대가 여권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며 느릿느릿 걸어올 정도의 느긋함을 자랑한다.[2] 거기에 아가씨이긴 하지만 엄연한 군인들에게 펜팔 어떠냐고 작업을 거는 무시무시함까지 보여준다. 미남 많은 이탈리아처럼 이쪽은 로리 쇼타가 넘쳐나는 호빗이라 엘프 상대론 꽤 인기 있을지도?
전투식량이 미테란트 공화국 보다 좋다고 한다. 휴대용 와인(…)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지는 불명.
미테란트와 아타만과의 대규모 교전 후, 1식 경전차엽병차, 2식 전차엽병차, 2식 공수돌격포를 받았다.
그들의 군복은 슈츠슈타펠 44년형 위장복과 각반 단화 주력 소총은 아리사카44식 기병총으로 호빗의 왜소한 핸디캡 때문에 개머리판을 줄이고 거기에 수납되 있던 총기손질도구를 파우치에 넣어 부착했으며 노리쇠가 일반적인 일자형이 아닌 'ㄱ' 형이다. 총기 하면에 있던 붙박이 접절식 대검을 제거하고 접절식 양각대를 달았다.
특이하게도 소총과 활을 동시에 쓰는데 그 활이 국궁이다.(작중 묘사에 의하면 편전과 통아를 사용한다.)
[1]
미테란트 육군이 체제할 때 이것저것 음식을 줘서 대식가 많기로 소문난 미테란트 공화국의 육군이 "더 못먹어.." 같은 상황에 처할 정도.
[2]
미테란트 육군은 좀 벙찌는 정도로 끝냈지만, 매너가 뭔지도 모르는
아타만 제국이 침공했을 때는 탈탈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