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2:36:13

아테나 글로리

アテナ・グローリィ Athena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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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
소속 오렌지 플래닛
출신 아쿠아
성별
신장 170cm
나이 21세[1]
혈액형 AB형
생일 12월 24일
일본성우 카와카미 토모코(드라마CD,TVA)[2][3]
사토 리나(ARIA The CREPUSCOLO)
노래 카와이 에리
한국성우 이주연
미국성우 미셸 노츠
ARIA의 주연 캐릭터
회사 아리아 컴퍼니 히메야 오렌지 플래닛
주연 3인방 미즈나시 아카리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아리스 캐롤
물의 3대 요정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 아테나 글로리
차세대 운디네 3인방 아이노 아이 아즈사 B. 맥라렌 아냐 도스토옙스카야
사장 아리아 사장님 히메 사장님 마아 사장님
1. 개요2. 운디네로서의 능력3. 스포일러4. ARIA The AVVENIRE5.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

1. 개요

ARIA의 등장인물. 오렌지 플래닛 소속의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아리스 캐롤의 회사 선배. 오렌지 플래닛의 에이스이며, 원작 시작 시점에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현역 Top 3 운디네로 일컬는 개념인 물의 3대 요정중의 한 사람이다.
통칭(토리나)은 " 세이렌 (천상의 목소리)".

아리스 캐롤과는 선후배 관계이자 룸메이트 사이. 첫 등장은 ARIA 5권 'Navigation 22 칸초네'이며, 당시 나이는 21살.

수상안내원 자체의 실력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칸초네[4]를 잘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토리나인 세이렌[5] 역시 이 칸초네 실력에서 비롯된 것일 정도. 덧붙여서 칸초네는 에스페란토로 부른다. 근데 정작 자신은 이런데에 영 무관심해서(둔한것도 있고) 싱글시절 아키라로부터 '오렌지 플레닛의 가창력 뛰어난 싱글'이라 물었는데 그게 자신의 이야기였는지 몰랐다고(…).

이 만화에서는 드물게 숏컷 + 보이쉬 속성...이지만 성격은 보이쉬와는 전혀 거리가 멀고 맹한 편으로, 기숙사에선 항시 나사가 풀려있는데다 도짓코기질이 있어 덤벙대다가 이것저것 사고를 친다. 곤돌라를 타고 있을때나 평소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빠릿빠릿하게 행동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이 경우 본인은 상당한 피로를 느끼는 모양. 아침에 일어날때도 저혈압때문에 고생하는 모양. 아리스 캐롤은 이런 상황에 대해 나름대로 적응한 상태지만, 때때로 이런저런 훈계를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온화하고 배려심이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이것저것 신경 써주는 일이 잦다. 특히 아리스가 고민하거나 침울해져 있을 때 가끔은 자상한 모습으로, 어쩔 때는 (선배로서의) 충고로 이래저래 많은 도움을 준다. 남다른 재능과 특유의 무뚝뚝하고 내향적인 성격 탓에 늘 겉돌 수밖에 없었던 아리스에게 거의 유일하게 의지가 되어 주는 인물.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번이 아닌 36번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페어 시절부터 사용해 온 넘버를 보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36번이 오렌지 플래닛의 에이스 넘버가 되어 버렸다.

여담으로 아리아가 그리 오래 된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담당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와 노래 담당 가수인 카와이 에리가 둘 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사망해 버리면서 고인이 되어버린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운디네로서의 능력

노 넘버는 "36"
노 젓기 ★★★★
접객 ★★★★
뱃노래 ★★★★★

평소 맹하고 덜렁이 기질이 있지만, 운디네로서 역량은 흠 잡을데 없이 완벽하며, 특히 칸초네는 CD로 낼 정도로 뛰어나며 싱글시절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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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서는 오페라 가수로 데뷔. 설명된 내용을 보면 본인은 그다지 강렬한 의지는 없었는데 주위의 응원에 의해서 데뷔하게 된 것 같다. 아리스의 경우 본업에 소홀하게 된다며 불만인 듯. 물론 공연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4. ARIA The AVVENIRE

2008년 TVA 3기 ARIA The ORIGINATION을 끝으로 종영한 줄 알았던 ARIA 애니메이션이 2015년 2월 3일에 ARIA The AVVENIRE라는 이름으로 7년만에 새로운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다. 7년만의 새로운 후속작은 팬들에게 참 기쁜 소식이지만, 위에 프로필에 나와있는 이유로 작중에선 '사정이 있어서 불참'이란 이유로 같이하진 못하고 잠깐 칸초네를 부르는 것으로 등장했다. 발매 전 정보로는 생전에 더빙했던 샘플들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 전에 부른 것을 사용한 듯 하며, 그래서인지 스탭롤에서도 아테나는 아예 다뤄지지 않았다.

AVVENIRE 1화에서 카와이 에리씨가 부른 코코로 칸쏘네로 등장을 했으며, 2화에선 등장 없음, 3화때 아리스가 승격 시험때 불렀던 루미스 에테르네 칸쏘네를 카와이 에리씨 본인이 부른 버전으로 해서 등장하였으며, 대사로는 ORIGINATION 때의 승격 시험 대사를 회상씬에서 함으로써 출연을 마무리 지었다. 아테나 역의 두 고인의 빈 자리를 비어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이는 파트이며, 올드 팬에게 있어선 정말 눈물나게하는 뜻 깊은 출연이라고 볼 수 있다.

3화에서도 이런 포지션은 변하지 않았고 결국 오페라 일이 바빠 약속장소에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마침 회의 장소가 일행이 있는 건물의 바로 건너편이었기에 몸은 가지 못해도 모두에게 노래를 불러 주는 것으로 그 자리에 참석을 대신한다. 당연히 대사를 넣을 수가 없었기에 노래로만 자리에 참여하는 것으로 처리되었으나, 아리스도 "기적이다"라며 감탄한 것처럼 매우 바쁜 10인이 모두 모이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기에 팬들도 이러한 연출에 만족한 듯하다.

5. 극장판 ARIA The CREPUSCOLO

사토 리나가 아테나 글로리의 새성우로 캐스팅되었다. 이번작의 스토리가 오렌지 플레닛 3인방이 주연이다보니 아테나 글로리의 대사도 필요했기 때문. [6]

작 중에서는 운디네에서 오페라 가수로 완전히 전업한 상황이며 바쁜 와중에도 아리스와 만나기 위해 그리고 서로의 오해를 풀기위해 고민하는게 이번작품의 메인스토리이다. 아냐와도 아리스의 후배다보니 알고지내는걸 넘어 아리스가 아냐에게까지 아테나의 덜렁이적인 면모를 알려주고 심지어 챙기라고 말했을정도로 친한사이로 나온다. 작중 최고의 가희인 아테나 글로리와 아리스 캐롤이 메인이다보니 작중에서 부른 칸초네가 모두 나오고 이점이 또다른 포인트.



[1] 첫 등장 당시의 나이이다. [2] 유일하게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드라마CD 둘다 연기했다. [3] 7년만의 작품인 ARIA The AVVENIRE에서는 기존 ORIGINTAION 때의 회상씬으로써 등장. [4] 실제로 베네치아에서 곤돌라 뱃사공들이 부르는 뱃노래 [5]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뱃사공들을 꾀어 배를 침몰시켰다는 바다의 요정. [6] 단 칸초네와 회상파트는 이전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와 노래 담당 가수인 카와이 에리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